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더 킹 오브 파이터즈 보스 | ||||
'95 | → | '96 | → | '97 |
중간보스 쿠사나기 사이슈 최종보스 오메가 루갈 | 중간보스 카구라 치즈루 최종보스 게닛츠 | 중간보스(1) 폭주 이오리 / 폭주 레오나 중간보스(2) 불꽃의 운명의 크리스 미쳐 날뛰는 번개의 셸미 메마른 대지의 야시로 최종보스 오로치 | ||
2002 | → | 2003 | → | XI |
오메가 루갈 | 페이크 최종보스 아델하이드 번스타인 | 중간보스 시온 최종보스 마가키 | ||
중간보스 카구라 치즈루 & 카구라 마키 진 최종보스 무카이 |
- 카구라 치즈루가 사용하는 기술의 커맨드를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목차
삼종의 신기 | ||
width=100% | ||
야타의 거울 | 쿠사나기의 검 | 야사카니의 곡옥 |
카구라 치즈루 | 쿠사나기 쿄 | 야가미 이오리 |
여성 격투가 팀 | ||||
킹 | 시라누이 마이 | 유리 사카자키 | 토도 카스미 | 카구라 치즈루 |
블루 마리 | 리 샹페이 | 시조 히나코 | 이진주 | 아리스 |
1 프로필
이름 | 카구라 치즈루 (神楽 ちづる(かぐら ちづる,Chizuru Kagura) | width=100% | |
격투 스타일 | 카구라류 고무술 | ||
생일 | 6월 26일 | ||
나이 | 22세 | ||
신장 | 169cm | ||
체중 | 52kg | ||
혈액형 | AB형 | ||
쓰리 사이즈 | 85-57-84 | ||
출신지 | 일본 | ||
취미 | 수면, 바이크 레이싱 | ||
중요한 것 | 기르고 있는 문조 | ||
좋아하는 것 | 매운 음식(자극적인 것) | ||
싫어하는 것 | 불합리한 일 | ||
잘 하는 스포츠 | 바이크 레이싱(취미를 겸해서) | ||
성우 | 사이토 아키코(KOF 96~KOF 99 에볼루션) 스가와 유키코(KOF 2003) | ||
별명 | 개구라 치질, 치질이, 치즐, 치KIN, | KOF 2003 당시의 일러스트 |
2 캐릭터 소개
더 킹 오브 파이터즈의 등장인물. 원래 삼신기를 계승하는 가문의 하나로 '야타' 라는 성을 쓰고 있었지만 前 야타족 신분을 숨기기 위해 카구라로 개명. 백색의 옷을 입고 다니는 무녀이다. 즐겨입는 의상의 실루엣을 잘 뜯어보면 분명 무녀 전통의상.[1][1] 다른 삼신기가 불을 사용하는 것과는 달리 이쪽은 거울의 힘을 이용해 자신의 분신을 만들어 공격한다. KOF 96의 개최자이며 무녀 이외의 직업은 대학생. 작중 나이 22세.은근히 노안
참고로 야타 가문은 대대로 딸 쌍둥이를 내는 가문이며 치즈루도 그렇게 태어났다. 다른 한 쪽이 카구라 마키이지만 게닛츠에게 살해당했다. [2]
KOF 96을 그녀가 개최한 것으로도 짐작할 수 있듯이 게임 내에서도 손꼽히는 부자.[3] 설정에 의하면 카구라 가문은 대대로 일본 왕가, 즉 덴노 가를 섬겨온 직속 신하로서 조정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해왔던 일족인지라 현재까지도 경제계는 물론이고 정치계에까지 걸쳐 상당한 발언권을 갖고 있다고 한다. 그 때문에 그 인맥을 동원해서 KOF 개최자금을 모았다고 하는데 3번이나 개최할 정도면 경영수완이 대단하다고밖에 말할 수 없다. 네스츠가 치즈루를 못 건드린 이유도 그 커다란 영향력 때문. 이오리는 오로치의 힘 때문에 곤란하니 제일 만만한 쿄를 납치한 거지 XIII 스토리에서 신고의 병실을 대준 것도 치즈루인 듯하다. 뿐만 아니라 동생의 지병으로 97을 불참할 상황인 킹에게 동생 쟝의 수술비를 대준것도 치즈루. 또한 쿄가 네스츠에 납치당해 행방불명이 된 것에 대해 죄책감을 가졌던 걸 보면 네스츠의 이름을 분명히 들어봤을 걸로 보인다. 네스츠 스토리에서 전혀 나오지 않아 확실하지 않지만.
사업가로서의 수완 말고도 격투가로서도 훌륭한 재능을 가지고 있으며, 첫 등장한 KOF 96 당시에는 스스로 결승 대전에 나가기도 할 정도로 스스로의 실력에도 자부심이 있는 것 같다. 무녀의 의식용 춤을 기반으로 하는 카구라 고무술을 사용하며 KOF시리즈에 등장하는 여성 격투가 중에서는 톱클래스라고 할 수 있으며 쿄와 이오리와 견줄만한 실력으로 추정된다. 야타의 환영을 이용해 상대의 허를 찌르는 변칙적인 전법이 주요한 격투법으로, 그녀의 기술 대부분이 이에 의존하고 있는 것 같다.
침착하고 안정적이며 쿄나 이오리보다 훨씬 더 어른스러운 성격. 삼신기 중 유일하게 사명감을 느끼는 개념인이지만 프로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바이크 레이싱을 좋아한다. 그것도 그냥 라이더가 아니라 상당한 속도광. 전 일본 바이크 3위라는 소문이 있을 정도지만 최근에는 별로 타지 않는 듯.[4] 쿄가 치즈루의 호출로 갔을 때 '바이크 두 대가 오랫동안 타지 않은 상태로 놓여져 있었다' 란 걸 봐선 게닛츠에게 마키가 살해된 후부터 안 타게 된 듯. 실제 설정인지 모르지만 가지고 있는 바이크는 두카티라고 한다.[5] 생전 한때는 치즈루의 권유로 마키도 바이크 레이싱을 해본 듯하다. 키리시마 쇼의 폭주족 팀이 바이크 레이싱에서 치즈루에게 패해 해산당했다.
요리할 때 조미료를 잘못 넣는다거나 틀니 접착제로 양치질을 한다거나 치킨 게임 도중 바다에 빠진다거나 하는 등 의외로 얼빠진 면이 있다고 하며[6] 쿄와 이오리처럼 삼신기로서의 숙명에는 별 관심이 없었지만 언니의 죽음으로 인해 갑자기 변하게 된 듯. 여러모로 자유분방한 성격의 소유자로 추정되며, 언니의 죽음만 없었다면 이쪽도 쿄마냥 상당한 날라리로 지냈을 가능성이 높다.(...) 소설판에서는 신고에게 "이름은 좋다"라고 말하는데, 이유는 치즈루가 SMAP의 카토리 신고의 팬이라서..
