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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 솔저 팀 | ||||||
아사미야 아테나 | 시이 켄수 | 친 겐사이 | 바오 | 모모코 | 와타베 카오루 | 바이탕 |
- 상위 문서 : KOF시리즈의 등장인물, 사이코 솔저 팀
목차
1 프로필
KOF XIV 컨셉아트 | |
이름 | 아사미야 아테나(麻宮 アテナ, Athena Asamiya[1]) |
격투 스타일 | 초능력 + 중국 권법(팔극권)[2] |
나이 | 18세(KOF 95이후) |
직업 | 고등학생+아이돌 |
생일 | 3월 14일[3] |
신장 | 163cm[4] |
체중 | 49kg~50kg(유동) |
혈액형 | B형 |
쓰리사이즈 | 83-57-82 |
출신지 | 일본[5] |
취미 | 별점('94'99), 홈페이지 만들기('00), 통신판매(??)('01) |
중요한 것 | 피터래빗의 티 세트, 팬으로부터 받은 편지('98'00)[6] |
좋아하는 음식 | 딸기과자, 츄로스, 벛꽃과자, 단풍만쥬, 콩가루를 우유에 푼것 |
싫어하는 것 | 버터, 메뚜기 |
잘 하는 스포츠 | 라크로스 |
성우 | 후쿠이 레이코(福井玲子)(94, 메탈슬러그 디펜스)[7] 나가사키 모에(長崎萠)(95)[8] 사토 타마오(96)[9] 크리스 유키나(栗栖ゆきな)(97, 메탈슬러그 디펜스)[10] 이케자와 하루나(98~) 유미 마사에(네오지오 CD 스페셜판) 루샤나[11](사이코 솔저) |
별명 | (아싸비야)악퇴나/악퉤나[12], 안돼나, 여자신고, 아레기[13], 마궁아전나[14], 안테나, 강철치마[15] |
전용 BGM | 사이코 솔저 팀#s-5 참조. |
2 개요
KOF 시리즈의 등장인물. 94 이후로 꾸준히 출전해 온[16] 캐릭터로, KOF에 등장한 캐릭터 중에서 SNK게임 등장 순위로 3번째인 최고참인 캐릭터이다. KOF 여캐의 메인 아이콘이자 대모. 캐릭터 디자인이 가장 많이 바뀌고 그에 따라 호불호도 상당하여 KOF의 슈퍼 아이돌이라고 칭해도 될 정도로 그 아이덴티티가 가장 강력한 KOF 캐릭터중 하나.[17]
등장 대사는 아테나, 갑니다!(アテナ、行きます!) 모티브는 당연히 아무로 레이의 출격 대사인 「아무로, 갑니다!」. 한국에서는 몬데그린 현상에 의해 아테나 인기 많스~로 알려져 있다.
인기 면에서는 SNK의 모든 여성 캐릭터를 한 자리에 모아 놓고 인기투표를 해도 세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강력함을 자랑한다. 시라누이 마이의 컨셉이 섹시함이라면 이쪽은 깜찍발랄함. 도트 찍기가 빡센 이 바닥에서 매년 헤어스타일과 복장을 갈아치우는 캐릭터는 아테나 외엔 보기 힘들다...[18]
여성 캐릭터 중에서는 유일하게 KOF 본가 시리즈 개근에 각종 번외작에서도 빠짐없이 등장하며 보통 게임의 히로인의 위치에 있어야 할 주인공의 여친 포지션인 유키가 완전히 듣보잡 취급인것도 있어서 KOF 시리즈를 포괄하는 히로인으로 아테나를 꼽기도 한다.
첫 등장은 고전 액션 게임 아테나에 등장하는 주인공. 이 때의 모습은 지금과는 많이 달랐다(참고로 이 버전의 아테나는 나중에 KOF2000의 어나더 스트라이커와 SVC의 최종보스, 사이킥9의 피니시로도 등장함). 설정상으로는 현대의 아테나는 이 버전 아테나의 후손이나 환생이라는 설정인 듯. 그래서 다른 이들에 비해 격세유전으로 강철치마와 초능력을 습득한 것 같다. 그리고 그 다음에 사이코 솔저라는 게임에서 시이 켄수와 함께 나왔는데, 이 게임의 배경음악에는 당시로서는 드물게 보컬이 들어갔다.[19] 아테나의 기술에 '피닉스'가 들어가는 이유는 원작 게임에서 봉황으로 변신한다는 설정에서 따온 듯 하다.[20]
격투게임 캐릭터로 데뷔한 KOF 94에서는 당시 춘리를 앞세워 한창 인기몰이하던 차이나걸의 요소가 많이 들어간 초능력 권법소녀가 되었다. 중국팀으로 등장해서 그 때 당시에는 중국인으로 착각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일본인이다. 다만, 94에서 일본팀을 상대로 한 승리 대사를 미루어 친 문하에서의 수련 때문에 중국 현지에 꽤 오랫동안 체류했던 것으로 보이며, 일본인이지만 언어를 비롯해 현지 중국인과 다름 없는 생활이 가능한 것 같다. 분명 중국인인데 일본 내의 화교촌에서 살고, 일본에서 학교생활을 해서 사실상 일본인이나 다름없게 된 링 샤오유와 정반대의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수련기간이 켄수보다 짧아서 격투가로서의 기본 체술 측면에서는 그렇게 뛰어나다고 할 수 없지만, 타고난 강력한 초능력으로 이것을 커버하고 있다. 초능력의 의존도가 높아서인지 관련 코믹스에서는 아예 기를 느낄 수 없다는 이야기를 할 정도이다.
96부터는 노래하는 기믹을 살려서 아이돌 가수라는 설정이 생겼다. 인기도 꽤 있어서[21] 되려 격투보다 이 쪽이 본업이자 아이덴티티가 되어가는 것 같다.[22] 덕분에 성우가 98 이전까지 모두 다르다. 참고로 97의 성우인 크리스 유키나의 경우, 팬들에 의해 퇴출되었다. 98이전의 성우진들은 전부 연예인이라서 팬들한테는 안 좋은 방향으로 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현 성우는 98부터의 성우인 이케자와 하루나(池澤春菜).[23][24] 계속 유지되고 있는 걸로 봐서 인기가 있는 듯 하다. 참고로 86년작 아테나의 이미지송은 시미즈 카오리가 불렀다.[25]
콘솔용 KOF 95에선 사이코 솔저팀 엔딩곡으로 해당 성우가 부른「My Love ~勇気を出して~」가 수록되어 있다.[26]
KOF XI에 삽입된 유일한 보컬 곡 <상처투성이의 BLUE MOON(傷だらけのBLUE MOON)>.
사이코 솔저의 보컬곡이었던 것을 담당 성우인 이케자와 하루나가 불렀다.
KOF XIV에 삽입된 보컬 곡 <Tachi bou ke>. 켄수 vs 아테나 대전 시에 나온다.
나카자와 유키코(中澤 由紀子)가 불렀다.[27]
아이돌이란 설정이 부각되어 좀 묻힌 감이 있지만, 아테나도 김갑환 못지 않은 정의에 뼈를 묻은 사람이다. 아니, 설정 적용시기로 따지면 아테나가 원조다.[28]
사이코 솔져 팀의 고정 멤버라 KOF 최고참 여캐임에도 여성 격투가 팀에 든 적은 없지만 98의 인터뷰나 여성팀 상대로 나오는 승리 대사 일부에서 여성팀에 들어보고 싶다는 언급을 한다. 03에서 여고생 팀으로 한 번 외도를 한 적이 있고 네오포켓 R시리즈에서는 히로인 팀으로 출전하였다.
전용 BGM은 Psycho Soldier로 KOF에서는 전용이 아닌 팀으로 쓰이지만 97 한정으로 Psycho Soldier Remix 97로 아테나 따로 나온다.
KOF 97에서 랄프 존스와 클락 스틸과 같이 팀을 짜면 특수엔딩을 볼 수 있다. 랄프와 클락이 람보 복장[29]으로 나와서 아테나 앞에서 자기 근육을 자랑한다.
3 KOF의 아테나
안타깝게도 성능은 약캐 축에 들었던 적이 많다. 약캐였던적이 많았던 거라면 신고라던지 친, 라몬, 맥시마 등이 있지만 얘네는 출연횟수가 적거나 적어도 아테나만큼 똥캐된 적은 없다.
해괴하게 기술 각각은 최상으로 좋은데 전체적인 성능이 영 좋지 않다. 장풍, 장풍 반사기, 공중 공격기 이것들을 모두 갖췄는데도 희한하게 힘을 못쓴다. 딱 필요한 기술로만 KOF 98 이외의 모든 시리즈에서 강자로 군림하는 하이데른과는 비교된다.
주로 쓰는 패턴은 파동승룡→니가와계. 성능은 시리즈 전체적으론 중캐 이하로 사실상 킹오파에 강하지 못한 친구를 쳐 바를때 가끔씩 써주거나 팬들이 애정심으로 주캐로 쓰는 것, 또는 아테나 엔딩을 보려는 목적 이외에 이기기 위한 대전에서는 거의 못보는 캐릭터. 특히 KOF 96, KOF 97이 처음 오락실에 들어 왔을땐 초딩들 사이에선 피닉스 애로우 이 기술 하나로 이 캐릭터에 대해 모든 설명이 가능했다. 공중에서 피닉스 애로우를 계속 난사해 가댐내기. 다만 이 얍시도 피닉스 애로우가 그 당시 딜레이가 너무 커서, 진공편수구나 비연선풍각에 비하면 덜 쓰였다. 대공기로 쉽게 격추할 수 있기도 하고... 그리고 딜레이 캐치를 잘하는 상대로는 완전히 동네북이었다. 약으로 써도 딜레이가 상당했고 강으로 쓰면 그저 묵념...[30]
같은 파동승룡끼리의 맞대결에 있어도 매우 나쁘다. 야가미 이오리의 108식 어둠쫓기와 100식 귀신태우기를 이용한 파동승룡에는 아테나가 전 시리즈 모두 밀린다. 장풍 속도가 어둠쫓기가 훨씬 빠른 데다가 대공성능도 귀신태우기가 훨씬 좋다. 그나마 아테나가 장풍을 반사하려 해도 이오리가 108식을 약으로 써주길 바래야 할 정도다.
소위 미친공으로 불리우는 사이코 볼, 이동기 사이킥 텔레포트, 의외로 성가신 대공기 사이코 소드(시리즈 한정), 추가타가 들어가는 잡기 사이킥 스루 등 좋은 기술도 있고 기술의 종류를 보면 장풍이나 대공기뿐만이 아니라 지상/공중 잡기,이동기, 공중 공격기, 장풍 반사기등 여러가지를 가진 만능 캐릭터여야 하건만 정작 캐릭터 패턴이 한정되어 있어 02패치가 없다면 XIV 포함가 아니면 뚜렷하게 강한 적이 없었다. 또한 아테나 캐릭터가 플레이 패턴상 한방에 몰아쳐죽이는 캐릭이 아니라서 시스템빨을 거의 못 받는다.
전 시리즈를 살펴보면 의외로 사기적인 기본기가 보이는데 앉아A, 앉아C는 리치는 짧지만 랄프의 그것에 필적하는 성능이며(앉아 강손은 자세도 꽤 낮다.)공중전에서는 점프D와 공중잡기 판정에 치를 떨게 된다. 원거리C는 강한 기본기로 근접D에서 강제연결이 될 정도로 발동속도가 빠르다. 근접D도 가드만 시키면 가드 크러쉬 수치도 높고 가드 경직이 길다.
그러나 이러한 장점을 싸그리 말아드시는 게, 시리즈 전반적으로 쓸만한 기술이 적다. 아테나가 그나마 강했던 97을 보면 슈퍼 사이킥 스루가 있었고(나머지는 대부분 구리다), 02에서는 약 사이코 볼과 온갖 기술들이 다 사기였다. 한 방도 없고 압박 패턴도 빈약한 데다 뇌를 비우고 쓸 만한 기술이나 기본기는 정말 하나도 없다. 때문에 캐릭터 자체는 좋은 기본기와 특수기들, 그리고 사이코 볼과 샤이닝 크리스탈 비트를 이용한 니가와 및 파동승룡으로 먹고 살아야한다.
거기다가 점프가 너무 붕 뜨고 느려 아테나가 공중전으로 압박 위주로 나간다면 문제 없지만 그 특유의 점프 덕에 상대는 아테나가 점프하는 걸 보고 캐치할 정도. 덕분에 점프하다가 하단도 엄청나게 잘 털린다. 때문에 두상이라든지 귀신태우기같은 대공기에 무력한 편이다. 하지만 피닉스 봄의 판정이 강해서 일부 시리즈에서는 웬만한 대공기는 씹어버리기도 하고, 그외에 점프 D와 공잡의 이지선다, 기습으로 쓰이는 샤이닝도 있기에 공중에선 할 짓은 많다.
제 옆의 동료와 비교해선 공중에서 할짓이 아테나쪽이 많다는것을 제외하고는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해서인지 장풍 씹는 지면 장풍 어둠쫓기나 슬라이딩이 있는 이오리나 크리스와는 상성으로 상대하기 꽤 난감하다.[31] 거기다 이녀석들은 KOF 리즈시절땐 소위 X로 불릴 정도로 더럽게 강하다. 그나마 02에서는 아테나 본인이 개년에 크리스가 슬라이딩이나 JCD등 꽤 하향되서 상대할만 하다.
개그성 강한 테크닉으로, 삼각점프(벽타기 점프)가 가능한 특성을 활용해 체력상으로 유리하면 타임아웃이 5초정도 남았을때 벽을 타고 올라가서 공중에서 샤이닝을 쓰면 타임아웃으로 승리할 수 있다.물론 이딴 짓거리 했을 때 의자가 날아오지 않는다는 보장은 못한다. 단 이것도 켄수에게는 어느정도 봉인. 구리긴 하지만 얘는 자힐 초필이 있다. 크리티컬 로 터져서 풀회복 이 되어 버리면 퍼펙트 로 지는거다.
왠지 위에서 쓴대로 아테나가 뚜렷히 강캐였던 02를 제외하면 기 없으면 불안한 캐릭터 내지 대공이 부실함 취급을 받고 있다. 이유는 아테나의 카운터 대미지, 안정적임과 동시에 무적 대공을 책임지는 샤이닝 크리스탈 비트가 기를 쓰는 초필이라서... 필살기 대공기인 사이코 소드가 있긴 하지만 이건 대공치기 좀 불안하다.
시리즈가 가면 갈수록 계속 약화된다. 안습. 아테나의 약화에는 장거한과 함께 프로듀서 네오지오 박사가 기스 하워드를 무진장 편애하는 대신 이 둘은 안티라는 설도 제기된다. 2010년엔 퇴사해서 후속작(...)의 아테나의 운명은 어찌될지 모른다! 다음작에는 또 추락하지 않기를 빌자. 가정용 XIII에서는 최약캐에서는 탈출했지만 여전히 중캐자리(...) 그러다 KOF XIV에서는 다시 강캐 자리를 넘보게 되었다!이제 패치만 없으면 된다
4 최근 작품에서의 이미지 변화
KOF XII에선
파일:/image/081/2009/05/11/1242002170.196103 SSI 20090511092643 V.jpg
파일:Attachment/아사미야 아테나/athena new.gif
모든 사람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겨준 허벅지 로리 아테나로 컴백. 오죽하면 이런 기사까지 떴다. 이런 이유로 기사에 등장한 캐릭터는 또 처음….기자가 팬이라 충격과 분노를 입었나?
