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스탄틴(확산성 밀리언아서)

1 개요

밀리언아서 시리즈의 등장인물 겸 등장 카드.

원전은 아서 왕 전설에서 나오는 콘월의 카도르(Cador of Cornwall)의 아들 콘스탄틴이나, 게임에 등장한 다른 수많은 기사들과 마찬가지로 여성으로 성전환되어 등장한다.

제 1차 대관 작전 때의 우서에 이어 멀린이 진행하던 제 2, 3차 대관 작전의 중심이 될 위치에 있던 인물. 제 1차 대관 작전의 실패[1]를 바탕으로 100만명의 아서들을 교전시키고, 생존한 아서들로부터 브리튼을 다스릴 왕의 최소조건을 추출한 뒤 이들을 숙청해버리고 그 자리에 완벽한 왕의 자질을 갖추도록 제조된 기사를 앉히는, 제 3차 대관 작전을 거행하는 것이 멀린의 계획이었는데, 이 제 3차 대관 작전의 중심인물로써 제조된 것이 콘스탄틴이다. 하지만 멀린의 대관 작전의 실체를 알아챈 아서들을 제거하기 위해 예정보다 빨리 움직이게 되나, 결국 아서들에게 제압당하고 만다.

공식 코미컬라이즈인 군청의 수호자에서는 마법의 파 아서에게 이 설정이 적용되어 마서가 콘스탄틴으로 변신(?!)한다.그래서 게임의 콘스탄틴과는 달리 이쪽의 콘스탄틴은 남자다.

일러스트를 주로 담당한 일러스트레이터는 오빠지만 사랑만 있으면 상관없잖아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유명한 우루우 겟카이며, 괴리성 밀리언아서에서의 담당 성우는 아마미야 소라.

이후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괴리성 밀리언아서 스토리 1부 마지막에 "이상적인 왕이란 뭐지?"라는 대사와 함께 등장하면서, 2부 스토리의 중심인물이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2 확산성 밀리언아서에서

공통적인 특징으로 마법의 파 세력에 속해 있다.

  • 왕위형 콘스탄틴
애초의 제조 계획에는 없었지만, 멀린이 처음부터 설계한 기사. 모드레드처럼 아서의 인자가 일부 사용되었지만, 이쪽에는 배반의 요소가 없다. 멀린이 추진하고 있는 어떤 계획의 중요한 부분인 것 같은데…….

슈퍼레어+ 답게 준수한 능력치에 공격력 200% 업 스킬이 있다. 강력하다면 강력하지만 슈퍼레어+ 특유의 입수곤란함으로 한계돌파가 힘들다는 단점도 그대로 갖고 있다. 뺨의 ZZ 마크랑 머리모양때문에 플 투라고도 한다.

스토리에서는 멀린이 대관작전의 일환으로 준비해둔 다음 세대의 왕으로, 아서에게 자신의 대관작전 계획이 탄로나자 입막음을 위해 등장해 보스캐릭터로서 싸우게 되는데, 대사 한마디 못하고 작살나는 안습한 처우를 당했다. 더 안습한건, 모드레드와의 전용스토리에서도 대사없이 우걱우걱할 뿐인데다가 밑의 마장형으로 나올때까진 여자인줄 몰랐다는 사람도 꽤 있다. 마장형 비스크라브레드 서브스토리의 크룻그와는 정 반대의 상황. 아버지인 카도르는 마법의 파 노멀카드로 존재하며(한글판에선 카돌로 번역)성별 역시 전환되어 졸지에 모녀가 되어버렸다. 그 덕에 카도르와 엘리멘탈 링크 콤보 존재.

2014년 초진화 이벤트를 통해 에볼루션 배틀 콜로세움 카드와의 진화 합성으로 밀리언 레어 클레스로 승급 가능. 다만 한계돌파를 하기 위해선 또 다른 콘스탄틴과 에볼루션 카드를 준비해서 밀리언 레어 랭크의 카드를 한장 더 만들어야 한다. 콘스탄틴 자체도 얻기 힘들고 에볼루션 카드도 난이도가 있는 이상 한계 돌파는 상당히 힘들다.

  • 마장형 콘스탄틴
콘스탄틴과 빼닮은 기사.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고양이여자의 인자를 합쳐서 고양이귀와 고양이꼬리라는 사랑스런 외모를 하고 있지만 예리한 손톱이 숨겨져있다. 기분파로 기분이 나쁘면 아군이라도 할퀴는 곤란한 성격의 보유자로 아서를 이상할 정도로 잘 따르고 있다.

순덕

원본에 비해 비키니인지 모노키니인지 레오타드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노출도 높은 옷에 사이하이삭스를 입고 고양이귀의 파워로 귀여움과 색기가 대폭 업했으며, 뺨의 문자 22는 냥냥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카드 성능면에서 보면 토벌로 얻는 마장형이 다 그렇듯 능력치 약화. 스킬 발동률은 레벨 최대여야 한다는 전제조건하 때문에 발동률 자체는 양호하지만 동 계열 스킬을 가진 로엔그린이 그랬듯이 반드시 레벨을 최대로 올려서 써야한다. 한계돌파후 만렙으로 만들면 어느정도는 쓸만해진다. 16코라서 부담도 적은 편.

