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마비노기/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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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메인스트림 역대 최종 보스 | ||||
Generation 1: 여신강림(女神降臨) (The Advent of Goddess) | → | Generation 2: 팔라딘 (Paladin) | → | Generation 3: 다크 나이트 (Dark Knight) |
글라스 기브넨 | 타바르타스 | 크로우 크루아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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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타바르타스 (Tabhartas) |
등장 | G2 |
마비노기의 메인스트림 G2 팔라딘에 등장하는 중간보스. 모든 골렘들의 원형이라고 하며, 온몸이 금으로 되어있는 골렘이다. 마치 갑옷같은 모습에 금색 문양이 새겨진 인상적인 모습을 하고있다.
전투 능력은 이리아 대륙에 있는 유황 골렘보다도 약하고 모조품이라는 케오 섬 골렘들과 비교해도 두 배 정도밖에 안 되는 수준으로 매우 떨어지지만 그래도 외적으로는 메인스트림 중간보스다운 위엄이 있다. 그냥 바위 몇개가 떠있는 듯한 모습의 보통 골렘들과는 다르게 머리가 달려있어 마치 금색 문양이 새겨진 거대한 로봇 내지 갑옷같은 인상적인 모습을 하고있는데다, 걸어다니거나 스매시를 쓸 때처럼 발이 땅에 내리찍힐 때마다 땅에 검은 파문이 발생하며 특히 스톰프로 팔을 강하게 내리찍을 경우 엄청나게 크고 짙은 파동이 발생하는 위압감있는 이팩트도 보여준다. 간혹 골렘 연성으로 연성하는 골렘이나 기타 덩치큰 펫의 그래픽을 타바르타스로 바꾸는 언팩도 보인다.
변신 마스터리 3랭크에서 변신가능, 3랭크를 달성하면 자동으로 수집된다.
G2에서 등장한 타바르타스는 에스라스가 영주 리안을 제물로 삼아 조종하는 골렘이며, 봉인되었던 케오섬의 붉은 골렘들이 깨어난 것은 타바르타스를 만들기 전 연습삼아 조작법을 익히기 위한 것이었다. 차라리 그것들을 끌고왔으면 발리진 않았을 텐데
G2 초반 시나리오에서 팔라딘 기사단 수련으로 반호르에 있는 광부 코볼트들을 몰아내고 그들의 금을 전부 빼앗아 이멘 마하로 가져간 이유는 경제적인 목적이 아니라 바리 던전에서 나는 대량의 금을 사용해 타바르타스를 만들어내기(or 조종하기) 위해서였다.
밀레시안과 리다이어가 이에 맞서지만, 결국 제압당하고, 리다이어를 끝장내려 하자 밀레시안은 리다이어를 지켜야 한다는 일념으로 마비노기 시리즈 최초로 힘 겨루기를 하고[1]팔라딘으로 각성해, 타바르타스를 제압해버린다.
이후 모르간트와 루에리가 소란의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 난입하게 되는데, 타바르타스 안에서 나와 시체가 된 리안을 본 루에리는 밀레시안이 자기 동생을 죽인것으로 오해해 밀레시안을 잊지 않겠다는 말과 함께 모르간트와 함께 자리를 뜨게 된다. 타바르타스는 원인 불명의 폭발로 인해 리안과 함께 사라졌다.
게임상에선 실력있는 플레이어에겐 어렵지 않은 적이지만, 스토리상으론 굉장히 강력한 것으로 추측된다. 진짜 타바르타스의 전투력은 어느 정도일지 알 수는 없지만, 에스라스가 만든 모조 타바르타스는 강하긴 해도 진정한 빛의 기사에겐 상대가 되지 않는 것 같다.
