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련 문서 : 클래시 오브 클랜, 클래시 오브 클랜/공격 전략,클래시 오브 클랜/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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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클랜전 공격 조합은 최고의 공격력을 추구하는 조합이므로, 마을 회관 레벨별로 주로 쓰이는 조합이 대부분 정해져 있다. 6홀 이하의 경우 클랜 동료에게서 받는 지원병이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하기에 사실상 단독 조합으로서 널리 검증된 조합은 없으나, 7홀 이상으로 올라갈수록 널리 검증된 조합이 존재한다.
마을 회관 레벨 8 이하는 같은 레벨의 마을 회관을 가진 상대를 공격할 때 완파를 목표로 공략을 시도한다. 마을 회관 레벨 9에서는 일단 완파를 목표로 하지만 완파가 상당히 어려운 편이며, 마을 회관 레벨 10,11의 경우 방어 시설이 일정 수준 이상 갖춰진 경우 완파가 사실상 어려워 기본적으로 별 2개를 목표로 한다. 물론 10,11홀 풀방타 상대로 완파를 내는 경우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클랜전에서는 기본적으로 상대 기지의 클랜 성안에 주둔한 방어 병력을 먼저 확인 및 제거해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방어 병력이 공격자의 병력을 계속 따라다니며 공격하기 때문에 공략에 실패할 가능성이 커지는데, 물론 예외는 존재한다. 제거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호그 라이더, 해골 비행선과 같이 상대 클랜 성의 인식 범위에 도달할 수 있는 유닛을 먼저 소량 보내 클랜 성안의 방어 병력을 모두 나오게 한다. 6홀 이하는 바바리안이나 아처를 이용하면 된다.
2. 아처, 바바리안을 방어 시설의 공격이 닿지 않는 맵 가장자리에 보내면 방어 병력이 따라온다. 몇 기 더 보내 병력이 서로 한 점에 뭉치도록 한다.
3. 해골 비행선 레벨 7이 있다면 뭉쳐진 적 유닛들 위에서 해골 비행선이 죽게 하여 데스 대미지로 제거할 수 있다. 아니면 병력의 시선을 끌어줄 유닛을 먼저 놓고 광역 공격이 가능한 마법사를 투입해 제거한다. 6홀 이하는 바바리안과 아처를 이용해서 제거하면 된다.
4. 8홀 이상 클랜전에서는 2015년 6월 패치로 아처나 마법사 같은 체력이 낮은 유닛들은 뭉친 뒤 독 마법으로 간단히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1]
의외로 많은 사용자들이 간과하는 점이 있는데, 상대를 보고 전략을 결정해야 하는 것이지, 전략부터 결정하고 상대를 고르는 것이 아니다. 이게 무슨 뜻인가 하면, 아무리 수 많은 사용자로부터 검증된 조합이라도 적절한 상대에게 사용하지 않으면 별을 하나도 못 딸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그러므로 클랜전 승리를 원한다면, 조합별 특성을 잘 이해하고 상대에 따라 유닛 조합을 변경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이하 내용은 각 마을 회관 레벨에서 최대의 업그레이드 수준을 기준으로 같은 마을 회관레벨을 대상으로 공격한다는 전제하에 완파가 가능한 조합 위주로 작성하였다. 따라서 오버홀 전쟁 기지를 완파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논외로 한다. 같이 기재한 추천 지원병은 만렙 기준이다.
한편 자신의 홀 레벨 보다 높은 홀이 매칭되는, 이른바 미스매칭이 일어나는 경우가 상당히 있다. 물론 오버홀 기지가 매칭되는 경우는 지원병을 잘 받으면 비교적 쉽게 극복이 가능하나, 9홀이 10홀을 공격하는 경우는 인페르노 타워 때문에 상대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편이다. 따라서 이런 미스매칭을 극복하는 전략도 따로 염두해 두는 것이 좋다.[2]
참고로 7홀 이상의 병력 이름은 대부분 탱커-딜탱-딜러의 각각 첫 글자로 칭하고 후반부에 따로 병력을 투입하는 경우는 탱커-초반-후반 유닛의 첫 글자를 딴다.집합소의 3/4 이상을 단일 유닛으로 채우는 경우는 (유닛 이름) 러시라고 한다.
볼드체는 그 전략이 그 홀에서 가장 효과적인 공격이란 뜻이다.
2 마을 회관 레벨 6 이하 조합
마을 회관 레벨 5 이하에서의 클랜전은 회복 마법과 치유사를 아직 사용할 수 없어서 확실히 완파 가능한 지상 조합은 없다. 만약 5홀 이하에서 지상 조합을 쓴다면 파밍 조합 처럼 자이언트를 중심으로 바바리안, 아처를 조합한 자바처 조합 정도가 가능한데, 마을 회관 레벨 5에서는 번개 마법 1개만 사용 가능하고 회복 마법이 없어, 지원병으로 고레벨 치유사를 받지 않는 이상 이 조합만으로는 완파를 장담할 수가 없다.
앞서 언급한 부분이지만, 마을 회관 레벨 6 이하 조합은 완파 조합으로서 널리 검증된 조합이 없고, 지원병을 무엇으로 받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공격자의 조합과 상대의 배치에 따라 7레벨 해골 비행선, 6레벨 호그 라이더, 4레벨 이상 드래곤을 받아 가면 공격자가 어지간히 삽질하지 않는 이상 어떤 배치든지 무난하게 완파가 가능하다. 다만, 해골비행선을 사용할 경우 시간초과로 1~2별만 하는 경우가 있다는 점은 유의하여야 한다.
2.1 해골 비행선 파생형 조합 (마을 회관 레벨 4~6)
2.1.1 해골 비행선 + 바바리안 + 아처 조합 (마을 회관 레벨 4~6)
- 추천 지원병 : 해골 비행선(마을 회관 레벨 4, 5), 호그 라이더 (마을 회관 레벨 6)
- 4레벨 추천 조합 : 해골 비행선 8~10 + 바바리안 10~15 + 아처 20~25
- 5레벨 추천 조합 : 해골 비행선 17~19 + 바바리안 15~20 + 아처 25~30
- 6레벨 추천 조합 : 해골 비행선 18~20 + 바바리안 20~25 + 아처 30~35
마을 회관 레벨 4부터 생산 가능한 해골 비행선을 사용한다. 업그레이드가 부실한 편이 많다. 따라서 공중 유닛인 해골 비행선을 사용하는 것이 안정적이다.
이 전략은 마을 회관 레벨이 낮은 사용자들의 대공 능력이 취약한 점을 이용한다. 저레벨 해골 비행선은 가격에 비해 성능이 좀 떨어지긴 해도, 대공포만 없애주면 레벨이 낮은 해골 비행선도 얼마든지 클랜전에서 활약할 수 있다. 5홀 이하는 대공포가 없거나 대공포의 위치가 제멋대로인 경우가 많아 대공포를 제거하는 데 쉬운 편이다. 해골 비행선은 공중 유닛이므로 상대 클랜 성의 방어 병력으로 발키리가 나와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베이비드래곤이 나온다면?
