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후아레즈 : 건슬링어

콜 오브 후아레즈 시리즈
콜 오브 후아레즈 : 더 카르텔콜 오브 후아레즈 : 건슬링어맥크리미정
CallofJuarez-cover.jpg
개발사테크랜드
유통사유비소프트
출시일2013년 5월 23일
장르FPS
플랫폼PC, PSN, XBLA
홈페이지영문 페이스북[1]

1 개요

콜 오브 후아레즈 시리즈의 4번째 시리즈이자, 현대 + 서부극으로 변화를 시도했던 전작 더 카르텔이 처참한 실패를 거둔 이후 정통 서부시대 FPS로 회귀한 작품. 서부시대의 거물들이었던 빌리 더 키드(Billy the Kid), 존 웨슬리 하딘(John Wesley Hardin), 제시 제임스(Jessy James) 등이 얼굴을 비추고, 그들을 처치했던 현상금 사냥꾼인 사일러스 그리브즈(Silas Greaves)의 이야기다.[2]

2 스토리

서부개척기말 1910년 유명한 현상금 사냥꾼이던 사일러스 그리브즈가 캔자스 주, 에블린의 황소머리 주점(Bull's head saloon)에서 늙은 종업원 '벤'과 젊은 남성 '드와이트', 그리고 몰리와 스티브, 잭 앞에서 이야기를 꺼내며 시작된다. 그는 과거에 자신의 두 형들이 자고 있는 밤에 세 명의 카우보이와 포커 게임을 했는데, 사일러스가 연속으로 이겨서 큰돈과 스페인 금화 하나를 따낸다음 다음날 형들과 함께 텍사스로 떠나며 즐거워했지만, 포커에서 진 세 명의 카우보이는 그들을 따라가 포위한 후 나뭇가지에 밧줄을 묶어 목을 매달아 버렸다. 운 좋게도 혼자 살아남은 사일러스는[3] 그 후 몇십 년 동안 그의 형제에 대한 복수를 위해 그 세 명의 카우보이(본인왈)들을 찾아 떠돌이 현상금 사냥꾼이 되었다. 그가 타겟으로 삼은 세 남자는 "존 피터스 링고(John Peters Ringo)", "짐 리드(Jim Reed)", 그리고 "로스코 '밥' 브라이언트(Roscoe 'BOB' Bryant)". 사일러스는 마지막 타겟인 로스코 브라이언트를 찾기 위해 끊임없이 떠돌아다녔지만 결국은 찾지 못한 채 자신의 마지막 싸움인 부치 캐시디와 선댄스 키드와의 1:1:1 결투를 끝으로 자신의 현상금 사냥꾼 이야기를 마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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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끝마치고 주점을 나가려던 사일러스를 잭은 그가 그저 공짜 술을 얻어먹으려는 거짓말쟁이에 불과하다고 그를 몰아간다. 아무래도 그런 것 같다며 술값을 내겠다는 말과 함께 그가 꺼내든 것은 과거에 그가 목매달렸을 때 밥이 저승길 노잣돈이나 하라며 입에 물린 스페인 금화였다. 그 금화를 꺼내며 누군가를 지목하며 그가 로스코 밥 브라이언트라고 주장하는데, 그는 바로 벤이었다.[4][5]

이후 플레이어는 그를 복수하느냐, 혹은 자비를 베푸느냐를 선택할 수 있게 되는데, 복수할 경우 그와 결투를 하게 된다. 살려주는 쪽이 음악도 그렇고 내용도 더 밝은 편. 살려주게되면, 복수귀가 되어버린 자신의 인생보다 벤의 인생이 더욱 값진 것이라며 금화를 두고 떠나는데, 다만 로딩중 팁에 가끔 출력되는 내용[6]을 보면 결국 복수가 본 스토리였던 모양이다. [7]

여튼 마지막에 자비를 준다면 앞에서 인생경험 선배로서 복수를 그만두라고 만류하는 인디언 회색 늑대의 이야기와, 이후 후일담의 사일러스의 후회등이 어색하기 짝이 없어진다. 형제들이 벤의 손에 극악무도하게 죽었고 복수만을 위해 살아왔는데 이제와서 한잔 술 얻어먹은것 가지고 도와준적도, 중간에 자신을 말하는것임을 눈치챘음에도 끝까지 용서한번 빈적없는[8] 뻔뻔한 상대를 살려두는것도 이상하고..... 물론 복수 엔딩을 선택하면 진짜 "복수후엔 남는것이 없다"는 말 처럼 뒷맛이 찜찜한 엔딩을 보지만, 자비를 선택했을때가 깔끔하니, 복수를 먼저보고 로드해서 자비를 보는 사람도 많은편.

3 등장인물

3.1 플레이어블 캐릭터

파일:Attachment/콜 오브 후아레즈 : 건슬링어/silas.png

사일러스 그리브즈 (Silas Greaves)
모 게임서부 총잡이와 닮았다.

주인공. 포커 좀 잘했다는 죄로 형제를 모두 잃고, 자기 자신도 죽을 뻔 한 이후, 복수만을 보고 살아온 자. 현상금 사냥꾼이란 직업은 복수를 위한 자금줄 겸, 원수들을 찾으면서 덤으로 얻게 된 수준. 사일러스가 맥주 마시면서 과거 모험담 썰을 풀어놓는 게임 진행방식상 쉴새없이 이야기를 해댄다. 물론 중간중간에 인물들이 잡소리를 해서 이야기가 뜬금없이 드와이트가 끼어들어 "폭포로 몸을 던졌죠? 한방에 쏴죽였군요?" 하면서 딴길로 샌다거나, 멋있게 탈출했다고 했는데 벤한테 논리적으로 말이 되는소리냐며 심한 과장이 들통나거나, 스티브가 잠을 자서 주위를 끌필요가 있을때 등등의 경우 이야기를 급히 수정하여 뒤로 돌려버려 중간부터 다시 다른 이야기를 해대는지라 플레이어들을 똥개훈련시키는 수고를 더해준다(...).일관성이 부족한듯 하다. 마냥 진실만을 말하는건 아니고 누가봐도 뻥이 상당수 섞여있으나,[9]적어도 세명의 원수에 대한 이야기는 진짜인듯. 일단은 사일러스의 회상이니만큼 남이 한 대사도 사일러스가 1인다역식으로 말해준다. 서부극답게 구수한 남부 사투리가 특징.