기본적으로 골렘 급의 기술과 오토 디펜스를 가지고 있으며, 추가로 헤비 스탠더 또한 가지고 있어서 일정 확률로 근접 평타도 튕겨낸다. 하지만 그리 큰 확률인 것은 아니므로 팔라딘으로 인한 HP 뻥튀기를 믿고 개겨보자. 한방 정도는 맞아도 안 죽는다(…). 뭐 이러니 저러니해도.. 쌍검 파힛이면 원턴킬! 못해도 반피는 깎고 시작이다. 타바르타스 전 이후 다크 스켈레톤을 소환하는 에스라스가 더 귀찮다.
과거에 G2가 막 나올 때에 딱 맞춰서 윈드밀 도는 중에도 윈드밀 차지가 가능했을 때가 있었는데, 그 때에는 타바르타스를 구석에 몰아넣고 팔라딘의 엄청난 스태미너를 이용해 무한히 윈드밀을 돌아서 깬 용자도 있었다고 한다. 물론, 당연히 문제가 있어서 바로 패치됐지만.
G2가 스킵이 불가능하게 되어서 이 부분에서 조금 난해를 표하는 유저도 있는데, 그냥 배째! 하는 식으로 가진 무기중에 값싼무기만 + 인벤토리 텅텅 (포션제외) + 넉넉한 축포를 들고, 1회 변신후 변신 풀리고 나서부턴 닥마여 반복으로 잡으면 된다. 물론 한번에 골렘에게 높은 데미지를 입힐수 없는 유저에 한해서. 그리고 이것도 골렘이라 일단은 골렘 잡는 다른 방법을 써도 괜찮다. 물론 세상이 다 그렇듯이 연금술 랭크가 높거나 한두방 나오는 유저라면 아무래도 상관없다. 게다가 G1과 G2 퀘스트 사이사이 시간 동안 G10을 클리어했다면 스피어 원킬로 끝. 사실 골렘을 혼자서 죽지않고 잡는다면 별로 어렵지 않다. 만약 파이어볼트 랭크가 조금 된다면 그냥 죽어라 굴려도 된다. 지루해도 잡긴 잡는데. 체인파원을 들면 더좋다.
리다이어가 쓰러지기 전에 미리 때려잡아버리면 진행이 안되는 버그가 있다. 버그는 그렇다치고 팔라딘 변신 스킬을 얻기 전에는 밀레시안 최종병기인 브류나크 + 스피어도 거의 안 먹히는데 어떻게 잡은건지... 오오 역사를 개찬하는 밀레시안 역사는 바뀐다.
마비노기 10, 11주년 특별 던전 "시련의 동굴"에서 등장. 하지만 G2에서 등장했던 타바르타스와는 모델링만 같은 다른 몬스터라고 보는 것이 좋은데, 일단 HP가 급격히 늘어난 것은 당연지사, 또한 광역 공격인데다 다운 판정이라 상대하기 까다로운 스톰프를 다른 모든 스킬보다도 최우선으로 사용하며, 무엇보다도 경직 및 다운이 일절 안 먹히는 슈퍼아머를 가지고 나오기 때문에 G2 당시와는 차원이 다른 난이도를 보여준다.
설정상, 타바르타스는 모든 골렘들의 원형과도 같은 존재이며, 고대의 지혜 리아 파르를 수호하는 수문장이라고 한다. 에스라스는 리아 파르를 통해 신이 되고자 했고, 그 수문장인 타바르타스를 만들어 냄으로써 리아 파르에 도달하려고 했던 것이다. 물론 에스라스가 만들어 낸것은 단순히 저열한 짝퉁. 아직 작중에 오리지널 타바르타스가 등장한 적은 없다.
그런데 이녀석, 리아 파르의 수문장이라는 녀석이 드라마 시즌1의 레네스섬에서 타르라크가 재구축한 리아 파르에서는 물론이거나와, G3에서 트리아나의 각성때 사용된 리아 파르에서도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다.뭐긴 제작진이 잊어먹은거지
파일:Attachment/타바르타스/minercobolt.jpg
여담이지만 G2엔딩컷에서는 광부 코볼트들에게 해체당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