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부키 신고

킹 오브 파이터즈
30px 일본 팀
쿠사나기
니카이도
베니마루
다이몬
고로
야부키
신고

1 프로필

이름야부키 신고(矢吹 真吾,Shingo Yabuki))x400px
격투 스타일(자칭)쿠사나기 쿄한테 직접 전수받은 쿠사나기류 고무술
나이17세
생일4월 8일[1]
신장179cm
체중71kg
혈액형O형
쓰리사이즈불명
출신지일본
취미리자드맨 프리크(KOF97), 괴담(KOF98), 탐험(KOF99, 01), 초콜렛 과자의 장난감 모으기(KOF00), 피규어 모으기(KOF03~)
중요한 것목숨(...), 학생 수첩, 쿠사나기 씨로부터 받은 장갑
좋아하는 음식냉우동, 정어리, 초콜릿
싫어하는 것우유, 자기가 무서워 하는 사람(...)[2]
잘 하는 스포츠수영, 수구
성우코야스 타케히토 WRYYYYYYYYYY![3]
별명신이 될 뻔했던 사나이[4], 시취진오[5]KOF XI 당시의 일러스트

1.1 전용 BGM

전용 테마곡은 Still Green.
97버전 OST
98버전 OST
AST 버전
베스트 어레인지 버전
XI버전 OST

2 소개

KOF 시리즈에 등장한 플레이어블 캐릭터들 중 유일한 '일반'인.

KOF 시리즈의 등장 캐릭터. KOF 97부터 첫 등장했다.

쿠사나기 쿄의 도트를 짜깁기해서 만든 캐릭터이다. 다만 그 점을 의식한 건지(…) 이것저것 세밀하게 다른 부분도 많다. 예를 들면 무늬 있는 운동화라든지, 바지 밖으로 빼입은 티셔츠 라든지 등등... 컨셉은 화려한 주인공을 베이스로 한 우스꽝스러운 일반인. 초창기 미채택 설정 일러스트를 보면 뭔가 어설프게 멋을 낸 올백머리라던가 쇼타 느낌의 설정화들이 있었다.

설정상 쿄의 학교 후배이며, 캐릭터 컨셉은 노력하는 범재스런 열혈바보(열혈바보의 상징인 머리띠까지 매고 있다.)이긴 한데 아무리 노력해도 진보가 없는 건 큰 문제다. 그래도 쿄도 머리가 좋다는건 인정하고, 비오는 날에도 빼먹지 않고 훈련을 성실히 한다는건 높이 살만하며, 나중에는 쿄도 인정해서 KOF 97 엔딩에서는 쿄가 쓰던 장갑을 받는다. 그걸 착용해도 여전히 불은 안 나간다. KOF 2003 일본팀 배경 스토리에서는 항상 연습한다고 하면서 "모조리 불태워주마"라고 외치고 다니는 통에 그만 방화범으로 오해받은 적도 있다.

도장에 있던 다이몬이 도장으로 찾아온 베니마루하고 이야기하다가 파출소에서 전화받고 가 봤더니 신고가 울면서 달라붙었다나... 결국 다이몬이 "이 애는 건실한 고등학생이라서 그런 짓 할 사람이 아닙니다. 제가 보장합니다."라고 통사정해서 "다이몬 씨가 그렇게 말씀하시니 확실하겠죠."라며 훈방 조치(...). 더불어 당시에는 개그 캐릭터.

KOF 96의 준결승전 중계방송에 등장했던 불을 자유자재로 다루며 싸우는 남자를 보고 멋지다고 생각했고(이 때 가 상대하던 상대는 시이 켄수. 당연히 쿄가 압승을 거두었다.), 그 남자가 학교 선배라는 걸 알게 되자 꼬박꼬박 빵과 우유를 바치고 온갖 심부름까지 도맡아 하면서 쿄에게 '손에서 불을 뿜는 방법'을 배우려고 한다.[6] 쿄가 좋아하는 생선구이를 조공하고 있다는 소문도 들리곤 하는, 자칭 쿄의 제자. 하지만 쿄는 대충 가르치는 데다가 어째선지 아버지가 사용하는 초식을 가르쳐주고 있고[7] 신고를 빵셔틀로 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쿄의 동작을 제대로 따라하면서 꽤 잘 싸우는 걸 보면 격투천재일지도 모른다. 미완성이 붙긴 하지만. 쿠사나기 고무술이 아닌 극한류나 보가드 형제 등 다른 유명 무도가의 무술을 배우는 편이 나을 지도? 최소한 육체는 타고났고 열심히 운동하던 운동부 고교생이었을 것이다.[8] 다만 가족들 중에서 신고가 격투계로 나가는 걸 응원하는 사람은 여동생밖에 없고 부모님누나는 기가 막혀한다. 그도 그럴 것이 어떤 부모님이 자기 자식이 빵셔틀을 하고 있다는 걸 좋게 보겠는가... 게다가 격투기이니 몸 상하기도 쉽고.

바보 같긴 하지만 나름대로 성실하고 겸손한 면도 있다. 한편 쿄에게 무술을 배우는건 사실 격투가로서 동경하는 것도 있지만 더 큰 이유는 불을 사용하는 것에 있으나, 신고가 쿄와 쿠사나기류 고무술에 대한 존경심이 아예 없는건 또 아니다. 안 그러면 XI에서 이오리에게 자기 목숨을 위협받으면서까지 쿄와 이오리를 중재하려 할 리가 없었을 것이다. 카구라의 부탁을 받았다고는 하나 사실 어디까지나 부탁일 뿐이니 애초에 거절했어도 되는걸 굳이 수행하고, 이후 카구라를 수행하는 것을 보면 격투가로서 다른 이들을 선망하는 것은 확실하다.

쿄와 같은 학교를 다니는만큼 사는 곳도 가까운 모양인지 동네에서 마주치는 경우도 있는 모양. 때문에 쿄를 볼 때 마다 기술전수를 해달라고 조르지만 쿄에게 시크에게 무시당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스카이 스테이지에서의 스토리를 보면 가끔 같이 밥도 먹는 사이인듯.

의외로 교복 쿄의 전통을 오랫동안 지켜온 장인(...)이기도 하다. 신고의 원형이 된 쿄는 99년도부터 스타일이 바뀌면서 교복을 입지 않고 교복 쿄는 어나더 캐릭터로 가끔 나오는게 전부인데 신고는 20년이 되도록 꾸준히 교복 스타일을 고수한다. 쿄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캐릭터들은 평균 10년 정도 되면 스타일이나기본 자세 등이 한번쯤 바뀌었던 반면 신고는 97의 팔찌가 98부터 쿄의 장갑으로 바뀐 이래 단 한번도 변화가 없었다.덕분에 코스프레 하기 쉽다. 장갑 없어도 되고, 신발은 흰 구두가 아니니

기술명에 규칙이 있는데 일단 동작은 100% 재현 가능하나 단지 불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미완성>이 붙는다. 귀신태우기 미완성이나 황물기 미완성 등. 그리고 동작 자체를 100% 재현하지 못하면 <나식(내 방식)>이 붙는다. 나식 농화차, 나식 신진 등. 한편 오리지널 기술인 경우 쿄를 모방하려는 심리 때문인지 R.E.D. KicK 처럼 영어로 짓고, 여기에 한 술 더 떠서 자기 이름을 더한다. 신고킥, 버닝 신고 등. 근데 버닝 신고는 황물기랑 독물기가 들어가는데?

'미완성' 기술들은 당연한 거지만 그냥 주먹으로 친다. 101식 농차도 처음엔 볼품없이 폴짝폴짝 뛰면서 쓰다가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졌는지 (일정 확률로 떨어지기는 하지만) 어설프게나마 제대로 구사 가능하다. 무엇보다 R.E.D. KicK의 변형 기술인 신고킥이 매우 좋다. 미숙하지만 타고난 근력과 센스로 이 정도로까지 구사하는 것을 보면 확실히 보통 재능은 아니다.

그리고 쿄가 자신의 아버지가 사용하는 초식을 신고에게 가르쳐주는 통에 사이슈는 자신의 초식을 따라하는 인간이 있어서 불만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후의 행보를 생각하면 이때부터 신고에 관심을 갖게 되었을지도..

어느 정도 실력이 있다고 생각했는지 97년도 KOF 대회에서 일본 개인예선대회에서 우승하여 개인출장. 97드라마 CD에서는 무심코 최번개를 압도. 99, 00에서는 니카이도 베니마루와 같이 다녔다. 쿄가 납치되어 행방불명인지라 갈 곳 없는 신고를 베니마루가 이것저것 챙겨준 듯 하다. 98소설판에서는 베니마루, 카구라 치즈루와 팀을 맺는다(98게임은 딱히 스토리가 없다.) 이 당시 베니마루는 신고의 실력을 혹평했지만, 신고 본인은 자신을 깔보던 사람에게 이기기도 했다.

2001에서는 일본팀으로 출전하지만, 엔딩에서는 어찌어찌 하다가 팀원들에게 버림받고(?) 그 대신 불쑥 등장한 쿠사나기 사이슈의 제자로 들어간다. 그렇다고 그를 일류고수로 만들기 위해 맹훈련시킨 것은 아니고, 아들과 가문의 유파에 대한 애정에 못이겨 간단히 초식정도를 지도해주는 정도로 그친 것 같다. 사이슈가 불을 쓰지 못하면 쿠사나기류 고무술의 제대로 된 위력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모를 리가 없을테니... 아니면 쿄가 성실히 수련을 안하니까 대신 가르치는 재미를 보려고 신고를 제자로 들였거나, 이도저도 아니면 북두의 권쟈기 처럼 일부러 쿄가 경각심을 갖게 하려고 지도시키는 것이거나.ㅜㅜ 어쨌든 사이슈에게 수련받은 결과 03부터 독물기 사용시 낮은 확률로 작지만 어떻게 불을 뿜을 수 있게 되었지만 이건 신고의 착각이라는 설정. 애초에 KOF 오피셜 사이트의 설명에 따르면 신고는 영원히 불을 쓸 수 없는 캐릭터다. 기껏 쓴 건 기분탓이거나 마찰열 같은 걸로 우연히 나온 것이라고 한다. 여하튼 독물기 크리티컬 사용후에는 보고 놀라서 허둥대는 도발이 자동발생.

