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나타 데브롯

아키 블레이드》의 등장인물. 라크샤시-라쟈(나찰여왕) 여성.

천위류가 배출한 희대의 천재로, 유파 개조 바탈라 완비 이후 오랫동안 실전되어왔던 완전검리 아키블레이드를 복원한 인물. 그러나 성격에 문제가 있어서 천위류에서 파문을 당했다. 동문인 레메나삭 칼린즈의 사저(師姐)가 되며, 현우진에게는 사백모(師伯母)[1]가 된다. 칼라나타는 우진이 레메나삭을 만나기 전에 파문당했으므로 우진과 직접적인 면식은 없다.

비밀결사 천라지망에 속한 천라사천왕 중 한 명으로 증장천의 이름을 가지고 있다.

다미엔 데브롯의 동생으로 그녀 또한 허신. 다미엔의 동생이니 만큼 허신으로서 현실세계에서 고통을 받고 있다. 작중 묘사를 보면 다미엔을 궁지에 몰아넣을 만큼 강력한 존재인 걸로 추정된다.
아니 애초에 다미엔이 사천왕중 처진다고하고 우진이 이 둘을 대면했을때의 반응 차이를 볼때 자기 오빠보다 확실히 강한듯하다

현재 밝혀진 바론 레메네삭의 짝사랑상대,천위류가 지금처럼 작은규모가 된것도 이 여자가 한짓이라고 한다.종사의 자리를 빼앗기고 열받아서 당시 종사와 총본산을 다 죽였다고,,

우진에게 레메네삭이 절망의 군주가 되었다는 소식을 알려주며 등장하는데 위의 깽판짓으로는 상상이 안되는 존댓말에 노출적은 옷을 입은 가슴 큰 미인으로 묘사된다. 다미엔과는 남매인 만큼 닮았다고 또한 우진에게 악수를 하는데 그 순간 우진이 공포에 질려 식은땀만 뻘뻘 흘리며 꼼짝도 못했다. 묘사로봐선 황신따윈 상대도 안되게 강한듯하고 우진은 다미엔과 청소년기에 목숨걸고 싸울때도 공포에 질리는 묘사따윈없었다. 또한 우진의 트리악을 보고는 마치 이전 세계의 바이크를 떠올리게 한다는 묘한 떡밥을 남겼다.

레메나삭과 함께 아키블레이드의 사용자로서 세븐즈리그 군을 유린하다가 우진 칼린즈를 죽이기 직전 황룡이 강림해서 그와 함께 사라진 상태이다. 아마도 자쓰의 개입을 막기위해 간듯.

참고로 묘사되는 성격만 본다면 후계자 자리를 빼았겼다고 천위류 몰살을 할 사람으로는 안보인다. 레메나삭도 그다지 싫어하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어둠의 여왕이 레메나삭의 인격을 비틀고 망가트려서 부활시키자 어둠의 여왕보고 그 창녀가 내 사제를 장난감으로 가지고 놀아서 싫다느니 레메나삭을 보면서 사제가 저렇게 된 모습을 보는게 괴롭다느니 생각하는 걸로만 봐선 자기문파 몰살이나 세계멸망을 바라는 집단의 수장격 인물로는 잘 안보이는데 천위류 몰살에도 무언가 사정이 있었던듯

레노아와 나그시하의 융합 이후에도 세븐즈리그를 멸망시킬게 확실한 마지막 침공을 망설이는등 여전히 유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무래도 본래 심성은 나쁘지 않은데 허신으로 태어난것이 문제로 보이는 케릭터인것같다 이는 오빠인 다미엔쪽도 마찬가지.

  1. 출판본에는 사숙모라 되어있지만 이는 착오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