전용 테마곡은 'Fairy'. 잔잔한 느낌의 요정이란 이름과는 다르게 강렬한 일렉 비트를 베이스로 깐 락음악이며, 평소에는 냉정침착하다가도 격투에 뛰어들면 아주 격렬하게 변모하는 그녀를 딱 표현해준 곡.[7] 캐릭터의 강함도 그렇고, BGM까지 파워풀해서 당시로서는 이례적인 여성 보스 캐릭터로서 강렬한 존재감을 느끼게 해주는 데 부족함이 없었다. 96의 중간 보스전, 98 여성 격투가 팀의 테마로도 사용되었다. 이후 마키와 함께 등장하는 03에서도 'Sacredness Fairy' 라는 이름으로 어레인지되어 사용. SNK의 BGM들을 책임지던 신세계악곡잡기단의, 그 중에서도 전성기이던 96년도에 나온 음악인데 KOF 96의 BGM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명곡이다.
3 스토리상
일족의 사명은 쌍둥이 언니인 카구라 마키에게 맡긴 채 꽤나 자유분방하게 살았던 모양. 그 탓에 마키가 게닛츠에게 살해당하자 삼신기의 사명에 굉장히 얽매이게 되었다. 그 후 96에서 자신의 언니를 죽이고 사천왕의 봉인을 푼 게닛츠를 쓰러트릴 사람을 찾기 위해 KOF 대회를 연다.
결승전에서 우승한 플레이어를 시험해보기 위해 직접 싸움을 걸어오며[8] 이기면 게닛츠가 나타나 플레이어에게 뒤를 맡기게 된다.[9]
97에서는 오로치의 태동이 가까워졌음을 직감하고 이오리를 강제로 개인 출장 자격으로 참가시키고(...)[10] 자신은 시라누이 마이, 킹과 함께 여성팀의 일원으로 출전하게 된다. 정사에서는 여기서 쿠사나기 쿄, 야가미 이오리와 힘을 합쳐 오로치를 쓰러뜨린 것으로 되어있다.
99부터 2001까지 네스츠 스토리에서는 아예 안 나왔다. KOF 99 에볼루션과 KOF 2000에서는 스트라이커 캐릭터로 나오기는 했지만 정식 출전은 아니다. 99 소설판에서는 오로치와의 결전 이후 쓰러진 이오리는 구해냈지만 쿄는 구해내지 못한 것에 대한 죄책감을 가졌다고 묘사. 공식적인 언급은 없지만 네스츠 스토리에서는 오로치의 봉인을 지키고 있었을 것이다.[11]
그리고 2003에서는 오랜만에 출연해 사명에 너무 얽매여 있었기에 사람을 조종하는 능력을 가진 보탄에 의해 조종당하며 KOF를 개최한다. 당시 전체적인 머나먼 대지에서 온 자들의 계획은 치즈루의 내면에 있는 마음의 상처를 이용하는 것이었다. 즉 치즈루가 언니의 죽음이 자신의 잘못이었다고 자책하는 내면의 상처를 파고들어 그녀를 조종한 다음 치즈루를 오로치의 봉인이 있는 곳까지 가게 한 것이다.
다만 이전에 치즈루가 가장 강력한 사람이라고 믿는 존재-쿠사나기 쿄-의 복제판인 KUSANAGI[12]를 만들어내서 참전한 사람들과 싸워보게 하여 각각의 전투력을 측정하고 기준 미달인 자들은 아델하이드에게 보내고 기준 이상인 자들을 오로치의 봉인이 있는 곳으로 오도록 한 것이다. 이 때 플레이어는 오로치의 봉인이 있는 장소의 정문에서 카구라 자매와 싸우게 되는데 스테이지를 살펴보면 거울이 두 개가 있다. 아마 야타의 거울을 상징하는 상징물이 아닐지 싶다.
야타는 오로치의 봉인을 수호하는 일족이다. 즉 오로치의 봉인이 있는 곳에서는 그 힘이 더 강해질 수밖에 없다. 바로 이러한 점을 이용하여 치즈루는 오로치의 봉인 가까이서 자신을 매개체로 죽은 언니를 '복제' 하는 방식으로 살려낸 것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저 먼 땅에서 온 자들에 의해 치즈루를 따라온 플레이어와 싸우면서 서로의 힘을 빼서 오로치의 봉인을 저 먼 땅에서 온 자들에게 내어주는 결과를 초래한다.
결국 03 엔딩에서 애쉬 크림존에게 삼신기의 힘을 강탈당했으며 XI에서 캐릭터 프롤로그의 묘사로 보아 삼신기의 힘이 없으면 그냥 평범한 사람 정도로 약해지는 듯하다. 이오리야 오로치와 원래 야사카니류 고무술+쿄에 대한 집착 때문에 XII와 XIII에서 힘 없이도 오히려 날아다니지만 격투 스타일이 기본부터 다른 치즈루는 그런 거 없다.
그래서 야부키 신고에게 쿄와 이오리 두 사람이 다시 팀을 짜서 대회에 나갈 수 있게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덕분에 애꿎은 신고는 쿄와 이오리에게 자기와 팀을 짜달라고 부탁하다 몇 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겼다(...)[13]
XIII에선 신고와 함께 관전 왔다가 결말에서 애쉬가 사이키와 함께 소멸하면서 야가미 이오리가 불꽃의 힘을 되찾았듯이 그녀도 삼신기의 힘을 되찾았다. 콘솔판 엔딩에서 힘이 돌아온 걸 느끼고 놀라는 모습이 보인다.
XIV에서는 역시 직접 출전하지는 않았지만 일본 팀 스토리 라인과[14] 이오리 팀의 엔딩에서 나오는데, 최종보스의 몸에서 떨어진 오로치를 봉인하기 위해 쿄, 이오리와 함께 나타났다. 그리고는 깔끔하게 오로치를 봉인했다
강한 성능 덕에 고수들 사이에선 셀렉율이 높지만 일반인들의 셀렉율과 캐릭터 자체의 인기는 비중에 비해 낮은 편. 디자인이 호불호가 꽤 갈리는데다 스토리적으로도 너무 쿄와 이오리만 띄워준 나머지 똑같은 삼신기인 치즈루가 가장 사명에 충실했음에도 붕떠보이는것도 흠. 게다가 SNK가 여성 캐릭터들의 경우 대다수 너무 섹시함만 강조하다보니 그 외의 여성 캐릭터들의 매력을 잘 어필 못한다는 문제가 지적되곤 했는데 마찬가지로 섹시컨셉이 아닌 치즈루도 제대로 살리지 못한게 원인으로 생각된다. 거기에 제대로 된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 요구되는 피지컬 수준이 너무 높다는점도 낮은 인기에 영향.
4 타인과의 관계
첫 등장인 KOF 96 시절부터 자신을 비롯한 삼신기를 규합하여 오로치 일족에게 맞서려고 노력하지만, 태생이 자유분방한 날라리 유급생 쿠사나기 쿄와 사명감 따위는 오래전에 자기 불로 태워 재로 만들어 버린 야가미 이오리 사이에 끼어서 고생만 죽어라 한다. 그래도 어찌어찌 해결은 했다.
97, 98에서는 여성격투가 팀으로 출전하며 이 때문에 엔딩 등에서 몇몇 여성 격투가와 친분을 쌓은 것으로 여겨진다. 심지어 동생의 건강 문제로 97에서 참전을 못하게 될 킹을 위해 동생의 수술비를 대주기도 했다.