다이몬 고로의 대사 등에서 볼 때 격투 센스 하나만은 천재적인 듯 하지만, 수년이 지나도 농차 하나 완성 못 시키는 걸 볼때 바보일지도. 그래도 시리즈가 갈수록 다양한 기술들이 늘어나는 것을 보아 훈련과 사사의 성과는 어느정도 있었던 듯 하다. 97부터 남이 쓰는 기술을 속성으로 대충 전수받고도 개인출장을 하거나, XI에서 쿄와 이오리를 같은 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카구라가 신고에게 부탁한 걸 보면 일단 어느 정도 인정은 받는 클래스라 할 수 있다. 대충 일반인 이상 전문가 미만 정도. 애초에 불고자에게는 무쓸모한 고무술을 억지로 부여잡아 오히려 잠재력이 잘 발휘되지 않는 것일수도 있다. 불을 다루는게 목표라면 차라리 친 겐사이나 시라누이류 같은 다른 스타일로 단련했더라면 더 성장할 수 있었을지도?

2002에서는 용량부족으로 과 함께 삭제당하는 굴욕을 맛보게 되나 이후 DC판이나 PS2판에서 킹과 함께 추가 캐릭터로 등장하게 된다. 네오웨이브에서도 이 성능으로 쿨라 다이아몬드, 쿠사나기 사이슈와 한팀으로 등장했다. 이때의 초필살기는 구봉린(MAX버전 포함). MAX2는 01의 나의 무식인데 대미지가 환상이라 근접C-굉부-MAX2 한방이면 거의 역전 분위기가 났다.

98 및 98 UM에서는 팀 없이 개인 출장. 쿄와 이오리랑 같이 팀을 하면 신고 팀이 되어 엔딩에 특수한 엔딩 컷이 있다. 또한 나이가 17세라 그런지 98의 미성년자 남자애들과 팀을 맺으면 "청소년팀"이란 엔딩 컷이 있다.[9] 98 UM에서는 이오리, 야시로, 야마자키가 팀을 맺으면 나오는 "신고가 무서워하는 사람들 팀" 엔딩 컷도 추가.

2002 UM에서는 전훈, 과 '전'팀을 결성. 어째 별 상관도 없는 인물들과 팀이 되어서 그런가 보스들의 승리 대사에서 이 오합지졸은 뭐냐며 꾸준히 밟히고 있다.

97에서는 전 시리즈를 통틀어서 유일하게 단순한 아대를 착용하고 있었지만 쿄 + 신고 + 이오리를 제외한 아무나로 클리어해 나온 엔딩에서 쿠사나기 쿄에게 장갑을 선물 받은 후 항시 착용하고 있다. 그런데 분명 검은 장갑이었는데 신고가 착용하는 즉시 교복 색에 맞게 파란색이 되었다. 무슨 마법을 쓴 게 틀림없다. 오프닝장면을 보면 제대로 검은색으로 나온다는건 함정. 게다가 2003 한정으로 오피셜 일러에서는 다시 검은색이 되었다. 하지만 굉장히 괴랄한 것이 00 쿄와 이오리의 스토리에서 쿄가 그 장갑을 한 짝[10], 유키가 나머지 한짝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여러 짝인 듯 . 신고의 엔딩이 오로치와의 결전이 있기 전, 대회 중간에 일어난 것이라고 가정하면, 얼추 아귀는 들어맞는다. 애초에 장갑이란 건 소모품이라 교체해 줘야 한다는 것을 고려해보면 가 오래되서 못쓰게 된 장갑을 버릴 속셈으로 신고에게 던져준 걸 신고가 애지중지하며 고쳐서 쓰는 것인지도. 98의 이벤트에서 신고가 장갑을 호들갑 떨며 쿄에게 자랑질하지만 쿄가 곤란해하는 모습을 보인걸 보면.

여담이지만 에게서 전수받은 미완성 기술들의 기합은 쿄의 그것과 대부분 다 비슷한데, 억양이 다르다. 예를 들어서 황물기 때, 쿄는 "보↑디→가↗(안쓰면)아메제!"지만, 신고는 "보↓디→가↑ 아마이↑제!!" 식으로. 또는 귀신 태우기에서 쿄는 "으오↑리→야↑!!"지만, 신고는 "오↓리→야↑!!"다. 앞부분에서 억양을 올리는 쿄와 달리 앞부분의 억양을 내리면서 외친다. 소소한 차이지만 SNK에서 나름 구분하려는 의도인 듯.

스토리가 진행되어가면서 나름대로 성장해가고 있는 모습이 눈에 보인다. 97 소설판에서는 이오리한테 발로 한번 차이고 중상을 입는등 그냥 일반인 포스가 강했지만 2000부터 스토리상으로 성장해 가는 모습을 인정받고 XI에서는 피떡이 되기는 했지만, 마가키와의 싸움을 버텨냈고[11], 카구라 치즈루에게 쿄와 이오리의 중재자 역할을 부탁받은 걸 보면 확실히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생의 인생역전(?) 케이스.그러나 시작하기 전부터 갈굼당하고 죽을 정도로 얻어맞다가 폭주한 이오리에게 중상크리(...) 역시 팀킬의 대가 이오리

패배 대사가 자주 바뀌는것도 특징. MUGEN에서는 98과 00, 01의 패배 대사를 자주 활용했다.

  • KOF 97: "쿠사나기 씨 미안합니다아아아아아아!(草薙さんごめんなさあぁぁぁぁい!/쿠사나기상↗ 고멘나싸이이이!)"
  • KOF 98: "오 못된 심보네!!" "나란 녀석 진보가 없어어어어어!(俺って進歩ねえぇぇぇぇ!/오렛떼 신보네!)"
  • KOF 99: "쿠사나기 씨이이이이!(草薙さあぁぁぁん!/쿠사나기사아앙!)"
  • KOF 00, 01, (가정용)02: "고오맙습니다아아 그리고 안녀엉히이이이이!(ぅありがとおぉぉぉう! そしてさようならあぁぁぁぁ!/으아리가또오으 소시테 싸요↗나라↗↗아아!!)"
  • KOF 03, XI: "역시 무리였습니다아아아!(やっぱ無理でしたぁぁぁぁ!/얏빠 무리데시타아아↓)"

(...) 그놈 참 말 많다

3 스토리상

첫 등장한 KOF 97에선 원래 시나리오로는 오로치크리스가 아니라 신고였다. SNK 게임 치고는 이례적일 정도로 호화로운 성우를 캐스팅[12]하고 크리티컬 판정과 그에 따른 혜택이 혼자만 존재하는[13]데다가 오로치의 얼굴/몸도트를 자세히 보면 신고를 기본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쿄와의 관계를 볼 때 유키에 이어 시나리오 핵심 인물들이 그것도 한 시리즈의 최종보스까지 다 주인공 주변에 모여 있어 너무 작위적이라는 판단으로 쿠사나기 쿄와는 초면이라는 설정의 크리스로 게임이 완성되기 직전에 급변경 되었다고 한다. 만약 과거 원안처럼 신고 최종보스설이 지켜졌다면 우린 후에 신고를 드림매치에서만 보게 됐을 것이니 참으로 다행이다.

크리스가 오로치로 변경되면서 신고의 존재 의의는 완벽하게 사라져 버렸지만 변경된 시점이 게임의 최종 완성 단계였기 때문에 굳이 뺄 이유도 없어 그대로 남게 되었다. 스토리의 변경 시점이 조금만 빨랐더라면 키리시마 쇼처럼 등장도 못하고 묻혀버렸을 테지만 신고에게나 플레이어에게나 다행스럽게도 그런 일은 없었다. 그리고 코야스 타케히토는 좀 더 간지나는 다른 캐릭터로 격투게임을 데뷔할 수도 있었을 테지만 그래도 신고의 의의를 찾자면 코야스가 보통 담당하는 미형 간지 악역과는 생판 다른 어리숙하고 맹한 느낌의 코야스의 연기를 볼 수 있다는 것 정도...

KOF 98에서는 스테이지 4~6 진입 전에 난입한다. 이때도 혼자서. 난입 조건이 각각 다른데

1.4스테이지 직전에 난입하려면 스테이지 3까지 획득점수 10만점 이상+스테이지3을 필살기 이상급 기술로 K.O로 클리어(타임아웃은안됨, 기본기로도 안됨. 필살기의 가드데미지로 K.O는 OK.)
2.5스테이지 직전에 난입하려면 스테이지 4까지 획득점수 10만점 이상+스테이지4에서 퍼펙트 라운드1번이상
3.6스테이지 직전에 난입하려면 스테이지 5를 스트레이트로 클리어(첫 캐릭터로 상대 3명을 올킬하는것을 말함)

참고로 컨티뉴 해도 적용된다. 스테이지 4까지 클리어해놓고 5에서 컨티뉴하고 스트레이트로 클리어해도 신고가 난입한다는 소리. 여담으로 98신고의 경우 SNK 대전게임의 난입 캐릭터중 가장 난이도가 쉽고, 최약체다. 혼자서 난입해오는것 치고는 아무런 버프도 없고 AI도 안좋은 주제에 적극적인 공격성만 지녀서 그냥 가만히 오는대로 발라주면 그만이다. 그야말로 점수 셔틀. 단, 방심하지는 말 것. 너무 단순해서 오히려 발리는 경우가 있다. 그때 엄청난 굴욕감을 느낄 수 있다(...).

