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날개미괴수 아린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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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62미터
체중 : 3만 9천톤
무기 : 입에서 뿜는 고열 화염과 개미산, 더듬이에서 뿜는 전기 충격

울트라맨 타로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9화.

신형 건축 자제가 불탈 때 발생하는 PG-500이라는 성분을 흡수하여 체질변화를 일으킨 날개미 군단이 ZAT의 화염 공격에 위험을 느끼고 합체 및 거대화를 하여 괴수가 된 모습. 입에서 유리병도 녹일 정도의 고열 화염을 뿜는 것 외에 특수능력을 가지고 있다.

참고로 아린도우로 합체한 개미들은 신형 건축 자재를 먹이로 삼고 있으나 그 외의 건축 자재를 파괴했기에, 그동안 발생했던 건물 붕괴 사건의 범인인 것이 판명되어 ZAT에서는 퇴치 작전을 세우게 된다.[1] ZAT는 먼저 건물 전체에 살충제를 뿌려서 퇴치하려고 했으나 통하지 않았고 오히려 개미들이 살포기의 분사구를 뜯어 먹으려고 하자, 개미들을 한 곳에 유인해 불로 태워서 퇴치하려고 했으나 되려 에너지를 흡수해서 거대화했다.

겉보기와는 다르게 타로의 스트리움 광선을 맞고도 꿈쩍도 하지 않던 강적이지만, 타로의 울트라 샤워에 의해 기름을 몸에 두르게 되고, 파이어 대시를 맞고 불타서 폭사한다.

울음소리는 고대괴수 고모라의 울음소리를 어레인지했다.
  1. 참고로 이 사실은 한밤 중에 건물 붕괴 현장을 둘러보던 시라토리 켄이치와 그의 친구에 의해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