특히 6홀 이하에서는 분산 배치를 선택하는 경우는 손해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대개 장벽을 끼는 밀집 배치를 하게 된다. 만약 밀집 배치를 하지 않으면 자이언트가 점핑 트랩을 밟을 가능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자이언트 위주의 조합에 쉽게 공략 당하게 된다. 이렇게 자이언트를 방어할 목적으로 밀집 배치가 된 마을의 경우 자이언트는 방어 건물을 모두 부순 다음 잔여 건물을 처리할 때 장벽을 부수기 위해 시간을 많이 잡아먹기 때문에 운이 나쁘면 방어 타워를 모두 부쉈는데도 불구하고 3분 내에 완파가 안 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해골 비행선은 장벽의 영향을 받지 않는데다 공격력도 강하므로 방어 타워 처리 이후 잔여 건물들을 처리하는데도 자이언트보다 더 유리하다. 또 같은 인구 수를 사용하면서도 점핑 트랩으로 최대 12마리까지[3] 즉사할 가능성이 있는 자이언트에 비해 해골 비행선은 대공 폭탄에 한 방은 버틸 수 있고, 유닛 특성상 집중 투입보다 분산 투입이 더 유리하기 때문에 뭉치지만 않으면 한꺼번에 대공 폭탄을 맞을 일이 없기에 전투 지속력도 비교적 더 뛰어나다.
단, 해골 비행선은 이동속도와 공격속도가 매우 느려서 방어 시설 이외의 다른 건물을 파괴하는 것은 바바리안과 아처가 훨씬 효율적이다. 특히 건물들이 흩뿌려져 있는 배치라면 더더욱 바바리안과 아처가 필요하다. 이 조합에서 해골 비행선은 적의 방어 시설을 먼저 제거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바바리안과 아처는 방어 병력의 유인 및 제거와 잔여 건물을 처리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만약 상대방 클랜성에 지원병이 들어가 있지 않다면 잔건물 정리용 아처를 10기 뽑고 나머지는 해골 비행선으로 뽑으면 된다.
만약 상대 클랜 성안의 방어 병력으로 발키리가 나왔다면 바바리안을 한 마리씩 뿌려서 탱킹을 시키는 사이에 아처로 둘러싸서 제거하면 된다. 발키리를 제거하려면 바바리안보다는 아처가 더 많이 필요하다. 따라서 지원병으로 6레벨 호그 라이더를 쓰는 경우는 발키리를 제거하기 위해 바바리안보다 아처 비중을 높여서 가는 것이 좋다.
해골 비행선이 주력이 되는 조합이라면 굳이 발키리를 제거할 필요가 없다. 지원병을 다 잡지 않고 건물만 모두 파괴해도 완파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발키리를 굳이 제거하고 진행하려면 적 지원병 전체를 일단 먼 곳으로 유인시킨 뒤, 이동 속도가 빠르고 HP가 높은 발키리는 그냥 무시하고 해골 비행선에게 직접 위협이 되는 적의 아처나 마법사 등만 이동 중에 선별적으로 제거해 주면 된다.
해골 비행선이 방어시설을 제거한 후 잔여 건물을 파괴할 때는 남은 바바리안과 아처를 발키리가 있는 곳과 가장 먼 곳의 건물을 목표로 드문 드문 투입해서 건물에 조금씩 대미지를 가하면 된다. 만약 시간이 비교적 충분히 남아 있는 상태에서 발키리가 잔여 건물을 파괴하고 있던 해골 비행선들 근처로 유인되어 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 발키리가 해골 비행선들의 폭격을 맞고 순삭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후 남은 바바리안과 아처를 적당히 풀어서 잔여 건물을 정리해 주면 거의 대부분 완파가 가능하다.
마을 회관 레벨 4~5의 공격자는 해골 비행선 레벨 7을 지원받는 것이 좋다. 해골 비행선 레벨 7은 HP가 높아서 대공 폭탄 2개를 한꺼번에 맞아도 버틸 수 있다. 지원병 제거 작업을 마친 후 먼저 지원 받은 해골 비행선을 대공포를 곧장 공격할 수 있을 만한 위치에 투입한다. 곧이어 자신의 해골 비행선 3~5기가 지원 병력을 따라가도록 투입해 주면 된다. 단, 자신의 해골 비행선 레벨이 2 이하인 경우는 지원 받은 검풍이 주력 화력을 담당하기 때문에 먼저 자신의 해골 비행선을 2~4기 정도 투입하여 대공포의 공격을 봉쇄한 후 지원받은 검풍을 투입하는 것이 좋다.
검풍과 같은 방향으로 투입하지 않은 해골 비행선은 아처 타워와 마법사 타워를 공격하도록 각 4~5기씩 보내면 된다. 해골 비행선은 한타 공격력이 강한 대신 공격속도와 이동속도가 모두 느리고, 특히 마을 회관 레벨 5에서 등장하는 대공 폭탄의 존재 때문에 자이언트처럼 한 지점에 투입하는 것 보다 분산해서 투입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참고로 마을 회관 레벨 5에서 사용 가능한 번개 마법은 대공포에 사용하거나 지원병 제거에 사용하면 된다.
마을 회관 레벨 6이 되면 회복 마법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호그 라이더 레벨 6을 지원받아서 지원병 제거 작업을 마친 후 호그 라이더를 대공포를 빠르게 공격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입시키고 그 동안에 회복 마법을 사용하여 호그 라이더를 회복시켜 주면 된다. 대공포가 파괴되면 그 때 자신의 해골 비행선을 투입해 주면 된다. 호그 라이더를 투입하기 전에 예상 경로에다 혹시 있을지도 모를 점핑 트랩을 확인할 바바리안 몇 기를 먼저 보내보고 호그 라이더를 투입하는 것이 좋다. 만일 상대의 대공포의 레벨이 낮고, 장벽 가까이 배치되어 있다면, 해골 비행선을 그대로 지원받아 공격해도 좋다.
이 전략의 핵심은 클랜 성 안의 방어 병력 확인 및 제거와 해골 비행선을 각각의 아처 타워와 마법사 타워를 향해 4~6기씩 보내야 한다는 것이다. 상대 클랜 성안의 방어 병력을 먼저 제거하지 않으면 투입한 해골 비행선이 지원병에게 맞아 죽기 쉽고, 한 방어시설을 향해 모든 해골 비행선을 투입하면 적의 대공 폭탄에 해골 비행선들이 순식간에 몰살당하기도 한다. 자이언트가 점핑 트랩을 조심해야 한다면, 해골 비행선은 대공 폭탄을 조심해야 하는 셈이다.
이 전략은 숙달만 되면 마법사 조합에 비해서는 저렴한 비용과 빠른 생산 시간으로, 자힐 조합에 비해서는 안정적이면서도 좀 더 빠른 시간 내에 완파를 할 수 있다. 그러나 특정 지원병을 받는 것이 전략의 핵심이어서 다른 조합에 비해 이 조합으로는 공격자 단독으로 공격을 준비하기는 비교적 어렵다는 점이 단점이다.
패치로 6홀이 대공포 2개를 설치할 수 있게 되어서 6홀 중반부터의 상대부터는 적용하기 힘들어졌다.
2.1.2 자이언트 + 해골 비행선 조합 (마을회관 레벨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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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벌조합이라고도 부른다. 4홀 때 해금되는 해골비행선을 이용한 공격이다. 자이언트는 대공포를 빠르게 부숴서 해골비행선이 빠르게 공격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만약 자이언트가 대공포를 빠르게 부시지 못할 경우, 저레벨벌룬은 순식간에 사라져 버리므로 주의해야 된다. 자벌에 아처를 넣는 전략도 있다.
2.1.3 해골 비행선 + 마법사 조합 (마을 회관 레벨 5~6)
- 추천 지원병 : 해골 비행선(마을 회관 레벨 5), 호그 라이더 (마을 회관 레벨 6)
다수의 해골 비행선을 사용해서 회복 마법과 함께 전체적으로 공격해 들어가고, 나머지 건물들은 소수의 마법사로 공략하는 방법이다. 대공 폭탄이 업그레이드되어있고, 두 개가 뭉쳐있다면 상당히 어렵지만, 회복 마법과 지원받은 해골 비행선 레벨 7이 함께라면 할 수 있다. 레벨6 이전의 해골 비행선은 매우 약하긴 하지만, 대공포가 1~2개뿐이고 마을 회관 레벨 5~6의 방어 기지의 크기가 작아서 가능하다. 그러나 마을 회관 레벨 6에 대공포를 2개 지을 수 있게되면서 해골 비행선 운용이 다소 힘들어졌다.