KOF 99에선 니카이도 베니마루의 뒤를 따라 다니면서 쿄를 찾기 위해 노력. 덕분에 주인공팀으로써 K', 맥시마와 팀메이트를 짜게 된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로 인해 99의 K' 팀은 오로치 사가의 일본팀의 구성을 전부 갖추게 되었다. K'의 쿠사나기의 불꽃, 맥시마의 다이몬이 생각나는 힘싸움, 그리고 원년 멤버 베니마루, 마지막으로 신고의 쿠사나기류 고무술까지. 엔딩에선 무너지는 기지에서 도망치다 넘어져 베니마루의 부축을 받는다. 이 때 베니마루의 풀어진 빗자루가 멋있어서 상대적으론 묻힌 듯.존재감이 남의 머리만도 못한거냐!! 그러나 초기에는 신고가 네스츠에 납치, 세뇌당해 보스로 출전하는 스토리도 있었다고 한다. 만약 실현되었으면 세뇌에 개조까지 되서 불 쓰는 신고가 나왔을지도 오로치 사가때도 그렇고 제작진이 자꾸 신고를 악역으로 만들려고 한다

KOF 2000에선 여전히 베니마루를 따라 다니다 베니마루와 연줄이 있는 세스를 통해 , 세스와 팀을 짜기도 하는데 이 와중에 린에게 죽을 뻔하기도 했다.그냥 단지 말 좀 걸었을 뿐인데 린이 비적의 비밀을 지키겠다며 급습한 것. 그나마 베니마루가 나르시스트긴 해도 의외로 팀워크나 동료를 매우 중요시 해서 분쟁 일으키지 말라고 제대로 말려서 진짜로 죽는 대참사는 안 일어났다. 뭐 그 외에는 별 다른게 없다. 엔딩에서도 별 특징이….

KOF 2001에서는 드디어 돌아온 쿄와 함께 일본 팀으로 참전하여 꿈에도 그리던 쿄와 함솥밥을 먹는 사이가 되었지만, 결국 대회 끝나고 다들 제갈길 가는 바람에 왕따가 된다. 하지만 갑자기 등장한 쿠사나기 사이슈에게 수련을 받기 시작하는데…. 그런데 왠지 2002 UM에서는 사이슈는 안 나오고 신고만 나온다.[14]

KOF 2003에서는 쿄를 뺀 나머지 일본 팀 팀원들(베니마루, 고로)과 함께 참전. 밤중에 불꽃을 내기 위해 연습을 하다가 불 나오라고 자꾸 외쳐대는 통에 방화범으로 오해받아 경찰서에 붙잡혀 와 베니마루와 다이몬이 구해주러 오기도 했다. 엔딩에서는 독물기에서 마찰열불꽃이 나온 것을 베니마루와 다이몬이 목격했다는 것 같기도 하지만 그냥 이래저래 얼버무렸고[15] 불을 썼다는 것에 기세등등하면서 '쿄는 이제 선배가 아닌 라이벌'이라든가, 호칭을 이리저리 바꾸기도 했다. 이 당시 신고가 한 말은 쿠사나기이이이이!!!

저, 생각하고 있어요! 언제까지나 쿠사나기씨 뒤만 따라가선 나아갈 수 없어요! 그래! KOF 우승 팀의 일원으로서 이제부터, 쿠사나기씨를 스승이 아닌, 라이벌로 인식하겠어요! 이제부터 '쿠사나기씨'라 부르는건 관둘거에요! 그렇다고 갑자기 '야, 쿠사나기'라고 하진 않을거에요! '쿠사나기군'이러던가……조금 어색하네요. '쿠사나기 형님'……은 조금 딱딱한가. 평범하게 '쿠사나기'라고만……

그 때 신고의 뒤에서 쿄가 나타나는 걸 보며 베니마루와 다이몬은 당황하고, 쿄가 "호오, 이제 제법 잘 나가는구나."라고 말하자 아직 쿄가 왔다는걸 모르는 신고는 당당하게 그렇다고 외쳤다가 뒤를 돌아보고 당황, 그 뒤 이름에 씨를 안 붙여서빡친(?) 쿄가 손에서 불을 내며 말을 건다."씨" 자를 붙여라, 빵셔틀 자식아!

잘하고 있는지 걱정돼서 왔더니 그런 소리를 했다 이 말이지…. 진짜 격투가로 거듭나신 신고님께는 부족하겠지만 지금부터 진짜라는 걸 보여주마.

신고보다 약한 쿄레기가 뭘 보여주겠다는 거지? 03이 끝났으니 이젠 XI 아니겠습니까

그러고 난 후 백식 귀신태우기를 한번 먹고 리 백팔식 대사치도 제대로 맞았다. 쿠싸나기상고멘나싸아아이! 신고는 다이몬과 베니마루를 보며 살려달라 외쳤지만 그 둘은 "우리 목숨도 소중하니까"라면서 생깐다. 결국 신고는 "야가미씨라도 좋으니까 제발 살려주세요오오오!!!" 하지만 이는 오히려 쿄의 분노를 더 사고 말았으니.

KOF XI에서는 삼신기를 노리는 적에게 대항하기 위해 카구라 치즈루의 부탁을 받아 쿄와 야가미 이오리와 함께 팀을 짰다. 하지만 치즈루 본인이 나섰을때조차 서로에게 최대한 비협조적(...)이였던 이 둘을 양민인 신고가 어찌 할 수 있을리가... 당연히 그 와중에 쿄에게 미쳤냐며 얻어 맞고, 이오리에게 몇 번은 죽을 뻔하기도 했었다. 이오리와 쿄의 스토리를 읽어보면 이오리가 쿄에게 "네놈의 제자라는 놈이 매일같이 시끄럽다. 어떻게 좀 해봐라." 라고 하자 쿄가 "쫄다구 일상 생활까지 책임질 순 없지. 니가 좋을 대로 해" 이에 이오리 왈 "……좋다." 본인은 목숨을 걸고 하는데 이 사람들이!! 사실 전작 엔딩에서 섭섭한 말 했으니 뭐 그래도 신고가 "누가 뭐래도, 전 두 분 이름으로 엔트리할 거니까요! 꼭 와 주세요! 전 믿고 있어요!!" 라고 하면서 쿄 & 이오리 팀으로 등록했다. 다행히 당일에는 그나마 애쉬라는 공공의 적을 상대해야 하니 어떻게 잘 된 듯하다.
XI 엔딩에선 이오리가 폭주하는 바람에 쿄가 쓰러지고 그걸 말릴려다 피떡이 된채로 거의 반죽음이 된 상태에서 마침 옆에 갑툭튀애쉬 크림존과 이야기를 나누지만 그 애쉬는 이오리의 힘을 빼앗아가 도망친다.

도트빼고 대충 만든 KOF XII에선 참전하지 않았다. 스토리 접점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도 아닐테고 말이다. 나왔어도 부상 당한 상태에서 싸울 순 없을 테니까.(…)

KOF XIII 공식 스토리에서는 잠시 등장하는데, XI에서 폭주한 이오리에게 입은 부상 때문에 꼼짝도 못 하고 병원 신세를 지고 있다. 배경에서도 나오는데 깁스를 하고 있다. 지못미. 콘솔판 스토리 중에는 깁스도 풀고 거의 다 나은 모습. 엔딩 후 애쉬 소멸로 빼앗겼던 삼신기가 각자의 주인에게 돌아가고 그중 야타의 거울이 치즈루에게 돌아갔을 당시 치즈루가 앉아있던 휠체어를 밀고 있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했다. 여러모로 삼신기 가문과 연이 많다.

KOF XIV에서는 부상에서 회복되었으며, 쿠사나기 사이슈 아래 수련을 거듭하는 중이다.그리고 고로와 자유 대련을 하다가 졌다. 미완성 기술에 불 나온 줄 알고 당황하다가 한 방 먹은 것. 아아 신고여...

4 게임 내 운용

전체적으로 쿄의 하위호환. 딜레이가 적어서 견제하기 좋은 황물기와 R.E.D. KicK만큼 쓸만한 판정과 공격력을 가진 신고킥을 주무기로 삼고, 막강한 대공기인 약 농차와 타격잡기인 무늬가르기등 기본적으로 써먹을만한 기술들은 많다. 다만 쿄에 비해 점프 체공시간이 길고 점프러쉬에 써먹을 만한 점프 기본기도 거의 없고[16] 한방 대미지가 낮으며, 기본기들은 그렇게까지 구질구질하지는 않은데 믿을 만한 성능의 기본기는 없고 러쉬보단 견제와 기습이 주된 플레이 방식이라 다루기가 여간 깐깐한게 아니다.

Shingo98_stC.png

이런걸 다 제쳐두더라도 가장 큰 문제는 "그놈의 원거리 C"

다른 기본기는 평범한데, 근거리 C의 모션이 쿄와 똑같지만 인식거리가 쿄보다 훨씬 짧은 관계로 점프 공격 -> 근거리 C를 넣으려는데 원거리 C가 폭발하는 경우가 매우 자주 발생한다. 말그대로 초근접이 아닌 상황이라면 반드시 원거리 C가 나간다. KOF 98 UM이나 KOF 2002 UM에서는 약간 늘긴 했지만 역시 불안하다.

선딜이 12프레임, 후딜이 17프레임이다. 나가면 그냥 망했어요의 성능.

이게 성능이라도 좋으면 별 말 안 하겠지만 발동은 느려터졌고 딜레이도 매우 크고 모션은 암만 봐도 중단인데 정작 실제 판정은 상단. 캔슬 같은 건 당연히 기대할 수도 없다... 그냥 나가면 죽는 자폭기라는 인상이 강하다. 대신 판정하나는 KOF 최상위급으로 작살나게 좋다... 당장 저 위의 사진을 보자. 팔꿈치 아래로는 피격 판정이 없다. 즉 상대의 기본기가 팔꿈치 위로 안닿을 거리라면 동시에 질렀을때 신고는 상대방 기본기의 피격 판정을 때리는데 상대는 헛손질/헛발질 하는거다.

근거리 C의 경우, 발동속도가 쿄보다 더 빨라서 쿄로 사용 가능한 근접 약발 → 강손의 강제연결이 신고도 가능하다! 단, 근거리 C의 엽기적인 발동거리 때문에 초근접이 아니라면 원거리C가 폭발하므로 제대로 쓰기 까다롭다.

