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오섬

마비노기의 지역

이멘 마하의 호수 중간에 있으며 아르가 있다.

가는 방법은 문게이트를 이용하거나 케오 섬으로 가는 방법이 있는 사람의 탑승 펫에 탑승하는 방법 말고는 없다. 설정 상 마족과 전쟁 때 쓰고 남은 골렘이 민폐만 끼치자 케오섬에 몰아넣은 다음 섬을 폐쇄했다. 에스라스타바르타스를 제작하는데 케오섬의 골렘들을 참고했다고 한다.

최초로 구현되었을 때에는 한 마리만 있어도 압박인 골렘이 무더기로 쌓여 있어서 KO섬이 아니냐는 농담이 오갔다. 그러나 무모한 도전을 즐기는 사람들과 골렘들이 드롭하는 리레 해머, 특정시간마다 등장하는 보스가 드롭하는 핑크색 카이트 실드, 리화/리블 로즈 플레이트 아머 B타입 등을 노리고 오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 골렘 무더기 한가운데에서 유유자적 윈드밀을 도는 괴수들도 물론 많았다.

현재는 더 좋은 아이템이 많기 때문에 저런 것들을 노리고 가는 사람은 없지만, 섬 남동쪽의 툭 튀어나온 지형에서 등장하는 3종 스프라이트로부터 엘레멘탈을 채집하거나 골렘이 드랍하는 건축용 석재, 필드 보스인 검은 골렘이 드랍하는 고가의 인챈트 스크롤 '들끓는'을 얻기 위한 목적 등으로 찾는 사람이 많다.

아르는 이상형 퀘스트의 주범이기도 하며, 수상한 통행증을 룬다 세이렌 던전 통행증으로 바꿔주기도 한다.

고블린 형제중 한명인 무로가 여기에 있다. 의외로 이멘 마하 G2 이상형 퀘스트에 포함되어 있다. 무로의 말에 의하면 인간들이 고급 약초와 꽃을 얻으러 케오섬에 온다지만, 케오섬에서 얻을 수 있는 약초라곤 그 흔하고 값싼 베이스 허브 뿐이다.(...)

상주 NPC

  • 무로 : 각종 포션을 팔고있으며 단 한번 이멘마하로 보내주는 역할을 한다.[1] 게다가 이 NPC에만 사용할 수 있는 키워드도 있다.
  • 아르 : 물의 정령. 자세한건 항목 참조.
  1. 하지만 문게이트가 낮 밤 다 작동하고 어디든지 갈 수 있는 지금에는 의미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