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날 고문 기계

유희왕의 상급 몬스터 카드.

• 상위항목 : 유희왕/OCG

1기	2기

한글판 명칭	칼날 고문 기계(미발매, 게임판 공식 명칭)
일어판 명칭	振り子刃の拷問機械
영어판 명칭	Pendulum Machine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6	어둠	기계족	1750	2000
커다란 진자 칼날로 상대를 두 동강 내버리는 무서운 고문 기계.

1기 시절에 나온 고대의 일반 몬스터. 본래의 명칭은 맨앞에 '진자(振り子)'가 들어가는 진자칼날 고문기계인데 어째서인지 원작 정발판은 물론, 더빙판, 게임판에서조차 진자는 빼버리고 나와버렸다. 이유는 불명. 지금기준으로는 애매하고도 처참한 능력치인지라 셰이프스내치나 모린팬같은 카드들을 덱에 넣는 변태 듀얼리스트가 아닌 이상 이 카드를 실전에서 보게 될 일은 절대로 없을 것 이다.

원작과 애니메이션에선 밴디트 키스가 TM-1 런처 스파이더와 함께 초반 어택커로 사용한 몬스터로 나왔다. 죠노우치의 필드에 수비표시로 있던 격투전사 얼티메이터를 몸에 달려있는 거대한 칼날로 한큐에 관광보내 버리고 곧이어 나온 마법 기사 길티어의 공격을 아무렇지도 않게 씹어버리는 등 나름대로의 활약은 했으나 이후에 밴디트 키스가 소환한 메탈 데빌조아가 죠노우치의 활약으로 인해 탈탈 털리면서 이후에 죠노우치가 소환한 갈자스에 의해 역관광 당하고 만다.

말이 고문기구지, 비주얼이나 설명이나 그냥 처형 기구에 가깝다. 앞서 언급 했듯이 죠노우치가 수비표시로 꺼내놓은 얼티메이터를 두 동강 내버리기도 했다. 이 활약이 돋보였던 덕분인지 런처 스파이더처럼 쓰레기 카드임에도 두 가지 일러스트를 가지고 있다.

여담으로 영어판 명칭이 "펜듈럼 머신" 인지라 펜듈럼 소환 관련 드립이 나오고 있다.(...) 흔들려라, 칼날 고문 기계! 천공에 그려라 세르게이의 아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