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코에서 나오는 콧물과 콧김이 섞여 기포가 되어 생성되며, 경우에 따라서는 초롱 모양의 콧물로 인식되기도 한다. 주로 유아기의 아이들에게서 볼 수 있으며, 생성 조건이 꽤나 까다로워 관찰이 쉽지 않다.
일반적으로 현실에서보다는 가상 매체에서 많이 접하게 되며, 현실에서는 기껏해야 작은 기포 정도인 데 반해 서브컬처에서는 방울이 풍선처럼 부풀어오르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특히 "ZZZ"와 함께 잠을 깊게 자고 있는 캐릭터를 표현하는 클리셰로 활용되는데, 방울이 터지면 스스로 터지건 다른 사람에 의해 터지건 그 순간 해당 캐릭터가 잠에서 깨어나게 된다.
다만 콧물 자체가 다소 개그 성향의 캐릭터에게 사용되기 때문에 콧물방울 또한 이러한 유형의 캐릭터들이 주로 시전한다. 또한 더럽지 않게 표현을 잘 해 놓아 일종의 모에 요소로 활용되기도 한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얄짤없다 경우에 따라서는 비눗방울과 함께 하늘로 날려보내는 놀이의 일종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