이 때문에 대다수 시리즈에서의 성능은 일반적으로는 중→중하정도이며 97, 98, 00은 최약캐라인에 들어가 있다. 언뜻 쿄와 비슷해 보이지만 기본기의 판정과 시간이 굉장히 상이하기 때문에 실상 쿄와는 성능이건 운영법이건 거의 겹치는 게 없다. 콤보로 승부하는 쿄하고는 플레이 스타일이 상당히 다르다. 구석에서보다 거리를 적당히 벌린 후 신고 킥을 딱 상대에게 간신히 닿는 정도의 거리를 맞추어 날리는 것이 중요하다. 기본기 역시 꽤 다르다. 무엇보다 불을 쓰는 기술도 아닌 나락과 칠오개가 없으며 연속기의 마무리로 쓸 만한 기술이 많은 것도 아니니 연속기로 승부하는 쿄와는 달리 카운터나 크리티컬을 중시한 한방형 전투가 주가 된다. 이러다보니 공격력조차도 부족하다. 사실 이게 최대 문제다. 성능이 나쁘면 화력이라도 쎄야 한대만으로라도 써주지 단타가 쎄봐야 콤보가 구리니 화력마저 시궁창인 것이다. 신고가 그나마 중캐 이상 먹어준 시리즈를 잘 보면 대부분 콤보화력 문제가 해결된 걸 볼 수 있다. 특히 XI에서는 콤보를 날린 뒤 끝자락에 리더 초필만 우겨넣어도 상대는 피가 휴지조각, 잘 맞춰서 박치기까기 클린히트면 절명한다.

97, 98에서는 크리티컬이라는 전용 시스템이 있었지만 97의 신고는 쓸만한 기술조차 몇개 없는 빼박 최약캐라 의미가 없었고, 그나마 패턴이 늘어난 98에서는 크리티컬 자체가 역경직이 크게 걸리는 쓰레기로 전락해서 마찬가지로 별로 의미가 없었다.

결국 시리즈 대대로 셀렉율은 바닥을 긴다. 99나 03에서 그나마 중캐정도는 되어준게 신고가 그나마 강했던 시절. 다만 UM시리즈에선 많은 상향을 받아서 강해졌다. 특히 98UM에선 상당히 평가가 좋은 편. 하지만 그놈의 망할 점프와 원거리 C는 여전해서 중캐 탈출은 요원해 보인다.

스트라이커로 등장할때는 2001을 제외하면 모든 시리즈에서 상대를 붙잡아두는데 그럭저럭 써먹을만은 해서 붙잡아두는동안 추가타를 먹일수 있다. 다만 2000에서는 '누워있던 상대도 강제로 일으켜 세우는' 괴랄한 스트라이커들이 많았고, 2001 때도 역시 강제다운+강제 기상이 다 있는데다 상대를 붙잡아두면서 발동도 빠르고 위로 띄어올리면서 판정도 좋은 이오리, 세스[17] 같은 스트라이커들이 존재해서 스트라이커로서의 셀렉율은 별로. 여담이지만 99 당시 상대를 붙잡았을 때 붙잡힌 상대가 공중에 떠있는 판정이 존재하는 건지 K'체인 드라이브가 선글라스만 맞고 튕겨나버리는지라 실패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걸로 기를 날리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건 사실 체인 드라이브 자체 판정이 당시에 안 좋았던 것이다.

5 기술

  • 크리티컬 히트
크사나기류 오리지널 시스템인 크리티컬은 97, 98에서의 신고를 제외하면 랄프 존스의 랄프 킥에서만 1/16의 확률로 볼 수 있다.
신고의 기술이 적에게 들어갈 경우, 일정확률로 크리티컬이 나며, 이때 상대에게 경직이 생기기 때문에 추가타를 넣어줄 수 있다. 물론 대미지도 상승한다. 카운터와 동시에 나오게 되면 'Counter Critical'이라는 글자가 출력된다. 물론 이 때 데미지는 답이 안 나올 정도로 상승한다.
헌데 97에선 크리티컬이 뜨면 무조건 추가타를 넣어 줄 수 있었으나 98에서는 크리티컬이 발동하더라도 추가타를 넣기가 굉장히 힘들다. SNK가 무슨 심술을 부린건진 모르겠지만 크리티컬이 발동할 때 대부분 역경직이 강하게 걸리기 때문에 추가타를 넣기가 불가능하다. 아~주 가끔 크리티컬 발동후 경직이 사라지고 추가타를 넣을 수 있는 크리티컬이 발동하는데 골수 98유저들은 이를 "슈퍼 크리티컬"이라고 칭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나 이 크리티컬은 굉장히 발동확률이 낮기 때문에 이를 바라고 게임할 생각은 버리는 것이 좋다. 가끔 한번씩 터져도 플레이어가 당황해서 추가타를 넣지 못하는경우도 많다. 98 UM에서는 황물기의 경우 크리티컬 발생시에는 추가타가 가능하게 바뀌었다.
  • 외식 굉부 모양만(外式 轟斧 カッコだけ)
쿠사나기 쿄의 외식 굉부양과 똑같다. 다만 말 그대로 무늬만 굉부인지라 중단이 아니다. 99 이후로 콤보용으로 자리잡았는데 99때는 약기본기에서도 들어가는 발동이지만 2히트에 1히트째는 캔슬 불가라는 문제때문에 강 기본기 이후에 2히트째가 아니라 1히트째가 맞으면 그대로 끝이라는 문제가 있었다. 2000 이후로는 1히트로 변경돼서 강 기본기 이후에만 들어가지만 이후에 구봉린도 들어가게 되면서 콤보용으로 주력이 됐다. 2003에서는 히트백이 큰 게임 특성상 봉인.
역시나 불이 안 나온다는 것만 빼면 쿠사나기 쿄의 황물기와 똑같다. 97/99를 제외하면 발동이 무진장 빠르다는 이점 때문에 단발로도 충분히 먹히며 가드당해도 반격당할 위험이 없어 막 질러도 좋은 편이다. 신고의 대표적 견제기로 활용된다. XI에서는 카운터시 대미지 2배로 약 35%가 단다. 다만 쿄와는 다르게 이후 연속으로 들어가는 제천이나 구상 같은것은 없다. 굳이 느낌을 내보고 싶다면 "보디가 오루스다제!"를 외치며 추가타 월주를 써보자. 스턴 상태인데 월주를 날려버리면 용자 취급 받을지도 모른다. 98 UM에서는 상대를 다운시키게 바뀌었다.
쿄의 독물기와 똑같다. 97에선 무조건 2히트로(약공격에서 가볍게 들어갔다.) 리치도 길어서 주력기로 활약했으나 98부터 근접발동시 확률적으로 2히트 가드불능공격을 한다. 결국 대폭 약화되어 버려졌다. 이후 99부터는 완전히 1히트가 되어 버려서 콤보용으로밖에 쓰지 않았지만[18] 2003과 XI에서는 미친듯이 독물기만으로 때리다보면 적은 확률로 마찰열불똥을 뿜는 독물기가 발생하는데 그게 2히트. 대미지는 카운터 히트시 약 65%로 웬만한 리더 초필살기 대미지보다 높다. 대신 노리고 쓸 수 없다는 것이 문제. 게다가 잘못해서 상대가 낙법을 하거나 제대로 못 치면 후에 혼자 당황하는 신고 때문에 역습을 당할 수 있으니 주의. 역시 이후 죄영이나 벌영 같은 것은 없다. 굳이 느낌 내보고 싶으면 무늬 가르기라도 써보자. 애초에 무늬 가르기가 설정상 쿄의 독물기 콤보를 보고 만든 기술이니까.
  • 신고 근제 나식 월주(真吾謹製 オレ式 月肘(げっちゅう))
신고의 반격기. 중하단에 기본기가 들어올시 팔꿈치로 막아내고 뒤로 넘어지면서 동시에 호쾌한 발차기로 상대방을 벽끝으로 밀쳐낸다. 자세 형태로 봐서는 아마 발로 걷어 차는건 거의 우연인 듯? 도대체 발힘이 얼마나 세길래 그런게 되는거냐 반격기말고 일반 사용시엔 상대방을 강제다운시키는 효과가 있다. 01 이후부터 좀 쓸만해지기 시작했는데, 반격 부분이 강제 와이어로 상대방을 반대편 벽까지 날려버리며도대체 어떻게 넘어지면서 차면 상대를 벽으로 날려버릴 수 있는거냐 이 녀석은, 98 UM 이후에는 일반 사용 모션이 중단이 되어서 이지선다에 한몫하게 되었다. 사실 반격 성능이 구려서 오히려 이쪽으로 더 많이 쓰게 된다.
여담으로 이 기술이 처음 등장했을 때 아직 정식명칭이 정해지지 않아, 기술의 음성을 녹음하던 코야스 타케히토가 "이름 모집 중!"이라고 외쳤는데 이게 →↘↓↙← + P라는 이스터 에그 커맨드가 주어진 채로 그대로 정식판에 들어가 버렸고, 게임발매 당시에도 기술명은 그냥 '팔꿈치 찍기(가칭)'였다. 후에 코야스 타케히토가 진행하던 라디오를 통해 정식명칭이 확정되어, 가정용판 KOF 98부터 '월주'라는 명칭과 음성(겟츄!)이 채용된다. KOF 98 UM에는 기술명 뒤에 (?) 표시가 붙는다.
농차에 가려져 그다지 쓰이지 않는 대공기. 백식 귀신태우기와 모양은 거의 똑같으나 단타형이라 카운터가 나도 2히트가 잘 안 날 뿐더러 대공기 주제에 무적시간이 전혀 없어서 농차에 가려졌다. 리버설로는 꿈도 못 꾸고 미리 지르는 방식으로 대공처리를 해야 한다.
  • 신고킥(真吾キック)
시이인고키이익
무시무시한 파워를 자랑하는 기술로 모습은 96당시의 R.E.D. KicK[19], 성능은 테리 보가드번너클과 비슷하다. 그런데 의외로 모티브는 R.E.D. KicK이 아니라 안토니오 이노키 7 번 승부에서 타이거 마스크가 이노키에게 사용한 킥. KOF 97 첫 등장 시 몇 안 되는 신고의 오리지널 기술 중 하나였다. 대공 처리도 뛰어나고 대미지도 신고답게 큰 편이다. 적당히 약과 강을 구별해서 거리 조절하면 가드 당해도 쉽게는 반격당하지 않는다.이것만큼은 선배보다 좋았다
KOF 03에서는 공중 판인 '신고 킥 에어'가 추가되었는데, 발동 위치를 잘 조절하면 역가드를 노릴 수 있었다. XI에서는 역시나 카운터 대미지 2배 규칙에 의해 카운터 대미지가 약 30%에 육박한다.
신고의 대공기중 가장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약으로 사용할 경우 매우 강력한 대공기. 다만 99이후의 이야기. 강으로 쓸 경우엔 가끔씩 3히트가 나는 대신 머리부터 무방비 상태로 추락해버리는 상황이 있지만 저 머리부분에도 판정이 있어서 모르는 사람은 잘 맞아준다. 99이후의 시리즈에선 이걸 이용한 한방콤보도 있다.
의외로 격투천재 신고답지 않게 좀처럼 발전이 없는 기술인데 97, 98에서까지는 펄쩍 펄쩍 뛰면서 한 대씩 처절하게 때리고 99에 들어서야 겨우 쿄처럼 공중에서 회전하며 차게 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쿄와 달리 두 번 밖에 차지 못하고 가끔씩 마지막 찍기를 시도하지만 모두가 아는 추락모션으로 이어진다.(...)쓸데없이 현실적 그리고 XI까지 아직도 농차 하나를 제대로 완성하지 못했다. 너란 놈 진보가 없어!
  • 신고근제 나식 무늬가르기(真吾謹製 オレ式 錵硏ぎ)
신고의 타격 잡기. 설정상 쿄의 독물기 콤보를 보고 만든 기술이라고 한다. 그 때문인지 자세가 묘하게 죄영→벌영을 닮았다. 기본기의 연계가 가능하며 구석에서 히트시 강농차까지 들어간다. 비시바시 토캉~!이라는 대사가 인상적.
처음 등장한 KOF 98에선 타격 잡기이긴 하지만 기술 인식범위와 판정범위가 굉장히 저질이였다. 상대를 근접한 상태로 인식해서 무늬가르기가 나가도 기술 자체의 판정범위가 좁기 때문에 거리가 좀 벌어지면 헛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그래도 하이데른 스톰 브링거 정도는 아니라 익숙해지면 적당히 써 줄만 했다. 허나 가장 큰 문젠 위로 치우친 판정으로, 키가 작은 상대가 앉아있는 상태로 맞는다면 2타까지만 맞고 3타에서 뜨질 않기 때문에 반격까지 당한다. 딜레이가 확실하지만 짧은지라 눈으로 보고 반응하긴 좀 어려워서 상대가 준비하지 않았다면 그냥저냥 넘어가지만... 그 동안 가불인데다 실패모션도 없었지만 XI에서는 실패모션이 추가된 것도 모자라 가드까지 가능해졌다(…). 2002 UM에서는 잡기 거리가 길어졌다.
그리고 무늬가르기 후 212식 금월 미완성이 필드에서도 깔끔하게 콤보로 들어간다, 약손에서도 이어지는 무늬가르기이기에 간단하게 40%를 날려먹을 수 있는 콤보기에 익혀놓자,
쿄의 212식 금월 양과 같은 거지만 이쪽은 불이 안나가는 관계로 해머 너클로 쾅. 99에는 약공격이나 굉부에서 들어갈 정도로 발동이 빨랐으나 00에서 너프. 2타째가 중단이긴 한데 이걸 앉아서 막아주는 사람이 없다. 2001에서는 스트라이커 동작이기도 하다. 2002 UM에서는 다시 빨라져서[20] 콤보용으로 주력이 됐다. 그리고 왠지 1타가 이오리의 모션, 2타가 흡흡허 막타 모션(...) 아버지 초식에 이어서 이제는 라이벌 초식인가
  • 이동 회피
2003부터 등장한 필살기. 다들 아는 그냥 구르기지만 이것의 의의는 구르기와 동시에 기 게이지가 찬다는 것과 가캔을 엿먹일 수 있다는 것. A로 하면 짧게, C로 하면 멀리 구른다.