여담 두가지, 확밀아가 국내상륙하기전의 기사에서 강적으로 나오는 마장형 콘스탄틴의 스크린샷을 볼 수 있는데 개발중이었던 모양인지 출현시의 4글자가 요정출현이라고 되어있었고, 2월쯤에 누군가가 한밀아 서버내의 더미데이터를 확인하면서 이 카드가 포함된 당시 미출시 카드들의 이미지를 유출시켰는데(대표적으로 마장형, 염하형 등) 당혹스럽게도 이 카드의 일러스트가 들어가있는 요정세력 카드 순덕 이라는 정체불명의 더미데이터#로 몇몇 사람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마장형 콘스탄틴 자체도 따로 존재하긴 한다. 차이점은 이름과 세력 그리고 특수가공의 홀로그램 패턴.

이 일련의 마장형 카드들은 한밀아에서 2013년 할로윈 시즌의 신규카드들로 나오게 된다.


그리고 공식 코미컬라이즈인 확산성 밀리언 아서 군청의 수호자-소서리 로드에도 마지막 화에 잠깐 등장하는데, 주인공인 마법의 장 아서 = 아트가 사실 어린시절 관리요정 세레스틴에게 빼돌려진 콘스탄틴이었다는 것으로 나온다. 즉, 그 세계관 한정으로 아트 = 콘스탄틴이라는 것.

3 괴리성 밀리언아서에서

  • 성야형 콘스탄틴

콘스탄틴의 모습과 꼭 닮게 만들어졌다. 자신을 '성야의 수호자'라 칭하고 있으며, 주인이 해마다 1번 뿐인 성야를 편안히 보낼 수 있도록 매일 싸워나가고 있다.

담당 일러스트레이터는 후지쵸코.

가희 세력 소속 카드이며, 빙속성의 2코스트 단일 대상 힐카드. 사용시 3턴간 가희 자신의 회복량을 1,320 증가시키는 버프를 거므로 1주년이 되어가는 현시점에까지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 왕위형 콘스탄틴

애초의 제조 계획에는 없었지만, 멀린이 처음부터 설계한 기사. 모드레드처럼 아서의 인자가 일부 사용되었지만, 이쪽에는 배반의 요소가 없다. 멀린이 추진하고 있는 어떤 계획의 중요한 부분인 것 같은데…….

담당 일러스트레이터는 우루우 겟카.

2015년 4월 하반기 시즌에 카멜롯의 정예 부스터 가챠로 추가된 카드들 중의 하나. 4코스트의 단일 대상 14,329의 대미지를 입히는 부호 세력의 화속성 물리공격카드로, 4체인시 2턴간 80%의 확률로 아군 전원의 봉인을 막아주는 부가효과가 있다. 드로도 붙어있지 않은데다 확률마저 100%가 아닌지라 거의 쓰이지 않는 카드.


괴리진화시 도적 세력의 3코스트 단일 대상 빙속성 마법공격 카드가 된다. 기본적으로 공격한 부위에 마법공격 디버프를 거는데, 4턴(6코스트) 이후에 사용할시 아군 전원의 마법공격력을 상승시키는 버프를 걸어주는 부가효과가 추가로 붙는다.

  • 순백형 콘스탄틴

직접 전투에 참여하는 것이 아닌, 강력한 인자를 낳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조된 신부 후보 중 하나. 콘스탄틴의 인자를 사용하여 제조되었다. 본체 인자의 영향 때문인지 차기 왕이 될 기사를 제작하기 위한 아이 만들기에 적극적이다.

2015년 5월 상반기에 추가된 순백형 부스터 가챠 카드들 중 하나. 가희 세력의 2코스트 빙속성 카드로, 단일 대상을 힐 해줌과 동시에 2턴간 물리방어를 상승시켜준다. 부호가 도발을 사용하는 빈도가 높은 레이드에서 잘 쓰인다.


괴리진화시 2턴간 아군 1인의 물리방어력을 4,817 상승시키는 부호 세력 방어카드가 된다. 주 활용도는 도발 카드와의 병용.

  • 반수형 콘스탄틴

콘스탄틴과 꼭 닮게 제조된 기사. 고양이의 인자가 주입된 탓에 그 민첩성은 본체를 웃돈다고 한다. 다만 성격이 제멋대로에 주인의 명령을 따르지 않는 경우도 종종...

일러스트레이터는 ume.

2015년 11월 상반기 시즌의 메달 가챠 카드로 등장. 용병 세력의 광속성 물리공격 카드. 3코스트의 전체공격 카드이며, 3체인시 위력이 80% 상승하는 부가효과가 있다. 위력 상승은 버프량이 아닌 카드 자체의 공격력에만 적용되고 고코스트 패치가 적용되어 위력은 페이트 콜라보 한정가챠였던 이계형 세이버에 비해 약하다. 세이버는 체력 파라메터가 4188인데 반콘은 1904인것도 아쉬운 부분. 단, 물리광역이 염돚거밖에 없었던 물용에게 가뭄에 단비같은 꿀카드임에는 틀림없다.
  1. 인망 있는 제조기사였던 우서가 골로이스 왕의 왕비 이그레인에게 반해버렸는데, 본래 가지고 있던 그의 공격성이 폭주하여 골로이스 왕을 살해하고 우서 본인마저 결국 자멸해버려 브리튼은 몰락의 위기를 맞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