3.2 황소머리 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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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사일러스, 드와이트, 몰리, 스티브, 벤, 잭

  • 벤 (Ben) : '황소머리 주점(Bull's head saloon)'의 주인이자, 위에 나왔듯 로스코 브라이언트. 중간에 벤의 시점에서 은행강도를 잡던날 이야기를 들을수 있어 벤을 플레이 해볼수 있다곤 하지만, 그냥 사일러스랑 스킬마저 똑같다(...).
  • 드와이트 (Dwight) : 술집에서 사일러스의 이야기를 듣게 된 젊은 남성. 실제 드와이트처럼 서부시대에 엄청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사일러스의 이야기를 들을때마다 눈을 빛내면서 이것저것 물어본다. 첫 결투인 팻개럿과의 결투는 드와이트가 싸구려 10센트 소설(dime novel)의 내용을 말하며 '맞죠?'라고 물어보고 사일러스가 '아니.'라고 하는 식으로 진행 된다. 사실 그의 정체는 바로...[10]
  • 잭 (Jack) : 처음부터 사일러스를 불신하고, 과거 이야기를 해나갈 수록 사일러스를 정신나간 노인네로 여겨버리는 인물.[11] 그가 이야기를 회상하는 동안에도 사사건건 시비를 건다. 복수루트로 끝을 내면 데꿀멍.
  • 스티브 (Steve) : 영감님. 간간히 추임새 넣는 정도. 가끔 졸다가 걸린다. 복수루트로 가면 죽은 벤을 대신해 불스헤드 살롱을 맡게 된다.
  • 몰리 (Molly) : 술집 점원으로 일하고 있는 여성.(콜 오브 후아레즈 1편의 히로인인 그 몰리가 맞은지는 추가바람). 간간히 사일러스에게 마실거리를 주거나, 잭의 투덜거림을 막으면서 이야기를 이어나가게 해준다.

3.3 회상 속 인물

사일러스에게 처단당한 인물은 취소선을 표시해 놓았다.

3.3.1 3명의 원수

  • 로스코 "밥" 브라이언트
위에도 나오듯이 황소머리 술집의 주인 . 당신의 선택에 따라 죽을 수도, 살 수도 있다. 복수루트를 택할경우, 최후의 1:1 대결을 하게 되는데, 특별한 기술도 없고 예전에 무법자생활을 청산하고 평화에 찌들어 늙어버린 밥 이지만, 최후의 전투답게 조준시 정확한 수치가 나오지 않는다. 오로지 감으로 집중도와 손의 위치등을 잘 조정해야 이길수 있다.
  • 짐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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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인물.

3.3.2 제임스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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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에 의하면 코앞에서 기차를 멈출수 있는 남자.
실존인물. 열차를 코 앞에서 멈출 수 있다는 전설을 지닌 무법자. 사일러스와의 결투에서 중상을 입었지만 치명상은 아니었고, 원초 제임스와 원한이 없었던 사일러스는 그를 죽이지 않고 자신을 내버려두라고 설득했다. 어차피 제임스 패거리를 습격한 건 다른 놈을 잡기 위해서였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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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인물. 제시 제임스의 동생. 사일러스와 만날 때는 이미 무법자 짓에 신물이 난 상태였다. 산꼭대기에 있는 자신의 초소에서 쫒아오는 자들을 멀리서 저격했다. 결국 사일러스가 다이너마이트로 초소를 날려버리자 손을 털고 농장안내로 살아가게 된다. 거의 유일하게 사일러스와 대면하고 평화롭게(?) 끝난 경우다.

3.3.3 달튼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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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두머리, 사랑꾼, 얼간이
실존인물. 달튼 형제의 리더. 도적단의 계략을 담당하며 늪지에 아지트를 만들어 보안관들이 자신을 추적하기 어렵게 했다. 마지막에는 사일러스를 제대로 물먹이면서 그를 아지트 째로 불태워버리지만, 아지트에서 무사히 탈출한 사일러스와의 결투에서 그랫과 함께 사망한다.
실존인물. 사일러스가 달튼 형제를 뒤쫓아오자 다른 형제를 위해 혼자 남아 그를 상대한다. 그러나 죽지 않았다. 잭이 에밋이 유일하게 살아남지 않았냐고 하자, 드와이트는 '에멧이 23발이나 맞고 살아남았다고 들었다'라고 말하고, 사일러스는 "누가 그 총알을 다 박아넣은 거라고 생각하나?"라고 대답한다.[12] 사일러스는 범죄자이긴 해도 나름 기개가 있었던 녀석이라고 말한다.[13]
The Loser. 실존인물. 달튼 형제의 막내. 밥 달튼과 함께 사일러스와의 결투에서 사망한다. 1:2 결투를 벌이게 되는데 무조건 그랫이 먼저 쏜다. 처음에 모르고 밥을 주시하고 있다간 100% 그랫의 총알에 죽게 된다. 제대로 집중했다면 그랫을 먼저 쏜 다음에 밥을 쏘게 된다. 난 밥부터 쏘고 이겼는데?

3.3.4 와일드 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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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에서 언급되는 GRAND POSSE(대규모 추격대)는 실제 역사상에서 와일드 번치를 때려잡았던 핑커톤 전미탐정사무소. 게임에는 나오지도 않는 녀석들이 왜 있냐면 이야기 중간에 끼어든 드와이트가 "핑커톤에서 오지 않았어요?"같은 소리를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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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인물. 동굴 안에 틀어박혀서 개틀링을 쏴갈긴다. 다이너마이트를 던져 동굴 밖으로 몰아내야 하는데 체력이 일정 수치 이상 깎이면 잡병을 소환한다. 첫번째로 소환하는 놈들은 입구 위쪽에서 소총을 쏘는 놈들이지만, 두번째로 소환하는 놈들은 곡괭이를 휘두르거나 갑옷을 입고 산탄총을 쏴갈기는 족속들이라 힘들다. 스킬 "넉넉하게"가 있다면 다이너마이트를 분열시켜 소리치기도 전에 해치우자.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라 이렇게 해치우고 나서 결투를 해야한다. 결투가 끝나고 컷신이 나오는데 이거 막바지에 마지막 발악으로 총을 쏘기도 하는 번거로운 녀석. QTE로 피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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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도 유명한 그 강도단. 게임에서는 소문과 달리 멕시코 근방에 있었고, 에타 플레이스 때문에 두 사람 사이도 완전히 틀어져버렸다.[14][15]
게임 상에서는 선댄스 키드와 먼저 싸워 쓰러뜨리지만, 부치 캐시디가 등장하자 쓰러진 줄 알았던 선댄스 키드가 일어나 1:1:1 결투에 들어간다. 당연히 석양의 무법자의 완벽한 패러디. 이 챕터의 제목부터 좋은놈, 나쁜놈, 죽어가는놈(The Good, Bad, Dead)이다.이상한놈 어디갔어 [16]

