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제원 정보
@CPLT-C1 기준
중량 | 65톤 |
동체구조 | 홀리스 마크 II |
동력로 | 마그나 260 출력 핵융합 엔진 |
보행속도 | 시속 43.2km |
주행속도 | 시속 64.8km |
점프젯 | 앤더슨 21형 |
점프능력 | 120m |
장갑 | 듀랄렉스 중형(10톤) |
무장 | 홀리 15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팩 2기 마르텔 중구경 레이저 4문 |
생산자 | 홀리스 유한회사 |
주 생산 공장 | 코레이(2791년 파괴) |
통신 시스템 | O/P컴-211 |
조준 추적 체계 | O/P 1078 |
가격 | 569만 1125 C빌 |
2 설명
이너 스피어의 LRM을 이용한 원거리 화력 지원 메크 하면 딱 떠오르는 캐터펄트(Catapult)는 2561년 성간 연대와 생산 계약을 맺으면서부터 IS를 대표하는 화력 지원 메크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왔다. 배틀테크를 잘 모르는 사람도 왠지 매드 캣 비슷하게 생겼는데 팔이 잘린 것같이 생긴 기종 하면 대충 아는 그 놈이다.또는 개구리같이 생긴 멕 성간 연대 시절에 쓰던 놈들은 케렌스키 원수와 함께 싸그리 사라졌고, 남은 기종은 카펠란이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었기에 현재의 IS 대가문들 중엔 카펠란에서 가장 많이 쓰지만, 다른 가문에서도 소량씩은 배치하고 있어서 안쓰는 곳이 없다.
보다시피 속력이 그리 우수하진 않은데, 기본적으로 LRM의 사거리를 살려 전장의 모서리 부근에서 오락가락하면서 아군을 위한 LRM 화력지원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이다. 안데르슨 추진기 21 점프젯은 근접전보다는 고지대로 기어올라가 시야와 위치를 확보하는 용도로 쓰이는데, 점프젯 화염이 역류하고 급기야는 심한 과열을 일으키는 현상이 자주 생겨서 리콜받았으나 현재까지도 교체하지 않은 것도 제법 있다. 후기 개량형은 그래서 개선된 모델인 안데르슨 25 점프젯을 다는게 보통.
극초기형(CPLT-A1)은 근거리 무장이 없었지만 고속으로 접근해오는 경량 메크의 위험 탓에 중구경 레이저 4문을 장착하게 되었고, 이 정도면 경량이나 장갑이 가벼운 일반형까진 상대하기에 적당한 수준이다. 허나 대보병 무장은 전혀 없으며, 일단 용도가 원거리 화력지원이므로 보병과 전투를 하지 않는 위치에서 운용한다면 별 문제는 안된다. 팔이 없어서 매니퓰레이터가 없는 것도 근접 전투에 불리한 점. 어쨌든 근접전은 피하는게 좋다.
비상 이젝션 장치가 조금 특이한 점도 특징이다. 배틀메크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머리 위쪽으로 날려보내는 방식이 아니라 조금 측면으로 날려보내는 형식인데, 아무래도 각도 탓에 멕워리어의 몸에 순간적으로 걸리는 부담이 심한지라 부상을 입히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배틀메크는 넘어지기 십상인 보행병기이고 쓰러진 후 이젝션이 발동하는 바람에 지면과 수평으로 날다가 박살나는 경우도 제법 있는지라 그런 상황을 감안하면 나름 괜찮다는 평가를 받는다.
여러가지 변형이 있으나 부분이 화력 지원 메크의 형식을 벗어나지 않는다. 중구경 레이저 4문을 소구경 레이저 1문으로 다운그레이드하고 남는 여력을 전부 미사일과 탄약에 몰아 LRM-20 2문에 탄약을 2배로 재워넣은 모델인 CPLT-C4라든지, LRM 대신에 PPC 2문과 냉각기, 그리고 기관총 2문을 달아서 좀 더 직접적인 화력지원이 가능하게 고친 쿠리타 전용 기종인 CPLT-K2라든지 LRM 대신에 애로우 IV를 장착한 기종인 CPLT-C3 등이 대표적. 네모난 미사일 런처(일명 도시락 가방)을 두개 달고 있는 기본형을 보다가 도시락 가방 대신에 길죽한 PPC를 그 위치에 달고 있는 K2 모델을 보면 갑자기 멋있게 보이는 묘한 착시를 일으킨다. PPC 좋아하는 쿠리타는 K2 모델의 뒤를 이어 ER PPC를 다는 등의 개량을 꾸준히 해왔다. 하지만 여전히 팔이 없기 때문에 직사 화력이 생겨도 근접전은 취약하다는 평.
