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피니아 전기에 등장하는 탄가왕국의 수도이다.
보나리스 전투에서 국왕
조라더스가 전사하고
델피니아군이 케이파드까지 진격해오자 급히 왕위에 오른
나젝크 융크의 지휘아래 맞서 싸우지만 나젝크의 병신짓
[1]에 결국 2차례의 전투를 모두 대패하였고 성안으로 도망치는 패잔병들을 따라 델피니아군이 진입하면서 케이파드 성도 함락되었다.
- ↑ 국왕이자 총사령관인 놈이 전체적인 지휘는 안하고 일개 무장처럼 창들고 설치다가 결국 그린디에타 라덴에게 죽었다. 전체적인 지휘가 안되는 탄가군은 델피니아군에게 상대가 되지 않았고... 고로 그린디에타는 탄가의 국왕을 한달도 안되는 기간동안 두명이나 저세상으로 보냈기에 다음 국왕인 비퍼스에게 "네 아버지와 형을 죽인건 나니까 원망 하려면 나에게 하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