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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말을 더듬는 질환[3] 또는 언어장애를 가진 사람을 말한다. 성별 차이가 꽤 심하게 나는 질병이며 남성과 여성의 말더듬 비율은 4:1로써 남성이 4배 정도 높은 발병율을 가진다. 이것은 여성이 남성에 비해 언어능력이 뛰어나다는 사실에 근거하여 설명할 수 있으며 실제로 여성의 언어능력은 뛰어나기에 말더듬이 있더라도 눈치 채지 못할 정도이다. 다른 언어장애도 남자가 여성보다 3~4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말더듬이란 현상이 정확한 일률적 원인은 없고 단순히 언어능력이 부족해서 나타나는 것 보다는 호흡법이나 심리상태에 기인하는 것이 대부분이기에 단순히 언어능력과 결부짓는 것은 옳지 않다. 일례로 말더듬이로 유명한 처칠은 노벨문학상을 수상받았다. 언어능력, 언어에 대한 감각과는 사실상 무관하다고 보면 된다.
또한 사고나 지속된 음주로 인하여 뇌손상이 오거나 성대구조의 질병이 생겨 말더듬이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말더듬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외국에서는 대개 국민의 1~2% 정도가 이 질환을 앓고 있다고 보고되어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에는 아직 정확한 통계가 없으나, 현재 최소 50만명 정도의 말더듬 환자가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단순히 내성적이거나 정서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이 많다고 많지만 이것은 편견 및 고정관념일 뿐이다. 원래는 외향적이지만 말더듬 때문에 표현을 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오히려 다른 활동에서는 적극적인 사람이 많다. 특히 말더듬으로 인해 계속되는 스트레스, 좌절감, 자아감 상실, 자신감 하락, 용기 상실 등으로 내성적인 성격으로 바뀐 사람들이 많다. 이런 사람들의 경우 할 말이 있어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은데 말을 하려다 스스로 말하기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무엇보다 말더듬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상담하면 평범한 사람들과 다른 점이 없는데 오히려 순수하고 따뜻하며 선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무엇보다 이들은 더 심각한 언어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에게 동정과 공감을 느끼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사실 말더듬이라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다. 실제로 말더듬은 매우 복잡한 메커니즘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말더듬이라는 단어조차 단순히 말을 더듬지 않는 제3자가 보았을 때 느끼는 것 그대로 옮겨놓은 겉보기 증상일 뿐이다. 따라서 말막힘이라는 표현이 말더듬을 표현하는데 적절하다고 일부 학자들은 주장하고 있다.
1998,10월 국제유창성협회(IFA)와 국제말더듬협회(IFA)가 제1회 세계말더듬의 날(ISAD)을 제정하였고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4]
2 원인
말더듬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유인 즉 여러가지 복합적인 상황에 따라 자연치유 될수도 병증이 깊어질수도 있는 질환이기 때문이다. 알려진 원인은 다음과 같다.
- 사고로 인한 조음 구조의 파괴
- 언어의 인식능력 부족
- 명확하지 않은 발음
- 정신적 충격
말을 빨리 하는 것이 원인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옳지 않다. 물론 일반적으로 말을 더듬는 사람들은 말을 상당히 빨리 한다. 하지만 단순히 말을 빨리 해서가 아니라 단지 말이 막히다 나오거나 조음기관이 경직된 상태에서 말이 부드럽게 나오지 못하고 튀어나오기 때문에 말이 빠른 것이다. 거기다 말을 빨리 끝내서 말더듬이라는 컴플렉스를 드러내지 않으려는 위기상황을 모면해 보려는 조급한 마음에서 비롯된 점도 있다.
3 증상
말더듬의 증상은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첫째는 핵심행동(Core Behavior)로 불리고 둘째는 이차행동으로 불린다. 말더듬의 핵심행동에는 특정 단위를 반복하는 '반복', 특정 음소를 길게 끄는 '연장' 그리고 과도한 긴장으로 인해 발화를 일시적으로 중지하는 현상인 '긴장'이 있다.
