クワサン・オリビー
Quwasan Olibee
중전기 엘가임의 등장인물.
다바 마이로드의 양아버지의 친딸인 의붓여동생이자 약혼녀. 도적들에게 납치된 뒤 오랫동안 행방불명[1] 상태였다가 올도나 포세이달의 13인중[2]과 함께 등장하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포세이달이 자신의 대역으로 쓰는 듯하다. 기와자는 포세이달의 센서라고까지 말한다. 포세이달의 인격과 올리비의 인격 두 가지가 공존하는 듯. 일단은 후일 등장하는 Z건담에서 포우와 비슷한 포지션으로 보면 되지만 포우와 같은 인기를 끌지는 못 했다 (이상한 헤어스타일 때문인가). 매우 넓은 마빡때문에...
갸브렛 갸브레가 그녀를 흠모한다.
포세이달 본인에게 오랜 기간 세뇌를 받고 있었던 상태로 그가 죽은 이후 정신이 완전히 붕괴해버린다.
마지막화에선 오빠인 다바를 알아보긴 했지만,정신붕괴로 어릴 적으로 돌아가서 어리광피우던 기억으로 돌아가는 통에 갸브레가 이걸 보고 '저건 내가 사랑하던 올리비가 아니야....'라며 서글퍼했다. 그리고 그녀를 데리고 다바는 멀리 고향별로 돌아간다.
하지만 2002년 나온 만화판 언더 더 선즈에서는 세뇌가 풀린 후 의식불명상태에 있다가 마지막에 병실에서 깨어나는 해피엔딩.
슈퍼로봇대전에서는 이벤트성으로만 등장한다. 로봇대전 F에서는 미야마 아스피 같은 원작에서 1회성 등장에 그친 인물도 파일럿으로 쓸 수 있는데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던 올리비는 쓸 수 없는 괴랄함을 보인다. 슈퍼로봇대전에서 렛시를 설득할 때 타고 나오는 칼바리템플을 원작에서 탔다. 렛시는 칼바리템플을 탄 적이 없다(...). 윙키의 원작구현은 알다가도 모를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