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나즈키 아키히코

피아캐롯에 어서오세요! 3과 3.3의 주인공. 성우는 키사이치 아츠시(극장판)

1의 주인공 키노시타 유스케와 2의 주인공 마에다 코우지와 다르게 시작부터 피아캐롯 본점에서 일하는 점원으로 나온다. 메인 히로인인 타카이 사야카하고는 아키히코와는 본점에서 같이 일하는 같은 학교 친구이다. 하지만 알바를 할 때 서로 교복을 입고 와서야 같은 학교인 것을 알았다고 서로 주장을 한다. 둘다 서로를 좋아하지만 둘다 둔감기질이 있어서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

이후 오너의 부탁으로 4호점에 헬프를 가게 되며 열차를 타기전 배웅온 사야카와 마지막으로 만난후 4호점으로 떠난다. 자신 아니면 사야카가 4호점에 헬프를 가야하는 상황에서 사야카를 떠보기 위해 자신이 4호점으로 가겠다고 했으나 사야카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자 체념한 상태로 떠나왔다.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지만 호색한의 기질이 있다. 미하루 루트에서 온천에 있을때 몰래 미하루를 엿보는가 하면,사야카 루트에서는 데이트 하기전 사야카와의 H신을 상상한다. 결정적으로 그가 호색한이란게 드러나는 루트는 아케미 루트. H신이 4개인데다가 아예 하루종일 저질러 버린다.

다만 키미시마 나나루트 한정으로 욕나오는 놈으로 나오는데,이유는 친구 노보루의 애인인 나나를 NTR하기 때문. 거기다 이 루트는 전형적인 막장 드라마 전개가 되는데,그 덕분에 착한것 처럼 보이지만 행동때문에 공감 안가는 주인공 기믹이 돼버린다.

여담으로 1편의 히로인 중 하나인 칸나즈키 시호의 동생으로 중간에 시호가 아키히코를 만나러 오는 이벤트가 있다.

극장판 사야카와 사랑 이야기에서는 사야카가 주인공이 되면서 히로인이 되지만 등장하는 건 오프닝 부분의 사야카의 회상, 중학교 시절 농구부 시절의 회상, 엔딩 부분이 전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