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후아레즈 : 바운드 인 블러드

콜 오브 후아레즈 시리즈
콜 오브 후아레즈콜 오브 후아레즈 : 바운드 인 블러드콜 오브 후아레즈 : 더 카르텔
Call_of_Juarez_Bound_in_Blood_box.jpg
개발사테크랜드
유통사유비소프트
출시일2009년 6월 30일
장르FPS
플랫폼PC, PS3, XBOX 360
홈페이지영문 홈페이지

1 개요

폴란드의 게임 개발사 테크랜드의 FPS게임인 콜 오브 후아레즈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으로, 전작 콜 오브 후아레즈의 프리퀄이다. 전작의 주인공인 레이 맥콜과 동생인 토마스 맥콜(전작의 주인공 빌리 캔들의 양아버지) 형제가 주인공으로 이들 형제가 어떻게 후아레즈 맨도자와 후아레즈의 보물이 어떻게 엮였는지를 쓰고 있다

2 상세

2.1 스토리

전작인 콜 오브 후아레즈프리퀄에 해당하는 스토리로, 남북전쟁 이후 몰락한 집을 다시 재건하려는 맥콜(Mccall) 3형제의 이야기..지만, 동유럽 게임 특유의 암울한 스토리라인 답게 전체적으로 비극적인 연출이 쭉 이어진다.

2.2 시스템

2.3 그래픽

2.4 사운드

2.5 멀티플레이

2.6 기타

시대로 따지면, 콜 오브 후아레즈 시리즈중 가장 마지막에 위치하지만, 평가는 가장 좋은편. 1편에서의 부족한 컨텐츠와 액션을 추가하였고, 그래픽과 스토리에서는 더 향상되었다는 평가를 받게 된다. 그러나 이후 나온 작품에 의해...

2.7 무기목록

3 등장인물

3.1 플레이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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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이 레이, 우측이 토마스.

  • 레이 맥콜(Ray McCall)

전작의 주인공이자, 맥콜 3형제 중 맏이. 동생과 함께 남북전쟁당시 남부연합군에 복무하였으나, 자신의 어머니와 막내동생이 있는 조지아가 북군에게 함략된다는 소식을 듣고, 상관들에게 총을 겨누면서까지 탈영하여 조지아로 향한다. 하지만, 어머니는 이미 돌아가신 후였고, 몰락한 집을 다시 세우겠다는 목표로 후아레즈에 묻힌 금화에 대한 전설을 듣고는 멕시코의 후아레즈로 향하게 된다. 남북전쟁을 겪으며, 성격이 많이 삐뚤어졌는지 입에 욕을 달고, 폭력적인 행동을 많이 한다.

옛날에 콩키스타도르가 입었던 판금갑옷을 껴입고 있으며, 방어력이 좋고 리볼버류 장전속도가 약간 빠르고, 다이나마이트 투척과 아킴보가 가능한 대신, 높은곳을 올라가지 못한다. 근-중거리 닥돌 깽판형이며, 불렛타임은 시간이 느려지면서 적들을 훑으면 마크가 생기고, 가진 두정의 리볼버가 장전된 발수를 넘거나, 불렛타임 시간이 끝나면 마크의 위치로 아킴보자세로 난사를 한다. 마리사를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되어 멘도자를 처치하고 마리사와 보물 둘다 차지하려고 하지만, 결국 엔딩에서 끔찍한 사건을 겪으며, 마리사와 보물을 포기하고, 회개하여 총잡이의 길을 버린채 신부가 된다. 제작사의 다른 작품인 다잉 라이트에서 액션피규어로 이스터에그가 나온다.

  • 토마스 맥콜(Thomas McCall)

맥콜 3형제 중 둘째. 형과 함께 남북전쟁당시 복무했으나, 형과 같이 탈영하여 집으로 간후, 이후 형과 동생과 함께 후아레즈로 향한다. 레이에 비하면 정상인으로 보이지만, 이쪽도 만만치 않게 성격이 망가졌는데, 지나가던 마을에서 한 여자랑 잤는데, 이 여자가 그 마을 연방 보안관의 딸 이였던것. 거기다 그걸 알고서 저지른듯 (...) 낮은 방어력과 아킴보를 할수 없으나, 상대적으로 라이플류의 장전속도가 빠르고 조준시 주변이 약간 확대대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무성무기인 활과 단검 던지기를 할 수 있으며, 올가미 밧줄을 이용하여 높은곳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중-장거리 저격형 캐릭터이며, 불렛타임은 시간의 흐름이 느려지면서 적 6명을 자동으로 포착하여 클릭 후 위 또는 아래로 드래그하면 쏘는 리볼버 패닝. 엔딩에서 마리사와 결혼하게 된다. 하지만, 마리사가 임신한 아기가 자신의 아이가 아닌 멘도자의 아이라는걸 나중에 알게 되었는지, 1편에서 토마스는 삐뚤어지게 된다.그리고 목사가 되서 회개한 형과 마리사를 폭행해대는 토마스를 비교해보면 오히려 이쪽이 더문제있는듯 거기다가 형을버리고 도망가기도했고

