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이스트 베이 캠퍼스

Per Aspera Ad Astra

역경을 딛고 별들 사이로

1 개요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해이워드에 위치한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시스템 소속 주립대학교이다.

2 역사

1957년에 알라메다 지역에 고등교육기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며 State College for Alameda County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다. 후술하겠지만 1972년부터 2005년까지 해이워드시에 있다는 이유로 California State University, Hayward라는 이름으로 존재했었다.

3 학부

현재 경영대학, 교육대학, 예술 및 사회과학대학, 과학대학 등 4개 대학으로 구성되어 있다.

4 평가

2010년 프린스턴 리뷰 지역별 랭킹에서 서부 최고 대학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온라인 프로그램이 우수해 U.S. on Guide to Online School 2013 랭킹에서 13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2015년 기준 U.S. News & World Report 랭킹에서는 서부 지역 랭킹으로 분류되었으나 순위권에 들지 못했다.

5 입결

합격률은 68%로 타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소속대학들과 비교하면 굉장히 높은 편이다. GPA는 3.1, SAT는 2400점 기준 1366점이 평균 점수이다.

6 학교 소개 및 한인 학생을 위한 팁

샌프란시스코 근교 헤이워드에 위치한 캠퍼스다. 줄여서 CSUEB라고 하기도 한다. 직선거리상으로는 샌프란시스코 도심에서 비교적 가까운 편이지만, BART 역과 캠퍼스가 직접 붙어있지 않고 버스틀 타야 한다는 점에서 대중교통 접근성은 그저 그런 편에 속한다. 물론 유학생 신분주제에 차를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해야 하는 노스릿지 캠퍼스의 상황보다는 백배 낫다. 학교 근처지역 치안이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다... 헤이워드시에 있다고 예전엔 CSUH라고 불렸고, 지금도 그렇게 부르는 사람이 많다
BART역 근처에 월마트와 음식 프랜차이즈, 한식당, 리커스토어 등이 있다. 학교 근처에도 K마트 등이 있다. 다만, 학교가 언덕꼭대기 위에 있어서, 단순 거리는 가까워도 뭐 사서 다시 걸어서 올라가려면 꽤 힘들다. 샌프란시스코가 가까워 심심하면 자주 나갈 수 있고, 도보/대중교통으로 쇼핑, 외식을 할 수 있다는게 미국에서 흔하지 않은 경우이긴 하다. 다른 동네면 차는 생존을 위해 필수니까.. 치안의 경우, BART역 근처가 밤에 꽤 위험하다, 학교는 평범한 미국 주립대 수준이고, 학생들은 중국계, 라틴계, 아프리카계가 많다. 캘리포니아 주정부 파산위기 이후 인터내셔널 스튜던트들이 매우 많이 늘었다고 한다. 그리고 다른 커뮤니티칼리지처럼, 직장인들이 약간의 튜이션피만 내고 교양 수업을 들으러 오는 경우도 아주 많다. 그래서 인기 있는 교양수업에는 앳된티가 나는 10대 중국인 학생에서 70대 흑인 노인이 함께 수업듣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여러모로 평범하고, 특별한게 없는 일반적인 주립대학, 학비할인 받는 캘리포니아 영주권자면 몰라도, 유학생에겐 비싸니.. 비싼돈 들여서 일부러 유학갈 학교는 아니다. 다만 2000년대 후반부터 멀지 않은 실리콘밸리쪽에 경기가 계속 좋아서, IT 전공한 사람들은 취업이 잘 되었다 카더라. 여담으로 학교위에서 조깅하면서 보는 East Bay 풍경이 아름답다.

7 스포츠

캘리포니아 스테이트 이스트 베이 파이오니어스

Cal State East Bay Pioneers

현재 풋볼 팀은 사라졌으나 전국 대학 대회에서 6회 우승을 차지했다. 2008년에는 수구팀이 전국 우승을 차지했다.

7.1 야구 주요 선수

제이 클레벤

조 모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