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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타워즈의 코러산트에서 생겼던 대규모 저항 혁명이자 축제(?)
은하 제국 말기에 생긴 일로, 팰퍼틴 사후 코러산트에서 일어났던 대규모 해방운동이자 축제이다.
2 설정
데스스타2가 폭발하고 황제도 죽어서 제국 멸망이 여기저기에 알려지고 이에 따라 각지의 행성에서 봉기가 일어났으며 제국의 수도 코러산트도 그 가운데 하나였다.
게릴라 활동을 통해 전력을 유지하고 강화했던 저항군은 은하계 전역에 세포 형태로 점조직들을 보유하고 있었다. 제국은 계엄령을 통해 엔도 전투의 결과를 숨기고 어떻게든 황제를 대신할 통치권력을 확보할 때까지 시간을 벌려고 했지만, 저항군의 점조직들에 의해 황제의 죽음을 알게 된 은하계 각지의 시민들은 전 행성에서 일제히 궐기하게 된다.[1]
문제는 코러산트의 경우 차원이 다른 환경이었던 것이다. 비록 데스스타2와 주력함대가 무너지고 황제와 베이더가 죽었어도, 황제 측근들 중 상당수가 수도인 코러산트에 잔류하고 있었고 제국 함대 역시 마찬가지였다.[2]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러산트에서도 궐기가 일어났으며 황제 동상도 무너트리고 자유라고 환호하며 얼싸안기도 하고....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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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시궁창.
제국 정보부장 이세인 이사드의 가차없는 진압 작전으로 해방을 외치고 축제를 연출했던 상당수 코러산트 시민들은 총살형에 처해졌다. 이후 저항군에 의한 코러산트 해방과 이세인 이사드에 의한 루산키아 라이징에 이르기까지 계속 제국의 압정 아래 머무르게 된다.
즉 코러산트의 진정한 해방은 엔도 전투로부터 5년의 세월이 지난 후에야 이루어졌다.
3 뒷이야기
사실 이 설정이 나온데는 뒷 이야기가 있다. 1997년 스타워즈 스페셜 에디션 재개봉을 통해 개정된 에피소드6 제다이의 귀환에서, 데스스타 II가 파괴되자 베스핀, 타투인, 나부[3], 코러산트 순서로 환호하는 민중이 나오는 장면이 나온다. 문제는 여기에 코러산트가 포함되어 있었다는 것. 이게 기존의 설정과 충돌하는 설정오류가 되는 장면이었다.(…)
다른 곳은 그렇다쳐도 코러산트의 경우 데스스타2가 파괴되었어도, 제국의 수도인 코러산트는 제국군의 영향력에 있었기 해방되는데 5년의 세월이 걸렸는데 이 영상이 말이 되느냐는 문제가 생겨버린 것이다.
설정팀은 이 모순을 수습해야 했고, 그 때문에 "코러산트에서도 봉기가 일어났지만, 금새 진압당했다."는 설정을 덧붙여 넣어서 설정오류를 떼웠다. 어떻게 보면 코러산트 사람들은 괜히 이 장면을 집어넣은 루카스 때문에 학살당했다.(…)
2014년에 EU가 리부트 되었으므로 '코러산트 봉기'도 '없었던 설정'이 될 가능성도 있었지만....
스타워즈 레전드의 설정과 겹치는 부분이 있다면 구분하여 작성해 주시길 바랍니다.
에피소드 7 깨어난 포스에서는 직접 등장하지 않았지만, 공개된 배경 설정에 따르면## 데스스타2 파괴 후 코러산트에서도 봉기가 일어났지만 진압당했다는 설정은 스타워즈 캐넌에서도 그대로 유효한 것으로 보인다. 결국 신 공화국의 지배 하에 들어왔지만 정치적인 이유로 신 공화국은 수도를 정기적으로 이전하는 방식을 채택하여 코러산트는 옛날 같은 영구 수도성의 지위를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