이벤트에서 알 수 있듯이 오로치 일족을 퇴치해야 할 '악' 으로 본다. 97, 98이나 98UM에서 오로치 일족(나나카세 야시로, 쉘미, 크리스, 야마자키 류지, 매츄어, 바이스, 게닛츠)과 대전할 때 그녀의 무녀 차림을 잠깐 볼 수 있다.
니카이도 베니마루와는 KOF XII 때 만났다가 헤어졌다고 한다.
5 치즈루의 특수기 및 필살기
182식, 115식, 108식 같이 숫자+식으로 기술명을 짓는 쿠사나기 가문과 (전)야사카니 가문과는 달리 108활, 100활 같이 숫자+활로 작명한다. 특정 기술의 어레인지도 쿠사나기 가문, (전)야사카니 가문은 리 108식, 리 316식과 같이 짓는다면 야타 가문은 이면 85활로 작명하는 식이다. 더불어 후술하겠지만 의외로 쿠사나기류, 야사카니류와 연관이 있어보이는 기술들도 있다.
- 제활 쟁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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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루의 약손 특수기. 단독시 중단 판정이며 근접C에서 무난히 연계되고 이후 초필살기나 필살기로 맛깔대로 골라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콤보의 징검다리로써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야가미 이오리의 특수기인 몽탄과도 비슷하다. 다만 근접C나 앉아C를 공중에서 맞았는데 이 특수기가 나가면 끝장이다. 98UM에서는 단독히트시 강제다운이 되면서 중단기로써의 면모가 강화되었다.
- 제활 창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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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전통의 봉인기. 치즈루의 약발 특수기로 살짝 점프해 발을 내민다. 설명이 짧지만 이게 전부다(...) 도저히 어디에 써먹으라는지 알 수 없는 특수기로 연계도 안 되지, 공중 추격도 안 되지, 판정도 구리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나마 98UM FE에서는 입력과 동시에 하단무적 판정이 되면서 슬라이딩에 이걸 내밀어 볼 수 있다.
- 제활 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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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루의 슬라이딩 특수기. 악명 높은 크리스의 슬라이딩 다음으로 성능이 막강한 슬라이딩이다. 발동속도와 이동속도가 느린 편이지만 일단 슬라이딩 중에는 다이몬 고로의 점프D조차 건드리지 못할 정도로 피격판정이 낮다는 엄청난 특징이 있다. 98에서는 깔아두기로 들어가거나 치즈루의 경직이 일찍 풀릴 만큼 적당히 먼 거리에서 들어가면 하단 C가 강제연결로 연결되곤 했다. 다만 크리스의 슬라이딩과는 달리 후딜이 좀 있는 편이라 딜캣이 빠른 캐릭터이오리에겐 맞추고도 역으로 당할때가 종종 있는 편이다.
- 108활 옥향의 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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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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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 버전
치즈루의 장풍 반사기. 108식이 지면 장풍인 타 가문과 다르게 이쪽은 장풍 반사기라는 것이 포인트라면 포인트. 노란 구슬로 장풍을 내려쳐 상대방에게 돌려보낸다. 약으로 사용시 발동이 빨라서 상대방의 장풍을 용이하게 반사시킬 수 있으나 강으로 사용하는 것은 절대 봉인해야 한다. 강으로 사용시 팔을 휘적휘적거리며 2바퀴 회전한 후 구슬을 내려치는데 이게 실로 엄청난 딜레이를 자랑한다(...)
또한 약이나 강이나 상대방에게 가드당할 시 그 엄청난 후딜로 인해 KOF 시리즈 내에 존재하는 모든 콤보가 들어가게 되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다(...)
97과 98 CPU 치즈루는 장풍이 날라오면 약 옥향으로 인간의 반응 속도로 칼반사를 한다. 97은 가끔하지만 98은 매우 자주 쓴다.
기술발동시 내는 목소리는 '바람!' 정말 말씀대로 바람으로 장풍을 반사하는 몬데그린 목소리를 내주신다.
재미있게도 쿠사나기류와 야사카니류의 108식은 지면 장풍인데 카구라의 108활은 지면을 향해 반사기를 내리꽂는 모션이다. 즉 108활은 108식 어둠쫓기의 카운터로 개발된 기술임을 알 수 있다.
- 100활 천신의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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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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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 버전
치즈루의 대공기. 약으로 사용시 분신 공격을 하며 강으로 사용시 직접 공격한다.
판정은 나쁜 편이 아니며 강으로 사용시 2히트한다. 96에서 처음 나왔을 당시에는 타이거 어퍼컷 토 쏠릴 정도의 다단 히트(약, 강 모두 6히트)에 남들의 초필살기와 비슷한 수준의 억소리 날 데미지를 자랑해서 96 치즈루가 공포의 존재가 되게 한 일등 공신이었다. 본격 보스 보정 이후 다단히트와 정신나간 똥파워는 없어졌지만 무적시간으로 떡칠이 되어있어 대공용으로는 최강의 기술이 되었다. 기술의 중후반부를 제외하고는 모션이 완전히 똑같기 때문에 상대방이 딜레이캐치를 제대로 못하고 되려 이지선다에 걸린다는 엄청난 특징이 있다.
쿠사나기류와 야사카니류의 100식 역시 대공기임을 감안하면 카구라의 100활은 이 두 가문과의 교류를 통해 개발된 기술임을 알 수 있다.
- 212활 을식 정문의 일바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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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손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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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손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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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발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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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발 버전
치즈루의 분신 기술. 손으로 사용시 분신이 나가며 발로 사용시 직접 공격한다. 약과 강의 차이는 돌진거리.
제자리에서 상대방에게 휙 날아가는 기술로 날아갈 때 공격판정이 있으며 추가타는 없다. 97까지는 판정이 매우 좋아서 주력기였지만 98부터는 커맨드가 변환이 되면서 애매한 기술이 되었는데(...) 공중 판정이 좋냐면 그것도 아니고 콤보로 쓰기에도 적합하지 않을 뿐더러 같은 분신 기술인 축사에게 밀려 전혀 사용되지 않는다. 이래저래 안타까운 기술.
쿠사나기류와 야사카니류의 212식 역시 돌진기임을 감안하면 카구라의 212활은 100활과 마찬가지로 이 두 가문과의 교류를 통해 개발된 기술임을 알 수 있다. 단, 화염의 힘으로 폭파하는 마무리를 넣을 수 있는 쿠사나기류와 야사카니류와는 달리 야타의 거울은 폭발하는 힘은 없기에 순수한 타격기로 대체된 것으로 보인다.
- 212활 신속의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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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손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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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손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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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발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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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발 버전
치즈루를 일약 초강캐로 끌어올린 희망, 빛, 소금, 존재이유.
약손, 약발은 분신공격 강손, 강발은 직접공격이며, 손은 아래에서 위로 쳐올리고 발은 정면을 베는 모션을 한다. 보통은 손으로 발동시키는 편.