3.3.5 기타

  • 회색 늑대
아파치족 추장이지만, 현재는 떠돌이로, 자신의 딸이 신성한 제사의식을 하던중 미군에게 살해당해 자신을 따르는 원주민들과 함께 백인에게 복수를 다짐한다. 사일러스가 부하들을 모두 처리하고 끝까지 추격하지만 결국 실패한다. 아무도 잡지 못했다고 한다. 덤으로 사일러스에게 복수의 길의 끝에는 절망과 허탈함뿐이 있다고 넌지시 조언한다. 자신 역시 복수귀기에 타인은 자신과 같이 되기를 바라지 않는 마음에서일지도... 회색 늑대와의 대면은 몽환적으로 처리되어, 그와의 대화가 실제로 있었던 일인지, 사일러스의 죄책감이 만든 환상인지 구분하기 애매하게 처리한 게 포인트.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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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를 골았다고 한 사람을 죽이고, 그 후 살아있다고 40여명을 죽였으며, 15살에 처음 사람을 죽인
실존인물. 최고의 패스트 드로우 실력을 자랑하는 무법자로 컷신에 따르면 자면서 한명을 죽였다고. 한다. 죽인 이유는 코를 골아 자는걸 방해해서. 팔짱을 끼고 있는건 그가 오랫동안 연습한, 오직 패스트 드로우만을 위한 최적의 자세이다.[19] 실제 역사에선 텍사스 레인저에게 붙잡혔지만 여기서는 사일러스와의 결투에서 지고 붙잡힌 것으로 나온다. 하지만 출소 후 몇 년 뒤에 살해당한다.
스토리 상의 결투에선 아무리 속도 100%를 채워도 그보다 빨리 쏘는 것은 불가능하다. 총을 뽑고 A/D를 눌러 총알을 피해가며(…) 자신의 총알을 명중시켜야만 한다.
참고로 웨슬리가 진 이유가 아주 가관인데, 술에 취한 나머지, 자기 총에 몇발이 남았는지 까먹은것(...)
여담으로 존 웨슬리 하딘과 싸우는 술집은 사일러스가 이야기를 하고 있는 장소인 황소머리 술집이다. 동명의 술집일지도 모르겠지만, 컷신에서 애블린이라고 확실히 말뚝까지 박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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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의 달인, 21세까지 21명을 죽인, 채찍만큼 영리한
실존 인물. 사일러스에게는 친구...라기보단 좀 의무적인 동료같은 관계. 둘이 같이 잡옥에 잡혀 들어갔지만 4개월 뒤 먼저 탈출하며 사일러스가 탈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하지만 사일러스는 그것이 교란 작전에 불과했다며 그닥 탐탁치 않게 여기는 듯 말한다. 탈출 후 3개월 뒤 팻 개럿에게 사살당했다.
듀얼 챌린지에서는 14판째, 최종전 직전 상대로 등장한다.[20] 그 명성에 걸맞게 실질적인 난이도는 최종전보다 높은 편. 패스트 드로우의 속도가 존 웨슬리 하딘에 맞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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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럽고, 서툴고[21], 잘생긴
실존인물. 실제 역사에서 빌리 더 키드를 죽였던 보안관. 플레이어가 가장 먼저 결투를 하게 될 캐릭터이기도 하다. 물론 싸구려 소설에 실린 가짜 결투로, 실제로는 그냥 사일러스의 뒤통수를 후려친 후 감옥에 보냈다. 일단 기절시켜놓고 "엥? 빌리가 아니었잖아"하는 대사는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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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인물. 클랜튼의 뒤를 이어 카우보이들의 대장이 된 자. 클랜튼의 아들 아이크 클랜튼이 하도 돌대가리에 겁쟁이라 대신 맡았다고 한다. 보스전에서는 술래잡기처럼 엄폐물 사이로 숨어다니며 뒷치기를 날린다. 중간중간 사일러스를 도발하므로 헤드셋을 사용한다면 쉽게 위치를 찾아낼 수 있다. 소드오프샷건이 거의 유일하게 활약하는 전투로, 건슬링어의 집중관련 스킬+트래퍼의 샷건화력증가 스킬을 찍고 쌍수+집중 상태로 단 6발만에 보내버릴 수 있다. 그런데 저거 다 찍을라면 최소 2회차에 보통 3회차다 결투 따위 없이 초근접전으로 날려버리면 되는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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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집행관, 무법자, 망나니
실존인물. 무고한 자들[22]이라는 갱단을 이끌고 있는 보안관.[23] 보스전에서는 엄폐물 뒤에 숨으면서 주인공 주위로 뛰어다니며, 다이나마이트를 던지거나 쌍권총을 난사하는 패턴을 보여준다. 피가 절반으로 줄어들면 부하들을 불러내며, 다이너마이트는 2개씩 던져서 매우 힘들어진다. 이 경우 중앙의 기둥에 붙어서 기둥에 다이나마이트를 던지게 만들어야 쉽게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다. 중앙의 기둥은 폭발피해를 완벽하게 막아주니, 플러머->기둥->사일러스 순으로 위치를 잡아주면서 쏴주면 된다. 이거 아니면 트루 웨스트 난이도에서는 답이 없다. 실력에 자신이 있다면 다이너마이트를 공중에서 미리 터뜨리며 극딜을 넣는 방법도 쓸 수 있다. 트래퍼 계통의 다이너마이트 집속폭발(...) 기술도 도움이 된다. 콜 오브 듀티 시리즈마냥 다이너마이트 되던지기만 하는 투포환 플레이도 가능. 어쨌든 이러나저러나 기둥을 중간에 놓고 싸우게 된다. 듀얼 시에는 등 뒤와 아랫쪽에 화약통이 놓여있는데 실수로 빗나가서 화약통을 맞추면 헨리 플러머를 명중시켰어도 폭발로 같이 죽는다. 무조건 상체를 정확히 노려야 한다.
그와 관련된 카드를 보면 그의 실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깔끔한 피부에 풍성한 턱수염을 자랑하는 사진보다 게임 속 모델링이 훨씬 못생기고 기괴하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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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올린저가 아니지만 신경쓰지 말자

  • 밥 올린저
실존인물. 팻 개럿의 보안관 부관으로, 사일러스가 탈옥하면서 자기가 아끼는 산탄총 털어갔다고 결투 신청했다가 사망. 실제 역사에서는 빌리 더 키드가 그 산탄총으로 올린저를 살해했다. 배불뚝이 대머리 아저씨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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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술궂고, 고약하고, 개같은
실존인물. 카우보이라는 갱단의 수장. 개틀링건만 믿고 너무 쏘다가 사일러스에게 뒤를 잡히고 사망한다. 그와의 싸움에서는 개틀링건의 사격이 멈춘 동안 엄폐물들을 이용해 뒤로 돌아가야 한다. 잡졸들이 언덕 위에서 사격을 가하고, 다이너마이트도 던져대니 주의. 뒤통수로 돌아가도 개틀링건으로 응사는 하기 때문에 바위 뒤에 숨어서 다이너마이트를 까고, 사격 후딜 동안 집중+사격을 퍼부어서 극딜을 하고 숨어야 한다.

3.4

정식 명칭 추가 바람

  • 잡졸
권총, 쌍권총, 소총, 산탄총 등으로 무장한 평범한 적들. 인디언의 경우 소총 비율이 이상하게 많다.
  • 근접공격수
삽, 곡괭이, 토마호크를 들고 닥돌하는 적들. 낮은 난이도에서도 아프다.
  • 다이너마이트 투척수
가끔씩 다이너마이트를 던지는 잡졸. 가슴에 매단 다이너마이트를 쏴서 터뜨릴 수 있다......고 로딩창에 써져있다.
  • 방패수
나무 문짝을 든 녀석들. 사일러스와 가까워지면 문짝을 버리고 닥돌해 후려치거나 총을 쏜다. 문짝에 난 창문으로 헤드샷을 노릴수도 있지만 창문이 항상 나있는건 아니라....
  • 산탄총 사수(Shotgunner)
산탄총을 든 적. 맷집이 있다.
  • 장갑 산탄총 사수(Armored Shotgunner)
네드 켈리같은 갑옷을 입고 산탄총을 든 적. 맷집이 세다.
  • 유령
마지막장에서 때거지로 나오는 적. 당시 배경인 1910년 전에 죽은 모든 네임드가 한번씩 등장한다. 각자 이미지에 맞는 공격방법[24]을 사용하는게 특징.

