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스 스와네포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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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캔디스 수전 스워너풀 (Candice Susan Swanepoel)[1]
국적남아프리카공화국
출생1988년 10월 20일
신장178cm
BWH33-2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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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시크릿의 인간 마네킹

1 개요

2013 빅토리아 시크릿 런웨이에서
1,000만 달러(한화 약 100억 원)의 브라를 입고 워킹하는 모습

2013년부터[2] 현재까지 빅토리아 시크릿의 간판으로 활약하고 있는 모델. 남아프리카 공화국 태생으로, 부모로부터 네덜란드계 혈통을 물려받았다. 15살 때 벼룩시장에서 스카웃되었다.

2014년 맥심 Hot 100 list에서 1위에 랭크되었다.

금발벽안에다 특유의 고풍스럽고 시크한 이미지와는 달리 방실방실 웃는 점이 매력 포인트. 또한 순하고 착한 성격으로 정평이 나 있어, 여성팬 역시 남성팬 못지 않게 많은 편. 실제로 백스테이지나 비하인드 사진 등을 보면 시종일관 웃고 있다. 그리고 이국적인 영어 억양을 쓰는데, 그것 역시 우아하고 귀족적이라고 하앍대는 팬들의 댓글이 유튜브에 넘쳐난다(...).

게다가 사생활 문제에도 잡음이 없어, 요란하기로 유명한 이 바닥에서도 17살 때 파리에서 처음 만난 브라질[3] 모델 남자친구 헤르만 니콜리와 지금까지 잘 사귀고 있다. 모델 활동 초기이던 무명 시절, 내성적인 성격[4]인데다 잘 적응을 못해서 혼자 우왕좌왕하며 심적으로 많이 힘들어하던 자신을 옆에서 계속 도와주고 보듬어 줬기 때문이라고. 사실상 남자친구의 모델로서의 커리어는 듣보에 가까운데도 함께 살며 먹여살리는 순정파 아가씨. 휴일에도 떠들썩한 파티보다는 남자친구와 함께 고향집에 가서 쉬고 오는 등 조용한 성격. 오래 사귄 연인과 비록 혼인은 하지 않았지만 이미 서로의 고향집에 방문해서 부모님과 만나 인사를 올리는 등 거의 사실혼에 가까운 깊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가 2016년 3월 현재, 약혼 후 임신 중이다. 절친인 같은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베하티 프린슬루와 같은 시기에 임신해서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허리에서 골반으로 이어지는 라인이 환상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패션업계 종사자들이 그녀의 몸은 마네킹보다도 더 완벽하다고 말했을 정도. 이런 비현실적인 몸매와 더불어 전체적인 비율과 밸런스 또한 굉장히 좋아서 같은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들조차도 부러워한다고 한다.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들끼리 가장 몸매가 좋은 모델을 선정하기도 했는데 그 중에서 캔디스가 1위를 했다고.

보다시피 신체 비율이 9등신이다. 거기다 대책없이 빼빼 마르고 길다란 것이 아니라 골반을 중점으로 몸의 선이 아름답게 굴곡져 있어서 건강미와 여성미가 물씬 풍기는 것이 특징. 몸이 그야말로 잘 짜여진 조각작품을 보는 듯 해서 토플리스 화보나 전라 화보도 외설적인 느낌이 별로 들지 않는 편이다.

참고로 이 비범한 사진의 주인공 되신다.

엘렌 쇼에 나와 위의 보석 브라를 설명하는 모습. 방실대는 것이 귀엽다.

봉사활동도 활발히 하는 편이라 2015년 2월에는 머더즈2머더즈(Mothers2mothers)라는 임신 여성과 HIV에 감염된 엄마들에 대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HIV기 엄마로부터 전염 방지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국제 비영리 단체와 협업하여 자신이 디자인한 컬렉션을 출시하고 직접 모델로도 나섰다.

여담으로 워낙 가늘고 시원하게 쭉쭉 뻗은 체형과 우아한 분위기 때문에, 홍학(Flamingo)이란 별명이 붙었다.

2 빅토리아 시크릿

여기에 쭉 나열된 사진들만 봐도, 얼마나 비현실적이고 대단한 몸매의 소유자인지 알 수 있다.
쓸데없는 설명은 생략한다 백문이 불여일견

http://www.gotceleb.com/wp-content/uploads/celebrities/candice-swanepoel/2013-victoria-s-secret-fashion-show-runway-in-nyc/Candice-Swanepoel-Victorias-Secret-Fashion-Show-Runway-201309.jpg?width=280

여담이지만 애초에 하이패션에서 커머셜 모델을 부르는 것은 캔디스가 그만큼 말랐다는 증거이다. 실제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행사에 찍힌 사진을 보면 그냥 뼈가 걸어다니는 것 같았다고.... 인용 오류: <ref> 태그가 잘못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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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dice swanepoel skinny, 나 victoria secret is too skinny 를 검색하면 볼 수 있다.

기본골격이 훌륭해서 무대에서 말랐다고 생각되지 않기도 하고 빅시 때는 오히려 건강미를 위해 근육을 늘리기도 하는듯하다.
  1. 흔히 철자 따라 스와네포엘로 적는데, 실제 발음에 가까운 건 스워너풀/swɒnəpuːl/이다. 잘못 발음하는 건 외국도 마찬가지인지 발음 방법을 써 주는데, 거기서도 'SWON-ə-pool'로 쓴다.
  2. 빅토리아 시크릿에서 첫 고용년도는 2007년이고, 2010년부터 전속모델로 활동했다.
  3. 그 덕분에 포르투갈어도 꽤 유창하게 구사가 가능하다.
  4. 가느다란 체형 때문에 어릴 적에 왕따를 당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