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의 아이템.
드래곤 실드와 더불어 부의 상징이었던 방패, 3종족 다 쓸수 있는데다가, 합성으로 밖에 만들지 못하는 아이템이다.
합성으로 만들어 지는지라 나올 확률과 능력치는 완전히 복불복이다.
운만 좋다면 2/2의 능력치 잘 나온 콤포짓 실드는 진짜 부의 상징이었지만...간혹 진짜로 의장용으로나 쓸법한 0/0이 뜨는 경우가 있다. 그래도 능력치와는 관계없이 색상만 잘 떠도 고글모정도는 엿먹인 시절이 있었다. 그래도 지금은 완전 똥값이 돼 버린 드래곤 실드에 비하면 값은 조금 있는 방패.
스펙만 놓고 보면 주시자의 방패에도 밀리는 스펙으로 보이지만, 스탠딩 방어 보정이 현존하는 방패중 발레스 실드와 데모닉 피어 실드 다음으로 높다. 심지어 아본의 방패보다도! [1]
이 보정이 10% 대전같은 상황에서도 100%로 적용되어 근접타 방어용으로 많이 사용했었다.
다만 이 보정 방식이 나중에 패치되어서 대전에서는 아본의 방패가 대세가 됐다.
...그런데 스탠딩 보정은 대형 판정이면서 실드 마스터리에서는 소형 방패로 판정되어 방어/보호 보정이 상점서 파는 라운드 실드급으로 가장 약한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적용되어 주가가 확 내려갔다. 망했어요...
- ↑ 다른 웬만한 중형 방패들은 그냥 들고 있을 때 방어 15 보정을 받는데 콤포짓은 17로 대형 판정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