문제가 있다면 상대적으로 엄청나게 비싼 비용과 준비 시간이다. 한 번 공격 시 마법 포함 약 100,000 엘릭서 이상이 소모된다. 그리고 해골 비행선과 마법사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로 따지면 최상위권에 속하는 유닛들로서 준비하는 시간도 엄청나게 오래 걸린다. 게다가 마을회관 레벨 5라면 회복 마법 사용이 불가능해서 안정성이 떨어진다. 또 회복 마법을 쓸 수 있는 마을 회관 레벨6이라도 단독 공격으로는 완파가 안정적으로 보장되지 않는다.
2.2 자이언트 파생형 조합(마을 회관 레벨 6)
2.2.1 자이언트 + 치유사 파생형 조합 (마을 회관 레벨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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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지원병 : 해골 비행선, 호그 라이더, 드래곤, 마법사, 치유사
자이언트를 투입하여 대공포를 빠르게 부순 후, 치유사를 투입하여 자이언트의 회복을 돕고, 자이언트가 방어 시설들을 제거하는 방법이다. 대공포를 부수기 전 자이언트의 HP가 적게 남았다면 치유사 투입 전에 회복 마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가장 흔히 알려져 있는 6홀과 드래곤을 쓰지 못하는 7홀의 공격 조합이다. 또한 5홀도 지원병을 치유사로 받아가면 사용이 가능하다.
이 자힐조합은 마을 회관 레벨 6 이하 사용자의 완파 목적 공격 조합 중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적을 공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위에 소개된 해골 비행선 조합에 비해서는 공격자 단독으로 준비하기 쉬울 뿐더러 생산에 소요되는 시간도 약간 덜 드는 장점이 있다. 원래 파밍 조합으로도 쓰이는 조합이라서 나타나는 장점이다. 병력 구성은 파밍 조합처럼 자바처힐로 가거나 바처 대신 마법사와 아처 소수를 넣어 자힐법으로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문제는 상대방의 방어 시설 업그레이드와 장벽 구성이 잘 되어 있으면 완파가 불확실해진다. 일단 치유사가 아무리 자이언트의 체력을 회복시켜줘도 자이언트가 점핑 트랩을 밟으면 한 번에 최대 3마리까지 날아가 버리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자이언트 특유의 느린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 때문에 방어 타워 제거 후 잔여 건물 파괴 속도가 비교적 느린 점도 단점이다.
특히 상대 클랜 성안에 방어 병력으로 레벨이 높은 발키리가 들어있다면 이 조합은 발키리를 제거하다가 작전이 완전히 꼬일 가능성이 크다. 클랜 성안의 방어 병력을 먼저 처리하지 않으면, 발키리의 도끼질에 자이언트가 한꺼번에 몰살된다. 그러므로 마을 회관 레벨 6 이하에서 지상조합으로 가겠다면, 상대 클랜 성안의 방어 병력으로 발키리가 있을 가능성을 항상 염두에 두고 전략을 짜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딜러로서 마법사를 넣으면 공격력은 꽤 많이 보강되고 그렇다고 완파가 안정적으로 보장되는 것도 아니지만 아처를 집어넣는 것보다는 나으니 마법사를 주력 딜러로 삼자.
지원 병력으로 해골 비행선을 받아가는게 큰 도움이 된다. 해골 비행선 레벨 7을 받을 수 없다면 5레벨 드래곤이나 레벨 5이상 마법사를 받아가도록 하자. 드래곤은 치유사 대신 대공포의 공격을 맞아 줄 수 있으며, 마법사는 강력한 공격력으로 건물을 빠르게 철거한다. 한편 힐을 사용하기 때문에 호그 라이더도 좋은 선택이다. 아니면 지원 병력으로 치유사를 받아서 자이언트의 회복을 보완해 주는 방법도 있다.
변형된 조합으로 치유사를 회복 마법으로 완전히 대체하고 자이언트와 마법사의 수를 늘리는 방법도 있는데, 이 경우엔 굳이 대공포를 먼저 부수고 시작하지 않아도 되며, 현재는 이 조합이 6홀에서 유행하는 지상조합이 되었다.
패치로 마을 회관 레벨 6에 대공포 2개가 설치 가능하게되어 자힐조합에 타격을 주게 되어 치유사 대신 회복마법 투입 방법이 더 중요해졌다.
3 마을 회관 레벨 7 이상 지상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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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그 라이더 러시나 자이언트를 사용하는 조합 일부를 제외한 모든 지상 조합에서 필수적으로 마스터 해야 하는 것은 바로 장벽을 뚫어줄 해골 돌격병 컨트롤이다. 바람 방출기의 등장으로 공중 조합으로만 밀어 붙이기가 다소 어려워졌기 때문에 지상군을 운용하기 위해서는 평소 약탈 다닐 때도 해골 돌격병을 조금씩 써보면서 익숙해 지는 것이 좋다. 블로그 참고로 해골 돌격병은 병력 이름에 들어가지 않고, 건물을 공격할 수 없으니 아래쪽 유닛 사진에 넣지 않는다. 또한 9홀 이상이 되면 이동 마법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지므로 이 역시 평소에 같이 사용해 보면서 익숙해 지는 것이 좋다. 지상군은 영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9홀 이상의 클랜전에서 자신의 아처퀸이 업그레이드 중이라서 사용이 불가능하다면 조합의 성공률이 매우 떨어진다.
3.1 호그 라이더 러시 (마을 회관 레벨 8,9)
- 추천 지원병 : 골렘, 호그 라이더, 마법사
패치로 호그 라이더가 대형 폭탄에 추가 피해를 입지 않는다. 대형 폭탄 관련 내용 수정 바람.
다수의 호그 라이더를 사용하여 방어 타워들을 순식간에 철거하고, 남은 잔여건물을 처리하는 방식의 조합.
다크 엘릭서의 소모가 커서 클랜전에서만 볼 수 있는 조합이다. 호그 라이더는 지상 유닛임에도 장벽을 뛰어넘는다는 장점과 방어 시설을 우선 공격하는 점 때문에 제대로 쓰면 3별을 쉽게 가져온다. 호그 라이더는 뭉쳐 다니므로 공격력이 강하며, 이동속도도 빠르고 유닛 자체 스탯이 우수한 편이라 거의 회복 마법과 함께 사용한다. 7홀도 가능은 하지만, 주로 4레벨 호그 라이더를 사용할 수 있는 8홀과 5레벨 호그 라이더를 사용할 수 있는 9홀이 많이 시도하는 편이며, 주 공략대상은 마을 회관 레벨 8~9의 빽빽한 밀집배치이다.
마을 회관 레벨 7의 공격자는 호그 라이더 러시를 선택하기 보다는 3별을 더 안정적으로 딸수 있는 드래곤 러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다크 엘릭서의 소모가 심하기 때문에 바바리안 킹의 업그레이드에 지장이 생길 수 있다. 특히 대형폭탄과 호그라이더가 1랩이상 차이나면 (호그와 대형폭탄이 동랩 혹은 호그쪽이 레벨이 더 높지 않다면) 대형폭탄 단 한기에도 호그라이더 부대가 전멸할 수 있기 때문에 7홀에서의 호그라이더 러쉬는 사실상 최소 2레벨, 즉 7홀의 만랩이 강제되고, 업글 후에도 대형폭탄 터지기 전에 미리 힐로 체력을 꽉 체워놓지 않으면 때거지로 몰살당하기 때문에 매우 위험한 선택이다.