4 게임 모드

4.1 스토리

말 그대로 게임의 핵심인 스토리 모드. 주인공이 주점에서 자신의 과거의 기억을 더듬으며 무용담을 늘어놓는다는 컨셉이라, 시간 순서도 조금 섞여있고 전투 중에 갑자기 과거 시점으로 돌아가는 일도 있다. 총 9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다.

이야기 도중 옆 사람이 끼어들어서 사실과는 다른(물론 게임내의 설정상) 이야기가 전개되다가 주인공이 "사실은 그게 아니라..." 면서 처음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거나 주인공이 "그때 갑자기 활로가 보이더군" 이라고 하면 없던 탈출구가 생기는 등 말로 하는 이야기의 묘미를 게임으로 잘 연출했다. 심지어는 주인공이 이야기 듣다가 조는 옆사람을 다시 집중시킨답시고 정신이 번쩍 뜨이는 뜬금없는 상황을 연출해서 플레이어를 난관에 빠트리는 등의 개그 요소도 있다.

스토리의 전체적 완성도는 큰 단점도, 눈에 띄는 장점도 없이 평범한 수준이지만 이렇게 진짜로 주인공의 이야기를 듣는 것 같은 독특하고 재미있는 연출이 큰 호평을 받았다.

상기했듯 마지막 최종장에서의 선택에 따라서 엔딩은 두 가지로 갈리게 된다. 어느 쪽을 선택하든 클리어하고 나면 추가 난이도인 TRUE WEST가 해금되며, 스킬과 무기를 유지한 채 처음으로 돌아가 수집 요소인 진실의 조각들을 모을 수도 있다.

4.2 아케이드

게임 내에 등장했던 지역들을 무대로 아케이드의 건슈팅 같은 학살극을 즐기는 모드. 일정 거리를 학살하면서 돌파하는 미션도 있고, 다른 FPS에서도 흔한 무더기로 쏟아져 나오는 적들을 일정 시간 버티는 웨이브 모드도 있다.

호쾌한 학살극을 즐길 수 있으며, 적도 무지막지하게 쏟아져 나와서 쏘는 재미로는 스토리 본편보다도 압도적.

시작시 데스페라도, 레인저, 트래퍼의 3가지 클래스를 고르게 된다. 데스페라도는 쌍권총을 사용하는 중근거리 지향이며, 레인저는 라이플을 주 무기로 쓰는 장거리 공격 스타일, 트래퍼는 다이너마이트와 샷건을 사용하는 근접전 스타일이다. 클래스를 골라서 레벨을 클리어할 때 경험치를 얻고, 레벨 업을 하면 스킬이 하나씩 풀린다.

고득점을 하기 위해서는 적이 나오는 타이밍과 위치를 숙지해서 (랜덤이 아니라, 정해져 있다) 끊어지지 않게 콤보를 계속 이어나가는 게 중요하다.

4.3 듀얼 챌린지

말 그대로 결투를 모아놓은 모드. 스토리 내에서 보스전에 해당하는 결투만을 연속으로 진행하는 모드.

점수 계산법은 인물 당 주어진 현상금이 기본 점수며, 명예로운 결투와 헤드샷 시 추가 점수를 준다. 목숨 5개가 주어지는데 듀얼 챌린지 마지막에 남은 목숨당 1만 점의 보너스를 주므로 고득점을 노린다면 한 번도 죽지 않아야 한다.[25]

작중 실제로 듀얼을 하지 않은 인물과도 듀얼을 하게 된다. 원래 듀얼을 하는 인물과는 미션 중 같은 조건이지만 일부 인물은 미션과 다르게 듀얼 장소와 조건이 다르다.

팻 개럿(현상금 2000) → 밥 올린저(현상금 5000) → 늙은이 클랜튼(현상금 7000) → 컬리 빌(현상금 10000) → 조니 링고(현상금 12000) → 헨리 플러머(현상금 15000) → 존 웨슬리 하딘(현상금 18000) → 키드 커리(현상금 20000) → 에멧 달튼(현상금 22000)
초반 부분은 그리 어렵지 않다. 순차적으로 난이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익숙해지면 초반은 쉽게 넘기게 된다. 헨리 플러머의 경우 움직이지 않지만 왼쪽 하단과 등 뒤에 화약통이 있어 맞추면 폭발과 함께 사망한다. 존 웨슬리 하딘은 미션과 다르게 일반적인 듀얼을 하므로 정신나간 드로우 속도를 보이지도 않고, 총알 회피를 하지 않아도 된다.
  • 후반
밥 & 그랫 달튼(현상금 25000) → 납작코 조지 커리(현상금 30000) → 짐 리드(현상금 35000) → 제시 제임스(현상금 40000) → 빌리 더 키드(현상금 45000) → 부치 캐시디 & 선댄스 키드(현상금 50000)
밥 & 그랫 달튼 형제와는 2:1 듀얼을 벌이게 되는데, 무조건 그랫 달튼이 먼저 쏘므로 그랫 달튼에게 집중해야 한다. 밥 달튼에게 집중해도 집중 수치는 올라가지만 조준이 늦어지므로 그냥 진다고 보면 된다. 여기서 부터 총 뽑는 속도가 장난이 아니기 때문에 밥 & 그랫 달튼 형제를 못이기면 뒤에 나오는 인물들도 못이긴다고 보면 된다. 둘 다 가만히 서있으므로 그랫을 먼저 처치 했다면 그리 어렵지 않다. 제시 제임스와의 듀얼도 평범한 듀얼이다. 부치 캐시디 & 선댄스 키드는 똥줄타는 1:1:1 듀얼이다.
후반 듀얼은 다들 총 뽑는 속도가 장난이 아니다. 도전 과제 기준인 0.6초에서 0.02초 내외로 컷을 끊을 수 있으면(속도 100%에 집중 98% 이상) 상대방은 조준도 제대로 못하고 죽지만, 컷이 0.68초 이상이라면 크로스 카운터 장면을 연출하거나 상대방이 쏜 총알을 피하며 총을 쏘게 된다고 보면 된다. 이러면 고득점은 물건너 가니 랭킹에 들어가는 건 포기하는 것이 낫다.

5 특징[27]

5.1 집중 (Concentration)

파일:Attachment/콜 오브 후아레즈 : 건슬링어/Concen.png

모든 적을 죽일 때마다 게이지가 차오르며, 게이지가 조금이라도 차있으면 쓸 수 있다. Q 키를 누르면 발동이 가능하다. 발동 시 사일러스는 적들이 눈 깜빡하는 사이에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그가 총알을 피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도 있다.

게이지가 다 차기 전에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모두 차 있을 경우보다 유지 시간은 짧다. 집중하는 도중 Q를 다시 누르면 집중 상태가 끝난다. 게이지가 비었을 때 발동시키면 근처의 적이 잠시 동안 붉게 표시될 뿐이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버추어 캅 3의 E.S시스템.
적을 맞춰서 피해를 주거나 죽여서 게이지를 모으고, 그걸 이용해 시간을 느리게 한다고 보면 된다. 스킬에 영향을 상당히 많이 받는 능력이다. 특히 건슬링어 계열. 높은 난이도로 갈수록 이걸 이용해 총알을 피하고, 적을 최대한 많이 처치하는 게 이 게임을 수월하게 하는 방법.