말더듬의 가장 전형적인 증상인 반복은 상기한대로 특정 부분을 매끄럽게 발음하지 못하고 이를 반복하는 것으로 반복의 대상은 크게 단어, 음절 그리고 음소이다.
예를 들자면
단어 반복: "기차.기차...기차 타러 가요."
음절 반복: "기...기..기..기차 타러 가요."
음소 반복: "기차 ㅌ..ㅌ...타러 가요."
그리고 핵심 행동 외에 부차적으로 나타나는 이차 행동은 크게 탈출행동과 회피행동 유형으로 분류될 수 있다. 탈출행동은 말 그대로 현재 말을 더듬는 상황에서 탈출하고자 하는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발 구르기, 빠른 눈 깜빡임 등등, 대개 조급하고 불안정한 심리를 반영하는 행동들이다.
말더듬 환자들은 대개 경험과 학습을 통해 어떤 특정 단어나 단어에서 말더듬을 겪는지 알고 있다. 그래서 이러한 말더듬을 야기할 수 있는 환경으로부터 최대한 멀어지려고 하는데 이것이 바로 회피행동이다. 회피 행동의 예시는 아래와 같다.
문장 도치: '이거 먹어봐' 를 '먹어봐 이거'
단어 대치: '기차' 를 '열차'
대명사 사용: '리모콘 좀 가져와' 를 '그것 좀 가져와'
예시를 살펴보자면 대명사나 의미관계가 유사한 단어를 사용하여 말더듬을 유발하는 단어들을 최소화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래서 말더듬이 어느정도 익숙해진 사람의 경우 이런 회피전략 또한 발달시키기 마련이라 걸핏하면 말더듬을 하지 않는 것 처럼 들리기도 한다.
4 진단과 치료
말더듬의 진단은 언어치료실에서 할수있다. 저도, 중도, 고도로 단계를 나타내며 분당 말더듬 횟수를 바탕으로 계산하며 분당 말더듬 횟수가 0.1 미만은 저도, 1이상은 중도, 3이상은 고도로 계산한다.
말더듬은 언어장애에 속하기 때문에 치료를 위한 기관으로서는 언어치료 센터가 가장 좋은 선택이 되겠으며, 국내에서 언어 치료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기관들은 다음과 같다.
사실 90% 정도는 사춘기 이전에 자연적으로, 혹은 치료에 의해 완치된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사춘기 이후에는 자연치유가 되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치료 외에도 자신의 의지가 상당히 중요하다. 고등학생인데 말더듬이이면 최대한 빨리 치료하러 가는게 좋다는 뜻.
4.1 말더듬의 유형과 진행
말더듬의 유형은 말을 더듬을 때 밖으로 드러나 보이는 증상과 관련지어 생각해 볼 수 있다.
- 첫음절의 반복상태
- 예) 하하학교(학교)는 다다다음(다음)에 가자.
이것은 흔히 연발성이라 불리며 주로 말더듬이 시작된지 얼마 안 되는 어린아이들에게서 나타난다. 타인의 눈에 잘 띄어 놀림의 대상이 되며 대표적인 말더듬 유형이라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는 말더듬이 시작된지 얼마 안됐고 경미한 말 더듬이라 볼 수 있다. 첫음절을 반복하긴 하지만 말이 큰 방해없이 나오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대개 경계성 말더듬이나 발달성 말더듬의 경우라 자신의 말더듬을 인식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므로 부정적인 자아감의 형성도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 부수적인 신체 행동
- 예) 말을 할 때 머리를 흔든다, 손으로 박자를 맞춘다, 눈을 심하게 깜박거린다, 얼굴을 찡그린다.
이것은 자신의 말더듬을 인식한 상태로 말더듬이 중간 정도 진행된 상태다. 이것은 일종의 말을 잘하기 위한 투쟁행동으로 볼 수 있다. 문제는 나름 이러한 노력을 알지도 못하고 겉으로 보이는 행동만 보고 이런 사람을 덜떨어진 장애인으로 매도해 버리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 회피행동
- 예) 사람과의 접촉을 애써 피한다, 다른 핑계를 대며 혼자 있고 싶어한다. 말을 더듬을 것으로 예상되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어'나 '아'와 같은 불필요한 중성 모음의 삽입.
