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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전 3: 파트 2의 설정.
바루스란 몬스터를 잡아서 그 핵인 바루스 코어를 적출해 팔아서 돈을 버는 집단으로, 매우 무섭고 위험한 바루스를 잡기 위해서 뭉쳤다는 설정이다. 실제 바루스는 엄청나게 쉽다. 정말 엄청나게 호구.
바루스가 서식하는 리치의 레이토스 길드원이 코어 헌터이며, 영혼의 검 에피소드가 시작할 때의 길드장은 제이슨. 기본 장비로는 특수기능의 코어 슈트와 빔 사이드 형태의 코어 스틱이란 무기를 쓴다. 바루스 사냥이 전문이라 협동 전투에서는 그 누구에게도 지지 않으며, 언제나 바루스 코어를 노리려는 블랙 스피어스의 연례행사같은 공격을 막아내기도 한다.
살라딘 일행도 코어 헌터로 등록되어 있는데, 처음부터 코어 헌터 따위 알 게 뭐냐던 크리스티앙은 무늬만 코어 헌터고 게임상 직업은 무직이다. 살라딘과 죠안의 경우 혼자 바루스를 잡으러 간 크리스티앙을 구하기 위해 코어 헌터의 복장을 하고 코어 스틱을 든 조형을 잠깐 쓸 수 있다.
모든 코어 헌터는 아군으로 되어 있으며 네임드는 스턴과 제이슨이다. 스턴은 제이슨이 일행에게 붙여준다던 용병인데 정작 살라딘과 죠안이 크리스티앙을 찾으러 갈 때 현혹령들에게 쫓겨온다. 이때 구해주고 나면 용병으로 합류하며 누구와 파티를 맺든 사신의 분노라는 군단필살기를 쓸 수 있다. 힐도 쓰고 군단필살기도 강해서 막판까지 꽤나 쓸만하다.
에피소드 5 〈뫼비우스의 우주〉에서, 이들이 잡는 바루스는 아벨리안 훈련실에서 대기 타다 베라모드 일행에게 다굴맞는 실험체로 전락했다. 하지만 정작 바루스 코어는 교관 몫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