이 로리(정확히는 사이코 솔저 시절의 외모) 외모와 무지막지하게 굵은 무다리로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렸다. 그런데 의외로 일본에서는, 여성의 굵은 하체를 섹시하게 보는 경향도 있는 모양이다. 춘리같은 캐릭터도 그렇고. 사실 운동을 하면 다리가 굵어질 수밖에 없다. 다만 아테나의 경우는 춘리처럼 시리즈를 거칠 때 마다 꾸준히 변화한게 아니라 XI까지는 변화가 없다시피 하다가 한 시리즈만에 급격히 굵어진 게 문제다. 하체는 이상할 정도로 굵어졌는데 상반신은 이전 시리즈 그대로 로리 체형이라서 신체 비율이 몹시 이상해졌다. 거기다가 쓰리 사이즈 중에서 히프가 82인데 이 사이즈로는 저 굵은 허벅지가 나올 수 없는 크기이다.
XII가 발매되고 조금 지나 공개된 오구라 에이스케의 초기 컨셉화에서는 그냥 동복 세라복을 입고 있던 보통 아테나가 공개되었다. 무표정과 굵은 허벅지를 가진 로리는 프로듀서의 취향이라는 듯.(...) 초기 컨셉화를 보면 전말을 명확하게 알 수 있다.노나 개새끼 해봐초기 컨셉 #
결국 한바탕 욕먹고 나온 다음작인 KOF XIII에서는 허벅지 굵기와 얼굴 표정이 살짝 보정되어서 예전작들과 비슷한 분위기로 바뀌었다. 하지만 바뀐건 일러스트 뿐이고 정작 도트는 손을 보지 않아서 허벅지가 결코 가늘지 않다. 분위기는 분위기고, 성능은 XI때의 암울한 성능보다는 쓸만해졌다는 평. 매번 복장을 갈아입다보니 이래저래 외모로 우여곡절이 많다.
아래처럼 다른 모션을 보더라도 허리폭과 하체의 비율이 확실히 어색하다. 그래도 움직임이 많은 대전 게임인지라 실전에서는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는다. 약캐라서 대전 중에 이런거 신경쓸 겨를도 없다
파일:Attachment/아사미야 아테나/athena-kof13-walkforward.gif 전진
파일:Attachment/아사미야 아테나/athena-kof13-walkback.gif 후퇴
파일:Attachment/아사미야 아테나/athena-kof13-run.gif 대쉬
파일:Attachment/아사미야 아테나/athena-kof13-dizzy.gif 기절
파일:Attachment/아사미야 아테나/athena-kof13-win-animation.gif 승리
그건 그렇고 저 변화가 얼마나 충격적이었으면 이런 문단까지 따로 만들어지나!
여담이지만, 저때 빠꾸먹은 오구라 에이스케의 초기 컨셉화는 나중에 반응이 좋았던 건지, 2014년 모바일로 내놓은 신작 KOF 리듬 오브 파이터즈의 아이콘 이미지로 사용되었다. 교복만 하복으로 바꾸어서.
3D로 그래픽을 갈아치운 KOF XIV에서는 다시 예전 이미지에 가깝게 돌아갔는데...
KOF XIV의 3D 그래픽이 전반적으로 평가가 좋지 않은 만큼 아테나의 모델링 역시 평가가 좋은 편은 아니다. 어리게 보이게 만든답시고 눈을 큼직하게 키워놨는데 미간이 너무 벌어져 개구리상이 되고 말았다. 2D 일러스트는 굉장히 예쁘게 잘 나왔기에 아쉽다는 평.
5 아테나의 기술
- 사이킥 슛
파일:Attachment/아사미야 아테나/c02.gif
공중 기본잡기로 의외로 선판정이 뛰어나 공중에서 우위를 점하기 좋다. 공중잡기 자체가 발동이 빠르기 때문에 늦게 뛰어서 먼저 뛴 상대를 격추하기에 유리하다. 아테나의 공중전을 강화하는데 크게 일조한 기술. 12, 13에서는 삭제되었으나 14에서 부활했다.
- 연환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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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나의 기본적인 특수기로 구석한정을 이용해 중간연계기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원래 94, 95에서는 전진이 없는 근접D 모션이었고 97부터 정식적인 특수기로 등장. 97 당시에는 캔슬이 불가능해서 사용할 일이 거의 없었고, 98부터 캔슬이 가능해져서 연속기에 들어가게 되었다. 단독성능은 좋지 않았고 연계로써의 기술임에 의의를 가지는 것이 좋았다.
01까지 별 변화가 없다가 02에서는 빌리의 지랄옆차기에 이은 또 하나의 지랄옆차기로 불릴 만큼 성능이 좋아졌다. 02 연환퇴 판정이 뷁스러운데다가 구석에서는 콤보로도 좋고 필드에서 견제기로도 밥값을 톡톡히 하는 기술.
03에서는 전진을 거의 하지 않고 붕 뜨게 변경된 대신 예측 대공기로써의 활용이 두드러졌지만 02만큼의 효율은 보지 못했다. 히트백도 커져서 구석이 아닌 이상 필살기가 들어가지 않으나 XI에서는 다시 히트백이 02처럼 줄어들고 상대를 띄울 수 있게 되었다. 96에서는 더미 데이터로 존재했는데 더미데이터를 이용해서 신사 분들이 치마 속 팬X를 보려고 노리는 사람들이 많지만 노리다가 좌절을 하게 될 것이다. 여담으로 아테나 기술중 거의 유일한 한자명. 12부터는 피닉스 봄이 지상, 공중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삭제되었다.
- 피닉스 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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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에서 엉덩이를 내밀어 상대를 때려주는 기술. KOF 94에 첫 등장. 95 당시에 히트시 굉장한 타격음을 자랑했다(...).
타격 시 상대방을 날려버리는 공중 특수기로 가드당했을 경우 튕겨나가 딜레이가 엄청난데, 그래서 약 피닉스 애로우로 캔슬해줘야 한다. 다만 캔슬해도 일부 시리즈에서는 팔다리 긴 캐릭터들한테 반격당할만큼의 빈틈이 있기도. 백스텝 뒤에 사용할 경우 엄청난 속도로 도망가므로 도망 전용 특수기로도 애용된다. 의외로 판정이 강력해서 하단깔기도 쉬운 편이고 정말 미친 대공기나 기본기가 아니라면 공대공전에나 웬만한 대공기를 씹을 정도로 강력하다. 그러나 03 이후부터는 판정이 예전만 못해져 그저 안습. 도망거리도 짧아져서 그 용도로 쓰기도 애매해졌다. XIII에서는 아테나의 캐릭터 특성상 필드 연속기가 부실해서 그것을 메워주기위해 지상에서도 쓸 수 있게 변경해줬다.
- 날리기 공격
오로지 03에만 있는 특수기. 03에서는 몇몇 극소수 캐릭터만 날리기 공격이 특수기로 변화했기 때문에 있던 특수기로 주로 앉아 짤짤이 - 날리기 공격 - 사이코 볼 - 텔레포트라는 가불장풍플레이 할때나 날리기 공격후 이후의 압박을 가하기 위해 쓰는 아테나의 주력 특수기. 상대 가드시에는 약 사이코 볼 캔슬 or 사이킥 텔레포트 캔슬 or 캔슬 안하기 등을 적절히 섞어써야 패턴이 읽히지 않는다. 강 사이코볼 캔슬은 딜레이 탓에 리스크가 좀 있다.
03에서는 연환퇴가 히트백이 커졌기 때문에 이걸로 먹고 살아야 하는 특수기중 하나.
- 슈퍼 사이킥 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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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 97에서 추가되어 아테나의 등급을 한단계 끌어올린 커맨드 잡기.[32] 추가타로 존재하는 대부분의 기술이 들어가며(초필살기인 샤이닝 크리스탈 비트까지도 들어간다!) 심리전으로도 강했다.딴게 다 시궁창급이라 KOF 97에서는 거의 이것 하나로 먹고 살아 잡기 캐릭터 아테나로 정착되다시피 했으나(97은 아직까지는 커맨드 잡기가 압도적으로 좋을때여서 만약 이거라도 없었으면 아테나는 유리 앤디마냥 약캐가 될지도 모른다), KOF 98에서는 1프레임 잡기가 아닌 무적잡기로 용도가 변하고(약화라고 보는 것이 맞다.) 덤으로 상대를 띄웠을 때의 "데미지 삭제"[33][34] 등으로 약화되었다.
XI에서 부활, 기대를 한몸에 모았으나 잡기 거리가 초절 약화되어서 그냥 버려야 하는 기술이 되었다. 카메라를 의식한 건지 모션만은 좀 더 깜찍하게 개선했는데... 이후 98UM과 XIII의 EX 사이킥 스루에서는 드디어 97버전으로 돌아왔다. 96에서는 개발 도중 짤린 필살기로 더미 데이터+목소리로 존재했다. 이게 추가됐다면 좋았을텐데.
- 사이킥 텔레포트
파일:Attachment/아사미야 아테나/c09.gif
잔상을 남기며 빠른 속도로 상대와의 거리를 좁히는 기술. 그 많은 이동기 중 가장 안좋다고 단언할 수 있을 수준. 주로 상대방을 혼란시키는데 사용하고 96때는 텔레포트하고 나서 하단 짤짤이 콤보, 98에선 사이코볼과의 조합을 통한 가불 용도로도 사용되었다. 하지만 그 후로는 그저 안습. 02에서 발동 속도 상승, 딜레이 대폭 하락으로 압박용으로 좋아지긴 했지만 그 후로 계속 안습.
일레븐에선 공중 버전이 추가되어서 더욱 혼란 플레이를 가중시킬 수 있게 되었으나 글쎄 아테나 자체가 쓰레기라니까(...)
애초에 텔레포트가 성능업에 전혀 도움이 안된다 02UM에선 심리전을 겨냥한 텔레포트 페이크가 추가되었다. 이동하는 척하고 상대를 공격하게 해 딜레이 캐치 용도로 사용할 수가...없다. 이게 치즈루 분신마냥 잔상에도 피격 판정이 남기 때문에 써먹을 방법이 없다.
- 사이코 볼 어택
6 아테나의 초필살기
- 사이코 볼 레볼루션
98UM에서만 나온 초필살기로 커맨드는 무식과 같은 ↓↘→↓↘→+ A or C다.
노멀은 거대한 사이코볼 같은 구체를, MAX로 시전시엔 ν 사이코 리플렉터때 생기는 그 구체를 장풍처럼 쏘아 보내는데 속도가 굉장히 느리고 대미지도 영 좋지 않다.(...) 이후 아테나는 움직일 수는 있지만 사이코 볼처럼 텔레포트나 슈퍼 사이킥 스루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가불을 내는건 불가능하다. 하지만 그 놈의 느릿느릿한 속도 때문에 구르기나 점프로 피하기가 엄청나게 힘들다. 덕분에 모든게 쓰레기가 된(...) 98um 아테나는 엑게에서 체력점멸 상태라면 계속 이걸 남발해줘야 한다. 물론 볼프강 크라우저나 키사라기 에이지한테는 얄짤없지만(...)
- 사이킥 9(2001, 2002)/사이킥 10(2003)
여태까지의 아테나의 복장들이 모두 나오는 상당히 인상깊은 MAX초필살기."쇼타임~!"이라 외치며 달려들어 히트시 때릴때 마다 이, 얼, 산, 쓰, (1, 2, 3, 4) 하며 숫자를 센다. 근데 하필이면 기스 하워드의 데들리 레이브마냥 수동난무라 연습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지만[36] 약기본기 짤짤이 이후 연속기로 들어갈 만큼 발동은 빠르다. 공중에서 맞으면 중간에 이, 얼(1, 2)하면서 튕겨져나가 기만 버리는 꼴이 된다.
이름 그대로 여태까지 입고나왔던 9개의 복장/10개의 복장으로 갈아 입는다. 그에 따라 난무 부분이 최종 9히트/10히트가된다.
피니시 부분을 3개 중 택1할 수 있다.
파일:Attachment/아사미야 아테나/d19.gif
1. 새일러 어택 : XI 부터 볼수 있는 세일러복을 입고 나와서 양손으로 쌍장을 먹인다. 01, 02UM에선 피격시 크리티컬 와이어라 그 후 추가타를 먹일 수 있었지만 그외 시리즈에서는 강제 다운.
파일:Attachment/아사미야 아테나/d18.gif
2. 사이코 소드 : 비키니를 입고 나와 사이코 소드. 3개의 피니쉬 중 가장 대미지가 좋다. 01에선 추가타가 가능했지만 그 이후 시리즈에선 추가타 불가능. 03에선 그냥 안습.
파일:Attachment/아사미야 아테나/d20.gif
3. 플레임 소드 : 00의 스트라이커 복장, 갑옷을 입고 나와서 플레임 소드로 상대를 띄운다. 03에선 그 후 추가타를 먹일 수 있게 되어서 엄밀히 따지면 3개의 피니쉬 중 가장 성능이 좋아졌다.
사이킥 10이 된 03에선 일단 돌진이 히트하면 자동 난무하며, 공중에서 맞아도 풀히트. 강화됐다면 강화된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다. 끌어들이는 힘이 강화됐는데, 아쉽게도 무적시간이 없어 대공기나 리버설로는 부족. 커맨드잡기에도 잡힌다. 시동 대사는 "쇼타임~!" 에서 "모두와 함께!"로 변경. 난무쪽 대미지는 97 MAX 용호, 97 폭주 이오리 노멀 팔치녀급으로 찔끔찔끔 줄어든다.
4히트 이후에는 언제든지 피니쉬를 넣을 수 있다. 기를 하나 추가해서 강한 피니쉬를 추가 할 수 있다.
쪽♡ 사이코 붐버 : 첫 등장시 많은 이를 경악에 빠트린 특수 피니쉬. 플래임 소드, 세일러 어택, 사이코 소드 순으로 3개의 피니쉬를 쓴다음 뒤쪽으로 텔레포트해서 자기 친구들을 부른 다음 깜찍 포즈(...) 한 번 취해주고 3명이서 쪽♡ 사이코 붐버!라고 하며 거대한 에너지 구를 날린다(자세히 보면 하트 모양). 이 피니쉬를 포함하면 대미지는 무려 70%. 특이 점은 그 대미지가 사이코 붐버에 98%나 몰려있고 난무부분과 기본 피니시 부분은 대미지가 적다. 뭐 그래도 일단 걸리면 풀히트에 자동난무니 별 문제는 없지만... 다만 기 게이지를 다 쓰기 때문에 샤이닝으로 대공도 못 치게 되고 구석에 몰리게 되면 위험한 상황이 나올 수 있으니 주의.
힐링 아테나 : 기 하나를 소비하는 피니쉬 그 두번째. 마치 미인 대회 수상식에나 입고 갈 듯한 레이스 달린 옷으로 갈아입은 뒤 상대를 튕겨내고 자신의 체력을 회복한다. 체력 회복 양도 애매하고, 사이코 붐버가 워낙 포스있는지라 이쪽은 거의 묻혔다. 03의 태그 시스템상 체력이 조금 회복된다고해도 별 의미 없다는 점도 강하게 작용.
랜덤 피니쉬 : 말 그대로 랜덤 피니쉬다. 사이킥 10중 ABC를 누르면 랜덤으로 피니쉬기가 나가는데 이때 힐링 아테나나 사이코 붐버가 나갈때 기게이지 1개를 소모하지 않으니 그야말로 로또용.
- 사이코 메들리
2002/2002UM에서의 MAX2. 사이킥 9처럼 수동난무이며 피니쉬 부분 2개 중 택1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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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빛 굳히기 : 3개의 피니쉬를 연타로 날린다음 뜬 상대 위에 살짝 걸터 앉아 친구들을 부른다음 역시 포즈 한번 잡고 폭발시킨다. 대미지는 꽤 쓸만하다. 다만 보통 힐링 아테나를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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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아테나 : 3개의 피니쉬를 연타로 날린 다음 여신 복장(?)으로 갈아입고 자기 체력을 회복한다. MAX2를 딱 쓸 수 있는 수준에서 회복하면 상당히 많이 회복하는 편이지만, 거의 죽을등 말등해서 회복하면 약 1/4정도 회복. 2002UM에서는 회복량이 약간 줄었다. NW에서는 회복량이 랜덤으로 변경.
