鏡斎.
누라리횬의 손자에 등장하는 악역.
1 프로필
햐쿠모노가타리구미의 간부, 구릿빛 피부에 언제나 풀린 듯한 눈을 하고 있으며 언제나 그림을 그리고 있는 듯 도화지와 문구에 둘러싸여 있다. 이야기에 들어가는 삽화 비슷한 그림을 그려 그것을 실체화 해 요괴로 바꾸는 힘을 지니고 있으며 야나기다에게 가끔씩 좋은 소재를 가져와 마음에 들면 그것을 그림으로 그려 실체화하곤 한다.
단순히 산모토의 부하일수도 있지만 163화에서 보통 요괴들과 달리 간부인 엔쵸, 야나기다와 함께 음영처리된 상태로 나온다던가 작중 요괴들을 만들어 내는 역할을 하는 캐릭터인 만큼 산모토의 중요신체를 담당하는 간부로 예상되었지만 결국 모두의 예상대로 엔쵸는 산모토의 팔을 담당하고 있다는 사실이 172화에서 밝혀졌다.
그림으로 요괴를 창조하고, 요괴와 요괴가 인간을 죽이며서 지옥회도(地獄繪圖)를 그려낸다고 하여 <미친화가(狂畵使). 쿄사이>라는 별칭이 붙었다.
거기다 169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했을 때 시부야에서 여자들을 대거 붙잡아 그 여자들의 등에 요괴를 그려, 등에 요괴 그림이 그려진 여자들을 요괴로 변신시켜 요괴들을 대량으로 시부야에 풀어놓는다, 여담으로 그림을 그릴때 자기가 붙잡은 여자애들 옷을 벗겨놨다(…) 뭐냐, 이 변태 화가는...![1]
170화에서는 마키 사오리와 토리이 나츠미를 비롯한 사람들이 숨어있는 대형 쇼핑몰 건물에 요괴들을 그려서는 사람들을 뒤쫓게 만든다. 그러다가 전에 자기가 요괴로 만들었던 나츠미와 만나게 된다. 결국 둘을 잡게 되고 나츠미를 요괴로 만들어 사오리를 잡아 먹게하려는 순간 누라 리쿠오가 등장하게 된다. 이제 사망만이 남아있을뿐… 172화에서 리쿠오의 공격에 의해 한쪽팔이 잘렸다. 그러나 이에 굴하지 않고 토라이 나츠미를 요괴로 만들어 리쿠오를 공격하게 하지만 리쿠오가 이타쿠에게 배웠던 상대방의 경외를 끊고 요괴를 베는 방법을 사용해 인간이 아닌 요괴만을 베서 나츠미와 나츠미처럼 요괴로 변한 여자들을 원래대로 되돌린다. 그대로 끔살 당할것 갔았으나 사실은 처음부터 가짜. 본체는 몰래 숨어서 리쿠오의 구상도를 그려 그 그림을 실체화해 리쿠오를 죽이려 한다. 173화에서 단숨에 7과정까지 그려냈으며 이후 리쿠오를 구하려는 츠라라와 대치한다.
하지만 리쿠오는 자신의 구상도에 의해 죽었다고 선언하고 츠라라를 자신이 만들어낸 요괴들로 붙잡고 자신의 그림에 대한 자부심 때문인지 자신이 그린 그림의 미를 이해하지 못하는 츠라라를 죽이려 들었다. 그와 함께 나타난 건 리쿠오 형상의 검은 물체. 결국 174화에서 리쿠오에게 베이며 건물에서 떨어진다. 그런데 쿄사이는 나름 리쿠오에게 경외심얀데레?을 가지고 있던 모양으로 자신이 생각하던것 이상의 경외를 보여주는 리쿠오를 보며 자신이 구상도에 리쿠오를 온전히 담아내지 못했다는것을 깨닫는다.[2]
2 기술
- 그림(圖) - 자신의 외(畏)를 담아 그림을 그리면, 그 그림을 실체화되어 생명을 얻게 된다.
- 지옥회도(地獄繪圖) - 쿄사이의 능력인 그림으로 요괴를 낳는 힘
- 주박의 먹 - 대상의 피와 먹을 함께 섞어 대상을 그림으로 그리면, 그 대상은 저주에 걸려 움직일 수 없게 된다.
- ↑ 정확히는 여성들 상의의 등 부분만 찢었을 뿐 알몸으로 만들진 않았다.
- ↑ 아무래도 쿄사이는 과거의 리쿠오만 생각하고 있었던것 같다. 다른 햐쿠모노가타리구미의 요괴들처럼 리쿠오의 성장을 생각하지 못한 모양.
- ↑ 불교의 대표적인 부정관(不淨觀) 중 하나. 아무리 아름답거나 위대한 이도 죽으면 한낱 흙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리거나 혹은 인간의 욕망을 완전히 억제한다는 이유로 사람이 죽은 후 시체가 되고, 육체가 썩고, 뼈가 되어가는 과정을 실사로 그린 9장의 그림으로 자세한 정보는 이곳을 참조할 것. : 쿄사이의 가장 강력하고 무서운 기술, 주박의 먹을 이용해 상대를 저주. 상대는 자신의 경외가 썩어들어가면서 엄청난 고통과 함께 결국 죽어 소멸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