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쿠누기가오카 중학교 3학년 E반
이름 | 片岡 メグ / かたおか メグ |
생일 | 6월 15일 |
신장 | 170cm |
체중 | 50kg |
혈액형 | A형 |
자신있는 과목 | 국어 |
자신없는 과목 | 역사 |
취미,특기 | 수영 |
장래의 목표 | 항공기CA |
동경하는것 | 공주님 안기 |
그것을 남에게 말하면 | 안아주고 싶냐면서 다들 몸을 맡긴다. |
성우 | 후쿠하라 아야카/고토 카오리/마츠우라 치에 모건 가렛 (미국판) |
700px |
게임판 프로필 일러스트 |
Megu Kataoka
그때 물 속에 있는게 나라면 언제든지 문제 없어.
목차
개요
밝은색 뱅가드 앞머리에 목 바로 위 언저리에서 커다란 머리핀으로 머리를 하나로 단정하게 내려 묶어놓은 헤어스타일의 여학생. 책임감 있고 리더십도 뛰어난, 실질적인 3학년 E반의 반장. 공부는 어떤지는 모르지만 체격과 운동량은 평균 남자 수준까지 되어서 카라스마도 암살 가능성이 높은 여자들 중 하나로 뽑았다. 별명은 이케멘 메구(イケメンのメグ)를 줄인 이케메구(イケメグ). 한국판으로 번역된 별명은 메느님. 시오타 나기사와 마찬가지로 중성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행동거지가 시원시원하다. 하지만 살생님의 평가는 "모두에게 신뢰받는 사람은 자신의 고통을 혼자서 안고 있기 십상이다."라고.
이런 머리스타일의 캐릭터가 으레 그렇듯 머리를 풀어내리면 미모와 여성스러움이 살아난다. 작중에서는 인어 분장을 할 때 한 번 머리를 풀었다.
옛날에 수영을 가르쳐 달라는 한 여자애에게 수영을 가르쳐 줬지만 정작 그 아이는 인기를 끄려고 대충 배운 것이어서 바다에서 조난을 당하였고 메구를 탓했다. 책임감 강한 메구도 끝까지 아이를 붙잡지 않은 자기 자신의 탓이라 여겼고, 이걸 핑계로 그녀는 메구를 자신의 과외 선생님으로 잡아놓아 자신의 성적을 유지하였다. 그만큼 자신의 성적에 신경쓰지 못한 메구는 성적이 떨어져 버려서 E반으로 오게 된 것. 이후 살생님의 활약 덕분에 자신의 트라우마와 동시에 그 아이와의 인연도 좋게 끊었다.
3-E반의 여자 학급 위원이기도 하고 남들을 잘 챙겨준다는 성격 때문인지 닉네임 에피소드 때 반에서 붙여준 별명은 '가만히 설교'. 별명을 붙인 사람은 오카지마.의외로 건전하게 짓는구나 뭘 바란 거야
작중 상식인 포지션이지만, 이 만화는 기본 플롯부터 은혼에 비교해도 꿀리지 않을 정도의 정신나간 설정과 캐릭터로 점철되어 있는지라 츳코미를 쓰지 못하고 속만 끓일 때가 많다. 특히 이리나 옐라비치와 충돌하는데, 빗치 선생과 나기사의 모의 학부형 면담을 할 때에도 빗치 선생의 기행에 빡친 모습을 보여줬고, 나기사가 카야노의 폭주를 막고자 15히트짜리 필살기를 선보이고 그걸 보고도 '15히트는 좀 적다'하는 빗치 선생이나 나라면 더 많이 히트했을거라는 학생들의 태도를 보고 본인도 20히트는 했을거라고 하며 츳코미를 아예 포기해 버린다.
최종 기말시험에서의 등수는 전교 6등.
142화부터 시작된 살생님을 살리자(나기사) vs 살생님을 죽이자(리오, 테라사카, 카르마)의 대립에서는 나기사 편에 섰으며, 서바이벌이 시작하자마자 100m 밖에서 치바에게 저격당해 리타이어당한다. 시작하기도 전에 치바에게 마킹당한데다 바람이 부는 방향 등을 계산해 BB탄의 사거리를 훨씬 넘는 거리에서 저격당한지라 본인도 손 쓸 도리가 없었던 것.[1]
발렌타인 에피소드인 159화에서 이소가이 유마한테 초콜릿을 줬다. 이소가이의 형제가 많은 것을 알고 왕복 4시간 거리에 있는 슈퍼에서 세일품을 사다 줬는데 이소가이가 수험일에 무리하는 것 아니냐는 소리를 듣자 이소가이와 같은 공립고교에 시험을 볼거라면서 아직 여유가 있다고 답해준다.이게 제일 정상적인 커플이었다.
162화에서는 살생님이 1년동안 몰래몰래 찍은 학생들의 사진이 공개되는데, 카타오카는 옷가게에서 공주님 옷처럼 하늘하늘한 옷을 사지는 못하고 입어보기만 하는 사진이 찍혔다. 남자답고 시원시원한 성격에 여학생에게 러브레터를 받을 정도로 인기가 좋아 '훈남메구'로 불리는 카타오카였지만, 아무래도 한창 때의 소녀다보니 예쁘고 여성스러운 모습에 대한 동경도 있었던 모양이다.
168화에 앞머리가 올라간게 나오는데 여태까지 나온것중 가장예쁘다.처음보면 누군지 모르게 생길정도다.
여담이지만 나기사와 팔씨름을 한적이 있는데, 메구는 시종일관 무표정인데 반해 나기사는 땀을 마구 흘리며 힘들어했고, 나기사가 나중에는 두손을 모두 사용해서 기를 쓰며 이기려고 했지만 그녀는 눈 한 번 깜빡하지 않았으며, 기를 쓰는 나기사가 딱한지 눈물을 흘렸다(...)여자같은 남자VS남자같은 여자의 대결이라 카더라
여학생 캐릭터들 중에서는 등장 횟수나 비중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일단 성격부터가 시원시원해서 앞에 나서는 경우도 많고, 상술했듯 거의 유일하다 싶은 상식인 포지션인지라.....
여담으로, 이름이 타카오카로 빈번히 잘못 쓰인다(...)- ↑ '카타오카의 지휘능력으로 별동대가 돌격해 올 경우 위험하다'고 판단한 카르마가 카타오카를 가장 먼저 저격할 것을 지시했다. 활약도 못해보고 시작하자마자 리타이어 당했지만, 그것이 역으로 카타오카의 능력을 보여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