5.1 초필살기

  • 외식 달려가서 봉린(外式 駆け鳳燐)
"질 수 없단 말이야!"[21]
달려가서 봉린(지상CD)를 먹이는 돌진 계열 초필살기로 단순하게 달려가서 부딪치는 기술로 보통은 한자를 그대로 읽어 구봉린이라고 한다. 꽤나 임팩트가 있다. 돌진 중 A or C를 한번 더 누르는 걸로 강제로 공격을 시킬 수도 있다. 무조건 콤보용. 일부 시리즈 약버전을 제외하고는 추가타까지 가능하다. 참고로 2001에서는 강버전 노멀 혹은 MAX 구봉린 후에 다시 MAX 구봉린이 들어가기 때문에 2-2 혹은 1-3 엔트리로 선택할 경우 절륜한 연속기가 사용 가능하다[22]. 97·98의 MAX 구봉린은 히트나 가드 시 캔슬이 가능해서 97에서는 MAX 구봉린 가드 - 캔슬 MAX 구봉린 히트 같은 가드 불능 패턴도 존재[23]. 여담이지만 기술명보다는 보통 빠킹 신고라고 불린다. 기술 시전시 다른 캐릭터들이 초필살기를 쓸 때에는 암전과 함께 효과음이 들리는데 신고는 자기 입으로 효과음을 직접 내기 때문. 아마 성우가 비싸서 그렇겠지 03부터는 신고에게도 초필 효과음이 도입된다. 이후 XI,콘솔판 02, NW, 02UM에서도 마찬가지. 단, 98의 리메이크작인 98UM에선 없다. 몸통박치기라는 심플한 공격스타일 덕분에 신고와 이 기술은 인간포켓몬이라는 명예로운 별명을 얻기에 이른다.
  • 버닝 신고
"불타올라 신고!"
난무계열 필살기로 만약에 전 히트가 크리티컬 히트라도 뜨는 날에는 상대 플레이어가 의자 집어던지게 만들어 줄 수 있다. 다만 발동이 심히 느리고 공격과 공격 사이에 딜레이가 있어서 첫 타가 가드당하면 여유 있게 신고의 뒤로 굴러서 손목 한 번 풀고 연속기 넣을 수 있기 때문에사실 가드도 안 해 알량한 무적시간을 이용한 최후의 발악 말고는 단독 사용은 자제하는 게 좋다. 다만 강공격에서 연결은 되기 때문에 콤보용으로 쓰면 된다. MAX 판에서는 도중에 고자 기본기원거리 C를 연속으로 여러번 친 뒤 막타를 날린다. 이때 기합을 지르는데 몬데그린으로 이씨 이씨 이씨 하고 외친다. 좋은 초필살기는 맞는데 어쩐지 굴욕기구봉린보다 데미지가 약하지만 이쪽은 콤보로 넣을 때 난이도가 낮다는 장점이 존재. 01에서 더 좋은 성능의 신고 근제 나의 무식의 등장으로 인해 삭제되었다가 2003에서 모션을 바꾼 뒤 부활했고, XI에서는 하단무적에 상중단 가드 포인트라는 말도 안될 정도로 무시무시한 옵션을 달고 나왔다. 98UM에선 발동 속도가 빨라져 약 기본기에서도 연결이 되기 때문에 활용빈도가 높아졌다.
카드 파이터즈 버전에서는 자신과 상대 1인에게 300의 대미지를 주는 것으로, 뇌광권의 마이너 버전이다. 역시 그의 기본 BP가 400인 관계로 사용 한계는 두 번.
KOF 2001에서 버닝 신고를 대신해 등장했던 난무계 초필살기. 버닝 신고와 달리 그 뒤 KOF 2002 콘솔판이나 KOF NW에서 MAX2로 등장하였다. 쿄의 무식을 따라한 기술이므로 당연히 첫타는 독물기이고, 따라서 첫타를 황물기로 시작하는 버닝 신고보다 리치는 길다. 일단 불기둥이 있을리가 없고, 쿄처럼 잔상이 생기지도 않아서 그냥 본인이 계속해서 독물기 사용, 이후 무늬 가르기만 두번 사용하고 백식 귀신태우기로 마무리한다. 그리고 농차처럼 추락. 다만 농차와 달리 추락 모션에 타격 판정은 없으니 헛칠경우 딜레이 제거용으로 쓸수는 없다. 그래도 점D -> 근C -> 굉부양에서 찰지게 연결되고 데미지도 강력하기 때문에 연속기로는 무난한 편. 02 콘솔판과 KOF NW에서 MAX2로 등장한 버전은 그야말로 대미지가 충격과 공포로써 MAX2모드 대미지 역보정까지 받아 근접C-굉부-나의 무식의 대미지가 거짓말 안 하고 85%쯤 된다. 거의 역전기 수준. KOF 02 UM에서는 일반 초필살기로 돌아왔지만 그 강력한 데미지는 여전해서 점D -> 근C -> 굉부양 -> 무식을 넣을 경우 전체적으로 데미지가 하향된 02 UM에서 기게이지 하나로 절반 가까이 깎아내리는 충격과 공포의 데미지를 자랑한다.

파일:Attachment/야부키 신고/shingo-2k3-super3.gif

KOF 2003에서 추가된 리더 초필살기로 한번 걸리면 체력의 60%가 날아가며 근제나식 무늬 가르기나 다른 상황에서도 연속기로 간단하게 들어가는지라 어떤 상황에서도 한방을 노릴 수 있는 기술이다. XI에서는 역시 리더 초필살기 신고근제 나식 농화차가 걸리면 60%가 날아가며 마지막타와 떨어지는 박치기는 (맞추기는 힘들지만)절대판정에 무보정이기 때문에 점프강K-근C-굉부양-농화차의 콤보로 자력절명 콤보가 가능한 유일한 캐릭터가 되었다. 그냥 박치기까지 풀 히트 해도 90%의 체력이 그냥 없어진다. 물론 바네사의 '띄우고 헤리온' 같은 무한콤보를 포함하면 얘기가 달라지겠으나 대개 대회룰로 '동일 기술 5회 연속 사용 불가' 같은 것들이 많기 때문에 몇 안 되는 합법적인 자력절명콤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KOF 02 UM에서 MAX2로 나온 초필살기.(나의 무식은 초필살기로 밀려났다.) 신고가 사용하는 어레인지식 신진으로 커맨드잡기. 사용시 잡아서는 원거리 강손 - 독물기 미완성 - 근거리 강펀치 - 황물기 미완성을 히트시킨 후 상대방이 스턴에 걸려서 정신을 못 차리는 동안 깨알같은 개그로 무언가 잊어버린 것을 생각한 뒤 "기술이……다른게 없던가……" 같은 말을 하면서 수첩을 뒤지다가 문득 생각난 듯 머리에서 섬광을 일으키더니, 입으로 기까아아앙!!!"을 외치면서 독물기 - 무늬가르기 - 백식으로 무언가 삘이 왔다!!!라 외치며상대방을 날려버리는 기괴한 연출을 보여준다. 성능은 2002 쿄의 신진과 대동소이로 그나마 그것보다 나은 게 있다면 잡기무적이 있다는 것. 리버설로나 쓰인다.