- 슈퍼 피닉스 인피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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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에서의 리더 초필살기. 이걸로 상대의 점프, 근접 구르기 등은 봉인해버릴 수 있다. 아테나 주변에 봉황 이펙트가 생겨나 아테나와 함께 솟아올라(이 때에도 데미지를 준다.) 상대를 띄운 다음 하강하면서 날개로 내리 찍는다. 날개로 내리찍는 막타가 무보정에 가드 불능에 절대판정라는 막강함을 자랑해서 막타만 맞아도 40%는 날아간다. 풀히트할 시의 데미지는 상상초월.
특히 무적시간을 이용한 대공으로 많이 사용한다. 하지만 막타를 헛치면 일단 쓰러졌다가 일어나기 때문에 후딜이 엄청나고 막타를 일단 반격기로는 반격 가능하며, 사실 그거 쓸 수 있을 타이밍이면 안전하게 회피해주는게 장땡. 어차피 후딜이 엄청나니까 반격기 안 써줘도 괜찮다. 차라리 반격기 써주면 감사할 정도또한 주제에 돌격기라 장풍맞으면 날라간다. XI의 아테나는 무딜의 샤이닝과 이거 말고는 X신최약캐인지라 잘 고르지 않다 보니 잘 볼 수는 없다. 이 모션과 이펙트는 아무리 봐도 밀리아 레이지의 윙거...
- 사이킥 메들리 13
XIII에서 추가된 네오 맥스 초필살기. 2003까지 존재했던 사이킥의 XIII버전으로 여태까지의 아테나의 복장들이 모두 나오는 초필살기다. 다만 도트 찍기가 빡세서인지 시동기가 걸리면 상대를 공중으로 띄워서 공격하며 전작 복장으로 공격하는 모션은 움직임이 없이 딱 한장의 스프라이트로 처리되며 피니쉬도 하나로 고정돼있다. 대신 피니쉬시 좌우에 등장하는 6명의 아테나는 복장이나 문양이 몇가지 패턴중에 임의로 바뀌어서 나오긴 한다. 돌진 1히트 후 XII➡XI➡03➡02➡01➡00➡99➡98➡97➡96➡95➡94순으로 복장 변경 난무후 13히트짜리 피니시로 마무리 한다.
- 아테나 익스플로전
XIV에서 추가된 클라이맥스 초필살기. 시작 모션은 사이코 소드로 히트시 상대를 띄우고 공중에서 밟아서 지상으로 떨어뜨린 뒤, 원기옥 같은 커다란 사이코볼을 만들어 날려버린다.## 사이코 볼을 날리기 전에 싱긋 웃는 모습 때문에 프리저의 데스볼 같다는 말도 있다.
7 아테나의 의상
철권의 요시미츠마냥 시리즈마다 복장이 매번[37] 달라지는게 특징.[38] 그것 때문인지 매번 기본 자세도 차이가 난다.
게임 아테나 시절에는 비키니, 사이코 솔저 시절에는 세라복을 입었다. 발상이 막히면 이 시절로 회귀하려는 듯한 움직임도 많이 보인다.
보랏빛 감도는 긴 생머리와 보라색 구슬을 꿰어서 만든 목걸이, 별장식 머리띠, 귀걸이가 기본적인 컨셉.[39] 캐릭터 색상은 빨강을 베이스로 연보라, 노랑, 흰색을 가미해 왔는데 00년대 들어서는 빨강과 파랑의 대조를 애용한다.
94와 95는 별 특색없는 중국풍 권법소녀로 등장했고 소매와 바지 기장이 줄어든 것 외에는 거의 동일한 의상이었다. 하지만 본격적인 아이돌 기믹이 들어간 96부터 성공적인 코스츔 변화를 수행한다. 96의 발랄함, 97의 미니스커트 + 타이츠[40], 98의 귀여움과 노출은 각기 특색이 있어 시리즈별로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
네스츠 시리즈의 시작인 99에서는 세라복을 베이스로 한 스포츠복을 입고 나왔는데 여태까지의 긴머리를 버리고 단발로 등장.[41] 불평이 많았다. 결국 99 아테나는 호불이 갈리는 외모[42]와 최약체의 성능, 대세로 퍼져나가는 2002쿄의 별명이 합쳐져서 아레기라는 별명이 새로 생겼다. 여담이지만 99의 아테나는 1번에 놓았을 때 변신하는 것을 보면 누드를 볼 수 있다(...)
2000에선 중국풍 만두머리. 도트를 잘 찍은 시리즈였고 복장도 머리에 어울리게 중국풍이라 제법 깜찍한 편. 그래도 롱헤어를 갈망하는 많은 팬들은 은근슬쩍 99에서 단발, 00에서 만두, 01에서 롱헤어라는 자연스런 변모를 예상했는데 웬걸 01에선 아예 숏컷으로 등장, 실로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이 시리즈는 얼굴 조형과 인체 비례도 이상해서 시리즈 사상 최악의 외모를 지닌 아레기로 등극했다.즉, 99 아테나는 성능 때문에 아레기라 불리는 거고 2001 아테나는 비주얼 때문에 아레기로 불린다 다만 타이츠에 천쪼가리 달랑 걸친 복장에 열광하는 소수자도 있는 듯.
2002에서는 다시 긴머리로 복귀하고 이 시리즈부터 하의는 미니스커트 계통으로 고정. (스패츠 착용 여부의 차이는 있다) 다만 그래픽상 98까지의 긴머리보다 뭔가 머릿결이 뭉쳐보인다는 의견이 있엇다. (실제로 캡쳐해서 보면 머리가 덜 흩날린다) 이때 전작에 비해선 좋아진 비쥬얼과 02당시 아테나본인의 무지막지한 성능덕에 최고의 리즈시절을 갖는다. 2003의 의상은 아이돌 활동용 무대 의상으로 보이는데 민소매에 가슴골이 파인 복장으로 역대 아테나 복장 중 가장 노출도가 높다. 또한 엄밀하게 따져서 완전 강철치마인 첫 시리즈이기도. XI에서는 아이디어가 떨어졌는지 세라복까지 입었다. XII에서도 세라복이긴 하지만 KOF에서의 세라복은 아니고 사이코 솔저 시절의 그 복장과 흡사하다. XIII에서는 XII시절의 사이코 솔저 복장에서 디폴트 컬러를 XI기준으로 바꿨다(다만 XI에선 반팔이였으나 여기선 긴팔이라는 점이 다르다).
MI에서는 98의 복장으로 출전, 2P는 블라우스 교복에 드는 가방이 아니라 메는 가방을 소지하고 등장. MI2에서는 2000과 같은 헤어, 비슷하지만 한결 화려한 컨셉의 의상으로 등장했다. 그리고 3D 게임답게 기타 의상도 화려.다만 MI 시리즈는 팔쿤 센스때문에 좀 호불호가 갈린다.
네오지오CD 전용 소프트 네오지오CD 스페셜에서도 안내역을 맡아 3D 폴리곤 모습을 선보였지만... 폴리곤 수준은 비참. 다만 3D답게 부르마를 비롯한 여러가지 의상을 소화해 준 건 장점일 수도 있다. 어째 3D에선 옷만 주목받는다.
이 외에도 기타 SNK 게임의 얼굴마담으로 이런저런 게임이나 시스템의 소개역으로 뛰거나 빠칭코, 데이즈 오브 메모리즈, 게임 내에서 지나가는 신, 엔딩컷, 공식 일러스트 등지에서 수많은 의상을 소화했다. 2D 격투게임 캐릭터 중에 공식적으로는 가장 많은 옷을 입어 본 캐릭터.
아테나의 가호인지 전통적으로 강철치마. 강철치마계의 대모 그렇지 않을 경우는 레깅스 or 타이즈 or 드로워즈 or 스패츠같이 속옷 노출 방지를 해주는 옷을 따로 입고 있다. 치마가 훌러덩 다까이고 (속옷 노출 방지라기엔 거의 팬티나 다름없는)부르마가 훤히 보이는 누군가완 다르다. 다만 97의 미니스커트 안에 입은 복장이 타이즈인지 검은 팬티스타킹인지 불명확한데 이유는 점프 하강시나 피닉스 애로우 동작에서 스커트가 훌렁 훌렁 뒤집히기 때문. 아무래도 그간의 캐릭터 복장과 대우를 볼 때 팬티스타킹을 신기고 대놓고 저렇게 노골적으로 치마 속을 노출시키진 않을거 같긴 하지만 일단 뒤집힌 속을 보면 어느정도 속옷의 음영 같은 것도 보이기 때문에... XIII에서는 허벅지살이 많이 드러나긴(!)하지만 입었는지 아닌지 확인할수 있는(?!)정도까지는 치마가 펄럭이거나 하지는 않아서 안입었다라는 의혹이 있다. 거 인간들 참 쓸데없이 자세하네
달랐던 건 2D에서의 얘기고 3D인 맥시멈 임팩트는 자비가 없다. 2D 내에서도 비키니를 입는 연출도 제법 있고.여기까지 안 가도 M.U.G.E.N.에서는 제작자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인해 속바지 대신 팬티를 볼 수 있는 아테나들이 즐비하다. 도트 장인 SNK의 도트에 못미치긴 하지만.
사실 사이코 솔저 당시에도 사망시 낙하하는 걸 자세히 보면 아주 살짝 보이지만 몸이 돌아가는 속도가 빨라서 그냥 보기엔 매우 힘들다(...). 그거 보려고 참 고생한다
참고로 96의 경우는 치마라는 오해를 받지만, 일부 도트를 보면 퀼로트 스커트(퀼롯)라는 치마 형태의 바지라는 걸 확인 할 수 있다. 오로지 치마만을 입은 시리즈는 2003, XII, XIII뿐이다.
8 아테나의 시리즈별 성능
8.1 KOF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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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특성상 가지고 있으면 유리한 짤짤이도 겸비했고 특히 잡기 이후 샤이닝 크리스탈 비트를 쓰면 데미지가 뻥튀기가 되는 버그, 사이코 볼 무한 연사 버그 등으로 나름 쓸만한 편이다. 다만 마땅한 대공기가 없어 파동승룡이 힘들고 파워도 약간 낮은편이라 켄수보단 약간 낮은 중캐 정도. 거기다가 샤이닝의 커맨드가 이 작과 95한정으로 쓰기가 거지같다(...)
8.2 KOF 95
사이코 소드가 생겨 파동승룡이 가능해졌고 크리스탈 슛의 추가, 그리고 전작에 연속히트하지 않았던 강 피닉스 애로우 추가타가 들어갈 수 있어 전작보단 강해지긴 했으나, 95의 어지간한 캐릭터들이 다 그렇듯이 사이슈나 오메가 루갈, 쿄, 이오리가 너무 넘사벽이라 빛을 보지 못했다. 샤이닝 버그도 남아있다만 95시리즈의 특성상 게이지가 max 상태일경우 잡아서 던졌을때 이 버그를 사용한거랑 안하고 그냥 기본잡기의 데미지를 준거랑 비슷해서. 그나마 쓸만한 경우라면 체력게이지가 점멸상태이고 게이지가 max가 아닌경우엔 이 버그를 사용하면 약간의 데미지를 더 줄수있다.
8.3 KOF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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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닝의 커맨드가 제법 간편해졌으며 이미지가 변하긴 했지만 딱히 전작에 비해 달라진 점은 없다. 대신 사이코 소드와 피닉스 애로우의 히트 수가 늘어나고 특히 피닉스 애로우의 가드 대미지가 상당해 가드 데미지 갉아먹기용으로 많이 쓰였다. 그리고 버그가 많은 96에서도 버그의 혜택을 제법 받은 캐릭터. 샤이닝 크리스탈 비트를 달고 다닌다든지... 화면에서 사라진다든지... 다만 대책없는 후딜의 사이코 볼과 커맨드 잡기가 없어서 그리 강한 캐릭터는 되지 못했다. 어차피 96은 대부분의 경우 커맨드 잡기 없으면 약체인 시리즈다.
더미 데이터를 뜯어보면 의외로 다음작부터 등장하는 기술들이 많이 나온다. 심지어 사토 타마오가 녹음한 음성까지(...). 만약 그 기술들과 각종 버그가 난무한다면 최강의 사기캐가 됐었을지도? 확실히 사이킥 슛이 96의 개같은 잡기 판정이었다면 더러웠을 수 있겠다. 텔포도 없는 것보다는 나을 것이고, 진초필 크리티컬 2히트는 정말 무식한 대미지를 자랑했으니까.
이 시리즈만 유일하게 구르기&가캔 구르기와 낙법 모션이 모두 동일하고 옆으로 미끄러지듯이 구르는 모션이며, 이 후 97부터는 구르기 모션[43]과 가캔 구르기&낙법 모션[44]이 나뉜다.
도발의 경우 재채기를 한 뒤 "미안합니다."라고 한마디 하는 모션으로 변경되었다.
GB판 열투 96에서는 숨겨진 요소를 모두 푼 뒤에 MAX 크리스탈 슛을 사용한 후 버튼을 누른 채로 방향키와 A버튼을 계속 누르면 구체가 커지는 특징이 있다.
8.4 KOF 97
이 때의 디자인은 아이돌이나 소녀 같은 느낌을 줘서 일부 팬들의 선호도가 높긴 하나 상의의 센스가 용서가 불가능할 정도로 구리다고 싫어하는 유저도 많다. 그래도 01보다야...
발동속도가 엄청나게 빠르고, 강손 한방 수준의 데미지까지 있으며 추가타로 온갖 기술이 들어가는 슈퍼 사이킥 스루가 생겼고 실제 성능도 상당히 쓸만해졌다. 거기다 추가타인 V 사이코 리플렉터의 데미지도 일품.
던져지고 나서의 뎀딜과 심리전이 일품. 물론 KOF 97시리즈는 다른 사기캐릭터가 많아서 아테나를 쓰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 이 점은 95와 같다. 또한 장풍 니가와를 하기에는 아테나보단 옆의 동문이 한수위 인지라...단지 둘다 이오리와 상성이 뼈아플뿐 아니, 되려 필살기 3개밖에 없는 KOF 94 버전의 쿠사나기 쿄 보다도 니가와가 안된다.
장풍을 이용한 견제 심리전보다도 수퍼 사이킥 스루의 사용이 훨씬 중요했던 시리즈라 이 때의 아테나는 사실상 잡기 캐릭터나 다름없었다 할 수 있다. 사이킥 스루의 심리전을 잘 쓰면 개캐인 이번치장이나 초강캐인 니카이도 베니마루, 야마자키 류지, 다이몬 고로, 로버트 가르시아, 죠 히가시, 블루 마리, 테리 보가드, 각성 크리스, 각성 야시로보단 덜 하지만 강캐~중강캐급은 될 정도로 충분히 강력한 캐릭터는 될 수 있었다.
중국 아테나 플레이영상
다만 거의 잡기 캐릭터로 쓸 수 밖에 없는 것이, 사이코 볼의 후딜레이가 전 시리즈 사상 가장 큰 데다가 발동속도마저 느려 거의 깔아두기 용이고, 사이코 소드 역시 전 시리즈 사상 가장 판정[45]과 데미지가 구리고, 피닉스 애로우도 마찬가지. '전 시리즈 사상'을 복붙해야겠다
샤이닝의 경우 무적판정이 없어서, 완벽하진 않지만 크로스카운터용 대공으로 최대한 끌어치면 쓸만했다. 카운터 2히트 데미지도 일품.