여러 번 또는 상당한 시간동안 말더듬에 노출돼 있었고 타인에게 창피함을 당했을 때 나타난다. 자신의 말더듬을 완전히 인식하고 있으며 말을 할 때 상대방의 시선을 의식하거나 상대와 눈을 맞추지 못한다. 이게 지속되면 자신의 말더듬에 대해 사전에 두려움을 갖게 되고 부정적인 자아감을 형성하게 된다.
단어 대치는 증상 부분을 참고할 것.
중성 모음 삽입의 경우 말이 안 나올때 순간순간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많이 쓰는데 생각하는 척 하면서 시간을 끌며 말이 잘 나올 타이밍을 찾아보는 것이다. 자기 나름대로 말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많이 시도해 보고 고민도 많이 한 상태다.
- 발성기관의 고착
- 예) 대화할 때 혀가 앞으로 나오거나 이빨사이에 끼어 있다, 입을 쫙 벌려 있으면서 한마디도 못한다, 턱에 힘이 들어가 있다. 전반적인 조음기관의 긴장상태.
말더듬이 상당히 심화돼 있는 상태로 좌절감에 빠지기 쉬운 상태다. 할 말이 있어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으며 말을 하려다 스스로 포기해 버리는 경우가 다반사다.
- 전화를 받지 않으려 하거나 그냥 끊어 버린다.
- 전화에 대한 상당한 공포심을 가지고 있어서 벨소리만 울려도 미리 긴장을 하는데 전화를 받을까 말까 망설인다.
- 예정된 발표나 책읽기가 있으면 예민해지고 식욕이 떨어진다.
- 주로 학창시절 수업시간에 순서대로 책읽기를 시키면 매우 초조해한다. 특히 자기의 번호와 날짜가 같은 날에 학교가기를 꺼려하는데 그 날 수업시간에 발표를 시킬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 기타 유형
- 딴청을 피면서 말하거나 다른 일을 열심히 하는 것처럼 행동하면서 말한다.
4.2 언어장애 등급판정
심각한 말더듬은 언어장애 판정을 받을수 있을정도로 개인과 사회에 지장을 주지만 말더듬만으로는 장애판정을 받기는 어렵다. 2010년을 기준으로 모든 장애등급의 판정은 장애가 '영구적인 문제'로 남을것이라는 확신이 있어야 가능하며 그 전에 2년간 치료경과가 필요하다. 더불어 검사결과 장애판정을 받고 장애인으로 등록되어도 2년마다 재판정이 나온다.
여러가지 검사를 통해 중증정도를 상세히 체크하며 체크한값이 아동 41~96% 성인 24~96%일 때 언어장애 4급을 받고 97%이상일때는 언어장애 3급 판정을 받지만 단순히 말더듬으로 인한 언어장애인 등록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5]. 더불어 남성의 경우 말더듬을 앓고 있어도 의사소통이 거의 안될 정도가 아니면 그대로 현역으로 복무하는 경우가 많지만, 강력히 주장하면 4급이 될 수도 있다. 이 경우 멀쩡하게 보이는 사람이 4급이어서 오해를 받을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커다란 고생을 겪고 있는 셈이기도 하다. 만약 2년의 고생으로 증세를 해결할 수 있다면 현역복무에 반대하지 않을 경우가 많다.
5 치료 방법
5.1 MIDVAS
Van Riper와 Van Riper & Erickson에서는 말더듬의 치료과정을 여섯 단계로 설명하고있다.
