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마부쿠로 리코

아이실드 21에 등장하는 캐릭터. 성우는 이세 마리야.

기자 및 해설역으로 활동한 쿠마부쿠로 기자의 딸. 스포츠 라이터를 지망하는 16세 여고생이다. 노력파이지만 말을 더듬으며 긴장하면 더 심해진다.

월간 미식축구에 칼럼을 쓰는 걸로 이쪽 업계와 관련을 맺었다. 고교생 기자라는 이유로 주목되어 "찬스!" 라고 생각하면서도 "이건 아닌데…" 하는 생각도 하고 있다. 하지만 일단 열심히는 하고 있고, "언젠가는 실력으로 인정받자." 하고 생각하고 있다.

20권 신류지 전에서 아메리카 취재 차 간 아버지를 대신하여 게스트로 해설을 시작했고, 오죠 전에서도 해설을 맡았다. 콘고 아곤이 인터뷰를 허락한 걸 보면 알 수 있겠지만 꽤 귀여운 편. 그러나 방심했을 때의 얼굴은 아버지와 판박이라고 한다.미래가 기대되면서 한편으론 걱정된다[1]
  1. 애니판에선 아예 목소리도 같게 설정해버렸다.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