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환상향의 보스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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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요괴식물) | 쿠루미 | 엘리 (마경(가칭)) | 하쿠레이 레이무 (요괴소녀) | 키리사메 마리사 (요괴소녀) | ||||||||||
5면 | 6면 | EX | ||||||||||||
유카 | 무게츠&겐게츠 (유카로 추정) |
くるみ / Kurumi
동방환상향 2면 필드곡 | Break the Sabbath | |
동방환상향 테마곡 | 홍향곡 ~ Scarlet Phoneme(紅響曲 ~ Scarlet Phoneme) |
나는 쿠루미. 이 호수의 문지기야.
호수의 흡혈소녀. 동방환상향보스중에서 유일하게 경어를 쓰고 있다.
참고로 쿠루미가 경계를 서는 호수는 피바다.(다만 플레이어를 의식해서인지 화면은 보라빛이다)
구작에서는 특이하게 중보스와 스테이지 보스로 두번 등장한다.(구작에서는 매 스테이지마다 중보스가 따로 존재한다.)
몽환관이 있는 호수의 문지기라는 이미지가 생기면서 엘리, 유카 와 더불어 2차창작물에서 함께 등장하는 경우가 가끔있다. 다른 구작캐릭터들이 등장하기도 어려운데 비해 몽환관 계열 캐릭터들은 유카 덕분에 숨통이 틔였다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그런데도 불구, 동류인 엘리에 비하면 인기 및 2차 창작에 등장하는 비율이 압도적으로 낮다. 그야말로 눈물이 앞을 가리는수준이다.
심지어 객관적으로 봐도 인기가 높다고 하기 힘은 캐릭터들도 MMD모델이 제작된 것에 비해, 쿠루미는 아예 모델 자체가 없었다. 엘리가 상당히 고퀄리티의 아름다운 모델이 제작되어, 각종 MMD 동영상에서 활약했던 것에 비하면 불쌍해 보일 정도. 2012년 들어서 유명 제작자중 하나인 몽테코어의 자비(...) 덕분에 전용 모델이 생겼다.
물론 흡혈귀 소녀라는 점과 테마곡이 紅(Scarlet)이란 점에서 홍마향의 레밀리아 스칼렛 자매와 혈연관계가 있다는 설정이 2차 창작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원체 기반이 되어야 하는 인기가 적다보니 그마저도 묻히고 있는 듯. 그야말로 점입가경이다...
또 이 보스의 특징아닌 특징으로는 대사이벤트 시작전에 쌀탄을 한발 쏜다. 게다가 가끔 이거 진짜 재수없으면 뻘미스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