5.1.1 동기부여
말더듬이가 언어치료사를 신뢰하고, 말더듬 치료 프로그램에 진심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는 일이 동기 부여의 첫 단계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이러한 동기 부여는 말더듬 증상을 언어치료사가 같이 나누어 가짐으로써 이루어질 수 있다.언어치료사가 말더듬 증상(만복, 연장 및 부수행동까지)을 가능한 한 정확히 모방하는 것으로 시작하며 이때 말더듬 증상을 확실히 이해하기 위해서 모방을 한다는 것을 분명히 일러주어야 하고 말더듬이가 이를 관찰하고, 지적하고, 그 느낌을 이야기 해 보도록 한다
5.1.2 확인
언어치료사의 지도와 도움을 받아서 말더듬이 자신의 말더듬 증상을 찾아낸다. 말더듬의 외현적인 증상(반복, 연장, 부수적 행동) 뿐 아니라 심리 상태(낱말 공포, 상황 공포, 죄의식, 적대 감정 등) 모두를 과제를 내주어 스스로 자신의 말더듬을 찾아내게 하여 자가 치료 방법을 터득하도록 기회를 주는 것이다
5.1.3 둔감화
말더듬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반응에 무감각해지게 한다 둔감화 단계는 MIDVAS 치료법의 중심이 되는 부분으로 말더듬이가 감당 할 수 있는 역치(threshold) 내에서의 과제를 부과해서 감당 할 수 있는 역치를 점점 높여가는 점진적인 과정이다. 점진적인 단계마다 느낌을 이야기 하게 해서 감정이입의 경험을 갖게 하고, 처벌, 당혹감, 걱정, 죄의식, 적대감정, 대화 환경에서 오는 스트레스, 상황 공포, 낱말 공포 등을 둔감화 한다.
5.1.4 변형
둔감화가 이루어지고 나면, 말더듬이 각자가 가지고 있는 말더듬의 정형화된 외현적인 증상과 잘못된 신념체계와 여러 가지 공포들과 심리 상태를 변형시키고, 변형된 다른 행동으로 말을 더듬으면, 말더듬이 훨씬 쉬워지고 긴장과 고통이 덜 해진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 주는 것이다.
5.1.5 접근
변형의 단계를 더 확대해서 그 방향을 정상적인 말의 형태로 점점 접근시켜 가는 방법이다
- 같이 더듬기(stuttering in union) - 언어치료사와 말더듬이가 동시에 같이 말을 더듬는 것으로 똑같이 더듬다가 말더듬이가 사용하는 투쟁행동을 언어치료사가 조금씩 변형시켜 가면서 말더듬에서 빠져나오는 것을 보여준다. 이렇게 반복하면 말더듬이가 효과를 인식하게 되고 좀더 쉽게 말을 더듬는 방법을 스스로 찾게 되는 것이다.
- 빠져나오기, 길게 끌어내기(pull-outs) -말더듬이 나타나는 바로 그 순간에 첫 말소리를 부드럽게 이끌며 말하는 것으로 이것은 정형화된 투쟁 행동을 변형의 여러 형태를 시도해서 쉽게 말을 더듬는 상태에서 빠져나와 정상적인 유창성으로 유도하는 방법이다.
- 준비된 말더듬 수정(preparatory sets) - 말더듬 순간이 미리 예측될 때에 그 낱말의 첫소리를 처음부터 쉽게 더듬는 방법으로 하는 것이다.
- 취소기법(cancellation) - 말을 더듬게 되면 그 순간에 거기서 잠시 멈추고(취소하고), 그 낱말을 유창하게 말을 할 수 있을 때까지 여러 번 반복하게 한다.
5.1.6 안정화
치료실에서 외부로 환경을 확대하고 언어치료사에서 다른 여러 사람으로 확대시켜서 언어치료사의 도움 없이도 자신의 말을 잘 조절하게 하는 것이다.
5.2 치료실에서의 적용
치료자와 치료사가 같은 치료실에서 안에서 이야기를 하며 치료자의 말더듬을 치료하는 방법. 치료사는 치료자가 말하는 것에서 더듬은 곳을 찾아내 치료자에게 말더듬을 인식시키고 그것을 새로운 방법으로 개선시킨다. 즉, 위의 방법중 접근 방법을 사용한다 좀 더 편한 발음을 하게 한다.
크게 4개의 단계로 나누어지며 각 단계에서 MIDVAS 방법 모두를 사용한다.
