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카자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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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갈자 산이 아닙니다

도시전설의 일종.

호주 북부의 퀸즈랜드주의 쿡타운에 있는 인 칼카자가 산은 그 외형으로인지 현지에서는 Black Mountain(검은 산)으로 불려진다.

이 산이 일약 유명한 지역으로 바뀌게된 것은 수없이 일어나는 실종사건때문.

70년대 초 한 농장주가 갑자기 산쪽으로 뛰어가는 소를 쫒아가다 소와 함께 실종되는 사건을 시초로 범인과 경관이 추격전을 벌이다 동시에 실종이 되고 이를 구하려던 수색팀 역시 모두 실종되는 괴사건으로 유명.

한 리로이라는 금광탐험가의 증언으로는 나름대로 탐험가로 산전수전 다 겪어본 터라 그러한 괴소문에는 잔뼈가 굵어왔으므로 권총 하나와 손전등 등 기타 장비를 들고 한번 탐험을 해봤는데 "산에는 새소리나 벌레소리 등의 기척도 없으며, 산 중턱에 동굴이 있기에 들어가 봤더니 깊숙히 들어가자 악취와 함께 생물의 움직임을 느끼고 그대로 도망쳐왔으며 동굴을 탈출하자 빨간 눈의 그 생물은 추적을 포기했다"라고 한다.[1]

서프라이즈에선 이 내용을 주제로 방송한 적이 있었는데 이게 상당히 미스테리하고 오싹해서 큰 파문이 일어났다. 허나 전해지는 이야기완 달리 산 근처에서 관광객들이 캠핑을 잘만 한다고. 그 관광객들 중 실종된 사람은 없다고 한다.

또한 칼카자가 산에는 여러개의 탐방로가 뚫린 상태이며 사고 위험성이 어느정도 있기는 하지만 실제로 야간 산행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며 대부분의 산행을한 사람들은 어떠한 이상현상조차 목격한 바가 없다고 진술하였다. 심지어 한국의 디씨인사이드에 어떤 사람이 글을 올리고 칼카자가 산에 올랐다가 별 탈없이 내려온 적도 있다.

동시에 이 칼카자가 산의 실종에 대해 신빙성 있는 근거가 여러가지가 나오고 있는데 일차적으로 산의 지형이 겉보기와는 다르게 심각하리만치 복잡하기 때문에 "통상의 등산로"를 무시할 경우 길을 잃기 쉽다는 점, 그리고 칼카자가 산 자체가 광대한 지역인데다가 상층부의 경우 기온차가 극심해질 때 악천후가 발생하기도 한다는 점 등이 주요 원인으로 고려되고 있다.

무엇보다 결정적인 것은 "의문의 실종사건"이 끊이지 않는다는 세간의 주장과는 달리 칼카자가 산에서의 실종사례나 실종 상황, 및 발생 건수는 유사한 규모의 돌산이나 산맥이 있는 대형 국립공원에서는 그다지 높은 수치가 아니라는 것이다. 또한 소위 "리로이가 봤다는 괴물의 사진" 으로 퍼진 드진의 사진이 특수촬영으로 찍힌 가짜라는 것이 밝혀진 점과 해당 전설이 어보리진들의 전설 상의 괴수 "버닙"과 연관된 전설이었다는 점에서 신빙성이 떨어지고 있다. 참고로 버닙의 모티프가 된 동물은 이미 농경이 시작되기도 전에 멸종됐으며 매우 순한 외모를 하고 있었다.

블랙 마운틴과는 별 상관 없다.
  1. 아마도 호주에 산다는 가상의 생물인 버닙과 관련 지어서 나온 얘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