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죠 키리야

프로필
이름九条貴利矢
(くじょう きりや)
성별남성
생일-
연령27세
소속세이토 대학 부속 병원
주요 출연작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
인물 유형안티 히어로
변신체레이저
변신 타입가면라이더
첫 등장I'm a 가면라이더!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 에피소드 1)
배우오노즈카 하야토

1 소개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의 등장인물.

레이싱 게임의 라이더, 가면라이더 레이저로 변신하는 남자. 세이토 대학 부속 병원의 검시관[1]이다. 호죠 에무를 비롯한 다른 라이더를 예의 주시한다.

2 작중 행적

1화에서 부서진 발표장에서 둘러보다가 바닥에 떨어진 마이티 인형을 보고 "이 레이스..안 탈 수야 없지." 라며 웃는다. 이때만해도 몰랐어요 내가 탈것이 될줄을

2화에서는 호죠 에무카가미 히이로가 벌이는 버그스타와의 전투를 멀찍이서 구경하는 모습으로 등장.

3화에서는 "슬슬 라이더도 넷인가... 이제 탈 때도 되었군."'라며 본격적인 등장을 예고하였다.

예고대로 4화에서 등장. 에무에게 6살 아이로 신원을 속이고 진찰 신청을 해서 만난다(...). 만나자마자 격한 스킨쉽으로 에무를 당황시키더니 명인[2] M인것도 이미 알고 있었고, 아예 게임병 환자를 데려와 소개시켜준다. 그리고 마이티 액션 X 가샤트를 타이가에게 빼앗아오는 댓가로 협력해달라고 한다.

환자는 에무에게 맡겨놓고 본인은 타이가와 접촉, 버그스터 처리로 내기를 해 키리야가 이기면 마이티 액션 X 가샤트를 돌려주고, 타이가가 이기면 본인의 가샤트를 주기로 한다. 에무에게 협력을 요쳥하는건 제로 데이때 친구가 사망했고, 그 이후 다른 사람은 그렇게 되지 않았으면 해서라고. 게이머 드라이버는 현재 시점에서 3년전 제로 데이를 눈치채 입막음에 대한 조건으로 받아냈다고 한다.

변신 후 아이템 획득으로 버그스터를 분리하지만, 정작 착지를 잘못해서 본인이 회전을 주체하지 못해 계속 빙빙 도는 개그씬을 연출(...) 히이로 曰 : 저거 뭐하는 놈이야? 어찌저찌 멈추고 스나이프가 브레이브와 대치하는 사이 몰래 후방으로 접근해 가샤트를 먹튀, 에무에게 돌려주고 본인은 레벨 2로 레벨업한다. 하지만 그 상황에서 에무는 버그스터를 쫓는게 아니라 환자를 돌보는 쪽을 택했고, 어쩔 수 없이 일단은 혼자서 추격했지만 속도가 딸려 중간에 변신을 해제한다.[3]

그 이후 CR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었고, 이런저런 얘기를 한 다음 친구가 된다. 그리고 에그제이드와 협력해서 버그스터를 상대로 레이스에서 승리, 인질을 구출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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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을 해결하니 본색을 드러낸다.
이 놈이나 저 놈이나 어째 하나같이 결국 전원 겐무에게 참교육
넉살 좋은 아저씨인줄 알았더니

떨어지는 인질을 받아낸 에그제이드를 방해된다며 떨어뜨리고 레벨 1로 해제해 저 둘은 내버려두고 버그스터 쪽으로 다가간다. 사실 제로 데이때 죽은 친구니, 에무와 친구가 되자느니 하는 소리는 다 거짓말. 단지 검시관으로써 샘플용 버그스터가 필요했을 뿐이었다.[4] 그러나 버그스터는 겐무가 소멸시켜버리고, 레벨 3 '스포츠 액션 게이머'로 레벨업한 겐무의 샤카리키 크리티컬 스트라이크 한방에 털리면서 변신을 해제한다. 다행히 겐무는 그걸 보고 물러났다만...

5화에선 에무와 히이로에게 겐무의 정체를 봤다고 자랑하고 레벨3의겐무에게 정체를 알고있다면서 레벨1로싸우지만 당연히패배하고 변신을 해체한다.