다만 중국측에서는 중간 순위, 중캐 정도로 평가가 박하다. 단독 초필 금지 때문에 샤이닝을 단독으로 쓸 수 없어 거기다가 병신 같은 사이코 소드 덕택에 대공 리버셜이 매우 부족하고 구석에 몰리면 가캔밖에 할 게 없는데다 카운터 2히트로 큰 데미지를 뽑는것도 안되기 때문일 뿐더러 니가와를 하기에는 다른 기술이 구려서(...). 거기다가 개캐중 장거한이 특성상 장풍 니가와 캐에게 약한데, 잡기캐가 되어서 역으로 상성을 탄다(...). 하지만 단독 초필 허용이 되는 한국에서는 그딴거 없고[46] 의외로 02 다음가는 높은 셀렉률을 보인다.역대 아테나중에선 02 다음으로 그나마 강하다는게 국내에서의 중론. 사실 97 자체에서나 이런 취급받지, 97 사이킥 스루를 다른 시리즈에서도 쓰게 된다면 그날 부로 아테나는 강캐 확정이다.02+사이킥 스루97 이면 게임이름이 킹오브아테나 라는 사람도 있다.
물론 시리즈 특성상 그런 캐릭터가 한둘이 아니므로 큰 의미는 없다.
8.5 KOF 98
사이코 볼의 딜레이가 줄어들고 수퍼 사이킥 스루의 용도가 완전 변경되었다. 장풍 심리를 이용하는 견제 플레이가 정석인 시리즈. 98 공통으로 커맨드 잡기 실패 모션이 생긴 것도 있고, 잡으면 띄우는 즉시 대미지가 들어갔던 97과는 달리 땅에 떨어져야 피해가 가도록 변경되었다. 덕분에 연속기 시 대미지는 손해...기본기 면에서 부족할 게 없는 데다 이동기도 있고 잡기도 있어 성능은 둘째치고 능동적 파동승룡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손맛은 참 좋았다. 중위권은 되는 성능이지만 파보면 파볼수록 다루기 어려운 게 함정. 그러나 역대 아테나중에선 02만큼 개사기는 아니지만 그나마 사이코볼 딜레이가 적당했다는게 중론. 02에서 성능이 좀 하향된것과 모드콤보가 없다는거 빼면 운영패턴이 비슷해서 02에서 98로 올때 그대로 아테나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종종 있다.
사이킥 스루로 던져놓고 → 백스탭 + 피닉스붐[47]->사이코 볼->텔레포트로 접근 → 가불로 사이코 볼을 맞고 다시 사이킥 스루를 잡힌다 → 백스탭 + 피닉스붐 → 사이코 볼 → 텔레포트... →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러한 잡다한 테크닉도 있으며 켄수와는 다르게 니가와뿐만 아니라 사이킥 스루와 텔레포트를 활용한 테크니컬한 플레이로 스피디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었다.
샤이닝 크리스탈 비트의 카운터 2히트를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공격력이 X신이라 한방에 털린다. 게다가 기 하나 이상 가지고 있는 료를 상대로 샤이닝 크리스탈 비트를 잘못 쓰기라도 하면 그 즉시 천지패황권이... 언제나 그랬듯 사이코 소드가 X신이라 몰렸을 경우 안전하게 내밀 게 가캔이나 샤이닝 크리스탈 비트밖에 없다. 사이코 소드도 아주 못 내밀지야 않지만 판정이 너무 좁아서... 잘 생각해서 대처해야 한다. 그나마도 사이코 소드는 전작에 비해 강화된 편이었다.[48] 약으로 사용시 지상에 적이 다운되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
그리고 아테나의 결정적인 약점은 이치고크중 다이몬 고로를 제외한 3명이 상성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의외로 이치고크나 쿄, 베니마루를 제외한 다른 캐릭터들한테는 상대하기 수월한 편. 심지어 테리, 마리, 죠 같은 캐릭터들은 오히려 아테나가 우위를 점하기도 하며, 상성이 아닌 개캐 다이몬 고로의 경우는 실력만 받쳐주면 할만하다.
허구헌날 나오는 치즈루, 이오리, 크리스에게 어려운 건 이 세 년놈 캐릭터들은 아테나의 장풍플레이 따위 그냥 씹어먹기 때문.
이오리는 일단 맞장풍질만 해도 크게 꿀리지 않는다. 강장풍의 탄속이 더 빠른 데다 데미지도 더 세고 선딜도 더 적다. 그나마 아테나 쪽이 후딜레이에서 약간 유리하다는 점이 위로.뭐여 XX 이거 아테나 장풍캐 맞어 왜 러쉬캐한테 장풍 성능이 밀려 그리고 대공기 성능도 크게 차이난다. 거기에 팔치녀나 흡흡허 무적시간 이용하기 등 잡다한 장풍 뚫기 테크닉까지 있다. 그래도 아테나가 이런 장풍 견제 싸움이라면 공중잡기도 있고 피닉스 붐 등을 이용해서 싸울 만하나 이오리는 일단 근접해서 한 대 때리면 기상공방으로 요단강 보낼 수 있는데, 콤보와 기상 심리전의 부족은 아테나의 고질적 약점이다.
마찬가지로 크리스도 슬라이딩과 점프 CD 등으로 아테나의 장풍놀이에 쉽게 대응할 수 있긴 하다. 그러나 아테나도 억지로 대항하자면 못할 거야 없다. 크리스의 위에서부터 찍어내리는 강력한 판정을 빠른 점프로 더 위에서 잡아낼 수 있고 슬라이딩도 눈치 봐서 제자리 소점프 한 번 해주면 된다. 그러나 이오리와 마찬가지로 아테나는 시작부터 끝까지 허약한 데미지로 위태한 눈치싸움을 해야하지만, 크리스는 근접해서 한 방 들어가면 바로 아테나를 요단강 보내는 심리공방에 돌입한다.
그러나원조X년 치즈루의 경우도 비슷하다면 비슷하다. 다만 크리스나 이오리보다는 좀 더 붙기 어렵고, 대신 한 번 붙으면 크리스나 이오리보다 더 심한 지옥을 보여줄 뿐이다.
허나 시공전이의 대우주역량을 시전하면 이치고크 따위는 쓰레기에 불과하지!
8.5.1 KOF 98 UM
새로운 초필살기가 추가되었지만 네오지오 박사의 농간으로 98과 비교해서 눈물나게 약해졌다. 샤이닝 대미지 약화와 공잡이 C로만 가능해진 게 대표적인 예. 그나마 슈퍼 사이킥 스루가 97처럼 던질 때도 대미지가 들어간다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결국 현실은 F급 최약캐. 98에 비해 강화점도 없고 칼질 된 건 의외로 조금 없지만 하나같이 치명적인데다가 왕장풍 기술 및 장풍을 넘거나 뚫고 지나가거나 반사할 수 있는 캐릭터한테 매우 불리한건 물론이고 시스템빨도 못 받는다. 특히 어드밴스 게이지에서는 그냥 기 한 줄 포션(...). 그나마 엑스트라 게이지라면 체력점멸 시 사이코 볼 레볼루션을 남발하면 장풍 반사기가 없는 이상 계속 가드만 해야 하지만... 그래봤자 장거한과 더불어 98UM 최악의 최약캐. 그러나 98UMFE에서는
원거리 A : 발동 3프레임 빨라짐, 피격 판정 커짐
원거리 D : 발동이 빨라졌으며 하단 무적이 되는 타이밍도 빨라짐
연환퇴 : 2타째 윗방향으로 판정 확대
싸이코 볼 어택 : 경직 1프레임 감소, 강 탄속 빨라짐
슈퍼 사이킥 스루 : 추가타 없이 그냥 떨어뜨렸을 때 10 데미지
뉴 사이코 리플렉터 : 경직 감소
대략 이런 형식으로 상향됐는데 연환퇴와 사이킥 스루를 제외하면 전부 쓸모도 없는거에 상향된데다 다른 캐릭들이 아테나보다 상향된 점이 많다는 점. 사이코 볼과 샤이닝과 공중에서 D로 공중잡기로 되는게 98로 돌아오지 않은 이상 98UMFE아테나는 슈퍼스파4의 발로그마냥 안습의 길을 걸어야 될 것이다.SNK플모랑 네오지오 박사 싸우자
그러나 시간이 지난 2016년 시점에서의 랭크에서는 최약캐에서 평캐로 상향되었다. 아무래도 조금의 상향점이 도움이 된 듯.
8.6 KOF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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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에서는 슈퍼 사이킥 스루가 사라지고, 대신 사이코 슛이라는 장풍계 기술이 생겼다. 맞으면 추가타가 가능한 상태로 띄우며 약 사이코 볼, 강 사이코 볼, 사이코 슛의 삼중 심리전을 써먹을 수 있게 되었긴 한데... 문제는 발동 속도와 후딜이 쓰레기라서 제대로 써먹기 힘든 성능. 전체적으로 기본기 및 필살기의 성능이 대폭 하락. 지금까지 나온 아테나중 최악의 아테나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아래서 쓴 데로 스트라이커가 아니면 조금이라도 써먹을 구석이 없다.
사이코 볼의 발동속도 저하와 딜레이 추가, 사이코소드 판정 약화, 슈퍼 사이킥 스루 삭제, 샤이닝 크리스탈 비트 무적시간 삭제 및 발동속도 저하, 피닉스 팡 애로우 노멀판이 '전단히트 후'에도 상대가 다운되지 않아서 되려 반격 당한다. 그리고 위의 사이코 슛은 어디 써먹지도 못할 성능.
무엇보다 언제나 아테나의 대공을 책임져주던 샤이닝 크리스탈 비트의 무적시간이 삭제되어 쓰레기캐가 되어버렸다.[49] 일단은 몰리면 대공으로 칠만한 게 없다.
기술의 약화보다 심각한 것은, 그 기술의 약화로 이제껏 써오던 패턴들을 사용할 수 없게 됨으로써 플레이 스타일이 수정돼야 했는데, 어떻게 수정하든 제대로 써먹을 수준이 아니었다는 데에 있으며 약캐로 찍혔던 다른애들은(쿄-2나 로버트등)최소 다른 기본기나 카운터 모드라도 믿을 만한게 있는데, 아테나는 카운터도 안받쳐준다.샤이닝 카운터가 좀쩔긴하지만 위에서쓴데로 발동속도와 무적이 병신이 되서...
99시리즈가 전체적으로 하향평준화되었지만 아테나는 그 하락폭이 특히 심했고,99에 참전한 여성 캐릭터들이 모두 최소 중강은 하는데 반해 아테나 혼자 똥캐를 찍고 있다는것(...). 심지어 전작에도 크게 강하지는 않은 캐릭터였건만.
거의 유일하게 상향된 것은 특수기 피닉스 봄의 판정 강화 정도. 공중에서 카운터로 잘 때려지는데, 카운터시 약 피닉스애로우로 캔슬하면 추가타를 먹일 수 있었다.
대신 스트라이커 성능로는 유리와 함께 상위급에 속해서 스트라이커로 많이 쓰인다. 그래서 아테나로 싸우면 스트라이커 쓰려다가 키 잘못 누른줄 안다. 혹은 용자 or 변태
(당시 인터넷에 도는 기술명중, 당시 나왔을때의 스트라이커 기술명 중에 'MAX 샤이닝 크리스탈 비트의 비트 없음'이라는 문구도 많았지만, 샤이닝과는 유지시간도 다르고 모션도 다르니까 통칭 '회복 오라'로 통한다.)
체력을 회복시켜주는데, 크게 회복되진 않지만 유용하다. 데미지는 없지만 적을 강제 다운 상태로 튕겨낸다. (다운 공격이 가능한 윕의 앉아 A 등으로 추가타를 먹일 수도 있다.) 다만 호출 후 불러낸 캐릭터가 다운되는 등 거리가 멀어지면 회복을 안 해줄때도 있다. 회복에 성공시 암전이 뜨고 실패시엔 뜨지 않는다.[50]
여기서의 아테나는 스트라이커 성능이 실용적이라 실전에서도 스트라이커로는 자주 볼 수 있다. 같은 상황이 된 이 캐릭을 생각하면 굉장한 센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9 에볼루션에서 스트라이커 전용으로 교복입은 아테나가 따로 등장. 일단 성능은 저스티스와 다크로 구분되어 있고 저스티스는 피닉스 애로우로 공격 후 히트 시 약간의 난무, 노 히트 시 파워 게이지를 채우며[51] 다크는 근접 시 약간의 난무 후 사이코 소드, 노 히트 시 스트라이커 바오와 비슷한 장풍을 사용한다. 단, 바오와 다르게 위로 뜨지는 않는다.
참고로 KOF 99의 테스터 프로듀서 중 저승사자 아테나 안티인 네오지오 박사가 있었다. KOF XI, KOF 98 UM(, 간혹 KOF 2002 UM)의 악몽은 여기서 이미 조짐이 보였던 것이다. 때마침 장거한도 시스템 빨을 받지 못해 많이 약해졌다는 것을 보면 더욱 소름 끼치는 점이다.
8.7 KOF 00
00에선 존재감이 없다. 근데 쓰는 사람은 잘 쓴다. 특히 사이코 볼 이후 스트라이커를 이용해 후딜을 줄여주는 플레이를 해서 적어도 2002보단 못 해도 나름 쓸만했다. 그외에 쓰레기 기술인 사이코 슛도 그나마 딜레이와 발동속도가 상향되긴 했고, 카운터 모드에서 연속기 용으로 빛을 발하는 등 전작에 비하면 월등히 좋아졌지만... 아테나를 쓸 바에는 차라리 다른 강캐를 쓰는 게 훨씬 나았다. 특히 아테나로 할 수 있는건 킹으로 더 잘 할 수 있어서 킹의 완벽한 하위호환. 그래도 캐릭터 성능 자체는 니가와 플레이 때문에 못해도 중간 정도는 쳐 준다. 다른 건 다 제쳐놓고 샤이닝 크리스탈 비트의 무적시간이 부활한 것만으로도... 아니, 무적시간이 부활한 걸 넘어서 발동도 엄청나게 빨라져서 기만 있다면 대공은 아주 확실하게 보장 된다.
99에선 좋았던 스트라이커도 2000에 들어와서는… 공격 중에도 호출이 가능하도록 바뀐 탓에 체력을 조금 회복하는 것보다는 콤보를 이어주기에 용이한 세스, 죠, 어나더 이오리를 사용하는 마당이라… 시스템에 큰 피해를 입은 셈. 덕분에 전작에 비하면 셀렉률이 더욱 줄어버렸다.
참고로 이 때 아테나의 스트라이커 성능은 나코루루[52]와 완전히 동일하다. KOF XIV에서 둘의 모습이 닮은 것은 이미 16년전부터 예견되어 있었다
거기다 도발모션의 경우 미끄려져서 엉덩방아를 찧은 뒤 "아파~!"라고 말하는 모션으로 바뀌었다. 피격판정이 낮아진다는 특징이 있어서 타점이 높은 공격은 피할 수 있지만 2000은 도발 시간 평준화로 인해서 도발 캔슬이 불가능한 고로[53] 대놓고 쓰면 콤보 한세트 맞아주겠다는 행위가 되어버려서 무쓸모.
8.8 KOF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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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닝 크리스탈 비트의 데미지 강화와 新초필살기 사이킥9의 추가 등 콤보 면에선 강해졌지만, 여타 강캐의 존재와 역대 최악으로 불리는 디자인 때문에 묻혔다. 그래도 캐릭터 자체 시스템 빨(세스 니가와지만 기1개 소모.. 뭔가 부담스럽다.)을 어느정도 받아서 고로, 이오리, 레오나와 같은 중간정도는 쳐 주는 편. 그런데 미묘하게 방어력이 전 캐릭중에 가장 약해서 그런지 쓰기 뭐 하다. 게다가 사이코 볼의 딜레이가 미묘하게 늘었고 시스템상 스트라이커로 딜레이를 줄여주는 플레이도 상당히 힘들어졌기에 이래저래 셀렉률은 더 낮아졌다.
그래도 콤보 대미지는 역대 최강으로 강해져서 구석이라면 자력 절명도 가능하다.
거기다 도발모션의 경우 미끄려져서 엉덩방아를 찧고 엉덩이 아퍼하는 모션인데...이게 앉은 자세가 낮아져서 이그니스의 상단 장풍 피하는데 그럭저럭 유용하다.
