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키마트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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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슨가족에 등장하는 편의점.

퀵-이-마트(Kwik-E-Mart). 전 세계에 지점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스프링필드에서는 아푸가 운영하고 있다. 재밌는 것은 퀵키마트가 시작된 본점은 히말라야 산꼭대기에 있다고 한다.. 작중에는 굉장히 자주 등장한다. 마지 심슨이 장을 본다거나 불량학생들이 담배나 성인잡지를 사기도 하고, 특히 강도가 드는 장면들에서 거의 대부분 퀵키마트가 배경으로 등장한다.

스프링필드 내에서는 꽤 유명한 편이며 24시간 운영이기는 하지만 한국으로 따지면 편의점이라기보다는 수퍼마켓 개념이 크다. 대부분의 스프링필드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푸만 그런것인지 퀵키마트가 전부 그런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허리케인이 닥치자 고양이 사료를 식용으로 팔고, 유통기한 지난 햄을 할인코너에 슬쩍 얹어서 팔아버리거나, 폐유에 빠지거나 더러운 가게 바닥을 구른 소세지도 먼지만 털어서 팔아먹는다. 29센트짜리 우표를 1달러 85센트에 팔거나 1리터짜리 우유를 12달러에 파는 등 양심불량적인 장사를 하고 있다.

2 그 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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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심슨가족의 극장판 개봉 당시에는 홍보를 위해 거액을 들여 미국의 일부 세븐일레븐편의점 을 퀵키마트로 꾸미기도 했다. 프로모션 기간동안 퀵키마트가 된 세븐일레븐에서는 심슨가족 관련 캐릭터 상품은 물론이고 작품에 등장하는 스퀴시[1], 크러스티 시리얼과 버즈콜라, 분홍 도넛, 심지어 퀵키마트의 슬로건인 "3개를 3개 가격에!"를 표방한 핫도그 등을 판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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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벽엔 바트 심슨의 El Barto 낙서까지..
  1. 퀵키마트에서 파는 음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