발동시[15] 분신이 아래에서 쳐올리는 모션으로 인해 극하단, 하단, 상단 모든 부분에 판정이 있으며 발동속도도 빠르고 판정범위가 상단으로도 매우 넓으며 천서라는 추가타도 있고 강손->특수기->축사->천서의 간단한 콤보로도 상대의 반피를 뽑아낼 수 있다. 이는 KOF 98 최고 캐릭터인 이치고크 중에서도 2순위의 평균 콤보 데미지를 자랑한다. 1순위는 당연히 강발-두상-천지뒤집기의 고로.
기가 차는 속도도 장난이 아니며 발동 후딜도 매우 짧기 때문에 견제용으로 계속 난사하는 것이 가능. 당하는 입장에선 정말 속이 탈 노릇이다(...) 축사에 대항할 견제용 기본기가 좋지 못한 A급 미만의 캐릭터들은 손도 못 쓰고 당하는 것이 대부분. 심지어 같은 이치고크도 구석에 몰려서 축사 압박을 당하면 못 빠져나오고 죽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나 2003에서 제대로 칼질. 2종류로 나뉘면서 성능이 이상해졌다. 98 UM에서는 이전과 거의 그대로지만 피격판정이 엄청나게 늘어나 하단이 취약해졌고 딜레이가 늘었다.
- 212활 신속의 축사 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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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손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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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손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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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발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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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발 버전
축사의 추가타. 약손, 약발은 분신 공격. 강손, 강발은 직접 공격이다. 손 계열은 앞으로 날아들며 손날로 치고 발 계열은 손으로 내려쳐 상대방을 강제다운 시킨다. 강제 다운이라는 이점에도 불구 손날이 애용되는 건 구석에서 추가타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도대체 왜...
- 제활 보보
2003에서 추가된 필살기지만 사실은 기존의 날리기 공격. 슈퍼캔슬용으로 추가된 필살기다.
6 치즈루의 초필살기
- 이면 85활 영기의 주춧돌(초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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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루의 초필살기. 일명 얼음땡orX침.
발동 대사로는 "그 힘! 봉하겠습니다!" (소노 치카라, 후지마스!)
발동 대사대로 이 기술에 걸리면 일정 시간 동안 기본기만 쓸 수 있게 된다. 레버를 움직여서 쓰는 기술은 아무리 간단한 필살기도 못쓰게 된다.
약발->약손의 콤보에서도 연결되고 강손->특수기->축사의 콤보로도 연결된다(구석 한정). 다만 약발약손으로 연계하는 것은 타이밍이 살짝 어렵다.
히트시 데미지는 상당히 실망스럽지만 맞은 상대는 몸이 파랗게 되며 기본기와 잡기를 제외한 모든 기술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그 시간도 제법 길기 때문에 치즈루의 압박을 더욱더 무섭게 만들어줄 수 있는 기술. 후에 모 시간의 마스터가 배워서 더 압박스럽게 사용한다.
카드 파이터즈 당시에도 해당 캐릭터의 ■능력으로 존재했는데, BP, 능력 유무에 상관없이 상대의 능력치를 무능력 BP 100으로 영구지속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었다. 때문에 해당 캐릭터는 S급 취급.
- 이면 1활 삼뇌의 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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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루의 분신 초필살기. 발동 대사는 "이 움직임 간파할 수 있겠어?" (코레가 미키레테?)
자력 절명조차 가능한 미쳐버린 초필살기이다(...). 발동시 분신이 나와서 전방 구르기 모션과 자체 모션을 섞은 모션으로 팔을 휘적휘적 돌리면서 마구 때려주는 초필살기다. 이 순간동안 치즈루가 기본기로 같이 칠 수 있다.[16] 그리고 그때부터 정신나간 강손 연타가 시작된다. 이는 삼뢰의 포진 자체 대미지가 심각하게 나쁘기 때문, 노멀로 써도 빈약하고 MAX로 써도 심히 빈약해서 강손으로 보충해줘야 한다. 하지만 앞으로 크게 전진하고 후딜도 적은 지상 원D가 더 낫다. 강손은 전진하면서 써줘야하는데 원D는 누르기만 해도 쉽게 팰수 있다. 제대로 쓰려면 캐릭터 하나 들어갈 정도로 간격을 벌리고 사용후 강발 연타하기로 최대 5회 타격가능하다. 콘솔판으로 기게이지 상시 MAX 설정후 쓴다면 MAX 포진▶기폭▶강발 4회 히트시 27히트에 대미지는 기폭▶강 문슬 헛침▶MAX 파이널 브링거 급으로 나온다. 덤으로 운이지만 상대방을 기절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타이밍도 타이밍이라 좋아라하면서 같이 탁탁 치면서 싸우면 분신은 때리라는 놈은 전혀 안때리고 멀리 가버리는 경우가 있다.(...) 분신과 강기본기를 풀 히트시키고 분신이 사라진 순간 약발->약발->약손->영기의 초석을 연계시킬 수도 있다. 다만 그야말로 칼 같은 타이밍이 없으면 불가능한 기술로 웬만한 고수가 아닌 이상 하기도 힘들다.
더 사악한 건 장풍 가불과 같은 이치로 기상하는 상대에게 정확한 타이밍에 깔아놓으면 가드불능이 뜬다. 낙법이 가능한 상황이라면 크게 문제는 안 되지만 문제는 축사 후의 강 천서 추가타나 발 축사로 강제 다운시켜버린 뒤의 가불 포진. 물론 캐릭터별로 기상 프레임이 다르기 때문에 특정 기술이나 헛점프 등을 조합시켜 레서피를 짜야 한다. 당하는 쪽에서의 대책은 강력한 판정의 기술을 리버설로 사용하여 씹어버리기, 거리가 가깝다면 커맨드 잡기로 잡기, 이도 저도 없다면 그냥 굴러서 강공격 한 대 맞고 끝내기가 있다.
역시 2003에서 칼질. 본체는 움직이지 못하게 변경되면서 구르기로 피하면 끝인 기술이 되어버렸다. 98 UM에서도 노멀판이 지속시간이 엄청난 칼질이 되면서 그야말로 잉여가 되었다. 점프기본기 한 대 근접 강 기본기 2대밖에 못 때린다.
- 삼신기 지삼(삼신기의 삼)
리더 초필살기. 삼뢰의 포진을 사용하는 도중 오리지널 포즈로 영기의 주춧돌을 사용한다. 물론 치즈루 뽑기가 힘들다보니 있는지조차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
7 시리즈별 성능 & 게임 내 운용
치즈루가 등장했던 시리즈에선 전부 전통의 강캐 취급을 받았다.
헌데, 치즈루는 사실 96 이후로 계속 너프만 당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스였던 96에서 사기의 정점을 찍고 이후로도 이번치장, 이치고크 등 최강캐 라인에 빠진 적이 없는 막강함을 자랑한다. 03과 98UM에 가서야 비로소 보통의 강캐 정도의 성능이 되었다.
치즈루의 특징은 분신을 이용한 다양한 심리전. 동일한 기술도 강으로 쓰냐 약으로 쓰냐에 따라서 분신이 나가냐 자신이 직접 공격하냐가 달라진다. 대부분의 기술이 훌륭한 판정과 상상을 뛰어넘는 공격력으로 수준급의 플레이어가 다루는 치즈루는 상대방의 캐릭을 스트레이트로 골로 보낼 수 있는 수준이다.
