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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판 퓨쳐 워커 6권의 일러스트. 딤라이트. 로리콘은 범죄입니다. 는 물론 오버
퓨처 워커의 등장인물. 아일페사스와 더불어 퓨처 워커의 결전병기
켄턴 시장인 쥬리오 츄발렉의 양녀인 8세 소녀. 키티 데시라는 애칭으로도 불린다.[1] 이름은 성까지 포함해 '솔로처의 케이트'라는 의미.
침모 다이앤으로부터 여러가지 주의를 받지만 그 나이대의 아이들처럼 마냥 되바라지게 반발하는것 뿐만이 아니라 자기 나름대로 해석해서 받아들이는 모양. 물론 결과는 귀엽게 영 좋지 않다.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무덤에서 밤늦게까지 울어대어 이를 안쓰럽게 여긴 침모 다이앤이 '어머니는 하늘에 계신다.'고 하여 무덤에는 가지 않게 됐으나 하늘에 있는 엄마를 보고 싶어하며[2] 딤라이트를 설득해 하늘에 올라가려 한다. 결국 막무가내로 딤라이트 이스트필드의 페가서스를 탑승했지만 엄마는 너무 높은 하늘에 있었기에, 그리고 신이 계신 곳에 함부로 드나들 수 없다는 설명에 설득되어 하늘에 있는 엄마를 보는 것은 포기한다.[3] 그러나 딤라이트의 실언으로 어머니의 죽음을 확고하게 인식해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부활시킨다. 어머니의 생김이 여자 샌슨이라는 건 잠시 무시하도록 하자
마지막에는 천공의 3기사중 한명인 딤라이트 이스트필드에게 팬파이프를 받는다... 딤라이트는 준 적이 없지만 케이트의 강력한 눈빛 공격으로 받은 셈 되었다(...).
딤라이트가 hjan을 떨치기 위해 그녀에게 행하는 작별의 인사는 명대사, 명장면이 넘치다 못해 흘러내리는 퓨처 워커에서도 가장 아련한 맛이 살아있는 명장면이라 일컬어 진다. 아직 어려 감정을 명확하게 알지는 못하지만, 그렇기에 가장 순수한 그녀의 울음은 그 이별의 애수를 진하게 하였다.
유년기에 저런 가슴 아픈 추억이 있는만큼 성인이 되었을땐 어떻게 될지 굉장히 기대되는 작은 아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