3 기타

  • 1차 예고편에서 호죠 에무에게 마음에 든다고 하기도 했다. 변신폼 특정 상 에무와 함께 행동할 가능성이 높아보다.
  • 작중에서 장신들이 많다보니 상대적으로 단신 속성이 돋보인다.[5]
  • 하와이안 셔츠 때문에 한국 팬덤에게는 이름보단 '와이키키맨'으로 더 많이 불린다.
  • 게이머 드라이버와 갸샤트를 받은 이유는 3년 전에 버그스타 바이러스를 눈치채는 바람에 겐무 코퍼레이션으로부터 입막음 차원에서 얻은 댓가다.[6]
  • 일단 변신을 하는 것으로 봐서는 적합자이긴 한데, 문제는 조건을 간신히 맞춘 것 같다는 점이다. LV1 상태에서 스핀어택 후에 스스로 제동을 못해서 스핀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것을 보면 다른 인물 비해 적합자로서의 자질은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 변신포즈가 상당히 특이한 편이다. 준비 자세에서 한 바퀴 돈 다음, 가샤트를 반바퀴 돌려서 내려꽂는다. 또 캐릭터 선택시 돌려차기로 건드려서 지정한다. 가샤트 돌리는 것도 모자라서 이젠 온 몸을 돌린다
  • 가면라이더 시리즈에서 극히 드문 선역 -> 비선역 반전 캐릭터. 특히 1화도 안되서 이런 반전을 보여준 건 키리야가 처음이다. 잡지 등 선행 매체에선 '정의로운 히어로'처럼 보였기에 더더욱. 다만 이전까지 케이스의 상당수는 흑화 플래그로 캐릭터성이 변한 거지만 이쪽은 본래 캐릭터성을 숨기고 반전을 노린 셈. 성향이 어떨지는 작품이 좀 더 진행돼봐야 알겠지만, 겐무처럼 강렬한 첫인상을 보여준 캐릭터인 건 사실. 근데 Lv.3 나오기 전까지는 탑승자 없으면 제 힘도 발휘 못하는 주제에 주변인물하고 척져서 뭐하려는 거지[7]
  • 가면라이더 시리즈에 등장인물중 드물게도 1인칭으로 지분을 사용한다.
  1. 일본어 한자로는 감찰의라고 불려지기도 한다. 의사가 살아있는 사람의 질병을 치료하는 행동이 "임상"이라면 , "검시관"은 죽은 사람의 사인에서 숨겨진 수수께끼를 들추어낸다고 한다. 즉, 병원에서는 '탐정'과 같은 존재이다. 이런 속성 때문인지 형사드라마나 추리물에서 자주 나오는 캐릭터다.
  2. 일본어로 '장인' 정도 되는 단어. 이 문맥에선 흔히 LoL이나 오버워치 등에서 일컫는 '마이 장인'이니 '위도우메이커 장인'같은 뜻으로 보면 된다. 즉슨 게임 장인이라는 의미.
  3. 조종사가 운전해주지 않으면 마력을 발휘할 수가 없다.
  4. 하지만 오히려 이쪽이 거짓말일 가능성이 높다. 정말 그것이 목적이었다면 굳이 여기서 공개할 필요없이 다른 환자를 구하기 위해서 버그스터를 연구하면 더 좋은 방법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회유했어도 샘플을 회수하는 것은 가능하기 때문이다.
  5. 에무와 히이로만 해도 배우분이 각각 178cm와 176cm이고, 하나야와 단, 파라드는 180cm가 넘는데 쿠죠는 172cm다.
  6. 사실, 입막음보다는 협박에 가까울 정도로 몰아붙여서 뜯어낸 것이나 다름없다.
  7. 사실 LV. 2는 다른 라이더를 서포트하는 바이크 형태로 다른 협력자가 있다면 몰라도 본인 혼자 힘을 낼 수 없는 입장에서 자신의 전력이 되어줄 유일한 인물인 호죠 에무를 1회용 취급하고 바로 내친 것에 의문을 표한 시청자들도 있다. 본인 딴에는 버그스터를 쓰러뜨리는 것 보다 샘플이 목적이고 빨리 샘플을 얻으려고 타고 있는 에무를 뿌리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