또한 초 필살기 중에 이면팔십오활 영기의 초석은 히트시 상대가 잠시동안 기본기만 사용하게 만들어버린다. 일명 얼음땡orX침.
미친 발동속도와 판정, 공격력을 가진 신속의 축사는 (보통은 축사) 상대방의 접근을 허용치 않는 최고의 견제기이다. 이 밖에도 전체적으로 훌륭한 기본기 판정과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필살기와 초필살기는 치즈루를 능숙하게 다룰수록 강한 캐릭터로 만들어준다.
필살기의 차이점을 확실하게 숙지해야 제대로 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캐릭터. 반대로 말하자면 피지컬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이야기가 된다. 치즈루는 강한 만큼 앙헬,XIII 친 겐사이등과 함께 다루기 어려운 상급자용으로 정평이 나있다.[17]
다만 오직 발로만 싸우는 기이한 모 한국인이나 혼자서 철권하는 애나 모 특촬물 덕후 등 수준의 피지컬이나 운영 레벨 정도는 아니다.
단점이라면 기술 운용이 정확해야한다는등 어려운 운영도 있거니와 커맨드도 만만치 않고[18] 점프가 너무 붕떠서 대공격추가 쉽다.하지만 치즈루는 점프뛸일이 별로 없으니 이점은 크게 상관없다만,치즈루의 강력한 분신기술에 약간의 페널티라도 주는 것인지 치즈루 분신에도 피격판정을 걸어놔서 상대가 지상이든 공중이든 거리가 꽤벌려져 있거나 리치 긴 공격을 하는 상대에겐 치즈루입장에선 상당히 애매진다.물론 치즈루도 원거리 심리전이 있지만 분신 을 쓰다가 상대가 호황권 초구탄이나 사이코볼같은 장풍기를 쓰거나, 뱀술사 같은 긴 리치의 공격을 분신이 맞으면 자기가 카운터 데미지를 입는다.(...) 덕분에 전북익산같은것도 걸리기 쉽다. 하지만 축사의 판정이 거의 장풍수준이라서 타격기 정도는 그냥 웃으면서 씹어줄 수 있다.
7.1 KOF 96
96에서는 중간보스로 등장하며, 개조기판이나 가정용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일단 중간보스이기도 하고, 이 시절의 KOF시리즈가 다 그렇듯(...) 성능은 그야말로 사기 그 자체.
대충 휘둘러도 대공, 견제가 모조리 커버되며 4~5대만 맞으면 스턴 뜨는 강펀치와 강펀치와 대동소이하지만 발동속도가 1프레임인 어퍼, 매츄어의 것과 비등한 수준의 지상 날리기, 공대지 압박이 완벽한 공중 날리기, 판정과 무적시간 모두 최상급이며 토 나오는 데미지에다가 약으로 쓰면 분신이 올라가기 때문에 빈틈이 전혀 없는 대공기 백활 천신의 리, 그리고 모든 기술의 분신에는 피격판정이 없다. 게다가 본체로 사용해도 발동 시에 무적시간이 빵빵.
적절히 난발하면서 몰아붙이다가 삼뢰의 포진 후의 이지선다, 일단 붙어서 연속기를 먹여주면 게닛츠고 뭐고 답이 없다. 접근 자체가 불가능. 단, 게닛츠의 경우 치즈루 쪽에서 붙지 못하면 위험하다. 세상의 바람은 그리 만만하지 않다. 거기에 진 팔치녀와 암통곡도 있고. 어차피 셀렉트 불가능 캐릭터긴 하지만.
게다가 보스 캐릭터라는 점에서 엄청난 똥파워를 자랑한다. 강기본기나 날리기 공격의 데미지가 어지간한 캐릭터들의 연속기 한 세트 수준이며, MAX 삼뢰의 포진은 분신과 본체가 적절히 협공하면 절명까지 가능하다.
단, 위협이 되는 주력 기술이 대공기인데다 96 특성상 대공기 무적시간이 적기 때문에 백활 천신의 리는 웬만한 판정 좋은 점프 CD에 뭉개지며 점프력이 좋은 캐릭으로 플레이할때는 이 시리즈부터 생긴 대점프를 활용해 대공기를 헛치게 만들어 역관광을 시킬수도 있다.
7.2 KOF 97
- 관련 문서 : 이번치장
97부터는 정식 캐릭터로 참전한다. 팀은 여성 격투가 팀.[19] 정식 캐릭터답게 어느 정도 약화되어서 96 때 같이 힘으로 상대하는 플레이는 불가능해졌지만 단지 그것뿐, 그래도 최강급인 개캐였다.
앉아 강손, 서서 강손의 견제능력이 사기 수준으로 좋은 데다가 연속기도 이어졌고, 특히 초필살기 삼뢰의 포진 은 엇 하고 잘못맞는 순간 풀피인데도 불구하고 그대로 스턴 - 절명기로 이어지는 미쳐버린 기술이었다(...). 일단 맞추기만 하면 분신이 한참 때리는 동안에 본체도 계속 같이 때릴 수 있어서 거의 한방 연속기 수준의 데미지를 뽑을 수 있었던 데다가,[20] 설령 가드당하더라도 가드를 굳힌 상대에게 앉아B 또는 제자리점프B의 극악 이지선다를 '계속해서', '한참동안' 걸 수 있었기 때문에 결국 가드가 풀리고 연속기를 얻어맞을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잘 안 알려진 사실인데 약 기본기에서도 이어진다(...). 더욱이 97은 초필을 발동해도 기폭이 풀리지 않는 관계로 상대가 가캔이 없다면 짤없이 사망 확정.
또한 치즈루의 빛과 소금인 축사의 토나오는 데미지나 판정은 여전했고, 축사로 몇대 맞으면 스턴 나기도 쉬워서 90년대 KOF시리즈가 다 그렇듯 축사만 날려줘도 어느정도급 이하의 캐릭터들은 숨도 쉬지 못하는 상황이 나온다. 다만, 익숙해지지 않으면 정말 헷갈린다. 당하는 상대도 조종하는 사람도 어느 게 본체인지 알 도리가 없다.
한 마디로 '기가 모여있는 치즈루 상대로는 아무 기본기나 일단 가드만 해도 체력 게이지 절반 이상이 날아간다' 라는 결론이 나온다. 이번치장 중 한 명.[21]
그러나 정작 97 가동 당시 국내에서 셀렉률은 최하 수준이었다. 전작과 비교했을 때 다루기는 훨씬 까다로워지고 성능은 엄청나게 약해졌기 때문.[22] 게다가 이 시절에는 다루기 쉬운 개캐인 미친 이오리나 베니마루, 로버트, 테리가 주로 셀렉되던 시절이라...
또한 단점이라면 치즈루는 특별한 커맨드 잡기가 없는지라 막판에서 기있는 마리의 백드롭 리얼/버그 M.타이푼이라던가,고로의 람산/가불 지뢰진에 터지는 경우가 종종 있어 난감하고 근접해서 붙지 못한다면 켄수에게 상성으로 잡혀먹을 우려도 있다는점.(죠-미친 이오리 비슷하게 거리조절 싸움이다.)그리고 정말 잘다루는 고수가 아니면 최번개의 우끼~우끼 하는 꼬챙이질도 힘들다.