8.9 KOF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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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최초로 개캐가 되었다. (그리고 14년 동안 개캐가 되지 못 했다.)[54] 아테나는 캐릭터 자체에 한계가 있어 개캐가 되기 힘든 캐릭터[55]인데, 02는 그 단점을 씹어 먹을 정도로 성능이 미쳐 돌아서 개캐가 된 것이다. 덕분에 셀렉률이 02 한정이지만 대폭 늘었다. 아테나로썬 14 이전 KOF내에서 가장 강했던 시절.
본래 02 시스템상 장풍이 발동되었을때 기게이지가 채워지지 않는 약화로 힘들거라 생각했지만, 기술의 전체적인 딜레이 축소로 일명 아싸비야 악퇴나가 되었고 미쳐버린 옆차기인 연환퇴(판정 박스가 사기에 가깝다) 또한 전체적으로 기본기의 성능이 엄청나게 강해졌다. 판정이 하루종일 남는듯한 앉아A와 간단히 중단이 가능한 핵판정의 대점프 A, 무지 길고 빠른 점프 D, 자세 낮고 빠른 앉아C, 딜레이가 거의 없어 원거리C로의 강제연결이 그냥 들어가는 근접D 등. 그리고 사이코 볼의 후딜이 악명 높을 정도로 줄어드는 바람에 남발을 못 참고 점프하거나 구르는 상대를 엿먹여 줄 수도 있다. 사이코 볼이랑 강 기본기들만 잘 써도 상대가 할 게 없다. 오히려 이 미친 기본기와 특수기 성능 때문에 니가와 하는 아테나는 B급이고 러시하는 아테나는 S급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 열심히 피를 깎아놔서 그나마 좀 이길만하다 싶었는데 시간이 아슬아슬하게 남아있을때 싸이코메들리후 힐링아테나를 맞았다면...
그리고 점프 C가 공격 판정이 끝난 뒤부터 착지때까지 피격 판정이 전혀 없는 미친 판정을 가지고 있다는 게 밝혀졌다. 모든걸 흘려버리는 점C의 위력.
하지만 위의 영상과 달리 점프 C는 실전에서 큰 쓸모는 없다. 피격 판정이 없이 낙하하는 동안에는 공격 판정도 없고 이 와중에는 어차피 아테나 유저도 컨트롤이 불가능하다. 착지하는 순간 바로 바로 피격 판정이 다시 나오기 때문에 어설프게 점프 C 무적판정만 믿고 상대에게 들이대다간 그 느리고 붕뜨는 점프를 보고 상대가 그냥 하단만 긁어도 털린다. 그리고 애초에 아테나는 상대에게 들이대는 캐릭터가 아니다. 하지만 동영상에도 나오듯, 쿠라의 프리즈 익스큐전 등 가드 대미지로 사망할 정도의 체력일때 피하는 용도로 사용하면 실전용이 될 수 있다.
아테나는 개캐에서 A급으로 판정이 미묘하게 변하게 된 테크닉인 일명 '허들점프'라고 부르는 사이코볼을 잔상소점프로 넘을 수 있는가? 를 기억해두는 게 매우 중요하다. 몇몇 캐릭터는 일반적으론 안 되지만 특정 기본기를 누름으로 가능해지기도 하니 그냥 외우자.
허들점프가 안 되고 혹은 되도 의미 없는 기본기로 넘어야 하는 캐릭터들은 그냥 좋은 포션일 뿐이다. ( ex) 쿄레기. 나락이나 CD로 넘어야하는데 지속시간이 짧아서 그냥 넘을 수 있을 뿐 공격을 히트 가드시켜 우선권을 가져오는 게 불가능하다.)또한 본작의 야시로(노말,각성 둘다)가 극상성 내지 아테나의 밥이 되어버린 이유.(이건 야시로가 이오리스 특유의 잡기 디버프를 받은것도 있다.)[56]
그래서 허들점프따위 필요없이 그냥 애초에 높고 빠른 소점프로 슝슝 넘어다니는 베니마루가 상성인 것 같지만 장풍을 봉인하면 베니가 할 게 없다. 니가와도 지랄맞지만 기본기와 특수기 성능이 워낙 좋아서 기본기 개싸움으로 어지간한 캐릭은 다 이겨버린다.
초근접시 중단판정의 공중 약손히트에서 가볍게 연결되는 초필살기 피닉스 팡 애로우(가드시 무딜! 심지어 히트하면 거리에 따라서는 기본기 연결까지 가능했다) 가 쓸만하며 앉아B-앉아A-퀵맥 사이킥나인과 조합하며 상대를 골때리게 만들어 줄 수 있다.
이상하게도 여기서는 텔레포트를 쓰면 기게이지가 찬다. 그녀의 리즈시절 게다가 딜레이가 없다. 정말 기가 찬다
같은 작품의 K'의 경우 화면에 장풍이 남아 있으면 이동기인 '블랙아웃'을 못 쓰는데, 아테나만 그게 가능해서 심하게 차별하는 느낌이다. 이동기의 성능 자체도 사이킥 텔레포트 쪽이 훨씬 좋고.
여기에 CPU 인공지능도 제법 높은 편에 속하는지라 잡기가 꽤 힘들다.
그런데 2015년 9월, 피닉스 애로우를 AB 혹은 AD 커맨드로 사용시 데미지가 두배가량 뻥튀기된다는 점이 발견, 고로 이걸 이용해 기습 중단 콤보가 가능해서 2002 아테나의 악평이 더 이상 올라갈…것 같지는 않다. 이미 이게 없어도 2002의 아테나는 사기 캐릭터로서 악명을 두루 떨치고 있기 때문.
모드를 쓰고 넣는 콤보가 매우 화려하다. 알렉스가 선보인 루갈능욕 아테나 콤보를 보자. 상대가 보스인 오메가 루갈이라 대미지가 적게 뜬거니 보통 캐릭터에게 쓰면 많이 달 것이다. 참고로 이 동영상에서 후딜 적은 사이코 볼, 무딜레이 텔레포트, 피닉스 팡 애로우 이후에 근접D를 연결하는 모습, 대점프A 이후에 피닉스 팡 애로우를 연결하려는 모습까지 다 볼 수 있다.
여담으로, 02는 지금까지도 KOF인들이 가장 즐기는 시리즈 중 하나이기 때문에 초보나 관전만 하는 사람들은 아테나를 강캐로서 인식이 박히게 된 경우가 꽤 있다. 위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약캐였던 시절이 훨씬 더 많았는데... 이와 정반대의 케이스가 대부분의 작품에서 강캐~개캐였음에도 02때 약캐라서 웃음거리가 된 쿄레기.
끝으로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 그래픽면에서 표정과 모션들이 굉장히 풍부하고 귀여워졌다. 점프 CD라던가.. 앉아D 라던가... 그래서 당하는 사람 입장에선 더욱 더 가증스럽다..(..)
8.9.1 KOF 2002 UM
사이코 슛과 텔레포트 페이크가 추가되었지만 본 02가 개년이라 그런지 성능은 칼질. 아 망했어요.그럼 쿨라는 뭐냐
전작에 주력이였던 약 사이코 볼의 발동속도와 후딜이 늘은 탓에 중거리에서 쓰면 연속기 날라온다. 강은 크게 변화 없는 듯. 그 외에 피닉스 팡 애로우도 착지시 딜레이가 생기고 힐링 아테나 회복량이 줄어들고 텔레포트를 써도 기게이지가 차지 않게 되고 텔레포트 자체의 후딜도 커진데다 UM시리즈라서 그런지 공잡을 C로 해야되는 등 많은 칼질을 당했다. 더군더나 점프C가 착지할때까지 있던 무적도 사라져버렸다.(기본기 무적은 사실 버그때문이지만...)[57] 처음에는 02um 최약캐였지만... 점프 C를 제외하면 기본기는 여전히 좋은데다 연환퇴 역시 미친 판정을 자랑해서 그나마 지금은 중캐 정도로 상향. 플레이 스타일도 기존 02랑 다를 바 없이 운영하면 빡빡해도 그럭저럭 돌아가긴한다. 제대로 나락으로 떨어진 바넷사보다 덜 암울하다.
8.10 KOF NW
02보다 약화됐다. 텔레포트와 공잡이 C로만 되는 것만 제외한 약화점은 03과 거의 동일. 대신 MAX2모드가 있어서 위기 상황때 번개의 표사와 친의 취조염무마냥 아테나도 역시 힐링 아테나로 피통을 채우고 기 채우고 힐링 아테나의 패턴이 가능하다. 힐링 아테나의 회복량은 랜덤으로 바뀌었다.
피닉스 애로우 특수판 [58] 을 MAX2로 사용시 강버전 야마자키 기준 6히트와 함께피의 절반이 깎인다 장거한 유저 다 죽는다. 이것들아
8.11 KOF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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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하게 약화됐다. 우선 사기적인 특수기였던 연환퇴가 전진은 거의 하지 않는 제자리 발차기로95 근접D처럼 됐다 바뀌어서 구석이 아니라면 추가 공격이 거의 불가능(다만 판정의 변화가 있어서 예측 대공용으로 용도가 바뀌었다)하게 됐다. (사실 시리즈 특성상 근접 기본기 및 특수기의 히트백이 늘어서 연속기 연계가 전체적으로 잘 안된다.)
사이코 볼은 딜레이가 심해지고 사이코 소드도 상승량(?)이 늘어서 붕 떠 버려서 딜레이 증가.
피닉스 애로우도 딜레이 상승, 초필살기 피닉스 팡 애로우는 커맨드가 반대로 바뀌고 대미지 하락과 딜레이 상승 및 전작까지 가능했던 히트후 기본기 연결이 불가, 샤이닝 크리스탈 비트의 판정 약화와 발동 느려짐, 거기다가 크리스탈 슛의 속도 하락 및 딜레이 상승, 피닉스봄 판정 약화와 백스탭 후 사용하여도 거리가 벌려지지 않아 도망용으로 사용 불가능 등. 리더필의 대미지가 강화되긴 했지만 강력한 피니쉬를 쓰려면 기를 하나 더 추가해야 한다. 막히면 죽는 것도 여전.
강화점은 전작의 CD가 특수기 날리기 공격이 되었는데, 약 기본기에 들어갈 정도로 빠르다. 그리고 캔슬 텔레포트로 심리전을 거는 것도 가능. (캔슬 사이코볼, 캔슬 텔레포트, 캔슬 안하기 등) 또한 날려간 상대한테 사이코 볼을 쏘고 텔레포트를 사용하면 98처럼 장풍가불을 만들 수 있다.
기 3개만 있어도 리더초필로 전세역전도 가능. 게임 시작부터 KOF NW처럼 기가 3개로 찼기 때문에 어느정도 도움이 될 것이다. 기본기 중에서는 근접D에서 원거리C나 점프A로 강제연결이 수월하게 연결 될 정도로 쉬워진 편. 사실 전작에서 너무 강했기 때문에 하락폭이 커 보일 뿐이지 못써먹을 정도로 약화된 건 아니라 아직은 괜찮은 편. 초창기 때는 윕과 함께 진배도 없는 최약캐였으나 지금은 연구와 연구 끝에 최약캐는 전작처럼 다시 쿄레기쿠사나기 쿄에게 물려주고 평캐 수준은 쳐 주는 편. 같은 팀원인 개년 시조 히나코나 마린만큼은 아니지만 02를 제외한 다른 시리즈의 아테나에 비하면 낫다는 평가도 꽤 된다. 시스템빨을 간만에 어느정도 받아서 평캐가 된 케이스. 하지만 듀오론이 너무 독보적이라 의미 없지만 이쪽은 대회선택금지캐라(…).
8.12 KOF X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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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약해진 캐릭터를 더 약화시켜버려 어느 게임의 누구처럼 말 그대로 리더필만 믿고 가야하는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너프된 점은 무적시간이 대폭 짧아진 샤이닝과 근접D에서의 히트백 증가로 근접D - 기본기연계 강제연결 삭제, 강 사이코 볼은 강 기본기에 연결될 정도로 탄속은 빠른데 문제는 후딜레이가 예전보다 증가했다는 것. 덕분에 아테나보다 상대방이 경직이 먼저 풀리는 대참사가 발생한다. 윕, 모모코, 쇼 하야테와 더불어 최약체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무딜레이 샤이닝 크리스탈 비트와 초강력 리더필 덕분에 도저히 구제가 안 될 정도는 아니어서 리더에 기만 충분하다면 할만하다는 평가. 가정용판에서는 사이코 볼 딜레이가 줄어들고 근접D - 원거리C 강제연결 부활, 사이코 소드 강화, 슈퍼 사이킥 스루가 약에 연결될 정도로 잡기 리치가 이오리의 설풍만큼 길어짐, 리플렉터 후 추가타 등으로 상향되면서 할 만 해졌는데 문제는 이게 가정용만 한정됐다는 것….우린 안 될꺼야 여담으로 점프 E 도트와 슈퍼 사이킥 스루의 도트가 상당히 깜찍하게 찍혀서 이게 유일한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결론은 아레기
가뜩이나 약한데 같은 팀원의 켄수는 그래도 무난하지만 문제는 모모코 역시 최약체라(...)일레븐내의 사이코 솔저 팀의 전력은 망했어요.
8.13 KOF XII
위에서 언급했듯이 일단 노나의 취향이 듬뿍 들어간 굵은 다리와 비현실적인 체형으로 한바가지 욕을 먹었다.
사이킥 텔레포트의 삭제, 피닉스 팡 애로우의 삭제로 만들다 만 느낌만 들고, 이전과는 다른 이미지로 혹평을 듣고 있다. 그리고 샤이닝 크리스탈 비트는 크리스탈 슛을 못날리게 되었지만 판정이 좋아졌다.
도트를 일신한 것은 분명 SNK 나름대로는 결단[59]이었던 듯 하지만...
8.14 KOF X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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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I의 2P가 메인컬러로 채택되기 전의 일러스트. 그냥 뒀으면 하고 아쉬워하는 사람이 많다.[60]
8.14.1 아케이드판
XI이나 XII보다는 강해졌다. 사이킥 텔레포트가 부활했고, 사이킥 메들리 13도 생겨서 볼거리가 많아졌다. 하지만 그걸로 감당하기엔 다른 캐릭에 비해 부족한 편. 무엇보다 기본기의 베이스가 XII이다 보니 XI보다 리치가 죄다 짧아지고 후딜이 좀 길어졌다는 것을 체감상으로 알 수 있다. 원거리 C는 캔슬은 되지만 모션이 변해서 중거리 견제가 난감해졌으며 근접C 모션의 변화로 리치가 짧아졌고, XI때의 대공처리도 불가능하게 바뀌었다. 근접 D는 완벽한 대공기 모션으로 변했지만 예전 03처럼 원거리 C로 강제연결이 안된다는 게 문제. 특수기는 피닉스 봄 혼자 남았는데 피닉스 애로우 등의 기술을 넣을 수 있지만 밥줄인 강공격 - 피닉스 봄은 앉아 있으면 맞지 않아서 안정적인 연속기를 넣을 수 없다. 아테나의 밥줄이었던 공중잡기도 삭제되어 공중전에서 다른 캐릭에 밀리고 있다.
필살기 중에 사이코 볼의 딜레이는 원래 로케테스트판에는 02만큼의 성능었으나 완전판에서는 02 UM만큼 늘어나버렸다. 대신 탄속은 여전히 빠르고 맞은 후 경직이 길어서 후에 기본기가 추가타로 들어가서 연속기를 넣을 수 있다.
