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사나기 소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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草薙苍司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쿄에 나오는 오리지널 인물. 쿠사나기가의 인물로 쿄에게 있어서는 친척인 존재이다.

쿄가 게닛츠를 만나기 전까지 유일하게 고전했다고 할수 있는 상대이자 넘기 힘든 벽같은 존재였으며 쿄가 잘 따랐다고 한다. 유일하게 상(~씨,)(さん)을 붙여서 부르는 인물이지만, 어떤 이유로 무술을 그만두고 지금은 평범한 회사원으로 일하고 있다. 쿄와의 대련이 도트 그래픽으로 펼쳐지는데 쿠사나기의 오의를 사용하는 등 실력은 어느정도 건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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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사이슈의 부탁을 받고 도쿄로 간 쿄는 오랜만에 소우지를 만나서 대련한 뒤 소우지에게 그 물건을 건내주고, 그에게 무술을 그만두게 된 이유를 물으려다 말았지만, 다음날 유키, 아사미야 아테나, 야부키 신고와 함께 도쿄로 방문해서 소우지가 무술을 그만 둔 이유를 알게 된다.

이때 소우지가 보여준 것은 바로 수련을 거듭했을 때의 자신이 찍힌 사진. 신고는 도깨비가 따로 없다며 식겁했고 쿄도 살짝 충격받는다. 소우지 자신은 눈치채지 못했지만, 사이슈가 찍은 사진을 보고 자신이 힘만을 추구하는 귀신이 되어간다는 두려움에 무도를 그만 둔 것이다. 이 사건으로 인해 여동생인 쿠사나기 아오이는 쿄 때문에 오빠가 도장을 나간것이라고 여기게 된다. 아오이가 행방불명이 되고 쿄에게 수색을 부탁하고 돌아오지만, 카구라 치즈루에게서 진실을 들은 쿄가 괴물이 되어가지 않는 방법을 알았다고 설득하여 다시 돌아오게 된다.
KOF 98의 엔딩에서 사이슈, 쿄와 함께 대련하는 엔딩컷이 있었지만 XIII이 끝날 때까지 소식이 없어져서 묻힌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