6 시리즈별 성능

6.1 KOF 97

앤디와 함께 97의 최약캐 라인을 장식하는 약캐.아니, 데뷔부터?

신고가 가장 처음에 등장한 시리즈로 당시에는 가히 충격과 공포였다. 대부분 기술들이 아주 높은 확률로 크리티컬 히트로 들어갔다. 그래서 데미지 하나는 쌈박했다. 독물기도 무조건 2타로 들어간다.

문제는 기본기도 구리고 필살기도 독물기랑 신고킥 빼곤 다 폐기물이라는 점이다. 기본기는 쿄나 사이슈와 같아 보이지만 그보다 구리다. 특히 신고죽빵 원거리 C는 이때부터 건재했고 98마냥 타격 잡기가 있는 것도 아니라서 공격 패턴도 단순했다.

97 한정으로 어드밴스드의 경우는 MAX 구봉린을 사용. 이 때 크리티컬이 뜰 경우. 버닝신고를 넣는 것이 가능하다. 그런데 이 때 버닝 신고마저 크리티컬이 뜨게 되면 상대방을 단번에 절명 시켜버리는 것이 가능하다(…). 한대 치면 끝날 상황에서 당하면 정말 어이 없다.

엑스트라 모드는 체력점멸 상태에서 게이지를 모두 모은 경우에만 가능.

노리고 쓰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원할 때 뜨지 않는 것은 장거한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운에 달린 절명기. 정말 운이 따라주지 않으면 무리일 수 밖에 없다.(…)

개인출장 캐릭터인 관계로 CPU전에서 만나기 위해서는 CPU가 팀에디트를 해야 한다.

6.2 KOF 98

하브루신의 일원인 최약캐

가드만 굳히면 마땅히 할 것이 없었던 97에 비해 타격잡기인 무늬가르기가 추가되었는데, 이게 성능이 똥망이고 게다가 크리티컬 히트는 이상하게 변해서 크리티컬 나도 이쪽에 경직이 더 걸리는 쓰레기가 됐다.

반면에 독물기는 초근접상태(게다가 확률이다(…).)가 아니면 2히트가 되지 않도록 변경되어 존재감이 없어져 봉인기가 되었고, 황물기가 광속발동에 딜레이도 없고 판정도 최고급이지만… 정말 비전이 없었던 게 이나 최번개같은 앉은 키가 극단적으로 작은 캐릭터들이 앉으면 황물기가 맞지 않는다.

이 난쟁이들이 앉아 있으면 황물기뿐 아니라 무늬가르기도 3타가 안 맞는다.[24] 이상하게 완벽한 상성이 성립. 특히 친 같은 경우 그냥 앉아서 하단 C를 위주로 신고의 행동을 보면서 대응하면 신고는 어렵다. 체력에 우위가 있으면 운영으로 극복할 수 있긴 한데... 사실 신고의 스승인 쿄도 친을 상대하기가 어려운 편이니 뭐.

어쨌든 이렇게 기본기와 대공기 성능이 너무 허접해서 하이데른, 루갈 번스타인, 브라이언 배틀러와 함께 하브루신으로 추앙받으며 4대 폭망캐로 전락… 안습.(단 브라이언은 엑스트라 모드 한정으로 강캐다.)

기본적으로는 뛰어난 성능의 황물기 견제크리티컬 좋은 걸로 터지면 냅다 한 방 더 박을 준비[25], 하단 D 이후 캔슬로 황물기 혹은 신고킥, 거리 조절하면서 신고킥으로 기습 or 점프 끊기, 괜찮은 성능의 점프 D, 기습적으로 타격잡기인 무늬가르기, 그리고 딜레이가 매우 적어 카운터시 황물기가 추가타로 들어가는 가드캔슬 CD 공격을 사용하는 걸로 운영한다. 견제 패턴이 괜찮고, 기본적으로 파워가 있는데다 크리티컬이란 무기까지 있어서 앞서 말한 난쟁이들만 아니면 루갈이나 브라이언 정도로까지 곤혹스럽진 않다. 난쟁이들만 아니면 말이지... '이드 글로벌 토너먼트 2014'에서는 소년이 랜덤전을 벌였는데 아주 처참한 랜덤운이였는데도 불구하고 신고의 황물기로 를 아주 개발살냈다는 사례를 보면.. 결국 NL(정실질환)과 10:4로 이겼다(...) 이후 98UM으로 복수 성공

↑ 문제의 영상, 소년이 신고를 잡으면 이렇게 된다.[26]

로케버전의 경우 대체적으로 데미지가 강력한 98로케에서도 최악의 파워를 자랑해 로케버전 최강캐 중 하나였다. 기폭 카운터+크리티컬 강백식 2히트로 70%, 노멀 구봉린 카운터 50%, 맥스 구봉린 카운터 80%, 앉아C 카운터 데미지가 30%인 등, 95를 방불케 하는 파워를 자랑했으나 정식버전에서 싸그리 너프.

신고를 랜덤아니면 쓸일이 많이 없겠지만 이오리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의 원호공격 상성이 좋아 원호공격을 해준다.야시로 루갈같은 악역계는 50%반반(무덤덤)

청소년의 꿈과 희망 신고 공략

6.3 KOF 99

좋았어~! 해냈어요, 쿠사나기씨…….[27]

쓰잘데기 없던 크리티컬이 사라지고 황물기 발동이 다시 느려진 대신 새로 생긴 금월이 광속 발동으로 연속기용으로 자리잡고 특히 약 농차의 판정이 매우 강해져서 대공문제가 해결됐다. 이외에도 신고킥이 딜레이가 없어서 근접해서 막혀도 5:5, 멀리서 막히면 우선권이라는 어처구니를 보여주었으며, 앉아B가 캔슬가능해짐으로 인해 하단콤보가 좋아졌으며 굉부는 전작에서 강공격에서도 안 들어가던 놈이 약공격에서도 들어가는 초강화를 받았다. 또한 점프 CD를 카운터로 맞추면 2히트하면서 괴랄하게 센 데미지가 나오는 등 98보다 환골탈태 수준으로 나아졌지만 다른 강캐들한테 묻혔다. 이 작품부터 MAX 구봉린 캔슬이 불가능해졌다.

여담이지만, 신고를 엔트리 1번으로 하면 등장대사가 달라진다. 대사는 「おいっちに、さんしっ、真吾、一番手、いきまーす!」. 기동전사 건담아무로 레이의 출격 대사 「아무로, 갑니다!」의 패러디이다.

6.4 KOF 2000

맥시마, 라몬, 켄수, 카스미 등과 함께 완벽한 00 똥망캐. 좋아진 거라곤 강공격-굉부-구봉린이 확정이 된 것과 황물기가 다시 약공격에서 이어진다는 것, 굉부가 1히트가 되어 강 기본기 이후 콤보용으로 안정적이 됐다는 것 밖에 없고[28], 무늬가르기의 잡기 판정이 좁아서 강공격에서 연계가 안 되며 신고킥의 딜레이가 무지막지하게 늘어버린 등 캐릭 자체도 칼질이 되었고, 모드빨이나 스트빨도 매우 안 좋은 등 시스템 상으로도 이득이 하나도 없었다.

다만,이 게임도 어느정도 연구가 되고 여러 유저들이 이 게임을 파게되면서 ST죠와 상성이 좋다는게 알려짐에 따라 쓰는 유저들도 보이긴 한다.(과연 국민 ST답다).시스템 빨을 못 받는건 여전하지만 특유의 똥파워는 어디 가지 않기 때문에, ST죠를 이용한 심플한 콤보로 빈사상태로 만들수 있다는게 매력이라면 매력이겠다.근데 이럴거면 차라리 조금 연습해서 클락 쓰는게 더 낫긴 하다.

6.5 KOF 2001

신고킥이 빨라져서 연속기로 들어가게 변했고 딜레이가 줄었지만 상대가 맞아도 넘어지지 않게 변해서 맞춰도 우선권이 꽁기꽁기해지는 변경점이 되었다. 아주 적절한 초필살기 신고 근제 나의 무식 덕에 점D - 근C - 굉부 - 무식 이라는 쉽고도 강한 필드콤보 탄생. 스트라이커를 세명으로 몰아넣고 기 게이지 4개를 모아 점D - 근C - 굉부 - MAX 구봉린 - MAX 구봉린 - 농차 라는 자력절명도 가능. 하지만 1-3에 기 4줄을 언제 모으겠는가... 그래도 최약캐 자리는 벗어났으며 이작품에서 믿을 만한건 국콤과 구봉린,점프 날리기의 미쳐버린 카운터 데미지.역시나 한대만

6.6 KOF 2002 콘솔판, KOF NW

2002에서는 킹과 같이 짤리고, 대신 콘솔판에서 2001 베이스로 등장하였다. 나의 무식이 MAX2로 등극. 01의 데이터를 거의 그대로 들고와서 그런지 이상하리만치 화력이 강했고, 점D-근C-굉부-무식이면 80~90%나 되는 대미지를 뽑는 등, 한방이 매우 강력했다. 기 3개 모콤에 장거한도 피가 훅훅 닳는다. 문제는 그 기본기 성능으로 어떻게 이 한방을 넣겠냐마는…그래도 쿄레기자기 스승보다는 강했다. 하지만 SVC에서 온 3인방[29]이 넘사벽이었다.