마을 회관 레벨 8의 경우엔 방어 타워의 레벨에 관계없이 완파가 가능한 강력한 조합으로, 특히 4레벨 호그 라이더는 8홀 후반 공략에 매우 탁월하다.물론 잠시 뒤 설명할 쌍자붐 위치를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은 아니다 컨트롤이 까다롭고 완파도 쉽지 않은 골페위 조합과는 달리, 호그 라이더 러쉬는 지원병 처리와 회복 마법만 잘써주면 쉽게 완파가 가능하다. 하지만 호그 러쉬를 안정적으로 하려면 4레벨까지 업그레이드를 마쳐야 하기 때문에 준비 시간이 긴 것이 단점이다.
마을 회관 레벨 9의 경우, 아처 퀸과 대형 폭탄이 하나 더 생기기 때문에 배치를 보고 신중히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형 폭탄이 대부분 외곽에 있고, 건물들이 밀집되어있어 호그 라이더들이 회복 마법을 효율적으로 받을 수 있는 배치에 주로 사용한다.
마을 회관 레벨 10은 인페르노 타워의 등장과 방어시설의 풀업이 가능해짐으로 인해 호그 라이더 러쉬는 사실상 불가능하게 되고, 호그 라이더의 특성을 이용하여 전략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호그 라이더 러쉬의 공격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클랜 성안의 방어 병력을 완전히 제거하고 시작해야 한다. 5기 정도의 호그 라이더로 클랜 성의 인식 범위에 접근하여 방어 병력을 모두 유도하여 제거한다.
2. 두 방향으로 호그 라이더를 진입시켜준다.
3. 그 중 호그 라이더가 더 많은 쪽에 회복 마법을 사용하며 병력을 보존시킨다.
4. 대형 폭탄을 밟은 것이 보일 때 빠르게 회복 마법을 사용해주지 않으면 순간적으로 호그 라이더들이 죽을 수 있다.
그러나 호그 라이더는 인페르노 타워 다중 표적 모드에 매우 취약하고 대형 폭탄에 1.5배의 피해를 받는다. 또한 우선적 공격 대상이 방어 시설이기 때문에 결국에는 하나로 뭉쳐진 호그 라이더들이 방어 시설을 모두 깨고 나서도 비효율적으로 계속 몰려다니면서 건물을 하나씩 깨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방어 시설을 전부 부순 뒤 남은 건물을 처리할 마법사 등 다른 유닛을 데려가지 않을 경우 시간이 부족해 별 1개나 별 2개의 결과를 내는 경우도 많다.
한편 호그 라이더 러시를 방어하기 위해 방어 시설과 방어 시설 사이에 대형 폭탄 두 개를 붙여두는 안티 호그 라이더 배치가 있다. 이 경우 두 대형 폭탄을 동시에 밟을 경우 회복 마법의 여부와 상관없이 호그 라이더가 한꺼번에 죽어서(이를 쌍자붐이라 한다) 호그 라이더 러시 전략에 매우 치명적이다. 또한 호그 라이더 러시를 할 경우 상대편 아처 퀸같은 영웅의 위치가 중요한데, 죽이라는 영웅은 안 죽이고 다른 건물만 부수다가 영웅한테 호그 라이더가 계속 죽는 꼴을 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어렵다면 호그 라이더 러시를 다시 한 번 고려할 필요가 있다.
마을 회관 레벨 9 이상에서는 골렘과 영웅으로 일차적인 길정리를 하고 나서 호그 라이더를 투입하는 방법이 있다. 골렘과 영웅, 취향에 따라서 소수 마법사를 섞어서 한쪽 면과 아처 퀸을 제거해주고 본격적으로 호그 라이더로 공격을 시작한다. 골렘이 일차적인 방어를 해주어 첫 회복 마법을 상당히 늦게 사용할 수 있어, 완파 성공률을 비약적으로 높여준다. 이런 조합은 소위 골호로 부른다.
3.2 자법(자이언트 + 마법사) 파생형 조합 (마을 회관 레벨 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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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마법사를 '위'가 아닌 '법'이라고 했는지는 신경쓰지 말자
- 자이언트는 기본적으로 골렘보다 공격력은 높지만, 같은 인구 수의 골렘에 비해 숫자가 많은 자이언트는 골렘에 비해 광역피해에 약한 면을 보인다.자이언트 자체가 골렘보다 체력도 낮기 때문에 탱킹 안정성이라는 측면에서는 골렘을 쓰는 조합보다 떨어진다. 따라서 대충 던져놔도 제 역할을 하는 골렘과 달리, 자이언트를 쓸 경우 체력 관리를 잘 해줘야 한다.
3.2.1 자페위(자이언트 + 페카 + 마법사) 조합 (마을 회관 레벨 9,10,11)
파일:자이 7.png | 파일:페카 5.png |
- 추천 지원병 : 자이언트, 페카, 해골 비행선, 호그 라이더
골렘의 대체용으로 쓰지만 골렘보다 광역공격 및 함정등 탱킹력은 약하다. 그러나 공격력이 더 좋다는 장점이 있어 분노 마법 사용 시, 방어 시설과 장벽을 비교적 쉽게 밀고 들어간다.
마을 회관 레벨 10에서는 다수의 자이언트 레벨 7을 이용해서 인페르노 타워를 쉽게 제거하기도 한다. 마을 회관 레벨 10의 배치에서는 장벽을 열어두는 게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아 벽을 거의 열어두지 않고, 점핑 트랩이 주로 공격이 들어오는 골렘과 페카에게 무용지물이기 때문에 설치를 소홀히 한 경우가 있어, 이런 배치의 경우 자이언트를 사용하면 좋다.
3.2.2 자힐법호(자이언트 + 치유사 + 마법사 + 호그 라이더) 조합 (마을 회관 레벨 9)
- 추천 지원병 : 자이언트
자힐호 조합이라고도 부른다. 자이언트와 치유사가 골렘 역할을 하여 중앙 진입에 성공하면 집중 공격을 받게 되는데, 이 때 호그 라이더로 마무리하는 방식의 공격 방법이다. 골렘 중심의 조합과 달리 해골 돌격병을 전혀 쓰지 않고 분노 마법으로 벽을 부수는 자이언트와 자이언트를 치유하는 치유사를 컨트롤 해 주는 것이 포인트. 자페위 조합처럼 골렘을 쓰기 어려울 때 고려해 볼 만한 조합이다.
다만 대공포를 적절한 타이밍에 제거해 줘야 치유사가 오래 살아남아 병력들을 지속적으로 치유할 수 있다. 영상은 바람방출기 업데이트 이전의 것으로서, 바람방출기가 있는 현재는 치유사가 이에 영향을 받아 밀려나게 되면 일시적으로 자이언트와 힐러의 간격이 벌어진 사이에 자이언트가 순삭될 수도 있기에 좀 더 치밀한 전략 구상이 필요한 조합이다.
3.3 골위(골렘 + 마법사) 파생형 조합 (마을 회관 레벨 8,9,10,11)
파일:골렘 5렙.png |
- 추가 유닛 : 페카(발키리), 골렘, 마녀, 해골 비행선, 호그 라이더
기본적으로 골렘이 주력 탱커를 담당하고 마법사가 주력 딜러를 맡는다. 여기에 다른 유닛을 더 추가하는 조합이다. 다른 유닛은 공격력 보충을 위해 발키리,페카,호그 라이더를 받아가는 조합이 있으며, 다중 골렘 조합은 다른 유닛들을 추가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골렘이 자이언트보다 안정성이 높은 이유는 높은 체력과 점핑트랩으로 볼 수 있다. 골렘은 자이언트 6마리 보다 공격력은 낮지만 체력은 월등하게 높으며 인구수가 무려 30이기 때문에 자이언트에 경우 점핑트랩에 3마리나 날라가지만 골렘은 날아가지 않는다.