집중 게이지 자체는 적을 해치우거나 높은 콤보를 올리면 채울 수 있다. 이 집중 상태에서는 시간이 느려져서 적을 쉽게 쏴죽일 수 있고, 적의 탄환을 보고 움직여서 피할 수도 있으며, 적이 빨간색으로 표시돼서 쉽게 식별이 가능해진다. 의외로 적 식별 기능이 큰 도움이 된다. 적들의 AI가 워낙 수비적이라 엄폐를 자주 하는데다 옷차림이 배경과 구분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5.2 죽음의 감각 (Sense of Death)

파일:Attachment/콜 오브 후아레즈 : 건슬링어/SoD.png

사일러스가 가끔 죽음을 속이는 방법을 쓸 수 있을 때, 해골 주사위(Skull-dice) 표시기가 활성화된다. 이것은 그리브즈가 죽음을 직면한 위기의 순간에, 치명적인 총알을 한 번 회피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의 죽음의 감각은 자동으로 발동되며, 적의 총알의 표식을 찾을 수 없다.

노련한 총잡이는 죽음 직전에 이 능력을 이용해 흐름을 타고 역으로 적을 공격하는 게 가능하다. 심적인 부분과 관련이 있어 매번 운이 좋지는 않다. 예를들어 사다리를 오르내리거나 할때, 죽음의 감각은 운명에서 당신을 구해주지 못한다.

헤드샷이나, 총알을 많이 맞은 상태에서 날아오는 최후의 일격을 한번 회피하는 게 가능한 능력으로, 최후의 보루라고 할 수 있다. 발동은 임의로 할 수 없으며, 체력이 다 했을 때 명중탄을 맞는 상황에 자동 발동된다. 물론 폭발이나 낙사, 개틀링건 등에는 발동되지 않으며 즉사한다.

한번 발동되면 해골 주사위 게이지가 소진되며 일정 시간 후에 해골 주사위 게이지가 가득차면 다시 발동 가능하다.

일단 발동되면 적의 탄환이 느리게 날아오는 것이 보이고, 좌/우 중 탄환이 날아오지 않는 쪽으로 회피하면 살아남을 수 있다. 또한 그렇게 살아남으면 체력이 전량 회복되기 때문에 여러모로 강력한 기능. 높은 난이도가 될수록 이것에 의존하는 플레이가 나오게 된다.

5.3 결투 (Dueling)

다른 총잡이와 죽음의 결투를 벌일 때, 명심해야 할 중요한 하나의 룰이 존재한다. 모든 결투는 명예롭거나 그렇지 않게 흘러갈 수 있다. 과거에 사일러스는 오직 상대가 먼저 총을 뽑고 난 뒤에만 총을 뽑았다. 당신이 명예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야, 아무 때나 총을 뽑아도 되지만 그렇게 하면 추가적인 보상은 사라진다.

처음 단계에서는 마우스로 조준선을 움직일 수 있으며, 적에게 겨누어 조준선을 모이게 해야 한다. 사일러스가 타겟에게 집중할수록 사일러스의 반사속도가 빨라진다. 이것을 집중 요소(FOCUS factor)라 한다. 또한, 손을 A/D키로 조작하여, 홀스터 가까이에 손을 가져다 댐으로써, 총을 뽑는 데 걸리는 시간이 짧아지게 할 수 있다. 이것을 속도 요소(SPEED factor)라고 한다. 즉 정확한 손, 냉철한 머리, 그리고 신속한 전술이 필요하다.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 당신이 명예롭게 할 생각을 가졌고, 상대가 총을 먼저 뽑았을 때 - 총을 좌클릭으로 뽑은 뒤, 마우스로 조준을 하고, 다시 좌클릭으로 발사하면 된다. 빠른 순발력과 좋은 전술이 요구된다.

빠르게 처치할수록[28] 보상이 늘어난다. 시간은 실제 결투가 시작된 시점부터 - 어떤 상대든 총을 뽑기 시작할때 - 돌이킬 수 없는 결과가 나타나는 시점까지 센다. 머리를 관통하면, 비록 명예롭지 못하게 결투에서 이기더라도 추가적인 보상이 있다.

스킬을 배우고 난 뒤에는, 우리의 반백의 현상금 사냥꾼은 상대의 총알을 당신이 총을 뽑고 결말이 나기 전까지 A/D키로 피할 수 있게된다. 만약 당신이 빠르지 못해서 홀스터에 총을 끼워둔 채로 죽을 정도면, 회피는 카운트하지 않는다.

멕시코만의 특수한 룰이 있는 결투도 있다. 이경우, 당신은 더욱 조심해야 하며 다른 두명의 총잡이중 하나를 처치하고 눈 깜빡할 새에 나머지 하나도 처치해야 한다.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당신이 보고 있는 적이 바뀐다.

서부극의 꽃 결투다. 바운드 인 블러드에서는 자신과 적 모두가 움직일 수 있었지만, 여기서는 적만 움직이는 게 가능하다. 또한, 명예로운 살해(Honorable Kill)라고 해서 전작에는 무조건 먼저 뽑아서 쏘는게 장땡이었던 것과는 달리, 더 많은 경험치를 위해서는 상대가 총을 먼저 뽑게 만들어야 한다. 거기다 총알을 피하기까지 해야 하고, 2:1결투도 해야 해서 난이도가 많이 오른 편. 그중 가장 고통스러운 건 1:1:1결투. 한 놈을 먼저 죽여도 옆에 있던 놈이 나를 쏘면 가차없다.[29][30]

속도와 집중은 0~100% 까지 존재한다.

'속도'는 홀스터에서 총을 뽑는 속도를 말한다. 낮은 난이도에서는 상대방보다 총을 먼저 뽑으면 속도가 0% 라도 선빵의 힘으로 이길 수 있다. 속도가 약간 낮아도 총을 뽑는 반응만 제대로 했다면 상대방의 총알을 피해가면서 반격할 수도 있고. 물론 아무리 속도가 100% 라고 해도 상대방이 총을 뽑는 순간에 반응하지 못하면 소용없다.[31] 트루 웨스트에서는 속도 수치가 보이지 않는데, 손을 총 손잡이와 일정한 거리를 유지한다는 느낌으로 조절하면 생각보다 쉽게 100%에 가까운 속도를 찍을 수 있다. 때문에 속도 100%는 쉬운 편. 또한 그리브즈는 거의 항상 왼쪽->오른쪽으로 손이 가기 때문에 왼쪽으로 툭툭 친다는 느낌으로 손을 중앙에 맞추면 매우 쉽게 90%이상 달성할수 있다.