슈퍼 사이킥 스루는 필드에서 맞 출 경우 노멀은 피닉스 봄이나 사이코 볼이 추가타로 간신히 들어가며 리치도 예전 이오리의 설풍만큼 길어졌다. EX는 추가타를 수월하게 넣을 수 있으며 클락의 아르헨틴 백 브레이커 정도로 잡기 리치도 길어서 강공격 후에 들어간다. 나머지는 뭐 그 때처럼 그대로인 듯. EX를 쓰면 딜레이가 줄어들고 판정이 강화되지만 EX 텔레포트 같이 기술 시전 후반부에서만 드라이브 캔슬이 가능해서 뭔가 손해를 본 편이다. 전체적으로 화력이 떨어지고 부실한 연속기에 제대로 못 받는 시스템빨, 유저들의 연구 부재로 인한 문제 때문에 이제는 제작진이 아예 버린 캐릭이구나라 할 정도로 성능이 참으로 안습했다. 정작 블로그에서는 아테나가 구석이 아닌 때의 연속기를 많이 늘렸다고 하지만 다른 캐릭터들이 아테나보다 구석이 아닌 연속기가 많아졌던 게 참... 다른 여캐들에 비해 셀렉률이 너무 낮아서 아케이드판 XIII 아테나는 나무위키에서는 매우 늦게 작성되는 안습함을 보여주었다. 전체적으로 시라누이 마이, 화 자이, 매츄어, 다이몬 고로와 함께 하위권 캐릭터.
8.14.2 콘솔판
그러나 콘솔판에선 아케이드판에 비해 수많은 상향이 이루어졌다. 피닉스 봄의 성능이 변경되어 궤도가 변경되고 앉은 상태의 상대에게는 강공격을 시작으로 캔슬 콤보가 성립이 되면서 안정적으로 연속기를 넣을 수 있고, 화력도 어느정도 강화되었으며, 피닉스 애로우의 성능이 02 성능으로 돌아왔고, 샤이닝 크리스탈 비트가 시전 될 때 뒤로 물러나지 않도록 변경되면서 깔끔히 클린 히트를 할 수 있게 강화되고, 잠수함 패치로 사이코 볼의 후딜이 02 수준으로 상당히 줄어드는 등 정말 많은 상향이 이루어졌다. 또한, 불안하게 추가타가 들어갔던 노멀 사이킥 스루는 98 성능으로 돌아와서 필드에서도 사이코 볼이나 피닉스 봄 이외에 전 기본기와 필살기가 추가타로 들어갈 수 있게 되었고 이를 이용해 98때 처럼 와리가리 심리전이 가능해졌다. 기본기 부분에서는 앉아 약손 - 근접 강킥이라는 강제연결이 생겼고 날리기 공격이 강해졌다.
그렇지만 이번 작은 특히 장풍을 관통하는 기술이 널려있기에 개년이 되긴 힘들어 보인다. 또 기존의 부실한 드라이브 연속기와 짧은 몇몇 기본기 리치나 후딜레이 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않은 상황이라 조금은 아쉬운 성능이 됐다.
또 파고 본 결과 EX 기술들은 꽤 쓸만한 편. EX 사이코 볼은 아케이드판보다 더욱 상향되었다. 또한, EX 사이킥 텔레포트는 이동 중에 필살기로 드라이브 게이지없이 언제나 캔슬이 가능해져 심리전을 걸 수 있을 정도로 상향되었다. 이외에도 이런저런 상향이 이루어졌다.
유저들 사이에선 못해도 평캐 이상으로 해주는 편이고 아케이드판에 비해 유저도 많아졌다. 결국 이 실현은 2015년 8월 와서야 했다.
...그러나 후반부부터 국내에서는 약캐라는 평가가 많았다. 무엇보다 파동승룡 니가와 캐릭 특징상 필드용 연속기가 정말 부실하고[61] [62] 기본적으로 솜주먹인데다 기가 없으면 싸우기 힘들기 때문이라고...다음 패치때는 켄수 수준의 뜯어 고치는 수준의 대폭 상향이 필요한 상황. 반면 다른 나라에서는 평캐 정도 되는 편이지만 국가 간의 랭크 편차가 심한 캐릭터 중 하나.그러니깐 왜 약캐인지가 정확히 설명하기가 애매하고, 그렇다고 확 강캐라고 하기가 애매한 캐릭터. 상향을 하긴 했는데 어째서인지 애쉬 크림존, 시라누이 마이, 엘리자베스 블랑토르셰, 로버트 가르시아, 맥시마 등과 더불어 약체 취급이였다. 이전에 비하면 훨씬 쓸만해진게 사실이긴 한데 이 게임은 대놓고 연속기 콤보를 반강요한다. 그놈의 시스템빨이 뭐길래 EX필살기나 초필살기가 유용하긴 하나 뭐 좀 해 보려면 게이지를 퍼부어야 간신히 다른 캐릭들의 평균치를 뽑아줄까말까한 비효율의 극치를 달리므로 그냥 다 포기하고 1번으로 놓자.[63] 이 작품이 콤보를 강요하는 시스템이라고 하지만 어차피 1번이면 그럴 일은 없고 1번의 역할 중 하나가 뒷 순번이 쓸 게이지를 모아주는 역할이다 보니 상기한 단점 중 상당수는 상쇄된다.
하지만 약캐진 중에서도 유저가 많은 편이고 그 유저들이 파고든 결과 재평가되어 2015년 8월 이후 유저들의 연구 결과로 현재는 5점 중에서 3점의 중캐까지 신분이 엄청 상승했다. 이제 약캐자리는 앤디 보가드나 엘리자베스 블랑토르셰에 물려주었다.
재미있는 점은 아테나의 네오 맥스 초필살기인 사이코 메들리 13은 여타 다른 캐릭터의 네오 맥스 초필살기에 비해 맞췄을 때 상대방의 기를 거의 채워주질 않는다. 기 1개짜리 일반 초필살기보다도 덜 채운다.
대표적인 유저는 저스틴 웡과 미스테리오, green tea, DRS mastaCJ.저스틴 웡의 경우 써틴을 잡을때 아테나나 킹이 엄청 자주 들어가는데 (나머지는 가라데 같은 강캐).성능의 강약을 떠나 아테나가 마음에 들었나보다..
미스테리오의 경우 위 가정용 서틴 영상의 아테나 유저(!!!)로 아테나로 대회에 최종 우승하면서 최약캐에서 중캐까지 상향시킨 전 세계 가정용 서틴 초고수 아테나 유저이다. 플레이 방식을 보면 알듯이 장풍 없는 캐릭터한테는 깔짝깔짝 니가와랑 상대가 접근했다면 약 피닉스 애로우 심리전과 슈퍼 사이킥 스루(커잡)과 공대공 피닉스봄, 점프 하면 CD+사이코 소드+샤이닝, 하단 약발등의 근접 다지선다로 상대방을 절대 못 움직이게 하는 플레이가 상당히 입 딱 벌어지는 편. 요약하지면 콘솔판의 아테나 성능은 니가와 플레이 방식이 가끔씩 장풍 니가와에다 근접 다지선다를 거는 캐릭터로 바뀌었다. 그 덕분에 랭크의 영향이 커진 편.
8.15 KOF XIV
위에서 언급했듯 모델링이 썩 좋은 편은 아니라는게 중론이다.으아아 그래도 뒤로 이동할 때의 걸음걸이는 이전 작에는 없던 묘사라 나름 흥미롭기는 하다.
의상은 가장 흔히 입었던 세일러복을 좀 더 아이돌풍으로 핑크핑크하게 바꾼 버전이다. 3D 그래픽 특성상 이번 작은 강철치마가 아니며 부르마를 입은 것으로 확인. 그런데 헤어스타일과 머리띠, 리본 때문에 같은 작에 등장하는 나코루루와 외모가 상당히 흡사해졌다. 아테나 얼굴을 나코루루같이 만들어놓고 나코루루 얼굴을 아테나같이 만들어놨다. 색만 바꿔도 상당히 비슷하다. 닮은 것을 넘어서 나코루루, 쿨라와 팀을 짜면 긴생머리팀이 될 정도로 엮인다.
샤이닝 크리스탈 비트 파생기인 크리스탈 슛이 독립된 초필살기가 되었다. 크리스탈 슛의 발사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사이코볼 히트 후 크리스탈 슛을 날리는 연속기를 선보였다.
패치에서 변화가 있을지 몰라도 초기 시점에서는, KOF 95 데뷔가 좌절된 뒤 무려 21년만에 플레이어블이 된 나코루루와 더불어 아테나[64]답지 않게 거의 최상급으로 강하다. 일명 한풀이 듀오 02 이후로의 아테나 중에서는 최고라 보는 사람들이 많다. 전작 13 콘솔판에서 전체적으로 필살기들의 딜레이가 적어지는 등의 상향을 받았지만, 이것만으로는 김가불친을 필두로 한 강캐들의 춘추전국시대에는 끼지 못했고, 시스템빨을 받지 못한다는 약점이 있었기에 최대 중캐까지가 한계였다. 그러나 이번 작에서는 전작 콘솔판에서 상향된 장점들이 유지되며 시스템빨도 제법 잘 받게 됐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크고 작은 경기에 아테나가 굉장히 자주 출전한다.
8.16 CVS2
연속기가 부실하여 순간적인 화력에서는 딸린다. 탄속이 느린 약 사이코 볼을 던져대며 기본기로 모든 것을 해결하고 피닉스 애로로 갉아먹는 식의 단타 플레이를 펼쳐야 한다. 사이코 소드의 대공 성능이 똥망이기 때문에 단독 사용으로는 대공이 영 못 미덥고, 중P나 중K, 혹은 롤캔 사이코 볼, 롤캔 사이코 소드로 대공을 처리.
강P 계열 통상기는 꽤 고성능. 서서 강P는 발동 및 판정이 안정적이며, 센스만 좋다면 악명높은 사가트의 서서 강P도 사거리 밖에서 저격할 수 있다. 앉아 강P는 리치가 적절하고 자세도 엄청나게 낮기 때문에 주력. 이외에도 사가트의 주력인 서서 약P가 앉아 있으면 닿지 않기 때문에 중캐임에도 의외로 사가트를 상대하기 수월한 편. 단, CVS2는 여캐가 춘리를 제외하면 대체로 방어력과 스턴치가 낮은 게임인지라 아테나 역시 한 번 잘못 맞기 시작하면 위험하다. 레이쇼 2를 주기에는 체력이 딸려서 안 되기 때문에 보통은 레이쇼 1을 주는 편이다.
추천 그루브는 A 그루브. 사이코 스루 후 오리콤을 발동하여 사이코 소드로 두들겨팰 수도 있고 대점프 강K 및 중K으로 상대를 구석까지 몰고 갔다면 사이코 소드 반복 - 공중 기본기 - 샤이닝 크리스탈 비트 - 크리스탈 슛으로 상당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8.17 KOF MIA
마이너해서 그렇지 의외로 중상급의 강캐다.약손으로 시작하는 스타일리시 궁합도 괜찮고,연속기가 약할거라는 기존의 아테나의 이미지와는 달리 팡애로우나 신 초필 가디언 크리스탈을 이용한 연속기 데미지가 꽤 아프다.사이코 슛은 조합에 따라 이용해야하는 까다로운 기술이지만 의외로 보통 KOF와는 달리 상당히 쓸만해졌다.
9 다른 매체에서의 아테나
SNK의 대표적 얼굴마담으로 동인지도 동인지지만 수많은 정식 게임에도 출연했다. 출신게임인 아테나와 사이코 솔져 및 전 KOF 시리즈는 물론 데이즈 오브 메모리즈의 간판이고 SNK의 고전 RPG나 스카이 스테이지에도 출장하는 등 활약이 많다. 다만 캡콤과의 콜라보레이션에는 많은 참여를 하지 못한 것은 좀 흠. CVS 시리즈에서는 2편에만 등장한다.
본가도 있고 캡콤과의 콜라보레이션마저 개근한 마이에게는 좀 밀리는 감이 있나 싶지만 KOF에서는 THE KING OF FIGHTERS 京를 발매한 쿠사나기 쿄와 더불어 스스로의 캐릭터성에 기반한 ATHENA ~Awakening from the ordinary life~ 게임이 발매되었다는 점은 그녀의 뛰어난 캐릭터성을 반증한다. 지금에 와선 그저 가십거리로나 쓰이는 망작이라는 공통점은 있지만 나왔다는 게 중요하다. 뭐 마이도 나오고 매츄어도 나오는 실사영화판에는 못 나오긴 했지만 어차피 실사영화가 흑역사작이라 별 상관없을려나..?
오히려 놀랍게도, 98년 테레비 도쿄에서 저 따위 실사영화판은 커녕 실사판 드라마를 방영했다! 킹오파 드라마가 아니라 아테나 단독! 단발성도 아니고 시리즈물! #
KOF SKY STAGE에서는 플레이어 캐릭터로도, 1면의 보스로도 나오는데, 덕분에 아테나를 고르면 같은 아테나와 싸우는 해프닝이 일어난다.[65] 2면의 쿠사나기야 납득이라도 가지… 캐릭터 성능은 호밍보조무기계 타입. I형샷에 보조무장으로 호밍사이코볼이 나간다. 모으기 기술도 쓸만해보이지만, 이 게임의 캐릭터들이 그렇듯 애매한게 한두가지는 있다.
1레벨은 일정 거리를 순간이동 하는데, 실수로 레벨2 쓰려다가 황급히 이게 나가면 비명횡사(...)하는 경우도 있다. 2레벨은 3개의 비트를 설치해서 일반샷과 같은 샷을 일정시간동안 날리는건데 안정적인 성능이다. 3레벨은 샤이닝 크리스탈 비트로, 적탄을 상쇄해주지만, 100% 막아준다는건 결코 아니다. 그때까지는 전일기록이 꼴찌였으나 2012년 4월에 숨겨진 고득점 획득법이 발견 되면서 재발견된 신흥개캐가 되었다. 현재는 쿨라 다이아몬드와 함께 전일기록이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한 캐릭터로 등록되었다.2002 개년들 생각난다
캡콤과의 콜라보레이션에서는 사이코 파워를 사용하는 베가 수령과 라이벌 기믹이 있다. 일부 캡콤측 인사들은 이에 아테나에 대한 경계의 눈길을 보내기도 한다. 동인계에서도 가끔 묶이기도 한다.
KOF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모바일용 연애 게임 데이즈 오브 메모리즈 시리즈에서는 거의 메인 히로인. 이쪽에서도 역시 초능력 아이돌이며, 플레이어 캐릭터를 위해 원거리 연애중에 텔레포트로 만나러 오는 지순함을 보인다.(…) 플레이어 캐릭터가 따로 있기 때문에 켄수는 매니저로 밀려났다.(…)[66]
하지만 권황에서는 대단히 불공평한 취급을 받고 있다. 신캐릭터나 주인공 혹은 보스의 강함을 과시하기 위한 떡밥 + 전투력 측정기 + 켄수의 전투력 버프용 샌드백 정도. 95부터 MI까지 승리한 적이 없다...작가 개객끼야 초능력 폭주로 마이와 함께 기절해 무승부를 거둔 97 정도가 최고성적.초능력이 폭주한 탓에 관중들이 죽었다. 작가가 제정신이 아니다. 한 두 번 관중 죽는 게 아니긴 하지만서도. 직후에 이오리와 오로치 사천왕의 난입으로 유야무야 넘어가긴 했는데...
사실 이 정도는 다행인 게 96에선 제니스 점혈에 한 방에 당해 출장도 못했고, 03에서는 마린의 전투력 떡밥을 위해 히나코와 더불어 이미 입에서 피를 흘리고 있는 손톱만한 컷 하나로 끝냈다.아오 작가 이 개객끼가. MI에서는 마이와 함께 비키니를 입고 락 하워드한테 알랑거리다미친 리안 네빌의 공격에 등 뒤를 내주는 위기를 맞지만 마이에게 도움을 받는 걸로 역할 끝.
오로치 시절에는 그나마 싸우기라도 하더니 이후에는 네스츠 패거리들의 밑밥. 99에서는 맥시마에게 별 타격도 못 주고 기권, 02에서는 한 페이지만에 K'의 히트 드라이브에 KO. 그나마 00에서 K'에게 아쉬운 타임오버 패배가 가장 모양새가 좋다.
