파일:Attachment/카타세 시마/shima 923.jpg
우주의 스텔비아의 히로인으로 15세의 나이로 모친의 반대를 무릅쓰고 스텔비아에 입학한다.
룸메이트이자 스텔비아로 향하던 우주선에서 옆자리에 앉았던 아리사 그렌노즈에게 시퐁[1] 이라는 별명을 받았다. 이유가 이유라 처음에 듣고 그게 뭐냐고 항의했지만 다음 화부터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인다(...).
초기에는 비행중에 모든 정보를 다루려다보니 비행이 감당이 안되는 상황에 빠졌고, 이걸 제어프로그램을 바꿔서 해결하려고 해서 교사의 원격조작이 안먹히는 상황에 빠지고 문제 해결도 안되 아크로바틱한 조종술을 선보이며 레일라 교관의 한숨을 내쉬게 하는 면이 많았지만...(심지어는 교관기와 충돌해 수업을 중단시키기까지 했으니..)
코우타의 조언을 통해 조종에 필요한 간략하고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를 파악함으로서 갑작스럽에 엄친아 of 엄친아로 급상승, 당시 스텔비아 최강의 4인방중 한명인 마츠다 아야카가 주스트 대결중 그 실력에 위협을 느껴 반칙비스무리한 꼼수[2]를 쓰게하게 하기까지 한다. 결국 시마가 패배했다.
전체적인 능력이 상당히 높긴 하지만 특히 프로그래밍의 능력은 괴수급으로 학기초에 급하게 짠 프로그램이 엄청나게 정교하고 버그도 없단다. 학기초 비행에 삽질할 때 레일라도 쟤는 프로그래머로 가야 된다고 말했을 정도. 이 능력이 특히 발휘된 게 아스트로볼 시합인데 "경기장의 모든 상황을 프로그래밍해 예측"한다는, 농담삼아 한 말을 진짜 해버린 모두가 경악할만한 전술로 엄청난 활약을 했다. (심지어는 노리고 심판기에 맞춰 튕겨 골을 넣는 플레이까지...) 동학년 최고의 천재일 뿐만이 아니라 빅4조차도 카타세만큼의 재능은 없다. 여기에 연습도 열심히 하니 아야카가 위협을 느낄 만도 하다. 다만 실전에서는 코우타만큼은 못하지만, 이건 코우타가 말도 안되는 뉴타입천재라서일 뿐.
세컨드 웨이브 후에 코우타와 연인이 되지만, 말도 안되는 천재인 코우타에 따라가지 못하는 것 때문에[3] 둘의 사이에 문제가 발생했고 이게 코즈믹 프랙쳐와 함께 작품 후반부의 메인 스토리이다. 희망적인 작품답게 끝은 해피엔딩.
기타
1화에서 동생에게 받은 별사탕이 캐릭터를 상징하는 소품이다. 가족 생각이 날 때마다 조금식 까먹는다.
이름이 '시마'다 보니, 간혹 MAD 제작자들 중엔 시마 가라하우와 엮는(...) 물건을 만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