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하게도 파효의 선구 우트렌니아이아와 석양의 후진 베체르니아이아라는 왕과 계약을 했고[1], 플레임헤이즈로써의 명칭은 '극광의 사수'
게다가 계약 경위도 상당히 특이해서, 자재사인 여자 플레임헤이즈를 사랑하다 그녀가 죽자 화가 나 계약했다고 하며(...) 이후 대전 시기까지 베테랑으로 활약했으며, 진위의 매듭자 조피 자발리슈의 말에 의하면 자신보다 선배인 사람들[2] 외에는 말을 안듣는다고 한다.
대전 당시엔 구해천칭의 멤버인 '분진의 관' 세케르를 대전 후반에 토벌한 전과가 있었지만, 자만심과 영웅심리에 빠져 주변에 원군 명분으로 깔작대던 발 마스케도 겸사겸사 없에려고 달려들다 슈드나이에게 2페이지만에 작살났는데[3], 양키 영화에서 나오는 소위 까불다 총맞고 죽는 펑크들과 크게 다를바가 없는 최후다. 이뭐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