'집중'은 전체적인 반응 속도와 조준 정도를 말한다. 집중이 낮은 상태에서 총을 뽑으면 크로스 헤어는 엄청나게 벌어져 있어 총을 쏴도 빗나가며, 반응 속도 자체가 느리므로 상대방보다 총을 먼저 뽑았다고 해도 슬로우 모션에 진입도 못하고 죽게 된다. 어떻게 슬로우 모션 상황에 들어갔다고 해도 크로스 헤어가 좁아지는 도중에 상대방은 나를 정확하게 쏘므로 알아서 피해야 한다. 집중 수치가 높다면 크로스 헤어가 처음부터 어느 정도 좁혀진 상태로 나오며, 집중이 90% 이상이면 좁혀지길 기다릴 필요없이 바로 쏴도 거의 다 명중한다. 집중 수치가 높아질수록 화면이 클로즈업 되는데 최종적으로 상대방의 머리를 주시하게 된다. 90% 정도면 약간만 조준해도 헤드샷을 노릴 수 있다. 주의할 점은 크로스 헤어가 모이는 도중에 급하다고 막 클릭하다가 6발을 전부 쏘면(리볼버니까) 슬로우 모션이 풀리면서 바로 죽는다. 존 웨슬리 하딘과 결투 때 이런 실수를 저지를 가능성이 높은데 차분하게 총알을 피하면서 크로스 헤어가 모이길 기다렸다가 쏴야 한다.

5.4 진실의 조각들 (Nugget of Truth)

보통 게임들에서 인텔이나 문서 등으로 표기되는 그런 수집하는 물건. 게임 내에서 등장하는 사건이나 인물들에 대한 정보가 적혀있다.

예컨대 빌리 더 키드의 사진과 이력 등.

게임 자체는 실제 시대를 바탕으로 허구적인 가공을 한 게임인데, 이 진실의 조각들은 이름답게 진짜 진실을 반영해서 죄다 역사 100% 반영이다. 말인즉슨 잡지식으로 나쁘진 않겠지만 아득바득 찾아봤자 게임 내 떡밥이나 스토리와의 관련은 없다. 뭐, 당시 시대상을 이해하기에는 상당히 좋은 요소다. 문서 아이콘은 한결같이 트럼프 카드 모양인 것이 특징. 여담으로, 콜 오브 후아레즈 시리즈 1,2편의 주인공인 레이 맥콜과 작중의 흑막(?) 로스코 밥 브라이언트의 카드도 있다.

조각을 찾으면 하나당 대략 1000 정도의 경험치를 제공해 주기 때문에 레벨업을 할 때는 상당한 도움이 된다.

5.5 경험치 시스템

5.5.1 콤보 (Combos)

파일:Attachment/콜 오브 후아레즈 : 건슬링어/combo.png

연속으로 적을 처치함으로 점수의 습득량을 여러 배로 늘릴 수 있다. 연속적으로 처치하지 않으면 초기화된다.
높은 콤보수치는 경험치 습득량 뿐만 아니라, 아케이드 모드에서는 리더보드에 이름이 올라간다.
프로 현상금 사냥꾼으로서의 팁 : 처치하는 간격 동안 폭발물이 담긴 통 같은 것들을 쏴주면 콤보수치의 유지가 가능하다.

꾸준히 콤보를 유지하면서 적을 학살하는 게 빠른 레벨업과 빠른 집중 게이지 획득을 보장해준다. 스킬에 따라서는 콤보 유지를 하면 데미지도 대폭 늘어난다.

5.5.2 추가 점수 (Points)

매 적을 처치하거나 특정 기물들을 파손하는 경우, 경험치를 얻고, 이것으로 레벨을 올려 스킬을 배우는게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적을 처치하면 50의 경험치를 얻으며, 특별한 경우에 따라 추가 경험치가 존재한다. 한글 번역명은 추가, 수정바람

Dynamite / 다이너마이트
적을 다이나마이트로 폭사시킬 시 +50

Headshot / 헤드샷
적을 헤드샷으로 죽일 시 +50

Last breath / 마지막 숨결
자신이 죽을 위기에서 적을 죽일 시 +50

Runner / 줄행랑
달리는 도중의 적을 죽일 시 +50

Eyeblink / 깜빡임
집중 도중에 적을 죽일 시 +50

Handshake / 주먹다짐 절대 주먹으로 싸우는건 아니지만, 지적하면 지는거다
근접 공격으로 적을 죽일 시 +50

Long shot / 장거리 사살
장거리에서 적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입힐 시 +50

Airburst / 공중 폭발
적이 던진 다이나마이트를 공중에서 폭발시킬 시 75[32]

Boom! / 콰쾅!
폭발물이 든 배럴을 폭발시켜 적을 죽일 시 +75

Full burst / 최대 출력
초 근접에서 샷건으로 적을 죽일 시 +100

Piercing shot / 관통 사격
커버를 뚫고 적을 죽일 시 +100

Ricochet / 아슬아슬
도탄으로 적을 죽일 시 +100

Falling / 낙하
뛰어 내리던 도중인 적을 죽일 시 +125

Pair / 일석이조
라이플 탄환 하나로 2명의 적을 죽일 시 +130

Sweep / 청소부
샷쉘 하나로 2명의 적을 죽일 시 +150

Reflex / 반사신경
컷신 도중에 적을 죽일 시[33] +150

Ambush / 매복
떨어지는 물체로 적을 죽일 시 +150

Wanted / 지명수배
중요 인물을 죽였을 시 +450/+1950

선인장. 선인장의 가지를 부수면 하나당 5, 선인장 하나당 최대 35의 점수를 얻을 수 있다...

5.5.3 스킬

6 무기 목록

7 도전과제

통계에서 많은 사람이 클리어 한 순서대로 작성.

Keep At It
스킬 언락.

1개만 언락해도 해결.

This Time for Real
팻 개럿과 만나는 진짜 이야기를 하라.

결투 끝내고 통수 맞으면 된다.

There's More to It
조니 링고를 찾아 죽여라.

Death From Above
공중에서 뛰어내리며 5킬을 하라.

첫 스테이지의 헛간에서 뛰어내리는 부분이나, 헨리 잡으러 가는 두갈래 길중 한군데에서(죽는 곳) 획득 가능.

For Massive Damage
방패 뒤에 숨은 적을 구멍을 통해 일격사시켜라.

탈옥하면서 겸사겸사 깨면 된다.

Staying Afloat
미주리의 늪에서 난파선을 발견하라.

스토리 진행 중 당연하게 보게 된다.

Perseverance
스토리모드에서 한 카테고리의 두개의 무기를 언락하라.

최소한 스킬포인트 8 필요.

True Story
한 스테이지에 있는 진실의 조각들을 전부 찾아라.

Righteous
짐 리드를 찾아 죽여라.

Turkey Shoot
20콤보를 쌓아라.

2회차째면 못 깰 수가 없다. 특히 건슬링어 스킬트리 탄 경우.

That's How it Was
아무 난이도로든 한번 끝을 보라.

Violence Begets Violence
영원의 원수를 결투에서 명예롭게 죽여라.

벤과의 결투에서 명예로운 살해를 달성하면 된다.

Into the Sunset
영원의 원수를 용서하라.

벤을 용서하면 된다.

Full Blast
샷거너를 근접에서 샷건으로 죽여라.

Grows In The Telling
하드 난이도를 클리어하라.

Quality Time
집중을 누적 15분간 하라.

시간이 약이다.

Ungrateful
한 번의 집중 동안, 날아오는 다이나마이트와 그것을 던진 자를 처치하라.

Swift Justice
결투에서 명예롭게, 그리고 0.6초 내로 이겨라.