특히 그 절정은 01로 1라운드에서 K9999가 바오를 잔인하게 짓밟아 너무 흥분한 아테나는 K9999를 건들지도 못하고 드릴에 유린당하고 배를 짓밟힌다. 이 와중에 노래소리 같으니 더욱 비명을 지르라는 오럴어택을 당하는 것도 모자라, K9999는 배를 밟은 자세 그대로 관전하는 K'팀에게 도발을 거는 굴욕까지... 이에 세컨드에서 기권을 외치는데도 K9999는 동료가 있어 행복한 아이돌님에겐 아직 고통이 더 필요하다며 가볍게 쌩까고, 아테나마저 기권이라며 애처롭게 신음하지만 수십번 더 배를 짓밟힌다. 보다 못한 친이 나서서 K9999을 제지하기 위해 굉란염포를 날리지만 K9999는 아테나를 친에게 집어던지는 바람에 아테나가 친의 공격을 받는다... 털썩 쓰러진 아테나의 목을 K9999가 움켜잡고 들어올리는데 분노한 켄수가 당장 그만두라며 소리를 지르자 똘끼가 도진 K9999는 명령하지 말라며 팔꿈치와 주먹으로 또 아테나의 배를 수십 대 난타한다. 권황이니까 안 죽었지 평범한 만화 같았으면 진작 죽었다. 결국 이 광경을 보며 화가 머리 끝까지 오른 켄수가 초능력을 되찾으며 난입하자 K9999는 아테나를 관중석까지 던져 버린다. 이후 켄수가 K9999를 잠시 동안 북어 패듯 두드려패지만 K9999의 힘이제멋대로으아악!을 처맞고 드러눕는다.한심하다. k9999가 정도가 심하게 날뛴건지 같은 팀원이던 폭시가 그만하라며 직접 나서서 말리기도.
중국인 중에 끼어 있는 일본인이라 시리즈 내내 중국팀을 위한 떡밥으로 사용되는 느낌이 짙다. 아테나는 중국인들의 활약을 위한 밑밥 + 분노 + 중국인 캐릭터에게 정의를 부여하기 위한 캐릭터 취급. 특히 01에서의 참상은 전부 K9999의 성격과 실력 묘사 및 켄수의 각성과 활약을 위해서인데 이 일을 당한 이후 02와 03, MI에서는 정신적 후유증이 남았나 싶을 정도로 허약하게 다뤄진다.작가를 죽입시다.
이뿐 아니라 어느 시리즈건 스토리가 고조되며 악의 무리에 대항하는 전개에 다다르면 다구리를 치지만 절대 타격을 입히지 못하는 황금패턴의 희생양. 결국 실질적으로 주인공 파티의 치료용 셔틀로밖에 도움을 주지 못하는데, 다치는 건 대세에 영향을 주지 못하는 허접들이기 때문에 별 도움이 안 된다. 잉여.더 이상 작가를 깔 어휘를 찾을 수가 없다.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무겐에서는 KOF 인기 캐릭터답게 쿠사나기 쿄,야가미 이오리,K',쿨라 다이아몬드와 더불어 굉장히 다양한(...) 아테나들이 많다. 일단 시리즈마다 복장이 다르기 때문에 94~XIII까지의 모든 시리즈의 아테나가 있으며 특히나 다른 시리즈의 아테나의 모션을 고쳐서 그 시리즈의 기술로 만드는 제작자들도 있다.[67] 그만큼 원작캐릭터로서는 인기가 굉장히 높지만 아테나 계열의 흉악캐는 그리 많지 않은 편.
KOF 2002와 2003에서는 대전 전의 이벤트로 급우가 같이 등장했는데, 아스카(왼쪽)와 마리아(오른쪽)라는 이름의 학생으로 등장 이후에 텔레포트를 사용하여 사라진다. 텔레포트에 사이코 붐버까지 쓸 정도니 얼마나 무시무시한 친구들인가 이후 M.U.G.E.N.에서는 신자키 마리아라는 캐릭터로 만들어지기도 하였다. 생뚱맞게도 켄수의 기술을 쓰며, 강철 치마가 아니다. 스패츠다 이 XX들아! 2012년 12월에 아스카까지 해당 작품에 등장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3월 20일 메탈슬러그 디펜스 1.20.2 업뎃으로 등장했다. 가격은 300메달. 이때의 복장과 음성은 94시절이다.
10 기타
싸우는 아이돌과 싸우는 여고생의 이미지를 확립한 대표적인 캐릭. 이후 일본 격투게임계에는 쌈질하는 고교생이 수도없이 튀어나온다. 딱히 아테나만의 영향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오랜 세월이 흐른 지금 이쪽 계통으로는 고참이자 선배인 신세. 시리즈 중 맥시멈 임팩트2에서는 쿄와 대전시 다음과 같은 이벤트 대사가 존재한다.
"초능력 아이돌의 등장인가?""어머...쿄씨. 아직도 고교생인 건가요?"
"큭...너한테만큼은 그런 말을 듣고 싶지 않아!"
"하지만 전 모두의 영원한 아이돌이니까요."
아테나는 3월 생이니 유급생은 아니라 이런 말을 할 수 있다.[68] 하지만 KOF 13에선 역으로 세라복 아테나를 쿄가 갈군다.나도 교복을 벗었는데 그 나이에 세라복? 주책 아니냐? 다만 바쁜 와중에도 학교는 확실히 다니고 있다고 하며 성적은 중상위권에 스포츠 만능인 등 비교적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듯.
지금 기준으로도 제법 많은 속성을 보유하고 있다. 아이돌, 초능력, 권법, 여고생, 소꿉친구, 정의, 혈통 등. 이로 인해 은근한 판타지 계열, 수많은 헤어스타일 등 이 많은 속성에 기반해 시리즈 내에서 단독으로 무언가 진행될 컨텐츠 확장성을 가진 몇 안 되는 인물. 다만, 자태로운 외적인 설정이나 비쥬얼에 비해서 캐릭터 자체의 깊이가 약한 편이라서 인기에 비해 드라마의 비중은 별로 없다. KOF세계 내에서 쿄나 이오리처럼 강렬한 개성을 지향하기 보다는 누구나 무리없이 호감을 가질 수 있는 팬시 타입으로 창조한 캐릭터로 보인다. 사실 아테나는 여느 캐릭터보다 이미지에 의존하는 히로인이라 할 수 있다.[69] 그나마 켄수와의 러브코믹 노선이 주요한 드라마가 되어있는 편.
싸우는 아이돌이라 그런지 격투게임 캐릭터치고는 많은 보컬곡을 소화했다. 캐릭터의 대표곡인 사이코 솔져는 많은 아테나 성우가 보컬을 맡았다. 이런 보컬곡은 보통 어레인지 사운드 트랙에 수록되어 있었으나 SNK가 도산한 이후 어레인지 사운드 트랙 자체가 종적을 감추는 바람에... 기왕 비싼 성우가 고용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아쉬운 일이다. 드라마 CD에서도 이케자와 하루나가 많은 활약을 하려던 것 같았지만 도산 후 그런 거 없어졌다. 최근 들어서는 오히려 KOF가 아니라 데이즈 오브 메모리즈 관련 팬상품으로 나온다.
아이돌 설정 덕에 와타베 카오루라는 팬 캐릭터가 등장했다. 또한 전훈은 열혈 삼촌팬... KOF 00에서 스트라이커로도 활약했다. 이후로는 잘 보이지 않다가 KOF XI에서 직접 나오지는 않았지만 사이코솔저 팀 엔딩에서 잠깐 언급되었다. 또한 데이즈 오브 메모리즈에도 등장했고, KOF 2002 UM에서 배경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다만 아이돌이라 그런지 극성 팬들도 있는듯 하다. 97에서 켄수는 아테나 팬들에게 협박, 면도칼 편지를 받아서 울상이고, XIII에서는 김갑환과 로버트 가르시아는 그 실력이라면 아테나에게 충분히 상대할만도 함에도 아테나와 싸우길 다소 꺼려했는데, 이유는 역시나 그녀의 팬들 때문에...[70] 그리고 이 둘이 공통적으로 불안해 한 상대는...
아테나가 강철치마계의 대모라고는 하지만 사실 98이나 00, 02, XI 등에는 슬릿이나 짧은 스커트 착용시 항상 무언가를 받쳐 입는 등 가드가 단단하다. 설정상으로는 싸우는 아이돌답게 활동성이 많아서 그런지 부르마나 스패츠 등 속바지류를 일상적으로 애용한다고 한다.[71] 판치라가 실현되지 않는다는 것에 실망하는 사람도 있지만 오히려 불타오르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묘하게 해적판으로 나왔던 코믹스판이나 KOF 게임에서는 쿄X아테나 떡밥이 상당히 많다. 정확하게는 아테나가 쿄에게 상당한 호감을 가지고 있는 모습이나 연정을 가진 경우가 많은 듯 하다. 하지만, 한국이나 일본의 동인계에서는 인기가 없으며[72] SS나 팬픽 그리고 동인 이미지로도 거의 없다. 다만 앞서 말한 것처럼 코믹스나 외전 게임 등에서 언급이 되는 경우가 꽤 있는 듯. 어쨌든 커플링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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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말하자면 켄수보다는 쿄 씨가 취향이니까."[73]어째 이 게임과 KOF XII 스토리에서는 켄수가 쿄를 상당히 질투한다. XII에서는 질투심으로 뒤쫓다가 실수로 경찰에(...)
그나마 위안이 되는 건 켄수가 일방적으로 좋아하고 있다는 설정은 대강 오로치 편으로 마무리된다. 98 때까지는 켄수도 소극적이고 별다른 이벤트가 없었으나 네스츠편부터 켄수의 필사적인 노력으로 호감도를 많이 쌓은 것으로 여겨진다. 현재는 그냥 소꿉친구보다는 좀 진전된 관계.
하지만 13에서부터는 켄수에 대한 애정이 싹튼 듯한 묘사가 나와있다. 얼굴이 빨개진 채로 말을 더듬는다든가 켄수의 고백을 바로 눈치채고 가로막는다든가. 12에서도 (개인스토리 한정이지만)켄수를 소중한 사람으로 여기고 있다. 켄수의 개인스토리에서도 묘사 및 언급이 되어있는 부분. 14에서도 "(켄수에게) 아주 마음이 없는 건 아니다"라는 언급이 있다.
또한 켄수 자체가 사이코 솔져팀 이외에 엮이는 인물이 적어서 그런지[74]사이가도가 아닌 경우 켄수하면 떠올리는 노말 커플링으로는 당연히 아테나라 나올 정도로 켄수x아테나 커플링의 인지도가 압도적.
게임라인의 게임만화 중, 이오리가 긁기로 여성들의 옷을 찢는 변태짓을 통해 이기다가 아테나의 코스튬이 하도 종류가 다양해서 벗겨도 벗겨도 끝이 없어 패했다는 내용의 만화도 있었다.(…) 또한 다른 킹오파 패러디 만화 추적 사건과 사람들에서는 원조교제 하려다가 낭패를 당하게 된다.
또 KOF 쿄에서는 십종신보의 하나로 나오기도 했다.
KOF 시리즈에서의 본래의 팀 구성은 시이 켄수, 친 겐사이, 바오, 모모코와 함께 사이코 솔져팀이지만, 2003에서는 사이코 솔져팀이 없어지고 시조 히나코, 마린과 함께 여고생팀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그 외에도 97, 98, XI과 2002UM에서 특별 팀이 있다.
- 97에서는 이카리팀에서 레오나 하이데른을 빼고 그 자리에 아테나를 집어 넣으면 '고전 주인공 팀'이 된다. 이 경우 삼신기팀으로 플레이했을 때처럼 레오나가 폭주하며, 올 클리어시 특별 엔딩이 제공된다.
- 98에서는 오리지널 여성 격투가 팀(94때의 영국팀)에서 킹을 빼고 그 자리에 아테나를 집어 넣은 '신 히로인 팀' 엔딩이 있다.[75]
- XI와 2002UM에선 김갑환, 그리폰 마스크(XI)/이진주(2002UM)와 팀을 맞추면 '정의 팀'이 된다.
- CAPCOM vs SNK의 네오지오 이식작인 정상결전 최강 파이터즈에서는 쿄와 팀을 맺으면 낙제 팀, 사쿠라와 팀을 맺으면 학생 팀으로 칭해진다.
최근 데이즈 오브 메모리즈 시리즈에선 나찰과 수라에서 레라와 나코루루로 갈린 나코루루처럼 고전게임 아테나 시절의 초대 아테나를 기반으로 한 사촌 캐릭터인 하츠시로 아테나가 등장했다. 사실상 캐릭터의 분화. 내다내다 낼 캐릭터가 없어서 낸 것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대단하긴 대단한 일이다.
사이가도의 에로 동인지를 필두로 수많은 동인지등에서 허리가 부러지게 고생할 정도로 인기가 많으며 심지어는 KOF 본편보다 이쪽의 동인지에서 보고 그녀를 알게된 사람도 많다고 한다.(…) 다만 사이가도는 XII이후로 더이상 킹오파 동인지를 내지 않고 있어 사정 좀 폈...나?
게임에서도 약캐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본가의 설정 취급에서도 약한 편으로 분류되는 모양이다. XII대사를 K'가 "약한 놈을 상대해야 할 때는 이거저거 생각해야 될 게 많아서 짜증난다"라고 말하고, 엘리자베스의 승리대사에는 전쟁의 여신의 이름에 부끄럽지도 않는가 라면서 질책하는 대사도 있다. 이 말을 한 아케이드 당시에는 자신도 이렇게 될 줄은 몰랐을 것이다. "콘솔판에서는 엘리자베스 같은 약캐가 할 소린 아닌 거 같은데(...)"그 외에도 얕보임 당하거나 비웃음 당하는 대사가 꽤 많다. 후새드
이 덕분에 아테나 팬들에게는 아테나는 오로지 팬서비스나 팔아먹기만을 위한 캐릭터냐라면서 상당히 비판을 많이 받는다.거기다 SNK가 요즘에는 아테나나 마이는 서비스쪽에만 많이 나오지 실제로는 쿄 이오리를 위시한 오리지널 캐릭 푸쉬 및 편애가 많아서...
다만 이건 너무 격투게임양상이 극단적으로 이기기 위한 게임에 몰리다보니, 멀쩡한 중캐도 커뮤니티에서 쓰레기취급받는 경우가 왕왕 일어나고 있는데다, 배틀페이지같은 커뮤니티 유머는 다른 사람들이 이해못할 것이 많아서 쿄레기마냥 일반적인 아테나 팬들이 보기엔 불쾌한 요소가 매우 많다는 점도 있다. 실제로 해외 KOF 팬덤에서는 쿄와 아테나의 성능을 특별히 낮게 보거나 비하하는 경향은 없다.
본 위키에서조차 02 정도의 성능이 아니면 망캐 취급하는 식의 강캐지상주의 서술이 많기 때문에 알아서 걸러듣길 권장한다. 이와는 반대로 아싸비야 악퇴나라는 02시절의 별명도 결코 유쾌하게 들리지 않는 사람도 많다.
- ↑ 영문 위키엔 Atena라고도 표기
- ↑ 권법은 보조고 초능력 메인.
권법은 거들 뿐 - ↑ 일본은 4월에 학기가 시작한다. 그니까 3월생까지가 빠른 생일로 한살 위의 애들과 또래가 된다는 것. 이게 뭘 의미하는지는 생략한다.
- ↑ 동인지 기준 166cm
- ↑ 사이코 솔저가 중국 팀으로 알려져서 의외로 중국인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엄연한 일본인이다. 그리고 94에서만 중국 팀으로 나왔지 그 이후에는 딱히 중국 팀이라는 이름이 아닌 사이코 솔저라고만 나왔으며, XIV에서는 아예 중국 팀이 따로 생겨났다.
- ↑ 다만 이 팬이 편지를 쓸때는 켄수에게 불평이나 면도날의 편지도 들어있다. 서러운 신세의 켄수(...)
