캥거루괴수 판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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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53미터
체중 : 2만 8천톤
무기 : 화염 방사

울트라맨 타로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22화.

아사마 산의 사람이 들어올 수 없는 장소에서 살고 있는 초식성의 얌전한 괴수. 배에는 포육낭이 있으며 캥거루처럼 자신의 새끼인 캥거루괴수 틴페를 키우고 있다. 사람의 말을 잘 이해하며 약초를 조합하는 등 높은 지능을 가지고 있다.

신혼여행 왔다가 절벽에 떨어진 유코를 간병하고 있었으나, 괴수에게 유코가 살해당했다고 생각한 유코의 신랑 후지나미의 습격으로 꼬리에 총을 맞고[1], 새끼인 틴페도 사살당하자 흉폭화하여 날뛰기 시작했다.

후지나미가 데리고 온 사냥꾼 동료들을 죽이는 등 인간들에게 복수하려고 하자, 이를 저지하려고 하는 타로와 싸우게 되고, 결국 타로와의 싸움 끝에 빈사상태에 빠지게 된다. 그러자 유코가 판도라를 살려달라고 설득을 하고 이에 타로는 리라이브 광선으로 틴페와 판도라를 살려주고 둘은 지하 세계로 들어가 살게 되었다.

추가바람, 수정바람
  1. 이것을 유코를 찾으러 온 고타로가 나이프를 이용해 총알을 뽑아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