또한 성능 자체는 막강하지만 정작 엔트리에 넣기에는 포지션이 애매하다는 점도 있다. 일단 둘 다 기 없는 선봉전에서 상대를 제압하는게 전투력으로는 제일 강하지만 1번싸움에 특화된 무상성 개캐인 이오리의 경쟁이 만만치 않다. 이오리 vs 치즈루 자체는 맞승부 정도이지만 1번 이오리+2번 장거한 콤비처럼 기를 불릴 수 있는 콤비가 치즈루에게는 존재하지 않는다.[23]
치즈루를 선봉에 넣기 위해 이오리를 부적절한 포지션에 넣고, 기 1개까지 손해보는데 상성노리기가[24] 아닌 이상은 전력 상향도 별로 없어서 손해. 물론 이오리의 기를 받기 때문에 2번에 넣어서 기전승 셔틀로도 가능하지만 위에서 언급하듯이 이쪽에는 완벽한 상위호환인 장거한이 존재한다. 이오리가 죽어도 최소한 기 1개를 보유하는 장거한은 어떻게라도 발악이 가능하지만 치즈루는 기를 추가로는 받지 않기 때문에 이오리 선봉전에서 밀리기 시작하면 높은 확률로 같이 말려들며 기를 필요로 하는 3번캐릭에게 기를 남겨주기도 전에 세상과 하직한다. 그렇다고 대장카드로 써먹자니 버그빨로 먹고 사는 다이몬 고로나 블루 마리가 기를 들고 나오면 [25] 상성급으로 치즈루를 잡는다.
한때는 탑고수 보정을 받아 이오리-장거한-치즈루가 인기있는 엔트리였지만 현재는 기 있는 고로로 치즈루에 적극적인 대처법이 발견되면서 약간 시들해진 상태. 다만 그래도 부자가 망해도 삼년은 간다는 말이 있듯이 아직도 고수들 중 치즈루 유저는 상당수가 존재한다. 그 KOF의 고수들이 즐비하다는 중국내의 캐릭터 순위평가에서도 1위인 이오리 다음가는 2위를 차지하고있다.
7.3 KOF 98
- 관련 문서 : 이치고크
삼뢰의 포진 지속시간과 발동속도가 대폭 약화되긴 했지만 그래도 이백십이활 신속의 축사를 이용한 견제, 굳히기, 연속기와 고성능 점프 공격을 이용한 가드크러쉬, 수직 점프 강킥, 앉아 강펀치가 무식하게 강해서[26] 야가미 이오리, 다이몬 고로, 크리스와 함께 일명 이치고크로 최강 캐릭터 반열에 들고 있다. 거기에 특수기들의 추가와 영기의 초석의 대폭 강화(약공격에서도 연결되며, 구석에서 축사 히트시 무조건 추가타로 들어간다) 등 향상된 점도 존재한다. 성능 자체는 약해졌지만 시스템상으로 잡기가 약화된 바람에 치즈루의 약점인 잡기를 이용해 파고드는것도 어렵게 되고 전작에서 상성 소리를 듣던 시이 켄슈[27], 블루 마리[28], 다이몬 고로[29] 등이 이런저런 칼질을 맞으면서 위상은 더 높아졌다. 게다가 삼뢰의 포진 가불패턴까지 발견되었다(...). 오죽 하면 나온 말이 3년 먼저 나온 스트라이커 시스템(...).
다만 고수용 캐릭터에 가동 당시에는 97 때와 마찬가지로 셀렉률은 높지 않았다. 또한 시간이 지나서 노멀 크리스와 마찬가지로 이오리 고로 각성 크리스에 묻혀버린게(...).
시간이 지난 2015년 현재에 와서는 쓰는 사람만 쓰는 초랄 개캐. 셀렉률은 낮지만, 위 영상에서도 알 수 있듯 제대로 된 치즈루 고수가 치즈루를 잡았을시 같은 개캐인 이오리, 크리스조차도 치즈루의 압박앞에서 구석에서 숨도못쉬는 사태가 벌어진다. 한마디로 파일럿빨을 굉장히 많이 받는 개캐.
상당히 특이한 점을 하나 가지고 있는데, 기폭 했을시 발생하는 넉백 증가로 인해 기폭시 콤보 효율이 안 좋아지거나 가드 캔슬에 하단이 텅텅 비는 등 심한 편은 아니더라도 의외로 시스템빨을 못 받는 편에 속한다. 이게 왜 상당히 특이한 점이냐고 할 수 있는데 치즈루는 98의 개캐에 속한다. 개캐들이 대체로 시스템빨을 잘 받고 실제로도 01의 하이데른과 켄수가 시스템빨을 잘 못 받는다는 이유로 개캐 자리에서 내려 오고 진폭하켄베린이 옛말이 되었다는걸 감안하면 상당히 이례적인 경우가 맞다. 바꿔 말하면 98 치즈루는 성능이 시스템을 씹어 먹을 정도의 개년이라는 소리.(...) 역시 원조 개년
7.3.1 KOF 98 UM
98 UM에선 앉아 강펀치의 초절 약화, 노멀 삼뢰의 포진의 잉여화, 축사의 판정 초절 약화 등의 칼질을 당해 초기에는 지나치게 평가절하되었지만 대공기의 강화와 계속된 연구로 여전히 할 만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는 게 드러나 중강캐로 올라섰다. 특히 대공기인 강 백활 천신의 리가 무조건 2히트가 나서 예전처럼 1히트만 맞고 치즈루 혼자 올라가는 일이 없어졌다는 건 큰 강화점이고 파일럿빨만 잘 받으면 98 시절의 악몽이 재현될 정도. 다만 최악 개캐 볼프강 크라우저는 힘들다. 축사의 판정이 약해지는 바람에 축사가 읽히면 앉아C-카이저 웨이브가 확정으로 얻어맞으며 느릿느릿한 점프는 지상CD나 언리미티드 디자이어의 밥이다. 붙어서 압박을 넣는 상황이라면 모를까.
FE에서는 제활 창창이 판정이 나오기 전까지 하단무적을 가지게 되었으며 정문의 일침은 중단 판정에 히트하면 상대를 다운시키게 되었다. 강 옥향의 슬음도 발동이 빨라졌으며 사용 후 15프레임 정도 무적시간이 붙었다.
그러나 너프된 점이 너무 뼈아프게 다가왔기 때문에 셀렉률은 98 시절보다 훨씬 떨어지고 말았다.
7.4 KOF 2003
03에서는 쿠사나기와 함께 숨겨진 캐릭터로 출장. 셀렉트 커맨드는↑↖←↙↓↘→↗→↘↓↙ + A or B or C or D로 희대의 변태 커맨드이다. 캐릭터 성능은 강한 편이지만 이제까지 나온 치즈루가 각 시리즈에서 최강캐를 먹은 것에 비하면 매우 약해진 편.
몇몇 공중 기본기에 절대 판정이 붙어있고 기본기 러쉬는 여전히 강한 편이다. 압박용의 공중 CD도 가지고 나왔다. 하단 특수기는 캔슬이 가능하게 바뀌었고 깊숙히 들어가면 기술로도 이어진다(판정 유지는 칼질).
