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판 버전 : Cross Blades!
영어버전 : Blade Master
1 개요
로이 원코인 클리어 동영상 묶음 1/3
아놀드 원코인 클리어 동영상 묶음 1/3
아이렘 회사에서 1991년도에 개발하고 발매한 아케이드 게임
게임 장르는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이다.
비슷한 제목인 크로스 블레이드/크로스 브레이드/블레이드 마스터/브레이드 마스터 라는 제목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2 스토리
진행하는 어둠의 군단, 인간들은 어찌할 수 없다. 마왕 봉인의 주문을 아는 소녀 <에밀리아> 그러나, 그녀가 마군에 잡혀있는 지금, 사람들은 무서워 일어 서려고하지 않았다. 그녀에게 마음을 맞대고 "천둥의 검"을 가진 소년 <로이> 에밀리아의 오빠이자 "마석의 창"을 조종하는 남자 <아놀드> 두 사람의 마군과의 싸움이 지금 시작된다.
출처 : 크로스 블레이즈 업무용 홍보 전단지 (아이렘)
3 상세
캐릭터를 2명 로이, 아놀드 중 1명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로이는 밸런스형 타입이고 아놀드는 원거리 공격과 키가 큰 덩치형 타입의 캐릭터다.
조작은 동일한데 우선 통상공격인 공격과 점프 공격, 그리고 점프 도중에 ↓+공격 버튼을 누르면 하단 장풍공격, 방어 시스템도 있는데 하필이면 방어가 →+공격 버튼이라서 스파3의 블로킹처럼 방어를 사용하기가 어려워졌다. 방어를 하면 공격 버튼을 눌러서 반격기를 사용할 수 있는데 문제는 방어를 하고나서 반격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몇초간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된다.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 중 유일하게 주인공의 체력게이지가 화면 아래에 있는 게임이다. 주로 대부분의 액션 게임들은 주인공의 체력게이지가 위에 있고 보스들의 체력게이지가 아래에 있다.
플레이어 캐릭터 둘은 조작법은 동일하지만 기술 판정과 성능이 각자 다르다. 따라서 보스 하메 가능 패턴까지 완전히 틀리기 때문에 현지에서는 대 보스전 하메가 쉬운 로이 쪽이 선호되는 경향이 있다.
먼저 로이의 경우 사정거리가 짧은 대신 공속이 빨라서 통상공격이 거의 누르자마자 판정이 나오는데다가 근접시 공격범위가 넓어서 근거리 난전에 강력. 아케이드판 닌자용검전마냥 반대 방향 통상공격으로 바로 캔슬 가능한 시스템 덕에 좌우로 한번씩 휘두르면 양방향 쌈싸먹기에 바로바로 대처 가능하다. 잘 휘두르면 카운터 공격이 딱히 필요없을 정도. 다만 이 좌우고속공격은 아놀드도 가능하기때문에 로이만의 특권은 아니다. 점프공격은 판정이 매우 좋기 때문에 잡몹전 보스전 양방에서 유리하며 특정 보스들은 점프공격만으로 하메가 가능하다는 점이 메리트.
아놀드는 통상공격인 창 찌르기의 사정거리가 강력해서 접근만 잘 막아내면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진행하는게 가능하다. 다만 판정이 버튼 입력후 살짝 늦게나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어서 좌우 고속공격은 상대를 밀어내면서 한다는 느낌으로 써주는게 좋고(다행히 통상공격은 근거리 손잡이 부분에도 판정이 있다), 점프공격 판정이 창 끝에만 있기에 지근거리면 막질러도 금방 탈출하는 로이랑 달리 남발이 불가능하다. 덕에 근거리 대처는 기본적으로 좌우 창찌르기를 애용하되 돌발상황에 대한 카운터공격까지 범위에 넣어야 한다. 거리만 잘 맞춘다면 1:1 싸움에서는 확실하게 우위를 점할수 있긴 한데 보스에 대한 하메 방법이 로이보다 난이도가 높다. 그 대신으로 2스테이지 보스인 거대 액스아머 및 이후에 나오는 동일 개체에 한해서는 연사설정이 가능할 경우 다운공격 마운트 찌르기를 죽을때까지 찌를수 있다.
공중 아래 공격으로 땅을 찌르며 나가는 불구슬 공격은 로이와 아놀드 양쪽 다 동일 성능에 적 잡몹을 밀어내는 능력이 강력하니 적재적소에 잘 써주자. 로이도 이걸 잘 이용하면 중거리 대처가 아예 불가능한건 아니다. 단 5스테이지의 물 필드에서는 불구슬이 안 나가기 때문에 자폭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