트루 웨스트에서는 오히려 달성이 쉽다. 어차피 이기려면 웬만하면 0.6초 안에 끝내게 되기 때문에...

The Tally
모든 아케이드 미션을 클리어.

Magnificent Three
아무 아케이드 미션에서든 3개의 별 최대치를 습득.

For a Few Skills More
스토리 모드에서 모든 스킬 언락.

대략 3회차 정도 하면 열린다.

Last Man Standing
트루 웨스트 난이도 클리어.

Unvarnished Truth
모든 진실의 조각들을 모아라.

Trick Shot
듀얼 도중에 새를 죽이고 이겨라.

어느 정도 운도 따라줘야 하므로 1스테이지에서 결투를 계속하게 될 것이다. 집중이 너무 높으면 화면에 닭이 안보이니 70% 정도로 집중을 조절한 뒤에 시도해야 한다. 닭만 죽이는게 아니라 결투에서 승리해야 달성된다. 진정한 사나이라면 결투 중에 닭 정도는 쏴 죽일 수 있습니다.

Honor Intact
모든 듀얼 챌린지를, 전부 명예롭게 이겨라.

Legend Among Legends
모든 아케이드 모드의 별을 모으라.

8 난이도

처음 시작시에는 노멀과 하드만 존재하지만, 1회 클리어 후 TRUE WEST(진정한 서부) 난이도가 해금되는데, 일종의 하드코어 모드. 모든 HUD가 사라지며, 사일러스의 체력력이 극도로 약화된다.

거기다 크로스헤어도 사라지고[34], 탄환 수량도 탄환의 장전 수/총 소지수가 아닌 총기류 소지수만을 보여주며[35], 결투 시 집중/속도 수치도 보이지 않는데다가, 집중 게이지도 안 보이고, 심지어 스컬 다이스 게이지조차 안 보인다. 그나마 집중 게이지와 스컬 다이스 게이지가 가득 찼을 때 나는 소리는 존재한다. 스컬 다이스 게이지가 보이지 않아서 극도로 사리는 플레이를 자주 할 수밖에 없다.

거기다 사일러스가 유리몸으로 변해버려서, 트래퍼 스킬을 찍지 않을 시 3발 정도 맞고 나면 바로 죽음의 감각이 발동되어 버린다. 덤으로 결투 시에도 상대의 손놀림이 상당히 빨라져서, 명예로운 살해(Honorable Kill)를 따기 위해선 집중/속도 수치를 최대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합리적인 레벨이기 때문에 못해먹겠다 싶을 정도로 극악한 난이도는 아니다. 노멀/하드에서 쌓아온 경험치와 스킬이 그대로 계승되기 때문에 초반에는 오히려 다른 난이도보다 편히 싸울 수 있고, HUD와 크로스헤어가 사라진 점을 제외하면 적의 데미지나 몸빵이 크게 강화되지는 않기 때문이다. 단지 상기했듯이 크로스헤어가 없기 때문에 쌍수 활용이 대단히 어려워져서 노말/하드에선 잘 쓰지 않는 원핸더를 자주 활용해야 한다. 뭐 그것도 라이플 정조준 사격을 하면 사실상 페널티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긴 하지만...

9 트리비아

고증 오류가 있는데, 뭐... 바운드 인 블러드에서도 있었던 문제긴 하지만, 중절식 리볼버인 퀵슈터를 제외하고는 탄피를 빼내지 않고 장전을 바로 한다. 속도감이 고증보다 중요하다고 여긴 듯.

또한 레버액션 라이플의 탄환이 뾰족하다. 래버액션식 총에 이런 총알을 넣었다간 장전한 탄환이 먼저 장전된 탄환의 뇌관을 찔려서 총열째로 폭발해버린다.

또한 전작들과는 다르게 그래픽이 카툰풍으로 변했다. 엄밀히 말하면 카툰 렌더링은 아니며, 보더랜드 같은 외곽선을 강조한 효과.

콜 오브 후아레즈 1, 2편과 직접적으로 스토리가 연관되지는 않는 작품이지만, 작중에서 사일러스가 도박으로 딴 금화 중 하나이자 죽을 뻔 했을 때 입에 물려졌던 금화가 "16세기 스페인 금화" 라고 불리고 생긴 것도 1,2편의 그것과 매우 유사하게 생긴 걸로 봐서 이 금화는 콜 오브 후아레즈 1,2편에 등장한 보물 중 하나일 확률이 매우 크다. 보물 관련자가 (주인공이랑 플레이어 선택 따라 살릴수 있는 밥 빼고) 예외 없이 사망한다는 것도 그렇고 또한 작중 진실의 조각중에는 1, 2편의 주인공이였던 레이 멕콜이 나오는걸 보면, 직접적으로 스토리의 연관성은 없어도 동일한 세계관인듯 하다. [36]

10 평가

처참한 평가를 받았던 전작과 달리 초심으로 돌아간 수작이라는 평이 대다수.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스토리[37], 기본에 충실한 게임 플레이, 화끈한 액션, 끝내주는 타격감과 속도감, 게임의 진행을 방해 안하면서도 서부극 특유의 느낌을 잘 살린 사운드, 특히나 서부극이나 남자의 로망을 좋아하는 게이머라면 쉽게 게임에 녹아들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다운로드 전용 타이틀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플레이 타임은 아쉽다는 것이 단점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스토리 모드만 해도 같은 해에 나온 크라이시스 3와 플레이 타임이 비슷하고, 아케이드 모드, 듀얼 챌린지 등을 모두 합하면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플레이타임보다 조금 짧거나 비슷한 수준. 아무튼 플레이하는 동안만큼은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11 한글화

팀 한필드에서 비공식 한글패치를 내놓았다. 홈페이지

오역이 조금 존재한다. 예를 들어 '제대로 된 길이 없었기에, 표식(Landmark)을 따라가야 했지.' 를 '제대로 된 길이 없었기에, 지형을 이용해야 했지.' 등으로 번역해뒀다던가. 또는 늙은이 클랜튼의 설명에서 아침밥을 위해 '불을 피워놓은'을 '불을 켜놓은'으로 해놨다던지... 다행히 이야기가 바뀔때마다 그때그때 눈앞에 맵의 수정이 가해지는 이게임만의 특성덕에 게임 플레이나 스토리에 지장이 가는 정도는 아니다. 그냥 보고 느끼면 된다.