NW에서도 2002 콘솔판과 거의 같은 성능으로 등장. 역시 한방 캐러로 악명을 떨쳤다.

6.7 KOF 2003

~결론부터 말하면 쿄보다 쎄다.~~
새로 추가된 리더 초필살기인 신고 근제 나식 농화차가 매우 강했다. 다만 기술로서의 농차 미완성이 짤려서 무늬가르기 뒤에 넣을게 하나 줄었다. 그 외에 신고킥 에어와 이동회피가 생겼다. 시스템빨도 적당히 잘 받아서 중캐까지 올라갔지만 2003이 워낙 밸런스 붕괴게임인지라 날고 기는 캐릭터들이 많아서 셀렉되는 일은 별로 없었다.

적은 확률로 독물기를 시전 할시 불꽃이 피어오른다. 마찰열 같다.그래봤자 상대방 몸에서 불 이팩트가 뜨는 건 아니지만...이때는 2타 판정이며 쓰고난 뒤 신고 자신이 불을 썼다고 스스로 놀랜다. 모션상으로는 팔꿈치에 맞는 것 같아 보이지만 신경쓰지 말자그 상태에선 후딜이 좀 심하므로 자칫했다가는…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6.8 KOF XI

2003과 비슷한데 그전 시리즈까지 똥파워 하난 있었던 캐릭터가 남들이 카운터데미지가 조금 오를때 신고만 2배로 오르는 까닭에 똥파워가 무시무시했다. 불꽃 독물기(65%)나 황물기, 신고킥이 카운터 히트하면 데미지가 2배로 뻥튀기가 되며 농화차는 기본 데미지도 리더 초필살기 중 최상위권.
그리고 농화차와 마지막타 박치기는 각각 나머지 3타의 데미지를 가지고 있는데다 데미지 보정을 무시한다. 보통은 농화차 4타만 히트하고, 박치기는 헛치지만, 거리에 따라서 풀히트가 가능해서 남들이 힘들게 초필살기-리더 초필살기로 이어지는 드림 캔슬 콤보 데미지를 신고는 그냥 리더필 하나로 종결시키며 상대방 방어력에 따라서는 간단한 콤보 하나로 절명까지… 이른바 인생한방의 모범이다. 하지만 무늬가르기의 너프로 타격을 받았다. 타격 잡기 주제에 실패모션의 추가에 가드까지 가능해져서 헛치거나 막히면 그냥 죽어야 한다. 또한 점프가 붕 뜨는 바람에 선배가 쓰는 무뇌 점프 약킥 플레이도 불가능해서 어딘가 모자라는 것은 여전하다.

6.9 KOF 98UM

황물기가 상대를 다운시키게 되었으며, 버닝 신고가 약공격에서 들어가게 되는 등 상향조정되었다. 무엇보다 근거리 C의 인식거리가 길어졌다는 게 크다. 그렇게 길어진 건 아니지만 초근접하지 않아도 나가게 되었으니…. 하지만 쿄의 근거리 C는 신고처럼 변했다.

버닝 신고가 약공격에서도 들어가니까 쿄가 앉아 B - 앉아 A - 무식을 쓰듯이 앉아 B - 앉아 A - 버닝신고가 되니까 하단콤보가 하나 생겼다. 98보다 훨씬 쎄며, 쿄가 한방이 약해지고 견제 캐릭이 되자 재미를 못 느끼겠다는 쿄 유저들이 신고로 갈아타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쓸만해졌다. 신고의 전성기이자 리즈시절.

FE에서는 점프 D의 역가드 판정이 더 강화되고 신고킥이 대공판정이 강해졌다. 굉부 양은 강공격, 밀착시에는 약공격에서 연결이 가능해졌다. 황물기 역시 앉은키 작은 상대를 때릴 수 있게 되었으며 독물기의 발동도 더 빨라졌다. 월주 실패모션의 데미지도 상향되었다. 단지 그 망할 점프때문에 그렇게까지 강력하진 못하다.

여담으로 FE버전에서는 귀신태우기가 크리티컬 히트 시 추가타가 가능해졌는데 구석에서는 약 귀신태우기가 계속 크리티컬 터지는 만큼 약 귀신태우기가 또 들어간다. 아쉽게도 조금씩 궤도가 낮아져 무한은 불가능.

6.10 KOF 2002UM

2001을 베이스로 근거리 C의 인식거리가 약간 길어졌으며 농차와 백식에는 약간이나마 무적시간이 생기고, 황물기의 후딜이 줄어드는 등의 강화점이 생겼다. 무엇보다 나의 무식의 발동속도가 빨라진 게 큰 강화. 98에서 쿄가 하던 앉아 B - 앉아 A - 무식 콤보가 신고도 가능해졌다. 발동 11프레임으로 좀 더 빡빡하지만…. 무늬가르기는 잡기거리가 길어지고 공격판정이 넓어졌으며 신고킥은 2001에서 다운이 안 되던 게 다운되게 변했다. 그리고 월주는 반격 성공시 크리티컬 와이어 속성이 생겼으며, 금월은 발동이 빨라지고 2타째에 다운공격 속성이 붙었지만 구봉린은 노멀판 한정으로 데미지가 줄어들었다.

MAX2로 신고 근제 나의 신진이 추가되었는데, 2002의 쿄가 쓰던 신진과 같은 성능을 보인다…;; 즉, 암전보고 피할 수 있다. 이뭐병…. 그래도 잡기무적이 달리긴 했지만….

모콤빨을 매우 잘 받아서 진정한 한대만으로 거듭났다.

7 패러디

대사마다 패러디 덩어리. 레오나의 천공검 V자베기(볼테스V)와 함께 SNK 로봇물 패러디의 축.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대사를 남발한다.
안타깝게도 네오 그랑존과 관련된 건 없다.

  • 이 일륜이 두렵지 않다면 덤벼봐라! -다이탄3
  • 99, 00에서 스트라이커로 사용시에 상대의 발을 붙잡고 매달리는데, 이것은 스트리트 파이터 2 극장판 애니메이션에서 , 켄 마스터즈 Vs 베가 전에서 류가 베가의 발을 붙잡는 장면의 패러디이다.

8 기타 이야깃거리

성우는 상기한듯이 코야스 타케히토. DIO사마 KOF 97 발매 이전, 코야스가 히카미 쿄코와 함께 진행하던 라디오 '코야스, 히카미의 게임드라 나이트(子安・氷上のゲムドラナイト)'[30]에 SNK의 스태프가 메일을 보낸 적이 있었는데, 오래 전부터 격투게임에 참여하고 싶었던 코야스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출연시켜 달라고 계속 어필한 끝에 SNK측에서 이를 접수하여 KOF 97에서 야부키 신고를 담당하게 된다. 참고로 야부키 신고는 코야스 타케히토가 담당한 최초의 격투게임 캐릭터다[31].

당시로서는 비교적 비싼 성우 덕분인지[32] 기술을 쓸 때 뿐만 아니라 효과음가지 흉내낸다! 초필살기를 쓸 때 내뱉는 '파킹!', '기깡피캉!', '큐잉~!' 등 대사는 초필살기를 사용할 때의 효과음을 흉내낸 것이고 시리즈에 따라서는 초필이나 기폭시 뭔가 터지는 효과음 대신에 신고의 음성이 대신 나오기도 한다.쟈낑! 대사의 많은 부분이 애드립이라는 듯(KOF 98의 KO 보이스도 애드립). 본인은 격투게임 캐릭터를 하게 된 부분은 마음에 들지만, 이런 스타일의 캐릭터인 줄을 몰랐다고 발언한 적도 있다.하긴 코야스가 뭘 맡았다 하면 간지 악역이 대부분이라.

주인공을 패러디한 개그 캐릭터라는 점에서는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히비키 단에, 또 주인공을 동경해서 비슷한 기술을 쓰는 격투가가 된다는 점에서는 카스가노 사쿠라와 닮았다.(둘 다 교복 + 열혈바보 머리띠 + 기술 시전 장면을 한번만 보고 완벽 재현) 근데 엄연히 따지면 사쿠라는 (파동권에서 알수 있듯)거의 재현률 95%지만 얘는 등장한지 5년만에… 거기다 랜덤확률 화염이니 겨우 70% 정도 잖아. 안될거야 아마. 게다가 그 화염은 사실 아시발꿈이기도 하고 사실상 히비키 단에 더 가깝다고 봐야 할지도.

농담이지만 사실 일반인이 손에서 불을 뿜을 수 있게 되는 방법은 꽤 여러 가지가 있다. 네스츠의 개조를 받거나, 오로치 일족과 계약하거나, 쿠사나기의 검이나 야사카니의 곡옥을 스틸하거나. 손 말고 다른 부분도 인정한다면 그냥 봉 하나 들거나 시라누이류 인법이나 취권을 배워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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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천왕에서는 '시취진오'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이름의 한자를 한국식으로 읽으면 저렇게 된다.)

사실 신고의 인기나 매력등은 KOF에서 만들어낸 위대한 유산 수준이다. 물론 상징으로 따진다던가 보통 사람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캐릭을 꼽자면 쿄나 이오리, 테리 정도가 대표적이지만 신고 역시 알게 모르게 마스코트 같은 취급으로 유명했다. 하지만 시리즈 유저층은 좀 얇은 편이다. 기술 연출들이 나사 하나 빠진 개그 캐릭터라 그런지, 성능이 따라주질 않는 편이라 그런 듯 하다. 그래도 팬층이 두텁진 않지만 얼마 없는 KOF 여성 유저, 특히 부녀자들에게 은근히 인기있는 캐릭터. 97이 인기있을 당시 앤솔로지 및 동인계에서 자주 써먹히곤 했다. 평범하단 설정과 엔딩 내용 때문에 이것저것 쓸 소재가 있었기 때문. 신고의 캐릭터적 성격이 따지고 보면 카리스마를 강조하거나 어딘가 꼬인(...)스타일의 캐릭터들이 많은 가운데 얼마 안되는 '순수한 성격의 후배 캐릭터'인데다가 불쌍하다거나 공감하는 이들도 있기 때문. 참고로 소수긴 하다만 그나마 최근에 KOF 하는 여성은 대부분 여캐만 고른다. 본인들은 여자니까 여캐 골라야 귀찮은 일이 안 생길 거 같아서라고 말한다. 아니 남캐를 고르는 사람들이 있어도 그 대부분 크리스, 애쉬, 켄수, 바오 같은 여리여리한 소년 캐릭터위주이다. 물론 실력은 여자인 건 신경 쓸 필요 없을 만큼 당연히 좋다.