- 읽기 단계: 치료자는 치료사가 준비한 책이나 잡지등을 읽고 거기에서 스스로 더듬은 부분을 찾아내 스스로 연장한다. 스스로 연장이 가능해질 경우 독백 단계로 들어간다.
- 독백 단계: 치료자는 혼자서 이야기를 한다. 이 상황에서 치료자는 혼자 이야기 하기에 지루해 할 가능성이 크므로 치료사는 적절한 방법으로 치료자의 말을 계속 유도시킨다. 고전적 치료방법에서 제일 긴시간이 소요된다. 이 단계가 지나면 대화 단계로 들어간다.
- 대화 단계: 치료자와 치료사의 대화로 진행되며 치료자가 스스로 연장하여 말하기를 시도한다. 치료자가 어느 수준까지 오르게 되면 충분히 만족 시키면 전이 단계로 들어간다.
- 전이 단계: 치료실 내에서가 아닌 치료실 밖에서 치료자가 다른사람과 대화하여 말더듬의 빈도를 본다. 이 단계에서 일정 수준 이상 만족하면 다시한번 말더듬 테스트를 실행하고 정상이라는 결과가 나오면 치료는 종료된다.
5.3 본인의 노력
말더듬은 상술했듯이 사춘기 이후에도 남아있다면 상당히 고치기 힘들다. 다른 사람이 도와줄 수는 있지만 완치해 줄 수는 없으며 본인의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
- 자신감을 가져라.
- 타인과의 대화시 말의 유창성을 확보하라.
- 혼자 연습하지 말고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훈련하라.
- 반드시 자신의 말을 녹음하거나 녹화하라.
- 어느 정도 효과가 있으면 한정된 장소에서 벗어나 바깥세상에서 실전훈련하라.
- 자신의 말더듬을 숨기려 하지 말고 알리며 마음을 열어라.
- 언제든지 다시 말더듬이 심해지고 말에 대한 공포가 살아남지도 모른다. 그만큼 시간이 많이 걸리니 완벽을 추구하지 말라.
- 매일매일 훈련가 자기 암시를 하라.
- 행동을 과감히 수정하라. 잘 막히는 단어를 길게 천천히 의식적으로 사용하고 길게 발음하라.
- 말이 안 나올때 쓰는 불필요한 동작을 가급적 안하도록 노력하라.
- 많은 사람과 얘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라.
- 말이 막힐 때는 느긋하게 대처하라. 말더듬 치료는 많은 인내와 노력을 요구한다.
- 쉽게 말이 안나온다고 다른 단어로 대치하라 말라. 특히 말을 시작할 때 불필요한 말을 섞지말라.
- 말 더듬는 현상이 끝날때까진 절대 술을 먹지 않는다. 술로 인해 생긴거면 알코올로 인해 뇌세포를 비롯한 말하는 기관에 신경계가 망가진 경우는 술을 끊으면 크게 회복이 된다.
6 말더듬이 혹은 말더듬이였던 인물
6.1 실존 인물
- 김진표(가수) : 어린 시절 말더듬으로 고생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 김현철(개그맨)
- 노엘 갤러거 : 어린 시절에 아버지가 가한 상습적인 폭행의 후유증이라고 한다.
- 등애
- 브루스 윌리스
- 스캣맨 존
- 시바타 히데카츠(성우) : 어린 시절부터 말더듬이 있었지만 성우를 하게되면서 극복하였다고 한다.
- 애니 글렌 : 미국의 우주 비행사인 존 글렌의 아내. 존 글렌이라는 슈퍼스타의 아내로서 대중의 관심과 기레기, 높으신 분들의 과도한 압박을 받는 가운데 어릴 적부터 지녔던 심각한 말더듬 증세를 숨기기 위해 본인 뿐만 아니라 남편까지도 온갖 고생을 했다. 남편이 정치에 입문한 뒤에 집중 치료를 거쳐서야 많이 나아진 수준으로 말을 하게 되었다고.
- 오거돈 : 참여정부 시절 해양수산부 장관. 재임 당시 말더듬 장관으로 유명했다.
- 윈스턴 처칠
- 잭 웰치
- 조 바이든
- 조지 6세
- 한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