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후아레즈 시리즈 | ||||
콜 오브 후아레즈 | → | 콜 오브 후아레즈 : 바운드 인 블러드 |
개발사 | 테크랜드 |
유통사 | 유비소프트 |
출시일(PC) | 2006년 6월 12일 |
출시일(콘솔) | 2007년 6월 7일 |
장르 | FPS |
플랫폼 | PC, XBOX 360 |
홈페이지 | 영문 홈페이지 |
1 개요
폴란드의 게임개발사인 테크랜드에서 개발한 서부 FPS 게임이자 콜 오브 후아레즈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
2 상세
2.1 스토리
과거 에스파냐 인들이 아즈텍을 멸망시킬 때, 몬테주마의 몸값으로 엄청난 양의 황금을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이 보물들은 태양신의 저주를 받아 그 보물을 찾는 사람에게는 열병과도 같은 광기만을 주고, 결국엔 죽게 만든다. 이 보물이 묻혀있다는 마을인 후아레즈의 이름을 따서 사람들은 '후아레즈의 부름(Call of Juarez)'이라고 불렀다.
1882년, 텍사스 주. 호프 (Hope)라는 마을에는 빌리 캔들 (Billy Candle)이라는 소년이 있었다. 양초 모양이 새겨진 목걸이를 항상 매달고 다녔기 때문에 캔들이라 불리운것. 어머니인 마리사는 멕시코 출신이었고, 이 때문에 빌리는 마을 사람들에게 대접이 영 좋지 않았다. 아버지인 토마스 맥콜은 항상 술에 취해 있었고 틈만 나면 아내와 아들에게 폭력을 휘두르곤 했다. 토마스의 형이자 마을의 목사인 레이는 독실한 신자이지만 호프와는 왠지 어울리지 않는다.
빌리는 멕시코의 후아레즈 근처에 황금이 묻혀있다는 소문을 듣고 마을을 떠났지만 아무 소득없이 돌아왔다. 어머니가 반겨줄거라고 기대하고 돌아왔지만 토마스와 마리사는 누군가에게 이미 살해당한 후였고, 그 광경을 마을 목사인 레이가 보고 오해까지 사서 도망친다. 사실 전직 총잡이였던 레이는 빌리를 쫓아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다시 총을 꺼내들었다.
2.2 시스템
2.3 그래픽
2.4 사운드
2.5 멀티플레이
2.6 기타
3 등장인물
레이 맥콜 - 주인공이자, 빌리의 큰아버지. 직업은 신부로, 본래는 무법자였으나, 어떤계기를 통해 무법자로서의 삶을 청산하고 신부가 된다. 빌리가 동생 내외를 살해한걸로 오해하고 빌리를 처벌하기 위해 다시 총을 집게된다. 최종전에서 멘도자의 뒷치기에 큰부상을 입으나, 최후의 한발로 빌리와 몰리를 죽이려는 멘도자를 처치하고, 사망한다. 과거의 행적은 콜 오브 후아레즈 : 바운드 인 블러드 참고.
빌리 캔들 - 레이의 동생인 토마스의 아들. 토마스와 마리사를 죽였다는 의혹을 받고있으며, 이때문에 큰아버지 맥콜에게서 도망다니고 있다. 거기에다가 다니는곳마다 사건사고를 일으키는 트러블 메이커...
사실 이래보여도 주인공이다. 본명은 윌리엄 맥콜 주니어[1]로, 3편에 나오는 벤 맥콜의 할아버지.
몰리 퍼거슨 - 히로인... 인데, 어째 비중이 공기이다. 빌리가 고향을 떠난 동안 일했던 목장 주인의 딸로, 빌리를 사랑하지만 그와 연애하는 것을 눈치챈 아버지가 빌리를 내쫒는 바람에 이별한 채로 살고 있었다. 이후 살인 누명을 쓰게 된 빌리가 몰리만은 자신을 믿어줄 거라고 되뇌이는 걸 보면 천성이 착하고 지혜로운 성격으로 보인다. 고생 끝에 자신을 찾아 온 빌리에게 도망치지 말고 그가 쓴 누명에 당당히 맞서라고 조언하지만, 후아레즈의 메달을 지닌 빌리를 노린 멘도자 갱단의 습격에 아버지는 죽임을 당하고 납치를 당하고 만다. 이후 갱단의 포로가 되어 갖은 고생을 겪으나, 결국에는 그녀의 조언한 바대로 더 이상 도망치지 않고 당당히 후안 멘도자와 맞서 이긴 빌리와 이어지게 된다. 자신을 하나님 분노의 실행자로 자처하며 폭력으로 살인을 단죄하겠다는 이야기 초중반 레이 맥콜의 교만한 태도에 전면적인 변화를 가져 온 인물이기도 하다. 레이 맥콜이 멘도자 갱단에게 속아 결과적으로 그녀의 아버지를 죽게 하고 그녀를 납치당하게 만든 사건으로 레이는 그가 사로잡힌 분노의 광기에서 벗어나 사건의 진상을 보다 객관적으로 바라볼 계기를 맞게 되었다.
후안 멘도자 - 본명은 후아레즈 멘도자. 멕시코 후아레즈 일대를 지배하고있는 멘도자 갱단의 보스이자, 레이 맥콜의 아치에너미.
강렬하고 화끈한 멕시코 미중년같지만, 실상은 자기 계획에 조금이라도 방해되면 누구라도 잘라버리는 냉혈한이다. 사실 빌리의 친아버지이기에 빌리에게 자신의 갱단과 후아레즈의 보물을 주겠다며, 유혹하나 결국 반목끝에 자기 아들까지 죽이려고 한다. 결국 레이에 의해 사망. 시리즈 전편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한 그야말로 미친 존재감.
2편에서는 젊었을때의 모습으로 등장하며, 3편에서는 그의 멘도자 갱단이 21세기가 되었음에도 여전히 버텨서 주인공 일당을 위협하고, 4편에서는 주인공 사일러스 그리브즈의 3인의 원수 '로스코 밥 브라이언트', '조니 링고', '짐 리드'가 사일러스에게 복수의 계기를 심게된 계기가 그들이 멘도자 갱단에 있었을때였다.
4 관련용어
- ↑ 2편에 등장하는 작은 아버지 '윌리엄 맥콜'의 이름을 물려받은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