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 아이돌의 300문제

"~~를 좀 더 알고 싶어!" - 오프닝 대사

1 소개

해리어P의 단편 시리즈 중 하나로, 키쿠치 마코토와 리본즈[1]까지 4명이 고정 패널로 출연하는 퀴즈 방송. 내레이션은 기본적으로 미우라 아즈사지만, 고정 출연자들이 게스트로 나올 때는 어째서인지 키사라기 치하야가 대신 맡는다.[2]

다운타운의 가키노츠카이야아라헨데의 코너 중 하나였던 '○○의 500문제(○○の500の事)'의 포맷을 그대로 가져 온 시리즈로, 아래에 설명할 특징들은 전부 '○○의 500문제'와 동일한 설명. 다시 말해서 다운타운의 가키노츠카이야아라헨데/기획 항목의 보충 설명이기도 하다. 팬메이드격 MAD의 설명이 오리지널까지 커버하는 퀄리티

2 특징

  • 게스트로 초빙한 아이돌에게 질문을 던진 뒤 각 질문마다 패널들이 예상 답안을 작성해 그 답안과 초빙한 아이돌이 대답한 게 일치하면[3] 정답이 된다. 이걸 총 300문제 반복해서 가장 많이 맞춘 패널이 게스트와의 1:1 만남을 갖는 것으로 클로징.
  • 실제로 300문제 전부를 녹화하는 건 엄청난 시간이 걸리지만, 당연히 영상 시간상 거의 대부분의 문제를 건너뛰고 러닝타임을 적절하게 배분하고 있다.[4]
  • 패널들의 이야기는 게스트에게 들리지 않으며, 아예 이 부분이 네타거리로 쓰이기도 한다.
  • 출제되는 문제가 상당히 골때리는 것들로, 기본적으로 아이돌 사이에 우정파괴를 일으킬 법한 문제들이 많이 나오고, 제대로 대답했다간 아이돌 생명이 끝장날 위기의 질문들도 다수 출제된다. 그 예로 단골로 나오는 "출연자 4명 중, 가장 불결한 아이돌은?" 같은 경우 대놓고 패널인 히비키를 저격하는 문제.[5]
  • 중간지점인 150문제의 정답 판정이 끝난 다음 중간휴식시간을 가지며, 이 때 중간 성적을 공개한다.[6]

3 에피소드 가이드

/1~10편 항목과 /11~20편 항목을 참고할 것. 또한 아키즈키 리츠코 에피소드의 해설 항목이 따로 만들어져 있으므로 이 쪽도 참고해볼 것.
  1. 아마미 하루카, 미나세 이오리, 가나하 히비키로 구성된 해리어P의 오리지널 3인조 그룹이다.
  2. 이에 대해서 패널들조차 '노래 부르는 일 이외에는 거의 출연하지 않는 치하야가 어째서 OK하는 걸까'라는 식으로 궁금하게 여길 정도.
  3. 어디까지나 게스트가 대답한 것과 일치해야 정답이기 때문에, 설령 질문에 대한 답을 4명이 맞췄다고 하더라도 초빙한 아이돌이 다른 답을 하면 정답으로 인정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이건 원래 프로그램인 '○○의 500문제'도 마찬가지였는데, 그러다 보니 게스트가 작정하고 깽판을 치거나 4차원 계열 게스트가 엉뚱한 대답을 늘어놓으면 그야말로 헬게이트가 펼쳐졌다. 후타미 아미 편이 해당 네타를 소재로 다룬 에피소드.
  4. 네타인 '○○의 500문제' 역시 녹화 시간 및 편집상 난점 때문에 '○○의 100문제'로 문제 갯수를 확 줄일 수밖에 없었다.
  5. 참고로 이 '불결한 문제'는 '○○의 500문제'에서도 가장 민감한 질문임과 동시에 인기 있는 질문이었고, 1회부터 마지막회까지 단 한 번도 빼놓지 않고 출제되었으며, 대부분의 경우 한 멤버가 저격당하는 것 또한 동일했다.
  6. 이는 원 네타가 된 방송이 '○○의 100문제'로 줄어들었을 때도 동일하게 적용되어 250문제/50문제 종료 후 중간휴식 시간을 가진다. 물론 그러는 중에도 계속 카메라가 돌아간다는 점도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