허나 많은 기술들이 칼질당했다. 일단 이백십이활 을식정문의 일침의 발동속도가 느려졌다. 그나마 강화점이라면 기본기 캔슬 슬라이딩에 기술 캔슬이 걸려 연속기가 시동 된다는 것에 슬라이딩 발동이 느려져도 일단 발동하면 애쉬의 방토즈나 아테나의 사이코 볼은 98처럼 흘리고 피할 수 있다.
대공기는 여전한 듯. 강 버전은 무적 시간을 가지고 있지만 03 전체적으로 상승하는 모션이 붕 떠버려 딜레이/판정이 이상해졌듯이 이것 역시 마찬가지.
가장 크리티컬은 축사가 제대로 이상해졌다. 축사가 두 개로 나뉘었다는 것인데 커맨드가 바뀐 것 뿐만 아니라 가끔씩 커맨드가 겹치며 거리 조절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그때문에 두 가지 축사를 섞어 써야 한다는 점, 그리고 축사의 판정이 엄청 약해졌다. 모션을 보면 이전 축사는 달려가자마자 쳤다면 03의 축사는 일단 달려간 다음에 친다. 판정 나오는게 느려졌다는 이야기. 거기다가 거리 조절까지 애매하게 되었으니...
그리고 전작에선 약 버전이 분신, 강 버전이 본체 이동이었다면 이번 작에선 A, D 사용시 분신, B, C 사용시 본체 이동이라고 하는 어이없는 성능이 되었다. 압박, 심리전 둘 다 꽝이라는 이야기. 새로 추가된 기술은 CD 모션으로 날리는 것인데 유일한 슈캔 가능기임에도 불구하고 속도가 너무 느리고 판정은 위로 치우쳐 있으며 무적 시간도 없다.
주춧돌(초석)은 거리는 늘어났지만 발동 속도가 느려지고 이면일활 삼뢰의 포진에서 치즈루 본체는 움직이지 못하게 바뀌고(그냥 보고 구른 후 치즈루는 밥이 된다. 심지어 자세히 보면 사용하는 동안 눈을 감고 있다. 마키를 소환하느라 피곤했나보다) 파워가 심하게 약해지는[30] 등 온갖 칼질은 다 겪었다. 또 하드웨어 변경으로 인해 2003부터 화면이 넓어지고 스크린 락 버그가 없어지면서 더 이상 스크린 락 똥창 꼼수 또한 없어졌다. 일단 전체적은 등급은 시조 히나코, 마린, 킹만큼의 최강급 성능은 아니여도 여전히나 여캐 중에 강캐급 성능. 이전작들보다 양심적이면서도 정직한 성능으로 돌아온 시리즈지만 전 캐릭터들의 공공의 적인 듀오론과 야가미 이오리, 다이몬 고로는 절대 못 이기니 조용히 태그하도록 하자. 그러나 고르는 커맨드도 짜증나고 본래 치즈루가 다루기 어려운 캐릭터여서 대전에서 보이질 않는다.
그러나 마키와 함께 중간 보스로 등장할 경우에는 꽤나 난적. 사실 치즈루가 강한 게 아니라 마키가 잡으려면 토 나오는 수준. 치즈루일 때 계속 몰아붙여서 마키와 태그를 못하게 하지 않으면 매우 위험하다. 03 로케 때나 지금이나 마키 때문에 물만 실컷 먹는 유저들이 무척 많다.
7.5 KOF SKY STAGE
스카이 스테이지에서는 격투가들의 실종과 오로치의 봉인이 풀리려 한다는 사실이 연관되어 있음을 가장 먼저 눈치채지만 오로치의 봉인을 수호하고자 자리를 벗어날 수 없었기 때문에 몇몇 격투가들을 대신 내보낸다. 다만 그러고도 안심이 안된건지 KUSANAGI를 만들어서 격투가들의 역량을 시험하기도 한다.
8 기타
2번 주석에도 적혀있지만 치즈루는 무녀이며 오로치 관련해서는 대전시에 무녀복을 입고 나온다.
모티브는 내일의 죠에 등장하는 여주인공 시라키 요코라고 한다. 특유의 올백머리에 얼굴형도 쏙 빼닮았으며, 수완 좋은 젊은 사업가라는 설정도 그대로 가져왔다.
일러스트나 게임의 진행시 나오는 삽화(EX : KOF 96, 98 승리 후 나오는 일러스트#)에서는 미인이지만 괴이하게도 승리 때의 일러스트를 보면 떡 벌어진 어깨(이건 옷 탓이 크지만)에 날카로운 눈매 등, 미인이라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다(특히 97. 고전 일본 미인도를 보는 듯하다).
특히나 충격적인 것은 KOF 97에서의 승리포즈(...) 백문이 불여일견. 직접 확인하시라.
승리 포즈에 나오는 춤들은 무녀로서의 치즈루가 신에게 바치는 춤을 구현하려는 제작진의 의도였다고 한다. 일본을 비롯해서 각국의 전통 무용을 합쳐서 만든 모션이라고.
하지만 97의 일러스트와 괴상한 춤 때문인지 상대하기 힘들다는 것 빼면 문제없는 치즈루에게 비호감을 표하는 유저도 몇몇 있다. 지못미.
스트라이커로 나온 99 에볼루션은 저스티스와 다크가 있으며 저스티스는 근접시 천신의 리, 근접하지 않을 경우 자신 게이지 충전, 악명높은 성능의 다크는 근접 시 삼뢰의 포진, 근접하지 않으면 상대 게이지 감소. 이놈의 삼뢰의 포진이 ST콤보에서 의외로 잘 먹혀들어가 다크 쪽이 주로 선호됐으며 99 에볼루션의 국민스트였으나[31] 2000에서는 99 에볼루션에서의 성능은 어디로 갔는지 혼자서 생춤을 길게 추고 체력 회복을 해주고 사라지면서 시궁창 봉인급 스트가 되었다(...).
그러나- ↑ 어레인지된 무녀복을 입은지라 별로 무녀 같지 않아보이지만 97에서 오로치와 대전할 시엔 제대로 된 무녀복을 입고 등장하고 98에서도 오로치 관련 멤버와 대전할 때는 일반 복장으로 등장했다가 무녀복으로 갈아입고는 고헤이를 휘둘러 불제하는 모습이 나온다. 그리곤 순식간에 갈아입는 것은 97과 98이 동일.
- ↑ 2003에선 거울의 힘을 빌려 등장했다.
- ↑ 치즈루가 워낙 후덜덜해서 그렇지 쿄나 이오리도 잘 사는 집안인 듯하다. 것보다 킹오파 세계관엔 부자 캐릭이 몇 명인 건지...
- ↑ 정황상 전일본 로드레이스 선수권인 것으로 보이는데 사실 저 경기는 일본 최대의 바이크 레이싱 대회로 거의 국제대회급이다.
- ↑ 두카티는 이탈리아제 최고급 바이크 회사이다. 역시 부자 인증.
- ↑ 이건 다른 게임인 Days of Memories 2 ~내게 가장 소중한 그대에게~에 등장하는 설정인 듯하다. 여기서는 '어딘가 나사 빠진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는 설명이 있지만 KOF에서는 이런 묘사가 안 나왔다.