혹시 그 팬이 전훈이 아닐까? - ↑ SNK가 애용하는 성우 매니지먼트사(...) 오사카 테레비 탤런트 뷰로 소속의 성우.
- ↑ 본명은 타이라 치하루(平良千春)로, 성우가 아닌 배우이다. 현재도 활발히 활동 중.
- ↑ 성우가 아닌 배우. 초력전대 오레인저의 오 핑크로 출현했던 사람이다. 여담으로 역대 아테나 성우 중 가장 악평을 듣는 성우이기도 하다(...)
- ↑ 역시 성우가 아닌 배우로, 1999년 은퇴하였다. 96의 사토 타마오보단 덜 하지만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 평.
- ↑ 구 SNK의 여사원. 루샤나는 팬네임이다.
- ↑ 2001에서 변형된 디자인이 악소리 나게 파격적이라서, 그리고 2002의 아테나가 사기급으로 강해서 생긴 별명이다.
- ↑ 99의 아테나와 무인판 98UM아테나, 아케이드버전XI아테나, 무인 아케이드XIII아테나가 너무 약해서, 그리고 2002 쿄의 별명인 쿄레기의 유행으로 생긴 별명이다. 인지도가 어느정도 있는 캐릭이 약캐되면 주로 이곳에서 얄짤없이 뒤에 레기를 붙여 조롱하는식.참고로 레기타이틀 붙은 여캐는 아테나가 유일(...) 그런데 99 아테나는 스트라이커로서의 성능은 좋은 편이라 스트로 그나마 많이 쓰여서 99 아테나한테는 어울리지 않고 진짜 조금도 쓸만한게 없는 무인판 98UM 아테나한테 더 어울릴거 같다. 그외 XIII은 연속기 부실한거 빼면 좀 쓸만하고, XI은 리더초필 하나만큼은 S급.
- ↑ 격투천왕에서의 표기이름.
- ↑ 일단 안에 부루마를 입었지만 XIV에서는 스커트 안이 노출되면서 강철치마는 깨졌다.
- ↑ 94 이후 연속출장 캐릭터는 아테나 이외에도 테리 보가드, 료 사카자키, 쿠사나기 쿄, 니카이도 베니마루, 김갑환, 랄프 존스, 클락 스틸이 있다.
개근상 여캐는 아테나 혼자... 이게 다 XII 때문이다유리 사카자키는 XII에서 결장하는 바람에, 야가미 이오리는 95부터 연속출장해서 전근상(?) 되겠다. 가정용까지 포함하면 로버트 가르시아도 개근이다. - ↑ 참고로 공동 최고참은 랄프 존스와 클락 스틸. 사이코 솔저 기준으로는 1년 이상 빠르고 아테나 기준으로도 등장이 5달 빠르다.
- ↑ 그덕에 철권 시리즈의 리리 로슈포르와 비슷한 이유로 KOF를 해보거나 플레이하는 여자들의 국민 캐릭터급으로 셀렉율이 높다. 대부분 여성 유저들은 성능보다는 비쥬얼과 조작감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매번 복장을 바꾸는데다 깜찍발랄한 이미지를 선호하는 아테나는 눈에 띄기 아주 좋은 캐릭터.
- ↑ 이 게임의 배경음악이 나중에 KOF의 아테나 테마곡으로도 사용된다. 심심하면 한 번씩 되풀이되는 게 아주 사골 같은 멜로디. SNK가 음악은 잘 만들어서 퀄리티야 괜찮지만.
- ↑ 반면 켄수의 경우는 기술이름이 대부분 용ㅇㅇ 인 이유도 원작 게임에서 용으로 변신 하는 설정때문인듯 하다.
- ↑ 아테나에게 연모를 품고 있는 켄수는 아테나와 같은 팀으로 자주 같이 있는 모습을 대회에서 보이다보니 설정상 아테나 팬들에게 엄청나게 까이고 있다. 김갑환의 동기이기도 한 전훈은 노골적으로 켄수에 대한 적대감을 드러낼 정도.
- ↑ kof 13에서도 대부분의 격투가들이 격투보다는 아이돌 활동에 집중하는게 어떠냐라는 권유를 많이 한다.
- ↑ KOF시리즈의 최초 유명 여성성우. 이 성우 이후로 다음작부터는 유명 여성 성우들이 대거 등장.
- ↑ 후에 KOF 2001에서 다이애나와 폭시도 맡게 되는데, 케로로 중사의 니시자와 모모카를 봤다면 눈치챘을지도...
- ↑ 당시 아이돌로 활동하던 배우로 성우 시미즈 카오리와는 다른 사람이다.
- ↑ 수록된 노래는 2분대 길이의 편집된 곡이며, 원곡#은 4분대 길이이다.
- ↑ 공식 초빙 팀 BGM인 Venator Ballare도 불렀다.
- ↑ 김갑환은 KOF 들어와서 그런 설정이 붙었지만 아테나는 사이코 솔저 시절부터 정의 바보였다. 그래서 2002 UM 특전 일러스트 중에 정의 팀 일러스트에 아테나가 끼어 있다. 하지만 악당 캐릭터랑 만나기만 하면 "악은 절대 용서 못해!"(94~XI까지,XIII은 승리포즈에서 나옴)라고 외치던 김사범과는 달리 보스대전 이전이나 이후 이밴트 신에서나 정의 표현을 하다가 XIII에서 바뀐 전투전 인트로 이벤트에서야 김사범스러운 정의 타령을 해서 묻혔고 워낙
갱생왕김가불 선생이 유명해서리.... - ↑ 게임 이카리에서 랄프와 클락의 복장.
- ↑ 특히 켄수 를 상대시 가드 다하고 나오는 용연아-지룡 에 그냥 처맞았다.
- ↑ 97크리스는 슬라이딩이 없어서 어느 정도 개겨볼만 하다. 그런데 97아테나는 사이킥 스루나 샤이닝 빼면 대부분 기술이 딜레이 쩔고 구리다는 게 흠.
- ↑ 사실 96 개발 당시에 존재하긴 했다. 정발판에선 삭제.
- ↑ KOF 97에선 이 띄울때의 데미지가 근접 강손과의 데미지와 거의 맞먹었다..
아니 강기본기-특수기-파워 차지-파워 게이저가 들어가는 게임에서 강손-스루-크리스탈 비트 해 봤자... - ↑ 다만 공중에 뜬 상대를 점프강공격 후 달려가서 다시 강손-스루-점프공격 으로 무한으로 거는게 가능하다.
- ↑ 그리스 문자다.
- ↑ 이 난무에서 중간에 실패하면 KOF 2001 때의 도발 모션이 나오는데 꽈당 하고 주저앉는게 은근히 귀엽다. 물론 상대는 날아가므로 대미지는 입히지 못하였더라도 후딜걱정은 적다.
- ↑ 2D 게임에서 캐릭터의 복장을 교체한다는 것은 캐릭터 하나를 새로 만드는 거나 마찬가지다. 이동하는 거나 기술 쓰는 동작, 그리고 얻어맞는 동작까지 새로 그려야 한다고 생각해보면...KOF 최고의 인기 캐릭터인 야가미 이오리도 아예 새로 도트를 찍은 KOF XII 전까지는 한 번도 복장이 바뀌지 않았다.
- ↑ 아테나 다음으로 의상이 많이 바뀐 캐릭터는 로버트 가르시아로 약 5번. 96에서 한번 용호의 권 외전의 복장으로 바뀌고 99에서는 다시 용호의 권2의 복장으로 회귀하긴 했으나 소매가 생겼고(신발 색상과 장갑모양이 다르다) 03에서 또 한번 바뀌었다. 거기에 배틀 컬리시엄 복장까지 하나 더 있다.딱히 엄청난 푸쉬는 아니지만 이쪽은 SNK의 실험 정신에 충실한 것(...). 설정상 부잣집 도련님이라 복장이 전부 명품스러운건 덤.
- ↑ 머리도, 목걸이도, 머리띠, 귀걸이 모든 것이 시리즈별로 사라진다거나 차이가 나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론 이렇다.
- ↑ 1P측에서 1번 엔트리로 놓을시 볼 수 있는 무대 의상은 모리타카 치사토의 무대 의상의 패러디라고 한다. #
- ↑ 설정상으로는 켄수의 초능력이 돌아오기를 기원하며 봉헌했다고 한다. 오오 아이돌님 오오.
- ↑ 악평이 많지만 99 아테나를 선호하는 유저도 은근히 있다.
- ↑ 정면 구르는 모션으로 바뀜
- ↑ 초능력으로 살짝 떠서 이동한다. 샤이닝 크리스탈 비트의 모션 활용
- ↑ 히트 시에도 조금만 맞아도 히트백 때문에, 구석이 아닌 이상 전탄 히트는 절대 성립되지 않는다. 이 점은 98에서는 개선되었다.
- ↑ 사실 중국이 아무리 극한으로 연구하고 팠다 한들 초필 허용의 차이에 따라 캐릭터 평가가 한국과 중국이 서로 조금씩 차이가 난다.
- ↑ 98은 백스텝으로 공중에 살짝 떠있는 동안 공중 특수기를 쓸 수 있는데, 백스텝 도중 특수기를 쓰면 통상 백스탭보다 훨씬 빠르고 멀리 후퇴한다. 이는 쿄의 나락과 이오리의 백합차기로도 볼 수 있다
- ↑ 한타 한타의 히트백이 줄어서 필드에서도 풀히트한다.
- ↑ 사실 샤이닝이 병신이 된 이유는 무적 시간의 삭제뿐만 아니다. 발동 속도도 느려졌다. 95 샤이닝도 99만큼은 아니지만 무적 시간이 적은 편인데 병신 소리 안 듣는 이유가 발동이 칼 같아서라는걸 감안 하면...
- ↑ 자세와 대사도 바뀐다. 성공시엔 양손을 모으고 있는 자세이며 종료시 "힘내."라는 대사를 말한 뒤 승리 포즈를 잡고 퇴장하지만 실패시엔 샤이닝 크리스탈 비트의 자세와 같으며 종료시 "미안해."라는 대사를 말하며 도발 포즈 후반부를 잡고 퇴장한다.
- ↑ Lv3 기준으로 한칸하고 조금 더 채운다.
- ↑ 유리 사카자키의 어나더 스트라이커.
- ↑ 아테나의 도발은 쿄, 히나코, 켄수처럼 도발 지속 시간이 캔슬 가능 타이밍보다 짧다. 그래서 도발 캔슬이 불가능.
- ↑ 예외적으로 KOF M에서는 더러운 개캐로 악명을 떨쳤지만 게임이 워낙 욕을 많이 먹다보니 묻혀졌다.
- ↑ 일단 니가와 캐릭터 자체가 개캐가 되기 힘든 편인데 아테나는 여기에 패턴까지 다채롭지 못 하다. 99와 02um 바오도 패턴에 한계가 있다는 이유로 평가가 약간 격하 됐는데 아테나는 오죽 하겠는가. 실제로 02 빼고 그나마 강했던 97과 03은 아테나 니가와로 운영 안 한다. 그리고 가정용 XIII 아테나 역시 니가와는 비장풍캐 아니면 반영구봉인하고 근접 다지선다로 승부하는 캐릭터.
- ↑ 그런데 어쩔때는 아테나보다 켄수가 더한 상성일 때도 있다.
- ↑ 그리고 이 무적은 같은 성우인 폭시가 얻어받는다.
- ↑ AB, AD로 커맨드 입력시 데미지, 가드크러시수치가 상승한다. 이는 첫타이후 생겨야할 후속타의 보정이 사라지기 때문
- ↑ 해당 캐릭터의 누워 있는 포즈는 CVS를 포함해서 XII 이전 시리즈에서도 바뀐 적이 없었음.
- ↑ 그도 그럴 것이 2P 컬러는 XI 메인컬러와 다를 바가 하나도 없기 때문. 그 때문인지 XIII 아테나의 팬아트만 검색해도 죄다 XII 시절의 메인 컬러로 그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 증거로
남자들이 보는동인지 등지에선 압도적으로 XII 스타일이다. XI 메인컬러나 다름 없는 XII의 2P컬러가 별 다른 개성이 없기 때문. 그 덕분인지 2P로 바뀌자 아테나 팬들의 불호가 갈렸다.이쯤되면 제작진이 아테나 안티 - ↑ 남들은 드라이브 게이지 한칸이나 기게이지 한칸만 투자하면 나오는 화력을 이 아가씨는 둘 다 한개씩 써야 뽑는다. 그나마도 구석이 아니면 완전하게 이어주기도 힘들다... 이쯤되면 필드에선 노답.
- ↑ 구석에서는 기 4칸으로 절명이 나긴 난다. 근데 그 절명이라는게 점 D - 기본기- 장풍- 앉아 C- 모드- 기본기-.... 로 시작하는 후딜이 짧은 장풍의 특성을 활용한 그야말로 구석한정 콤보다. 그리고 필드에서의 콤보는 없다시피하다보면 된다. 게다가 구석에서 점프강공격을 맞는다면 어떤 캐릭터던 강력한 콤보가 나오기 마련이라 아테나만의 장점이라 봐주기도 힘들다. 오히려 강제연결을 요구하는 아테나쪽이 손해라고 봐도 될 정도.
- ↑ 킹 역시 미칠듯한 히트수로 인한 미칠듯한 보정, 미친듯이 구져먹은 네오맥스 등으로 인해 콤보 효율은 암담하기 그지없어 1번이 강요된다.
- ↑ 여기는 2002에서 한번 정점을 찍은 후, 14년간 꾸준히 출전했지만 나와도 나온 것 같지 않은 시궁창 신세였다. 물론 이 기간에는 UM 시리즈도 포함된다.
- ↑ 설정상 치즈루가 소환한 환영이라고 한다.
- ↑ 애초에 대부분의 시리즈에선 켄수가 아테나에 비하면 여러가지 밀려나거나 쩌리되는게 많다.그러나 네스츠편이후에는 스토리적으로 연관성이 많이 늘어났다.
- ↑ 예를 들어 시리즈에서 하나밖에 없는 02 강 사이코 볼 모션을 94, 99, 03, XI의 복장으로 고쳐서 넣는 경우가 많다.
- ↑ 3월 생이 만18세면 고3... 일본은 4월에 학년이 시작된다. 이 부분은 SNK에게 물어봐도 애매한 대답이 나오는 대표적 설정구멍.
- ↑ 아테나 이후로 만들어진 SNK의 다른 유명 히로인들인 시라누이 마이나 유리 사카자키, 나코루루 등등은 작품 내 드라마에 깊게 관여하고 있고, 여러가지로 심도 있는 설정들이 존재한다.
- ↑ 그래서 아테나가 '그 점에 대해선 전사범님에게 말씀해 드리겠다' 고 대답한다.아테나도 이점은 알고있는 듯 하다.
- ↑ 캡콤과의 콜라보레이션작의 네오지오용 이식작에서는 사쿠라가 입은 부르마를 보고 같은 걸 사러가는 장면도 있다.
- ↑ BL쪽에서는 쿄와 이오리 커플링이 최대 메이저 수준이고, 노멀로는 쿄에게 이미 유키라는 공식 커플링이 있으니까. 그리고 아테나가 쿄에게 호감을 표하는 장면은 많아도 쿄가 아테나에게 호감을 표하는 경우는 영…….
- ↑ 참고로 PS용 어드벤처 게임인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쿄'의 게임화면. 일단 외전격 취급이긴 하지만… 켄수가 불쌍하다.
그래서 사이가도가 자주 굴려먹는다 - ↑ 사이가도에서는 별별 여캐랑 다 엮이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동인지 한정. 실제로는 켄수는 오직 아테나 일직선. 사이가도에서도 일단 본처(?)는 아테나다.
- ↑ 사실 98 발매 당시에 공개한 캐릭터 인터뷰 때 아테나는 마이나 유리와 팀을 같이 하고 싶다는 말이 있었다. 일종의 엔딩 힌트였던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