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국제 회의에서 의전을 담당하는 직업의 이름, 또는 그 일을 할 능력을 검증하기 위한 전문사무 분야 자격증의 이름.
2 직장생활 및 직무교육에서
이 쪽은 주로 총무 직무 중 '국제협력팀' 같은 곳이 담당한다. 대규모 회의의 주체라는 게 온갖 분야에서 실수가 생기기 쉽다 보니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3 자격증 (2급)
국가기술자격의 일부이다. 응시자격은 제한 없다.
시험의 쓸모는...
- 학점은행제도에서 경영학과 전공시 20학점을 인정해준다.
- 전문대나 4년제를 졸업할 필요 없이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시험에 응시할 자격을 만족한다.
3.1 필기
필기 시험과목은 크게 3과목이다.
- 컨벤션산업론 40문제
- 호텔 관광 실무론 30문제
- 컨벤션 영어 30문제
컨벤션산업론과 호텔 관광 실무론의 경우 필기 이론 책은 500여 쪽에 달해서 다 공부하기 어렵다. 따라서 필기 이론 책을 살 필요 없이 과년도 문제를 중심으로 공부하는 게 좋다. 20% 정도는 완전히 똑같이 나오고, 나머지도 조금씩 달라질 뿐 비슷하다.
컨벤션 영어 과목은 토익 600점 정도의 실력이 있다면 실무 용어 정도만 외우고 넘어가면 된다. 만일 500점대 이하의 실력이라면 다른 과목에서 70점 이상 획득하고 영어 과목에서는 과락 기준(12/40)만 넘기도록 해야 한다.
같은 단어를 고르시오.There were complimentary snacks for everyone meeting.
(1) free
(2) expensive
(3) cheap
(4) dislike
3.2 실기
실기 시험은 6시간 동안 치러진다. 컨벤션기획 및 실무제안서 작성 (70점 배점), 영어서신 작성 (30점 배점)을 묻는다.
공부 방법은 영어 서신 20여개 모범답안, 컨벤션 기획 실무 제안서 30여개 모범답안을 모으고 외우면 된다. 제안서를 잘 작성하려면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을 잘 활용해야 한다. PPT 작성 연습을 많이 해 봐야 는다.
영어가 자신없을 경우 영어에서 10/30, 제안서에서 50/70 같은 식으로 하는 수밖에 없다. 과락 제도가 없기 때문에, 영어 서신을 4줄 정도밖에 못 적는 식으로 못 쳐도 합격할 수 있다. 이런 경우 시간 배분은 제안서에 4시간 30분, 영문 서신에 1시간 정도를 배분하면 된다.
4 자격증 (1급)
2015년에 첫 시행되는 자격이다. 2급 취득 후 3년, 또는 자격증 없이 4년의 경력을 가지고 있어야 응시 가능하다. 검정 횟수는 연 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