- ↑ 전투에서 승리하면 춤을 추는 등 평소에서 볼 수 있는 냉정하고 점잖은 모습과는 전혀 다른 상당히 활발한 모습을 보여준다.
- ↑ 삼신기 팀일 경우엔 마키의 영혼이 치즈루를 대신해 상대한다. 원래는 당당한 정식 엔딩일뻔 했지만 96이 용호의 권 외전의 실패 부진을 만회하고자 미완성인걸 급하게 내놓다보니... 참고로 96에서 기획했던 것들 중에 잘린건 이거 말고도 무지하게 많다. 쿄의 무식이나 이오리의 팔주배 등... 그런데 치즈루는 중간 보스라 정식 선택이 불가해서다 원래 게닛츠랑 같이 전작 95처럼 정식 선택 하려다가 벨붕을 우려해 취소 했다.
- ↑ 보스 팀으로 하면 사망한다.
- ↑ 여담으로 97에서 개인출장 자격으로 참가한 인원은 이오리와 신고 두명인데 아마도 이오리만 개인출장 자격으로 참가시키면 엄연한 국제 대회이니만큼 특혜 시비가 일어날까봐 다른 한 사람도 참가시켜서 이오리 한 사람에게만 주는 특혜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줄 목적으로 한명을 더 선발했고 그 선발전에서 우승한게 신고였던 것으로 보인다. 어떻게 보면 신고와 은근히 오래된 인연.
- ↑ 스카이 스테이지 설정이지만 오로치의 봉인을 지키느라 제대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어 쿄, 테리 등의 격투가들을 대신 내보내었다는 언급이 있는데 이게 정사라면 네스츠 스토리에서 활약상이 없었던 것도 설명이 된다.
- ↑ 그런데 이 녀석의 모습은 고등학교 시절의 쿄를 그대로 본따고 있다. 즉, 치즈루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쿄의 모습은 바로 97 대회 당시. 뭐 오로치한테 강퇴크리를 먹였으니 당연하겠지만. 그런데 KUSANAGI의 베이스인 95 때의 쿄가 게닛츠에게 개털린 이야기라던지, 게임 성능상 KUSANAGI가 쿄보다 훨씬 강하다라는 썰때문인지 쿄를 디스하려고(...) KUSANAGI를 만들었다는 드립이 있다.(...)
- ↑ 처음에는 죽기보다 싫어하며 팀을 짜지 않다가 애쉬라는 공공의 적을 상대하기 위해서 간신히 중재가 되었다. 게다가 팀을 짜기 전에는 신고가 중간에서 자꾸 거슬린다고 생각했는지 이오리가 쿄에게 덜 떨어진 네놈 제자가 귀찮게 한다며 좀 어떻게 하라고 하니까 쿄는 쫄따구 인생까지 내가 책임질 필요 없고 나도 귀찮으니 네가 알아서 하라고 떠넘겼고 그 말을 들은 이오리는 "그러지..." 라며 수락. 이오리의 그 더러운 성질상 100% 신고를 죽일게 뻔한지라 신고는 하마터면 야부키 가문의 조상님들께 문안 인사 드리러 갈 뻔 했다.
- ↑ 일본 팀 스토리 초반에 사이슈에게 "오로치가 돌아온 것 같다"는 연락을 한 후 사이슈에게 회의 소집을 권한 장본인이었다.(물론 텅푸루와의 연락과 여태까지 KOF 대회 출전의 경험을 통해 KOF만 벌어지면 뭔가 제대로 막장의 일이 벌어진다는 것은 사이슈도 알고는 있었다. 문제는, 쿄가 애초에 어떤 이유를 대어도 아버지 면상 보기 싫어서 집을 잘 안들어가려고 한다는 것, 그러는 쿄에게 "중대한 사안" 이라면서 쿠사나기 저택으로 와달라고 할 정도의 부탁을 했다는 것과, 그것에 쿄도 어느정도 눈치를 챘다는 점으로 봐서 "치즈루의 개입 가능성"을 예측한 유저들도 있었다.) 일본 팀 엔딩에서도 쿄에게 따로 와달라는 연락을 한다.
- ↑ 손 발동시.
- ↑ 이 기술 시전 중엔 다른 필살기, 초필살기가 사용 불능.
- ↑ 96은 제외. 보스 캐릭터이기 때문에 그냥 마구잡이로 달려들어도 강하다(...).
- ↑ 주력기인 축사 커맨드가 반바퀴라서 캔슬 허용시간이 짧은 어퍼-축사가 굉장히 까다롭다. 치즈루 유저라면 이걸 밥 먹듯 써야하기 때문에 더더욱.
- ↑ 유리가 용호팀으로 빠지는 대신 들어간다. 사실 유리는 96에서도 용호팀으로 갔고 96에서는 그 빈 자리를 토도 카스미가 메꿨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카스미를 밀어내고 참전했다는 쪽으로 봐도 좋을 듯.
- ↑ 노멀의 경우 서서 강손이 4번 정도는 기본으로 들어가며, MAX판은..그냥 죽어야한다(.....).
- ↑ 참고로 정식 캐릭터 중 97 개캐 4인방은 이오리, 최번개, 치즈루, 장거한. 줄여서 이번치장. 다만 요즘엔 야마자키, 마리, 고로 등이 올라오고 번개는 약간 내려간 상태.
- ↑ 97에서 아무리 이번치장의 일원인 개캐라지만, 전작의 치즈루는 보스 캐릭터였다. 킹오파에 수많은 개캐들이 있었고 앞으로도 있을 예정(...)이지만, 그 모든 개캐들이 SNK 보스 신드롬 앞에서는 한낱 양민에 불과하다는 사실 또한 변하지 않는다.
- ↑ 치즈루한테서 기를 추가로 받는 캐릭 중 베니마루가 그나마 강한 편이지만 베니마루의 캐릭터 성능은 장거한에 미치지 못한다.
- ↑ 주로 야마자키를 노린다.
- ↑ 특히 다이몬 고로. 자세한건 고로 문서 참조.
- ↑ 근데 이게 이미 전작보다 심하게 약화된 거다. 발동도 1프레임 느려졌고 후딜은 체감적으로 느낄 정도로 길어져서 좀 더 조심스럽게 내밀어야 했다.
- ↑ 장풍 딜레이가 늘어나고 용연아 천룡도 약화되었다.
- ↑ 버그가 삭제되면서 추가타로 데미지 불리기가 불가능해졌다.
- ↑ 밥줄 초필살기였던 람산이 느린 잡기로 변하였다.
- ↑ 파워가 여캐 중에 최하라서 치즈루 혼자서 상대방 하나를 K.O시키기가 꽤 힘든 편이다. 얼음땡을 상대에게 맞췄다면 치즈루 세상이나 다름 없지만 그럴 바에 다른 상대를 태그를 걸어 얼음땡으로 고자 된 상대방을 스트레이트로 끝내버리자. 얼음땡을 상대가 맞으면 상대가 태그해도 지속시간 동안 풀리지 않는다.
- ↑ 하지만 성능 상으로 다크 쇼가 너무 넘사벽이라 조금 선택률이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