지원병은 대미지 딜링을 늘리기 위해 페카를 받거나 탱킹력을 보충하기 위해 골렘을 받는 경우가 많고, 해골 소환을 통한 추가적인 보조 탱킹을 위해 마녀를 받기도 한다. 아니면 호그 라이더나 해골 비행선을 받아서 잔여 방어 타워를 처리하는 용도로 쓰기도 한다. 발키리를 사용하는 조합인 경우 페카 대신 발키리를 받아가기도 한다.
골위 계열 조합에서 마법사를 모두 사용하지 않고 조금 남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잔여 건물 파괴를 위해서 남겨두는 것이다. 따라서 마법사는 모두 사용하지 않고 잔여 건물 파괴를 위해 조금은 남겨 두는 것이 좋다.
자이언트를 골렘으로 대체하기 때문에 탱킹력은 좋아지지만 화력은 많이 감소한다. 따라서 골렘의 뒤를 따라서 데미지딜러 역할을 수행할 마법사와 아처퀸의 생존 여부가 중요하다. 보통 마법사는 병력이 중앙까지 돌파를 하면 방어타워의 공격이 사방에서 오기 때문에 골렘이 탱킹을 제대로 하지 못하여 생존하는 경우가 많지 않다. 따라서 중앙에서도 긴 사정거리로 주변의 건물들과 방어타워를 제거해 줄 수 있는 아처퀸이 매우 중요하며 만약 아처퀸을 사용할 수 없다면 골위 파생형 조합은 상당히 힘들게 된다.
3.3.1 골발위(골렘 + 발키리 + 마법사) 조합 (마을 회관 레벨 8,9,10,11)
파일:골렘 5렙.png |
8홀부터 10홀까지의 최강 지상 조합
페카 대신 발키리를 사용하는 전략이다. 발키리는 2016년 3월 패치로 인해 패치 전과는 전혀 다른 위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패치 이후에 이 조합이 대세가 되었다. 다만 다크 엘릭서가 많이 든다는 것이 흠.어차피 이기면 문제없다 마법은 이동/지진 중 하나를 섞고 회복 1개, 분노 1개, 얼음 1개가 기본이고 여기에 독 마법이나 회복/분노/얼음 중 1개 정도를 가져간다.
자이언트와 페카를 섞어 놓은 듯한 발키리는 언뜻 좋아보이지만 주의할 점이 있다. 바로 기존의 유닛들과는 다른 공격패턴이다. 표기된 내용으로는 발키리는 우선 공격 대상이 없다고 되어 있으나, 떨어져 있는 건물 보다는 건물끼리 붙어있는 곳을 우선 공격대상으로 삼게 된다. 따라서 자칫 잘못하면 중앙 진입이 안되고 겉만 빙빙 돌다가 죽을수도 있다. 그러므로 골위발 조합을 제대로 쓰려면 페카를 쓰는 것처럼 길정리가 필수적이다.
만약 대공포가 마을회관을 두른 상태로 한 방으로 된 장벽 안에 있다면 순수 골위발보다 골위발풍이 상당히 좋다. 길 정리 후 가운데 진입한 발키리에게 힐+분노를 주고 대공포가 다 부숴질때 쯤 외곽의 방어타워에 풍선을 2~3개씩 나눠서 뿌려준다.
현재 8~9홀 상대로는 안정적인 완파조합이 되었으며, 홀이 올라갈수록 더욱 강해지는 조합으로 11홀이 되면 그랜드 워든의 스킬과 분노 마법의 조합으로 11홀을 높은 파괴율로 2별할 수 있는 조합이다.
3.3.2 골위호(골렘 + 마법사 + 호그라이더) 조합 (마을 회관 레벨 8,9)
파일:골렘 3렙.png |
9홀 클랜전의 최고 정점에 서있는 조합이다.
골렘과 마법사를 한 방향으로 공격시키고, 다른 방향으로 호그 라이더를 투입하여 공격하는 전략이다. 골렘과 마법사들은 한쪽 면을 통해 들어와서 영웅(주로 아처퀸), 클랜성 지원병을 제거하거나 중앙에 침투하여 어느정도 탱킹을 해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호그라이더들은 외곽의 방어타워들을 정리하는 조합이다. 9홀에서는 이 골위호 조합이 대체로 골페위, 라벌계열 조합보다 완파 성공률이 높다.[4] 어느 정도 수준있는 클랜의 9홀 유저들은 골위호를 많이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골위호 조합으로 완파가 불가능한 9홀 맵이 없을 정도로 대세인 조합이다.하지만 당연히 완파가 쉽지는 않다쌍자붐을 넣어서 호그라이더를 견제해보려해도 호그라이더를 뭉쳐서 투입하지 않고 방어타워마다 2~3기씩 분산시켜 투입하는 서지컬호그를 쓰면 쌍자붐의 위력이 크게 감소한다. 또한 호그라이더는 컨트롤하기가 그다지 어렵지 않기때문에 골라벌 또는 골위벌 등등의 다른 조합에 비해 완파가 쉽다. 골렘 2~3기, 호그라이더 18기 이상, 나머지 해골돌격병과 마법사를 가져가고 마법은 이동마법1개와 치유마법 3개를 가져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조합은 9홀에서는 매우 강력하지만 호그라이더를 이용하는 조합이 다 그렇듯이, 10홀부터는 인페르노 타워와 광부의 등장으로 힘을 크게 잃는다.
3.3.3 골페위(골렘 + 페카 + 마법사) 조합 (마을 회관 레벨 8,9,10,11)
파일:골렘 5렙.png | 파일:페카 5.png |
마을 회관 레벨 8부터 사용할 수 있는 조합이다. 마을 회관 레벨 8에서는 골렘 레벨 2, 마법사 레벨 5, 페카 레벨 3을 조합한다. 이 중에서 마법사와 페카는 마을회관 레벨 9에서도 추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지 않다. 결과적으로 마을회관 레벨 8에서도 마을회관 레벨 9 수준의 높은 공격 효율을 발휘하는 것과 같다. 주로 드래곤과 호그 라이더로 공격하기 힘든, 방어 시설의 밀집도가 낮고 넓은 배치에 매우 효과적이다. 페카는 보조 탱커와 보조 딜러를 맡는다. 대미지 딜러로서 페카가 있기 때문에 골위위와 달리 아처 퀸이 없거나 레벨이 좀 낮아도 공격 성공률이 높은 편이다.
하지만 골위페 조합은 컨트롤이 까다로워 조금만 실수하면 별 1개나 2개의 결과를 내는 경우가 허다하다. 페카와 마법사는 길정리가 조금만 안 돼도 옆으로 빠지기 일쑤고, 특히 마법사는 골렘의 탱킹이 제대로 되지 않을경우 다른 방어타워에 맞아죽어 화력손실이 일어난다. 또한 해골 돌격병으로 벽을뚫는 작업이 제대로 되지 않았을경우 장벽에 가로막히거나 병력이 돌아가는 상황도 많이 발생한다. 하지만 이렇게 컨트롤이 까다로운 것은 골위페 뿐 아니라 다른 골위 계열 조합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골위 계열 조합은 공격자의 실력에따라 별의 갯수를 좌우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골페위 조합은 숨겨진 뇌전탑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숨겨진 뇌전탑은 공격범위 내에서 페카를 우선적으로 공격하며 페카에게 2배의 데미지를 준다. 페카가 아무리 HP가 높다고 하더라도 뇌전탑의 초당공격력은 다른 단일표적 방어타워(대포, 아처타워, 대형석궁)보다 높으며 9홀에서 최대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7레벨 뇌전탑의 경우 초당 공격력이 87이나 된다. 이 공격력이 페카에게 2배로 적용되면 초당 공격력이 174라는 엄청난 데미지를 받는다. 3레벨페카의 HP는 3500이니 뇌전탑 한 기만 맞고 있어도 21초 밖에 못버틴다. 더욱이 상대의 배치에서 뇌전탑은 마을회관 주변에 뭉쳐있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에 만약 페카가 외곽으로 빠지지 않고 중앙으로 잘 들어갔다고 하더라도 중앙의 뇌전탑 집중 공격을 받아 10초도 못 버티는 경우가 많다.즉 4번 공격도 못한다.2016년10월달 패치로 페카2배데미지가 제거되었다!페카의 시대..읍읍
참고로 골위페, 골페위 둘 다 한국에서 쓰이는 용어이지만, 영어권에서는 Gowipe, gwp라고 쓴다. 한국인 중에서도 한국어 패치 전부터 하는 사용자들이 많아서 영문 용어들이 많이 남아있고, 실제로도 많이 사용한다.