성간 연대 시절에 SLDF가 제법 갖고간 것으로 알려져있으므로 IIC 버전이 있을 것 같은데, 이상하게 없다.
그리고 3050년 운명의 날에 이놈이 되어...
3 PC게임에서의 성능
3.1 멕워리어 4 시리즈[1]
3.1.1 캐터펄트(Catapult)
기본 성능 | |
이름 | 캐터펄트(Catapult) |
기술 유형 | 이너 스피어 |
본체 등급 및 중량 | 헤비 65톤 |
장갑 종류/무게 | 반동형/16.5톤 |
내부 구조 | 경량 철제(Endo Steel) |
최대 속도(km/h) | 75.96 |
무기 | LRM20+아르테미스IV, 중형 레이저 각각 2문,대형 레이저 1문 |
장착 가능한 보조 장치 | BAP[2], LAMS[3], 고성능 자이로[4] |
점프젯 | 장착, 4톤 |
냉각기 | 2톤 |
상세 성능 | |
최대 속력 범위(km/h) | 61.99-103.90 |
가속력-감속력(m/sec) | 9.22-13.83 |
회전률 (°/sec) | 0.49 |
몸통 회전 범위 (°) | 100 |
몸통 회전 속도 (°/sec) | 60 |
몸통 상하 가동 범위 (°) | 40 |
무기 슬롯[5] | |
오른쪽 팔 | M: 4 |
오른쪽 몸통 | E: 2 |
가운데 몸통 | E: 2 x 2 |
왼쪽 몸통 | E: 2 |
왼쪽 팔 | M: 4 |
멕워리어4 시리즈에서의 캐터펄트는 CPLT-C4C를 기준으로 해서 등장하는데, Mektek 패치로 아르테미스IV가 딸린 LRM20를 2문으로 바뀌어져서 미사일 포착시간이 대폭 줄어듬과 동시에 사정거리가 1200m로 늘어나서 거의 시야 끝(1000m)에서 록온 시킨 후 시야 밖으로 도주, 미사일을 발사하면서 악랄하게 견제가 가능하다. 게다가 점프 젯이 있어서 위급할 때 도망가거나, 언덕 뒤에서 점프젯으로 상승->록온->발사->자동 하강->다시 상승 반복[6]하면서 상대방에게 스트레스 주기 딱좋다. 조금 과격하게 나가자면 레이저를 다 때고, 속도나 장갑을 희생해서 애로우VI 선더볼트 순항미사일 2문만 장착해서 강력한 한방을 노리는 수도 있다.
배틀테크의 세계관 처럼 미사일과 점프젯 조합으로 원거리 지원메크에 적격이다. 원거리 지원 멕 답게 근접전 시에는 맥을 못 추니 유념해야한다. 장갑도 매우 두터운 편이서 쉽게 당하진 않지만, 반동형이기에 레이저 무기에 취약하다. 상대방의 주무기가 레이저이면 반사형으로 교체해서 출전하도록하자.
캠페인에서도 캐터펄트의 장거리 미사일이 상당히 성가신데, 미사일 경보음이 들리면 근처의 지형이나 건물들에 숨어서 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지만, 허허벌판이라면 하는 수 없이 대인배적인 센스로 맞아주고, 대응 사격을 하자. 장거리 미사일에 피격을 당하면 몸통이 회전되므로 맞는 순간에는 무기 발사를 하지말자. 그리고 LAMS를 장착하면, 장거리 미사일 한 무더기(=5발)을 요격시킬 수 있으니 꼭 장착하는 것이 좋다.
3.1.2 캐터펄트(Katapult)
@원본 캐터펄트와 다른 점만 작성했습니다.