  1. 홈페이지가 원래 있던걸로 보이지만 현제는 유비소프트 홈페이지로 링크된다.
  2. 물론 사일러스는 실존하는 인물이 아니다.
  3. 세형제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나뭇가지는 부러졌고 비교적 가벼웠던 사일러스는 살아날수있었지만, 형들은 그대로 질식사로 사망한다.
  4. 뉴게임 플러스로 플레이할 경우, 이 사실은 게임 중반부 정도부터 나오기 시작한다. 특히 7번째 스토리 로딩화면에서 벤(AKA 브라이언트)라고 대놓고 나오고, 후반부에는 화자인 사일러스도 거의 돌직구를 날려댄다. 때문에 플레이어는 이 시점부터 벤을 복수할 것인가 용서할 것인가 고민하게 된다.
  5. 사실 벤이 로스코 브라이언트라는 복선은 은밀히 언급이 되는데, 일단 벤이 서부시대와 사이러스의 이야기에 등장하는 무법자들에 대한 것을 잘알고있다는것과 사이러스의 이야기에 끼여들며 부가설명을 해주는등 그가 전직 무법자 브라이언트라는점에 대한 복선이라고 할수있다.
  6. 1910년 불스헤드살롱의 주인이 갑자기 단골이던 스티브로 바뀌었다.
  7. 이는 벤이 이때의 충격으로 술집을 관두고 살아가는것 일 수도 있다. 과거의 행적이 밝혀진 후 술집을 운영하기도 힘들테고... 일단 벤은 사이러스가 떠날때도 동요하고 있었기 때문.
  8. 애초에 중간이 아니라 처음부터 왜 총잡이에 길을 선택했는지 서론을 땔때부터 자기를 말하는걸 알아야 하는게 정상이다.아니면 하도 죽여대서 기억을 못한다던지. 벤이 노환으로 기억력이 떨어져서 진짜 기억을 못했었다 해도 중간부터는 확실히 자신을 말하는걸 인지하고있다는 대사가 몇번 나온다.
  9. 특히 후반부 무덤에서는..... 단, 이후 벤을 구원하는 스토리로 진행 시 "네가 얼마나 달리진지 알아보려고 이야기를 길게 끌었다." 라고 말하는 걸로 봐서 고의적으로 비꼬기위해 일부러 그렇게 말한 것이다.
  10. 참고로 서부극의 명장 존 포드 감독이 젊었던 시절에 와이어트 어프를 실제로 만나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었는데, 이에 대한 오마쥬일 가능성이 크다. 그 이외에도 작중에서 습득되는 진실의 조각에 적힌 루머에 따르면 드와이트가 젊었을적 그의 롤모델이 된 늙은 카우보이가 있었다고 하는데, 이것이 확실한 모티브일 가능성이 높다.
  11. 그런데 마지막 레벨 이야기 같은 경우는 누구나 들어도 정신나간 노인네라고 여길 만하다. 스티브도 자기 아버지가 머리를 부딫치고 1년 뒤에 돌아가셨는데 개와 자주 대화를 나눴다고 말하며, 사일러스가 노망이 든거 같다고 간접적으로 말한다. 유령이랑 총질이라니......(뭐, 그 때 본인도 정신이 나갔다는 생각이 들 정도라면야 이럴 가능성은 있을지도?)
  12. 사일러스가 구멍투성이로 만들 셈이냐고 말했다고 써져있었지만, 한글오역이다. 정황상으로나 문장상으로나 저 말이 맞다.
  13. 형제들을 위해 혼자 남아 사일러스와 대결했기 때문. 사일러스는 원수들에게 형제들이 살해당한 사건을 겪었기에 에멧 달튼이 나름 기특해 보였을 것이다.
  14. 부치 캐시디가 등장하며 하는 대사가 "그 새끼 죽여줘서 고맙다,"면 말 다했다.
  15. 그런데 부치 캐시디와 선댄스 키드가 나오는 최종장은 버려진 마을 속에서 유령들과 싸우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것이 진짜 사일러스의 기억인지 아니면 복수귀로 미쳐버린 그의 망상인지, 또는 자기 앞의 밥을 놀리기 위해 변죽을 올린 것인지 애매하게 처리되었다. 정황상 마지막 경우일 가능성이 높지만.
  16. 사실 놈놈놈의 제목역시 석양의 무법자의 패러디인데, 석양의 무법자의 원 제목은 '좋은놈, 나쁜놈, 못생긴놈'(Good, Bad, Ugly)이다.
  17. 여담이지만, 이때 몽환적인 느낌이 나오는 이유가, 처음에는 인디언의 주술 때문이라고 했지만, 실제로는 방울뱀에게 물린거였다(...)
  18. 참고로 회색늑대의 손자는 바로 2편에 등장하는 백인, 아파치 혼혈의 '멀리보다' 이다. 실제로 작중에서도 건슬링어 때와 똑같이 회색 늑대가 나타나서 하울링으로 신호를 보내준다.
  19. 정작 결투 챌린지에서는 이 자세를 취하지 않는다.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쌍권총 홀스터가 가슴 쪽에 있어서 팔만 내리면 바로 두 총을 모두 뽑을 수 있게 되어 있다(...).
  20. 최종전 상대는 스토리 모드 그대로 선댄스 키드와 부치 캐시디.
  21. 이 장면에서 보안관 뱃지를 떨어뜨린다. 또 그걸 공중에서 잡으려고 하다가 실패하는데, 보는 사람을 피식하게 만들 정도로 우스꽝스럽다.
  22. 왜 갱단 이름이 이렇냐 하면, 평상시에는 이들이 평범한 민간인으로 살기 때문이다. 남북전쟁의 여파로 삶이 망가진 인간들을 부추겨서 살인마들로 만든 셈.
  23. 실제로도 일반적인 평과 달리 보안관이나 카우보이들이 법의 손길을 피해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24. 플러머는 다이너마이트를 던진다던가.
  25. 랭킹 페이지에 앞부분에 이름을 올리려면 52만점 이상을 찍어야 가능하다. 당연히 노미스, 100% 명예로운 결투, 100% 헤드샷이 기본 조건이고, 다른 것보다 빠른 반응속도가 있어야 한다.
  26. 에멧 달튼과 듀얼이 끝나면 로딩을 한 번 더 한다. 편의상 초반으로 분류했다.
  27. 비공식 한글패치를 참조했다.
  28. 상기했듯 상대보다 총을 일찍 뽑는다는 말이 아니다. 최대한 빠르게 뽑아 쏘면.
  29. 물론 재수좋으면 나머지 한 명이 당신이 쏜 사람을 쳐다보고 있어서 은근 쉽게 넘어갈 수도 있다.
  30. 팁으로 한 놈이 나를 쳐다보고 있으면 다른 놈은 무조건 나를 쳐다보고 있는 놈을 쳐다본다. 그러니 나를 쳐다보고 있는 놈을 먼저 죽이면 된다. 어차피 나를 쳐다보고 있는 놈을 겨냥해야 집중도가 올라가기도 하고
  31. 듀얼 첼린지 후반에는 적들이 총을 뽑는 것과 거의 동시에 총을 뽑아야 슬로우 모션에 돌입할 수 있다. 도전 과제인 0.6초 안에 결투를 끝내기를 쉽게 달성할 정도로 반응할 수 있어야 할 정도.
  32. 75+50=125가 아니다.
  33. WASD 버튼 액션
  34. 쌍수 정조준 시 가늠좌 대신으로 모이는 크로스헤어조차 없애버렸기 때문에 더 문제가 되는 것이다. 사실상 쌍수를 무용지물로 만들어 버리기 때문.
  35. 무기를 교체하면 탄환 소지 수 정도는 확인할 수 있다. 그런 거 일일히 계산해야 할 정도로 심각하게 탄환이 모자란 게임은 아니지만.
  36. 여담으로 진실의 조각에서 레이 맥콜에 대항 내용은 총 든 신부이며,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안타까운 인물이라는 평이다. 니들이 만든 애잖아!?>
  37. 특히 서부극과 19세기 후반 미국 역사에 관심이 많은 이들에겐 감회가 새로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