지원 병력으로 레벨이 높은 페카나 골렘을 받는 것이 좋다. 마을 회관 레벨9~10의 골페위 조합과 다르게 골렘의 HP가 낮은편이고, 마을회관 레벨 8의 상대는 비교적 클랜 성안의 방어 병력을 빼기가 쉬우므로, 가능하면 방어 병력을 빼서 제거하고 가는 것이 좋다. 마법은 분노 마법 1개/회복 마법 2개를 사용하거나 분노 마법 2개/회복 마법 1개를 사용하며, 골렘 2~3기 페카2~3기, 나머지는 마법사와 해골 돌격병으로 조합한다. 독 마법의 등장으로 지원병은 따로 처리를 하지 않는 것이 정석이 되어가고 있다.
(1. 먼저 클랜 성안의 방어 병력을 처리한다.)
2. 골렘을 공격 방향에 나누어 푼다. 두 기면 양쪽에서, 세 기라면 가운데를 추가해서 뿌려 준다.
3. 마법사를 골렘 뒤에 넓게 뿌려서 지원병을 제거해 준다. 또한 건물들을 제거해서 페카가 옆길로 새지 않게 한다.
4. 해골 돌격병을 투입해 1차 벽을 부순 후, 영웅들과 페카를 중앙으로 진입시킨다.
5. 분노 마법은 초반에 사용해주는 것이 좋고, 회복 마법은 체력이 낮은 페카와 골렘이 있거나, 공격받고 있는 마법사를 다수 살릴 수 있을 때에 사용하도록 한다.단,때에따라 분노마법은 초반에 사용하는 것이 좋지 않을 때도 있다. 분노를 초반에 썼다가 법사가 나대다가 대형폭탄에 몰살 당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고 그렇지 않더라도 법사가 골렘을 추월하여 방어타워의 피해를 고스란히 입는다..사실 그냥 분노는 중앙진입후 사용하는게 무난하다
해골 돌격병을 잘 사용해서 다른 병력이 들어갈 길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해골 돌격병은 마을 회관 레벨11까지 게임을 접을때까지 꾸준히 쓰이므로 미리 연습이 되어있다면 나중에도 편하다. 특히, 3번과 4번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영웅들과 페카가 중앙으로 가지 못하고 바깥에서 돌다가 허무하게 죽는 경우가 많다.
골렘의 레벨이 낮아 중후반까지 버텨주지 못하고 대신 페카가 탱킹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골렘 수를 줄이기도 한다. 회복 마법으로 탱커 병력의 HP를 회복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 조합은 다중 표적 인페르노 타워인 마을 회관 레벨 10의 배치를 상대로 별 2개를 안정적으로 따올 수 있다. 골페위에서 페카를 발키리로 바꾼 골발위 조합도 많이 쓰인다.
보통 골렘 3기, 페카 3~4기와 나머지는 해골 돌격병과 마법사로 채운다. 클랜 성안의 방어 병력은 빼지 않고 그대로 들어가서 분노 마법과 회복 마법을 이용하거나, 번개 마법이나 독 마법을 사용해 제거한다. (요즘은 다 독마법을 사용한다)클랜 성안의 방어 병력을 먼저 제거 하지 않아도 골렘과 페카의 HP가 높아 마법만 잘 던져주면 충분히 싸울 수 있다. 별 2개를 목적으로 페카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페카 비율이 비교적 높다. 이동 마법 1개/분노 마법 2개와 취향에 따라 얼음, 번개, 회복 마법을 가져간다. 회복 마법은 인페르노 타워에 무용지물이므로 신중히 선택한다. 회복 마법을 사용할 경우 보통 초반부에 사용한다.
다만 인페르노 타워 멀티 모드를 공략할때는 골렘을 5마리까지 늘리고 페카를 줄이는 조합 방법도 있다. 만약 여기에서 페카를 완전히 빼버리면 아래에 소개할 다중 골렘 조합이 된다.
(1. 먼저 클랜 성안의 방어 병력을 처리한다.)
2. 골렘을 세 군데로 보낸다.
3. 마법사를 골렘 뒤에 넓게 뿌려서 건물들을 제거하여 페카가 옆길로 새지 않게 한다. 마녀는 골렘뒤 구석에 안전하게 풀어준다. 해골을 소환할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4. 해골 돌격병을 투입해 1차 벽을 부순 후, 영웅들과 페카를 중앙으로 진입시킨다. 번개 마법으로 상대방의 클랜 성안의 방어 병력을 제거하거나, 회복 마법을 사용해 공격을 버텨준다.
5. 분노 마법을 받은 해골 돌격병이 2차 벽을 적당히 제거하고, 그래도 부족하다면 이동 마법을 사용하여 골렘과 페카를 마을회관을 향해 진입시킨다.
6. 분노 마법을 받은 페카가 압도적인 공격력과 HP로 인페르노 타워와 마을 회관을 파괴한다.
3.3.4 다중 골렘 조합 (마을 회관 레벨 10)
파일:골렘 5렙.png |
10홀은 인페르노 타워의 등장과 대부분의 방어시설의 풀업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9홀 이하의 클랜전 공격과는 양상이 많이 다르다. 따라서 9홀 이하와는 달리 10홀을 상대로는 처음부터 2별을 목표로 하는 조합도 충분히 전략적 가치가 있다. 완파 조합을 운영하는 같은 클랜원에게 상대 클랜성 유닛, 함정 등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중 골렘 조합은 이런 목적에 맞춰진 조합으로서, 상대가 인페르노 타워 2개를 다중 표적 모드로 놓을 경우 주로 사용하는 전략이다. 한개의 인페르노 타워의 최대 타겟수가 5개인 것을 이용하여 다수의 골렘이 몸빵을 하는 동안 뒤에서 퀸과 마법사가 상대의 건물을 제거한다. 완파는 거의 불가능하지만 2별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따올 수 있기 때문에 10홀 클랜전에서 제일 많이 사용되는 전략이다.
유닛 조합은 대개 5~7기 정도의 다수의 골렘과 12~20기의 마법사 그리고 50%를 맞추기 위한 잔건물 처리용 유닛들로 구성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마법은 얼음 마법 대신 3개 이상의 이동 마법을 이용하여 유닛들을 내부로 넣는다. 탱킹에 집중한 조합인데다 마을 회관과 반파만 노리면 되기 때문에 바바리안 킹과 아처 퀸의 레벨 영향을 비교적 적게 받으며, 어느 맵에서든 안전하게 별 2개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10홀 유저들이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10홀유저들은 싱글모드와 멀티모드를 각각 하나씩 둔다.
다만 11홀을 상대할 때는 독수리포탑의 버프 때문에 이 조합은 하향되어 10홀까지를 상대하는 데에만 유용하다.
