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 3의 등장 무기. .44매그넘 계통의 유니크 무기로, 스코프도 달려있다.
DLC Broken Steel에서 추가된 무기. 일반적인 방법으론 손에 넣지 못한다. 이걸 얻으려면 우선 모빌 베이스 크롤러에 잠입해 위성 제어 단말기가 있는 곳까지 진행해야 한다. 그리고 위성 폭격의 목표를 시타델로 설정하면 위성 폭격이 시타델로 날아가게 되고 주인공은 황무지의 철천지원수가 되어버린다.
크레이터를 잘 뒤져보면 무기고 한곳만 성하게 남아있는 걸 볼 수 있는데, 이 안에 들어가면 대량의 테슬라 캐논과 각종 무기를 손에 넣을 수 있다. 다 챙기고 계단 위에 올라가다보면 이 리볼버를 발견할 수 있다.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을 전부 적으로 돌리는 대가로 얻게 되는 것 이니 만큼 나름 성능은 좋아서 비슷한 매그넘 계통 유니크인 블랙호크(폴아웃 3)보다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되어 있다. 그러나 이보다 쓰기 좋은 무기는 더 많을 뿐더러, 브로큰 스틸을 마무리 지은 뒤 시타델에서 얻을 수 있는 슈퍼뮤턴트 혈액 샘플 모으는 퀘스트를 못 얻기 때문에 굳이 얻어야 할 이유는 없는 무기. 브라더후드와의 협력 관계 상태에서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콘솔뿐.
전쟁 전 해롤드 캘러핸이라는 펜타곤 경비장교가 사용하던 물건으로 추정되며, 시타델을 박살냈을때만 찾을 수 있는 그의 기록도 존재한다. 누카콜라 자판기가 돈을 먹자 빡친 장군이 권총을 꺼내 대뜸 자판기에 총질을(...) 했다거나, 어느 여비서가 다른 여비서가 남편이랑 이야기하는 걸 빨갱이들이랑 내통하고 있다면서 얼토당토않은 모함(...)을 하여 싸움이 났다는 등의 내용. 참고로 캘러핸이라는 이름은 더티 해리의 패러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