메모를 자주 쓰는탓에 왠지 토도 카스미와 가끔씩 엮일때가 있다.(카스미는 본인이 영어가 약한 탓에 수첩에다 생활영어를 메모하고 다닌다.) 신고가 워낙 여캐하고 엮일일이 없어서 동인녀들에게 인기가 많아서 별다른 커플링이 없다만 이 커플링은 나름 마이너중에선 인기가 있다. 카스미가 성격이 좀 고지식한걸 제외하면 두 캐릭터의 분위기(나름대로 진지하다면 진지한데 어딘가 나사가 빠져있고 등)도 비슷하고. 그외 BL쪽에선 주로 쿄나 베니마루와 엮인다.

KOF 98 네오레이지용의 해킹판에서 셀렉트 버튼을 누른 채 고르면 불을 사용하는 기묘한 신고가 나오기도 한다.(…) 승리 포즈는 쿄처럼 "불탔지?"를 따라하려 했는데 손가락에서 불이 나오다 말아서 타임 오버 때 처럼 절망하는 포즈. 해킹한 사람 센스 있네 무겐에서는 더욱 진화되어 대사치, 나락 등등 쿄의 기술들을 대거 추가한 버전의 신고도 나왔다. 압권인건 오메가 루갈을 패러디한 오메가 신고. 디폴드 컬러는 98 오메가 루갈의 1P이며 기술도 오메가 루갈을 중심으로 사용하지만 쿄와 쿠사나기, 크리자리드의 기술 일부도 사용하는 등 어느정도 짬뽕되어있다. 일부를 소개하자면 "이름 모집중~!"을 외치며 그래비티 스매시를 날린다든지, 무늬 가르기 후 "불타라!"를 외치며 의 어퍼컷을 날린다든지, 데스퍼레이트 오버 드라이브를 사용하는 등의 요소가 있다.

괴물들 세계에 난입한 일반인에 빵셔틀 캐릭이라는 점이 매력을 끌었는지 KOF 97 출시 이후에 나온 동인지의 절반 가량을 독식하는 위엄을 보이기도 했다. 대체로 날라리인 쿄에 비해 성실한 성격이 강조되며 너무나 순진한 덕분에 상황판단을 잘못내려 소동을 일으키는 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덕분에 이오리와 쿄가 톰과 제리의 구도로 나오는 동인지의 패턴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1. 킹, 매츄어와 생일이 같다.
  2. KOF 쿄에서 유키문제로 쿄와 같이 중국에 갔는데 거기서 뜬금없이 야마자키에게 한방 얻어맞은 적이 있다(...).
  3. 믿기지 않겠지만 KOF 2003의 나레이션도 담당하였다.리~다 세렉토, 멤~바 세렉토
  4. 초기에 오로치가 신고에 빙의하는 시나리오도 있었다. 하지만 전신 탈의 크리스와 함께 취소되었다.
  5. 격투천왕식 표기법.
  6. 사실 일이 이렇게 된건 쿄의 책임도 있다. 불을 쓰고 싶다는 신고에게 쿄가 '너라면 충분히 가능하다'며 부추겼기 때문... 정작 쿄는 그 말을 하곤 뒤돌아서서 이뭐병스러운 표정을 지었지만.
  7. 신고의 점프 CD나 원거리 D는 쿄보다는 사이슈와 흡사하다. 하지만 쿄는 쿠사나기류 고무술에 자기만의 센스를 가미해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사이슈에게 처음 전수받았을 때는 사이슈와 똑같이 사용했을 것이므로 사이슈의 것을 가르쳐주는 게 큰 문제는 아닐 것이다. 진짜 문제는 대충 가르쳐주고 있다는 거(...).
  8. 그의 몸매는 98엔딩에서 확인할 수 있다.
  9. 그런데 외모나 체격과는 다르게 켄수가 신고보다 나이가 많다(19세). 흠좀무.
  10. 오로치와의 결전이 벌어졌던 장소이자, 그 결전 끝에 실신해버린 자신을 네스츠에서 데려간 장소에서 자신을 처음 마중한것이자 잃어버렸던 것이라고 나온다.
  11. 쿄와 이오리의 성격상 이 둘이 신고를 감싸주거나 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 뻔하기 때문에 신고는 알아서 마가키의 공격을 버텼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냥 마가키가 관심을 안가진거 아닐까
  12. 무엇보다 성우인 코야스 타케히토의 주 역할은 미형 간지 악역 담당이다. (디오 브란도 라던가...) 신고가 오로치가 되는 초안대로라면 오히려 정말 잘 맞는 배역인 셈. 오로치: 1,800년 전에도 지금처럼 흥분되지는 않았었지! 신고의 육체는 정말 잘 맞아! 최고로 HIGH한 기분이다!
  13. 다만 이건 사실 원래는 모든 캐릭터에게 적용시키려던 것일수도 있다. 그 예로 랄프도 크리티컬 히트 판정이 있다. 다만 랄프의 그것은 그냥 크리티컬이라고 글자만 뜨는 것이지만...
  14. 사이슈는 95, 98, 네오웨이브에만 참전하는데 네오웨이브는 네스츠 사가로 인정하지 않는 듯 하다. 그래서인지 98UM에서만 참전하고 2002UM에선 빠졌다.
  15. 사실 다이몬과 베니마루도 '불같은게 나왔던가?' 라고 생각했지만 그냥 신고 말을 맞춰준 것.
  16. 그나마 약발과 강발이 있긴 한데 쿄보다는 후달린다. 기본기가 비슷한 쿄는 나락과 강발이 있다.그나마 나중에 점프CD는 똥 카운터가 있다만...
  17. 등장하면서 날라차기를 날린 뒤 흙먼지를 일으키며 강제로 띄운다.
  18. 이마저도 99와 2002 UM에서는 금월에 밀려 버려진다.
  19. 96 당시의 R.E.D. KicK은 강약의 차이가 높이가 아닌 접근거리 차이였다.
  20. 다만 약이 발동 10프레임, 강이 11프레임이라서 약공격에서 넣기 좀 빡빡하긴 하다.
  21. 97 당시의 발동대사
  22. 다만 강제공격으로 타이밍을 맞춰야하는 강 - MAX보다 MAX - MAX는 난이도가 낮을 뿐 대미지는 노멀 구봉린과 같아서 1-3 엔트리는 저 연속기 쓸 게 아니면 좀 그렇다. 2002 UM에서는 노멀 구봉린의 데미지를 줄이는 걸로 조정
  23. 물론 모션이 너무 커서 뻔히 드러나기 때문에 별 메리트는 없다.
  24. 이 기믹은 99에서 로버트의 "선원연무각"에 훌륭히 계승된다. 최번개, 친, 바오등.
  25. 견제용 기본기가 엉망진창이라 견제용으로 제대로 써먹을 게 이것밖에 없다는 건 뒤로 하자.
  26. 19분 13초. 신고 C 이후 연계한 무늬가르기는 아예 닿지도 않았다. 기술 인식범위도 좁은데 공격 판정범위는 더 심각하게 짧아서 벌어진 참극.
  27. 97, 98에서도 존재했던 승리대사. 그러나 그 시절에는 손을 꽉 쥐며 하늘을 향해 "좋았어~!! 해냈어요, 쿠사나기씨!!"하면서 신고 특유의 활발한 어조로 '쿄에 대한 존경을 표함과 함께 그에게 인정 받고 싶은 듯한 느낌'으로 외쳤지만, 99부터 대표대사인 "나의~승리다!"가 "나의……승리다."로 차분하고 간지폭풍으로 변해버린 쿄처럼 작품 전체의 분위기를 타서 그런지, 포즈가 훨씬 간지나게 바뀌었고 목소리도 좀 더 차분해졌다. 그 때문에 이전보다 신고의 쿄에 대한 끊임 없는 존경, 그리고 행방불명 돼버린 선배에 대한 그리움이 느껴지는, 플레이어의 마음을 찌르는 뭔가 찡한 대사가 되어버렸다. 그러나 이 간지나는 모습은 결국 2000에서 없어져버리고, 2000, 2001에서는 쿄 한정으로만 나오게 되면서 다시 경박해졌다. 00에서는 쓰러뜨린 쿄를 보며 살짝 당황하는 정도지만, 이오리스가 개입한 01에서는 오히려 더 심해졌는데, 대사가 "좋았어!! 해냈어요, 쿠사나기씨!!!...쿠사나기씨? 쿠사나기씨이? 디야하학!!!!"이다(…). 이게 다 이오리스 때문이다.
  28. 99때는 약공격에서도 들어갔지만 1타째에 히트백이 존재했고 그 바람에 굉부를 덜 맞는 캐릭터가 몇몇 있었다..
  29. 기스, 괴니츠, 폭주 이오리.
  30. 1996년부터 2002년까지 진행되었던 심야 라디오 방송으로, 게임 음악을 틀어주는 등 이름 그대로 게임과 관련된 내용의 방송이었다.
  31. 여담으로 코야스와 함께 라디오를 진행했던 히카미 쿄코월화의 검사타카네 히비키 역으로 SNK 격투게임에 출연하게 된다.
  32. 첫 등장 당시인 97년 경에는 격투게임 혹은 아케이드 게임에 전문 성우를 캐스팅 하는 경우 자체가 드문 편이었다. 그나마 KOF에서 뽑으라면 죠 히가시히야마 노부유키 정도가 있었다. 더구나 97년이면 코야스 황금기라... 전문 성우 자체가 드문데, 그 중에서도 비싼 편이라 상당히 드문 케이스였다. 다만 21세기가 되고부터는 격투게임에도 전문 인기성우로 도배하는 게임이 늘어나는 추세라(대표적인 예로 스트리트 파이터4. 2때의 보이스가 아니라 전 캐릭터가 전문 인기 성우로 새로 배정되었다.) 그리 드문 경우는 아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