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역대 덴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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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이닌 덴노 | 케이코 덴노 | 세이무 덴노 |
景行天皇
BC 13~ BC 130
일본의 12대 덴노
일본서기에 의하면, 케이코 덴노는 스이닌 덴노의 3남으로 태어나 21세 때 황태자가 되었고, 스이닌 덴노가 사망하자 즉위했다. 재위 12년 구마소를 토벌하기 위해 규슈로 정벌을 떠나 히무카 국에 행궁을 지어 머물면서 13년에 구마소를 평정했고 19년에 돌아왔다. 27년 구마소가 배반하자 아들 야마토타케루노미코토를 보내 정벌했고, 40년에 동국(일본열도의 동쪽)의 에미시를 평정했다. 일본서기는 게이코 천황이 106세에 사망했다고 기록하고 있으나, 21세에 태자가 되었다는 기록을 통해 보면 143세에 사망한 것이 된다.
대체적으로 케이코 덴노의 재위 기간에는 아들인 야마토 타케루에 대한 이야기가 대부분이다. 이 시기에 서쪽으로 규슈를 평정하고 구마소와 동국 에미시를 정벌했다는 행적에 대해서는 7세기 후반 무렵에 창작된 역사로 보고 있다. 특히 게이코 천황 이름에 나오는 ‘타라시히코’는 세이무 덴노, 주아이 덴노에서도 보이고 있으며, 이는 7세기경의 조메이 덴노, 고교쿠 덴노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후세에 조작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가계
배우자
- 황후 : 하리마노이나비노오이라쓰메(播磨稲日大郎姫)
- 황후 : 야사카이비메노미코토(八坂入媛命)
- ?남: 와카타라시히코노미코토(제 13대 천황 세이무 덴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