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R 홋카이도의 일반철도 | ||||
| 무로란 본선 | ||||
| 오샤만베 방면 시즈카리 (H46) | ← 6.9 km | 코보로 (H45) | → 6.1 km | 이와미자와 방면 레 분 (H44) |
| JR 홋카이도 | ||||
| 무로란 본선 | ||||
| 오샤만베 방면 시즈카리 (H46) | ← 6.9 km | 코보로 (H45) | → 6.1 km | 히가시무로란 방면 레 분 (H44) |
小幌駅 / Koboro Station
| JR 홋카이도 小幌 こぼ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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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정보 | |
| 영어표기 | Koboro |
| 한글표기 | 코보로 |
| 역번호 | H45 (무로란 본선) |
| 소재지 | 홋카이도 아부타군 토요우라초 레분게 北海道虻田郡豊浦町字礼文華 |
| 개업일 | 1943년 9월 25일 |
ⓒ (ゆりのき橋) (CC BY 3.0)
오른쪽에 보이는 갈색 승강장이 오샤만베 방면, 왼쪽에 보이는 회색 승강장이 히가시무로란 방면.
1 개요
일본 홋카이도 아부타군 토요우라초에 위치한 JR 홋카이도 무로란 본선의 역으로, 역무원이 배치되지 않는 무인역이다. 2012년 기준 일평균 승차량은 0명. 물론 반올림한 수치다 개업 당시에는 신호장이었으나 1987년에 역으로 승격되었다.
역명은 이 부근의 지명에서 유래 했으며, 코보로라는 지명은 아이누어로 "사체(死体) 동굴"을 뜻하는 "케우 포-르"를 일본어로 음차했다는 설이 있다.[1]
일본 전국적으로 유명한 비경역을 논할때는 빠지지 않는 역이나, 간선철도에 위치한 역으로 여객용 열차, 화물 열차등의 통행은 많다. 대신 정차가 적은데(!), 하행은 하루 3편, 상행은 하루 5편이 정차한다.
역 주변에는 이와야 칸논(岩屋観音)[2], 코보로 해안 등이 있으며, 우치우라 만(内浦湾)에 접한다. 과거에는 해수욕장과 마을에서 운영하는 캠프장이 있었다.
2 역 및 승강장 구조
상대식 승강장 지상역으로, 레분게산 터널(礼文華山トンネル)과 신베카우시 터널(新辺加牛トンネル)이라는 두개의 긴 터널의 사이에 있는 작은 공간에 위치하고 있다. 역을 둘러싸고 있는 세 방향은 전부 급경사이며, 한면은 바다와 맞닿아 있다.
승강장은 가설승강장에 가까우며, 역사는 설치되어 있지 않다. 보선용으로 이용되는 간이 건물이 구내에 있으며, 승강장 사이에는 건널목이 설치되어 있다. 승강장 사이에는 호로나이 터널(幌内トンネル)에서 분기되어 현재는 폐쇄되어 있는 히가시무로란방면의 가운데 터널로 이어지는 선로가 남아있으며, 보선용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있다.
2.1 승강장
| ↑ 시즈카리 | ||||
| 상 | ㅣ | ㅣ | 하 | |
| 레분 ↓ | ||||
| 상 | ■ 무로란 본선 | 상행 | 오샤만베 방면 |
| 하 | 하행 | 토요우라 · 히가시무로란 방면 |
3 방문팁
- 이 역을 찾고 싶은 용자라면 시간표를 잘 확인하자.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하루에 하행 5편, 상행 3편 뿐이기 때문에 시간 배분을 잘못하면 고립될 수도 있다.
강제 서바이벌기본적으로 걸어서 이 역을 벗어나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하면 된다. - 방문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무로란 방면에서 오샤만베 방면 열차를 타고 와서 무로란 방면으로 돌아가는 방법이 편하다.
- 겨울에는 눈 때문에 해안으로 가는 것도 어렵기 때문에 478D를 이용한 왕복을 추천한다. 이 열차는 체류시간이 30여 분인 반면, 다른 열차는 체류시간이 두시간을 넘기 때문에, 그동안 심심해서 버틸 수가 없다.
- 491D(코보로 17:55분 착/오샤만베 17:37분 발)을 이용해 482D(코보로 19:12분 발/오샤만베 19:29 착)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으나, 도보로 탈출이 불가능한 역이므로 막차를 이용하는 것은 추천하기 어렵다. 지연이나 운휴등이 발생하면 답이 없다.
-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은 방법이 있다. (2016년 1월 다이어 기준)
| 가는열차 | 470D | 히가시무로란 | 05:50발 | 코보로 | 07:14착 |
| 472D | 토마코마이 | 06:01발 | 코보로 | 08:33착 | |
| 히가시무로란 | 07:18발 | ||||
| 체류시간 | 470D : 2시간 2분 | ||||
| 472D : 43분 | |||||
| 오는열차 | 479D | 코보로 | 09:16발 | 히가시무로란 | 10:46착 |
| 가는열차 | 479D | 오샤만베 | 8:58발 | 코보로 | 9:16착 |
| 체류시간 : 2시간 37분 | |||||
| 오는열차 | 474D | 코보로 | 11:35발 | 오샤만베 | 11:53착 |
| 가는열차 | 478D | 히가시무로란 | 13:53발 | 코보로 | 15:12착 |
| 체류시간 : 28분 | |||||
| 오는열차 | 487D | 코보로 | 15:40발 | 히가시무로란 | 16:54착 |
4 기타
- 역의 한 면을 차지하고 있는 코보로해안은 암벽등으로 고립된 해안으로 배 이외의 수단으로 접근하는 것은 어렵다.
- 역의 양쪽으로 총 5개의 터널이 존재한다. 오샤만베 방향으로 2개, 히가시무로란방면으로 3개이며, 이 중 히가시무로란방면의 가운데 터널은 현재 폐쇄된 상태.
- 이곳에 신호장이 생기기 전에는 현재의 오샤만베 방향의 하행 터널인 호로나이 터널(幌内トンネル)과 히가시무로란 방면의 레분게산 터널(礼文華山トンネル)[3]이 사용되고 있었다.
- 현재 상행선으로 사용되고 있는 "신베카우시 터널(新辺加牛トンネル)"과 "신레분게산 터널(新礼文華山トンネル)"은 복선화 당시 굴착되었다.
- 물론 도보로 이 역을 찾은 용자들이 있긴하다.YouTube 萌えよドラゴン！ なまらヨカくさ！！씨의 블로그(일본어) 여름에나 가능할 듯 하지만, 야생 동물들도 있으니 무리해서 도전하지는 말자.
- 역의 주요 고객은 산나물을 따러 오는 사람과 낚시객. 그리고 철덕들 뿐이다.
- 2015년 JR 홋카이도 가 유지비용등을 이유로 폐역 의사를 토요우라정(町)에 전했다. 물론 토요우라정은 마을의 관광원으로써 역의 유지를 요구하고 있다.[4] 결국 2016년 3월 홋카이도 신칸센 개통 기념 다이어 개정 이후로도 살아남게 되었다. 물론 지자체 측이 유지비를 부담하는 조건으로.
이 역 친구들은 이 날부로 폐역예정
- ↑ 甘藷岳山荘(일본어)
- ↑ 동굴 속에 지어진 사찰이다. 참고로 칸논(観音)은 칸제온(観世音; 관세음)의 줄임말이다.
- ↑ 현재 폐쇄됨
- ↑ 홋카이도신문(일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