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시라타키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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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의. 폐지된 역 또는 신호장입니다.}}}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역은 폐지되어 열차가 정차하지 않습니다.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시기 바라며. 이 문서를 잘못 이해하여 발생하는 피해는 우만위키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JR 홋카이도의 일반철도
세키호쿠 본선
신아사히카와 방면
오쿠시라타키 신호장

5.0 km
카미시라타키
(A44)
(폐역)

3.3 km
아바시리 방면
시라타키 (A45)

上白滝駅 / Kami-Shirataki Station

JR 홋카이도
上白滝
かみしらたき

역정보
영어표기Kami-Shirataki
한글표기카미시라타키
역번호A44 (세키호쿠 본선)
소재지홋카이도 몬베츠군 엔가루초 카미시라타키
北海道紋別郡遠軽町上白滝
개업일1932년 10월 1일
폐역일2016년 3월 26일


(출처)

1 개요

일본 홋카이도 몬베츠군 엔가루초에 자리하고 있는 JR 홋카이도 세키호쿠 본선폐역으로, 1면 1선 단선 승강장의 조촐한 간이역이다. 카미카와역 방면으로는 역간거리가 으리으리하게 긴데, 거리가 무려 34km... 참고로 서울역에서 의왕역까지가 34km정도 된다. 그래서 1구간 요금도 700엔이 넘는 무시무시한 가격이, 세키호쿠 본선 항목에서 보면 알겠지만 그 사이에 신호장이 3개나 들어 있기 때문. 당연히 그 신호장들도 예전엔 역이었다. 이 역에 정차한 후 아사히카와역까지 가는 4626D 열차는 이 역에서 카미카와역까지 68분이 소요되었는데 이는 당시의 일본 철도 1구간 소요시간으로는 1위이다.

2 정차 열차 및 이용객수

상행, 하행 각각 하루에 단 한 편의 열차만 정차했다. 한때 고3 여고생 단 한 명 만을 위한 역으로 소개된 적이 있었는데[1], 졸업하는 여고생이 통학하던 역은 이 역이 아니라 인근 큐시라타키역임이 알려졌으며 영문 및 한국어 위키에도 반영되었다.(KBS에서 취재한 동영상 참고:#) 따라서 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큐시라타키역문서로 이동되었다.

오래 전부터 일본에서 영업중인 역 중 가장 열차가 적게 서는 역으로 일본 철도 동호인들 사이에서는 이름을 날리고(...) 있던 역이였으나2008년 자료.(열람시 카페 가입 필요) 댓글에서 이 때도 이용객이 1명이였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워낙에 이름없는 시골역인 탓에 웬만한 철도 동호인조차 모르고 있던 역이였다. 그런데 2016년 1월 들어 일본 다큐멘터리에 이 역의 사정이 소개되고 그 내용이 우리나라에도 알려지며 갑자기 그 이름을 알리고 있다.# 마지막 사진이 큐시라타키역인데

3 폐역

2016년 3월 26일, 홋카이도 신칸센 개통과 함께 실시되는 다이어그램 개정에 따라 정차 열차가 완전히 없어졌다. 2015년 7월에 JR 홋카이도 측에서는 이 역이 위치한 지자체에 폐지를 통보했다.

다른 간이역들과는 다르게 접근성이 워낙 노답이라 철덕들도 방문하기 꺼린다는 이야기가 있을 지경. 사실 이이역이나 코보로역처럼 열차라도 좀 서 주면 차라리 철덕들이 찾아가기라도 쉽다. 그러나 여긴 고작 하루에 한 편만, 것도 이른 아침이나 저녁에만 정차시키고 주변에 버스도 없으므로 애초에 기차를 타지 않고 접근하려면 렌터카밖에는 방법이 없다. 이제 여고생을 위한 역도 아닌 걸로 밝혀졌으니 찾아갈 일은 더욱 없다
  1. SBS 카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