3.2 N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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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윌리엄 맥콜(William McCall)

맥콜 3형제 중 막내. 두 형의 깽판질에 지친 동생. 신학대를 다니는 청년으로, 종교적이면서도 성격또한 친화적이여서 당시에 차별과 멸시, 악마라는 소리까지 듣던 아메리카 원주민에게 거리낌 없이 다가가기도 했다. 하지만, 서서히 변해가는 두형들의 모습에 굳은 결심을 품게 되는데.. [1] 1편의 주인공인 빌리 캔들의 이름은 아마도 윌리엄에게서 물려받은듯하다. [2]

  • 후아레즈(Juarez)

본명은 후안 멘도사. 멕시코지역에서 무리를 이끌고 있으며, 마리사의 일단은 전 연인. 자신의 이득을 위해서는 누구든 팔아넘겨버리는 졸렬한 인물. 결국 레이와의 결투에서 사망...한줄 알았으나 사실 살아남아 1편에서 등장하게 된다. 1편의 또다른 주인공인 빌리 캔들의 친아버지.

  • 마리사(Marisa)

맥콜가의 불화를 일으키게 만든 사람 중 하나. 어렸을적 양아버지에게 성적학대를 당하며, 자신이 직접 먹을것을 바쳐야 했으며, 그후에 멘도자와 마나게 되지만, 멘도자도 자신의 양아버지와 다를바 없던 사람이였던것. 엔딩에서 결국 토마스와 결혼하게 된다.

  • 번스비 대령(Colonel Barnsby)

남북전쟁시절 레이와 토마스의 부대 지휘자. 철저한 남부인이라 백인우월주의에 찌들어 있으며 노예제 찬성파.레이와 토마스의 행동으로 애틀랜타가 북군에게 뚫리고 그 결과 가족을 잃게되 전쟁후에도 남군 잔당을 모아 약탈하며 부대를 재건하여 다시 전쟁을 잃으키려 하며, 맥콜 형제를 죽이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다.

  • 오'도넬 하사관(Sergeant O'Donnell)

남군 잔당. 유령마을에서 결투에서 사망. 여담으로, 상당히 호구잡히는 인물로 명령 전하러 왔다가 총에 겨눠지질 않나 이래저래.

  • 흐르는 강(Running river)

아파치족의 족장이자 멀리보다의 아버지. 백인들과의 전쟁을 위해 유물을 이용해 총기를 사들여 전쟁하려 했으나, 그 결과 자신의 부족이 거의 몰살 당하고, 자신의 아들조차 죽게된다. 자신의 아들을 무시하는듯하였으나, 멀리보다가 죽기 직전 아들을 최고의 아파치족이라며 인정해주며, 자신은 이제 흐르는 강이 아닌 고요한 호수로 살겠다는 말을 남긴다.

  • 멀리보다(Seeing farther)

흐르는 강과 백인 어머니 사이의 혼혈. 이로 인해 흐르는 강에게 자주 무시당하곤 했다. 윌리엄과 친히 지내며 윌리엄에게 유물의 키와 장소를 알려주나, 반스비와 남군 잔당에게 잡혀 죽게된다.

4 관련용어

  1. 결국 보물이 묻힌 지하에서 토마스와 레이가 부딫치게 되자, 레이를 설득하기 위해 그의 앞에 끼여들고는 그를 설득하며, 품속에서 무엇인가를 꺼낸다. 레이는 그것이 권총인줄 알고 윌리엄을 쏴버린다. 하지만 월리엄이 꺼내려던것은 성경이었고, 그렇게 월리엄은 두 형제의 무의미한 싸움을 멈추고, 사망한다.
  2. 캔들은 별명이기에 실제 빌리 캔들의 본명은 '윌리엄 맥콜 주니어'인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