기본 성능 | |
이름 | 캐터펄트(Katapult) |
장갑 종류/무게 | 반사형/18.0톤 |
최대 속도(km/h) | 68.98 |
무기 | PPC, 대형 레이저 각각 2문 |
장착 가능한 보조 장치 | BAP, LAMS[7], 고성능 자이로 |
점프젯 | 장착 가능, 4톤 |
냉각기 | 6톤 |
무기 슬롯 | |
오른쪽 팔 | E: 3, B: 1 |
오른쪽 몸통 | E: 2 |
가운데 몸통 | B: 2 x 2 |
왼쪽 몸통 | E: 2 |
왼쪽 팔 | E: 3, B: 1 |
비공식 패치인 Mektek MP3를 설치하면 사용할 수 있는 멕이다. 배틀테크의 세계관에서 등장하는 CPLT-K2모델을 구현하였는데, 다연장 기관총 대신에 대형레이저 2문과 LAMS가 장착이 되어있어 직접적인 원거리 지원멕이 되었다. 다만 팔 부분의 에너지 무기슬롯이 4슬롯이 아닌 3슬롯이어서 대형 레이저 다수 짊어질 수 없다는 점이 크게 아쉬운 기체.
3.2 멕워리어 온라인
여기서도 역시나 저격 및 지원포대 역할이고, 오픈 베타 시에는 K2 모델에 한해서 가우스 라이플을 2개 사용할 수 있는 괴랄함을 보여주었다.
모든 모델은 특성인 장거리 포격에 적합하고, 근거리 대응력이 떨어지므로 라이트 메크 및 팀원의 수준에 따라서 기여도가 요동친다. ECM이 전작처럼 있으나 마나 한 물건이 아닌데다 대부분 돌격용 멕들은 ECM을 장착하기 때문에 정찰 의존도가 훨씬 높은 편이다. 아군 메크가 UAV도 없고 비글 액티브 프로브[8]도 없다면 그 판은 포기하는 게 편할 정도. 간접 화력지원은 가장 강력한 편으로, 아르테미스 IV를 장비한 상태에서도 1,000발이 넘는 미사일 적재가 가능할 정도이니 시아만 제대로 잡힌다면 미사일 지옥을 보여줄 수 있다.
어썰트 메크를 따라다니면서 화력 투사하는 것도 나쁘지 않으나, 캐터펄트의 주무장인 장거리 미사일(LRM)은 최소 사거리가 190m 이므로[9] 어썰트 뒤에 바로 붙으면 안되고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따라간다는 느낌으로 운용해야 화력을 온전히 낼 수 있다.
K2 모델은 유일하게 장거리 직사화력을 투사할 수 있으며, 작정하고 개조하면 가우스 라이플을 달 수도 있다. 그러나 2015년 기준으로 가우스 라이플 2정에 탄약 20발이 간신히 실리는 구성[10]이고, 엔진을 대폭 낮추지 않는 이상 40발 이상 적재하기가 어렵다는 문제가 있으므로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은 PPC를 장거리 레이저를 대체해서 쓰는 정도.
에너지 슬롯 전부를 미디엄 레이저로 교체하면 근접전도 어느 정도 가능하지만 추천하진 않는다. 점프젯도 달 수 없고 K2 모델의 에너지 슬롯은 4개뿐이라 에너지 슬롯이 5~6개인 헌치백이나 시카다에게 화력에서 밀리고[11] 특유의 형상 때문에 격추율이 높다.- ↑ 멕워리어4: 용병의 사투(Mechwarrior4: Mercenaries) Mektek MP3 패치 기준.
- ↑ 고성능 감지 장치(Beagle Active Probe). 탐지 범위를 200m늘려주고, 미사일 포착 시간을 줄여준다. 기본 장착
- ↑ 미사일 요격용 레이저 시스템(Laser Anit-Missile System). 선더볼트 같은 순항미사일을 제외한 장거리 미사일을 일부 요격한다.
- ↑ 멕이 잘 넘어지지않게 해준다.
- ↑ E: 에너지(광선) 무기, B: 탄도 무기, M: 미사일 무기, D: 직사무기(에너지, 탄도), H: 발열 무기(에너지, 미사일), A: 탄약 무기(탄도, 미사일) O: 모든 무기를 탑재가능
- ↑ 멀티플레이에서는 이를 두고 캠핑이라고 한다.
- ↑ 기본장착
- ↑ 본작에서는 ECM 카운터 기능을 갖추고 있다
- ↑ 190m 미만에서는 미사일 신관이 동작하지 않는다는 설정으로, 적에게 날아가도 터지지 않고 그대로 튕겨나간다
- ↑ 페로-파이버, 엔도강 업그레이드 모두 적용
- ↑ 헌치백 4P는 한술 더 떠서 에너지 슬롯이 9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