3.4 볼러 파생형 조합(마을 회관 레벨 11)
파일:볼러 3렙.png |
볼러는 체력이 약하고 두 개의 건물을 연속해서 부술 수 있기 때문에 앞에 탱킹을 해주는 동안 안쪽 건물을 파괴하는 데 효과적이다. 그래서 볼러의 공격이 바깥으로 새지 않게 퀸힐과 같이 시용하는 것이 주류이다.그랜드 워든의 체력 증강 효과가 매우 높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기 때문에 대체로 10홀보다는 11홀에서 많이 사용되며 실제로도 11홀 완파가 나온다.
3.4.1 볼힐러(볼러 + 힐러) 조합(마을 회관 9[5]/11)
파일:볼러 3렙.png |
볼러에 힐러를 붙이는 조합으로 방어 타워 어그로, 길 정리, 본대와 동시 투입 등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조합이다. 약 4~5기 정도의 볼러와 2기의 힐러를 사용하며 부대를 두 배로 늘려서 진입 방향 바깥쪽에 넣어 길 정리를 하는 경우도 있다.퀸힐과도 같이 사용될 수 있고 볼러 러시와도 사용될 수 있다.
9홀에서는 지원병으로 받아가는 경우도 있다.
3.4.2 퀸힐 파생형 볼러 조합(마을 회관 레벨 11)
파일:아퀸 20렙.png | 파일:볼러 3렙.png |
진입방향 근처를 퀸힐과 소수의 볼러로 바깥 건물을 파괴하기 때문에 마법사는 적게 챙겨가거나 안 챙겨가는 경우가 많다.그리고 바깥 건물이 정리됐을 때 그랜드 워든과 볼러를 동시에 넣어 안쪽으로 진입한다.
3.4.2.1 퀸힐 볼러 러시(마을 회관 레벨 11)
파일:아퀸 20렙.png | 파일:볼러 3렙.png |
지원병으로 받아간 골렘이 대형 폭탄과 방어 타워의 공격을 받는 사이 볼러가 중앙으로 진입해 모든 방어타워를 부숴버리는 전략이다.11홀에서는 발키리보다 대세 전략이지만 10홀에서는 심히 얇은 내구 덕분에 쓰기 어렵다.
3.4.2.2 퀸힐 골발볼(골렘 + 발키리 + 볼러) 조합 (마을 회관 레벨 11)
파일:아퀸 20렙.png | 파일:골렘 5렙.png | 파일:볼러 3렙.png |
발키리로 중앙부와 홀을 부수고 볼러로 바깥쪽 건물들을 부순다.체력이 높은 발키리가 들어있기 때문에 대체로 2별은 매우 안정적인 편이다.가끔씩 3별도 나오는 경우가 있다.
3.4.3 볼러 러시(마을 회관 레벨 11)
파일:볼러 3렙.png |
약 20기 이상의 볼러를 사용하고 그 중 8~10기 정도는 바깥쪽을 힐러와 같이 정리한다. 볼러가 길 정리에 많이 쓰이므로 화력이 부족한 경우가 있으니 마법사와 발키리를 섞어서 가는 경우가 많다.
4 마을 회관 레벨 7이상 공중 조합
파일:COC 드래곤 5레벨.png |
공중 조합을 쓸 때 대공포와 같은 대공 방어시설 외에 가장 주의해야 하는 것은 바람 방출기로, 대미지는 전혀 없으나 특유의 밀어내기 효과로 인해 공격 표적이 바뀌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가 모두 느린 해골 비행선에게 무척 치명적이다. 2015년 7월 패치로 등장한 신속 마법으로 어느 정도 숨통이 트였으나, 동시에 바람 방출기가 마을 회관 레벨 9에서 한 개가 더 추가되었기 때문에 여전히 주의가 필요하다.
공중 조합은 지상 조합에 비해서 영웅의 레벨에 그다지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지상 조합으로 공격을 하는 경우 영웅들은 중요한 공격의 한 축을 담당하지만, 공중 조합으로 공격을 하는 경우 영웅들의 역할은 드래곤 러시를 할 때 길 정리를 해 주거나, 라벌계열 조합으로 공격을 할 때 적 아처 퀸이나 클랜성 병력을 유인해서 먼저 처리해 주는 것 정도와 파괴되지 않은 홀 정리 외에는 그다지 큰 역할을 하지 못한다.
4.1 드래곤 러시(마을 회관 레벨 7,8, 11)
파일:COC 드래곤 5레벨.png |
드래곤은 7홀부터 사용할 수 있지만 9홀에서 10홀 간은 해골 비행선 레벨 6으로 공중 유닛의 중심이 옮겨간다. 하지만 그랜드 워든이 있는 11홀 중반부터는 다시 강한 위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6]
4.1.1 오리지널 드래곤 러시 (마을 회관 레벨 7,8)
파일:COC 드래곤 3레벨.png |
- 추천 지원병 : 해골 비행선, 호그 라이더, 드래곤
마을 회관 레벨 7~8에서 쓰이는 대세 조합으로 다수의 드래곤을 쏟아부어서 순식간에 마을을 밀어버린다. 그래서 마을 회관 레벨 7에서 8초중반 사이에는 지상유닛 조합의 공격 방법을 찾아보기가 어렵다. 엄청난 엘릭서를 소모하지만, 드래곤 자체의 공격력과 HP가 준수하기 때문에 공격자의 실력에 크게 좌우되지 않고 상당한 파괴력을 가진다. 5/5/5 대공포가 있는 7홀에서는 명실상부한 최강의 조합이고, 5/6/6 대공포가 있는 8홀 중반까지도 레벨3 드래곤에 한해 여전히 강한 위력을 자랑하나, 6/6/6 대공포가 있는 8홀 후반에서는 그 위력이 많이 감소한다.
드래곤 러시를 할 경우 클랜 성안의 방어 병력을 따로 제거해주지 않는게 오히려 더 좋다. 드래곤의 자체의 통큰 HP로 버티면서 방어 병력을 제거한다. 우선 공격 대상이 없어 옆길로 새려던 드래곤들이 방어 병력을 인식하고 중앙에 모이는 효과도 볼 수 있는건 덤이다. 그리고 드래곤은 이동속도가 느려서 지원병을 유인하고 처리하면 시간이 부족해서 완파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일어난다. 상대방이 맵 구석마다 장인의 집을 하나씩 배치했을 경우는 시간이 부족한 현상이 더 자주 일어난다.
레벨 1 드래곤 10기일 경우 4/4/5 대공포, 레벨2 드래곤 10기는 5/5/5 대공포, 레벨3 드래곤 10기는 6/6/6 대공포가 있을 때는 완파가 가능하다.다만 8홀의 6/6/6 대공포가 있는 마을을 상대하려면 7레벨 해골 비행선과 컨트롤이 꽤 필요하다. 그래서 8홀 후반 때는 골페위나 골발위로 갈아타는 사람들이 있다.
지원 병력으로는 대공포를 저격해서 제거해 줄수 있는 7레벨 해골 비행선이나, 6레벨 호그 라이더를 받아가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드래곤 러시에는 보통 분노 마법을 많이 사용하기에 해골 비행선이 선호되지만, 힐을 사용할 경우는 호그 라이더도 좋은 선택이다.
이 전략은 드래곤 10기를 준비해서 공격을 가는 것이 기본이다. 다만 길 정리가 익숙하지 않은 경우 드래곤 9기와 20기의 아처를 사용할 수 있다. 길 정리에 익숙한 사용자일수록 드래곤 10기를 선호하게 되지만, 상대의 배치에 따라 아처를 사용하는게 좋은 경우도 있다. 상대 기지가 너무 약해 보인다면 드래곤 몇 마리를 아처로 바꾸면 엘릭서를 아낄 수도 있다.
다크 엘릭서가 충분하다면 아처 대신 미니언을 조합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는데, 길 정리 이후 방어 타워에 의해 거의 죽게 되는 아처와 달리 미니언은 공중 유닛이라 대공 폭탄만 잘 피해다니면 드래곤을 따라 다니면서 소소하게나마 대미지 딜링까지 가능해 드래곤의 약점인 부족한 인구수 당 공격력을 보충해 줄 수 있다. 가끔 대공포의 공격을 드래곤 대신 맞아주기도 하는 것은 덤. 미니언은 아처보다 공격력이 강한 편이기 때문에 드래곤을 하나 더 줄여 드래곤 8기와 미니언 20기로 공격을 가도 화력이 꽤 괜찮게 나온다.
실제로 드래곤과 미니언은 상당히 궁합이 좋다. 미니언의 천적인 대공 폭탄, 마법사 타워, 아처 타워는 드래곤에게는 별 문제가 안 되고, 반대로 드래곤의 천적인 대공포, 대공 지뢰는 미니언에게는 별 문제가 안 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드래곤과 미니언은 서로의 약점을 보완해 주기 때문에 변형 조합 중에서는 괜찮은 성능을 보여준다. 다만 미니언의 이동속도가 드래곤보다 빠르기 때문에 공격을 진행하다보면 안쪽에 위치한 방어 타워의 사정거리에 드래곤보다 필연적으로 먼저 들어간다는 것이 단점이다.
잘 알려지지 않은 조합으로 드래곤 9기 + 벌룬 5레벨 4기 조합이 있다. 레벨5의 벌룬이라도 분노 마법만 받으면 마을 회관 레벨 8인 대상의 어떤 방어 시설이든 충분히 한 방에 파괴하는 위력이 있기에 벌룬을 잘 다루는 유저라면 드래곤 조합 러시 중 최상의 성능을 보인다.
드래곤 러시를 할 경우 다른 조합에 비해 별다른 특별한 컨트롤이 필요가 없다. 우선 공격할 방향을 정하고 드래곤을 일자로 펼쳐 보내면 그대로 중심부를 향해 접근할 수 있다. 그러나 주변에 건물들이 많으면 드래곤이 바깥으로 돌아 대공포에 맞아 서서히 죽는 경우가 있다. 그럴 땐 왼쪽 끝과 오른쪽 끝으로 드래곤이 새나가지 않게 드래곤 또는 아처, 바바리안 킹을 투입해 건물들을 제거해 주는 길 정리를 하고 나서 일렬로 드래곤을 투입해주어야 한다. 우선 공격 대상이 있는 호그 라이더나 해골 비행선을 사용할 때 지원병 제거가 필수라면, 우선 공격 대상이 없는 드래곤이나 페카를 사용할 때는 길 정리가 필수다.
공격 방향은 대공포를 기준으로 방향을 잡아 드래곤을 투입해준다. 가급적 대공포에 빨리 접근할 수 있는 경로가 좋다. 마법은 번개 마법 3개를 이용해서 가장 레벨이 높은 대공포를 하나 제거하고 드래곤을 투입하거나, 드래곤 자체의 화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분노 마법과 함께 회복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마을 회관 레벨 7부터 레벨 8 초반의 경우 가장 레벨이 높은 대공포를 번개 마법 3개를 사용해 파괴한 후, 나머지 두 개의 대공포와 가까운 거리에 용을 투입하여 대공포를 모두 파괴하면 쉽게 완파할 수 있다.
8홀 후반부에는 투입 방향에서부터 가장 먼 대공포를 번개 마법 2개 + 지진 마법 1개로 부수고 들어가는 것이 낫다. 5레벨 번개 마법 2개와 지진 마법 1개를 사용하면 6레벨 대공포를 파괴할 수 있다. 이 조합을 사용하면 대공포 1개를 제거하고도 이전보다 마법 칸이 2칸 남기 때문에 분노나 회복 마법을 하나 더 가져갈 수 있게 되는 효과가 있다. 결국 지진 마법의 상향으로 인해 8홀에서 드래곤 러시가 간접적으로 상향을 받았고, 그 결과 8홀에서 시도하는 골페위 조합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떨어졌다.
더군다나 2015년 12월 10일 패치로 암흑 마법 하나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되어 드래곤+벌룬 2번개 1지진 1신속 전략도 나왔다. 대공포가 투입 위치에서 가깝다면 벌룬 대신에 호그라이더를 넣어 드래곤에게 써주던 분노 마법을 대신하여 호그라이더에게 회복 마법을 써주는 전략도 있다.
한편 드래곤 러시는 마스터 리그 이상에 진입한 7홀과 8홀들이 파밍용이나 트로피 푸시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사실 9홀이 사용하는 벌미 조합을 제대로 쓸 수 없기 때문에 드래곤 러시를 선택할 수 밖에 없다. 그나마 오버홀이 아닌 이상 9홀과 10홀에게는 상대가 되지 않기 때문에 같은 7홀이나 8홀을 만났을 때 제 위력을 발휘한다. 벌미와 달리 드래곤 러시는 다크 엘릭서는 하나도 소모하지 않지만 레벨 2 드래곤 10기가 엘릭서 29만, 레벨 3 드래곤 10기가 엘릭서 33만으로 엘릭서 소모가 꽤 큰 편이다. 그러나 일반 약탈은 트로피를 노리는 게 아니라면 클랜전처럼 3별을 반드시 얻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드래곤 10기만을 고집하지는 않고, 홀치기를 위한 미니언을 조금 챙겨가서 엘릭서 소모를 만회한다. 이런 조합으로 7홀이 타이탄리그에 올라간 유저들도 존재하기까지에 이른다.[7]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 참고
9홀 이상에서는 드래곤을 방어할 수 있는 방어시설이 대폭 늘어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드래곤 러시가 거의 사용되지 않으며, 10홀까지 라벌(미) 조합으로 공중조합의 중심이 이동하게 된다.
한편 10홀의 경우 인페르노 타워의 존재 때문에 드래곤을 사용하기가 9홀보다 더 힘들며, 특히 싱글 모드 인페르노 타워가 보이는 경우 드래곤을 쓸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만약 10홀에서 드래곤을 사용할 경우 인페르노 타워를 얼음 마법으로 잘 얼려주면서 공격해야 한다.
2015년 7월 1일 업데이트로 자원 저장소와 훈련소 등 건물들의 HP가 올라가면서, 인구수 대비 공격력이 상당히 낮은 드래곤 러쉬는 간접 하향당했다. 어느 정도인가 하면, 만렙 드래곤의 인구수 1당 공격력은 5레벨 아처의 절반 수준 밖에 안 된다. 그러나 7, 8홀에서 드래곤 러시는 여전히 잘 먹히고 있다는게 함정.
그러나, 2016년 1월 26일 업데이트로 7홀에서 대공포 3개를 건설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 인해서 업데이트 이전에는 3번개로 대공포 1개를 파괴하면 드래곤을 발로 뿌려도(...) 완파가 가능했던 것에 비해, 이제는 완파를 장담하기 힘들어졌다. 이로 인해 드래곤 러쉬가 직접적인 타격을 받게 되었다. 근데 이 문서에 7홀 조합은 용러시만 존재한다.
8홀부터 가능한 드래곤 러시의 팁을 하나 주자면, 대공포 2개가 붙어 있는 경우, 번개 3개+ 지진 1개를 두개의 대공포 사이에 쓰면 두개의 대공포를 한번에 부술수 있다.
4.1.2 워든 드래곤 러시(마을 회관 레벨 11)
파일:COC 드래곤 5레벨.png | 파일:그워 10렙.png |
- 추천 지원병:라바 하운드+벌룬
이 조합은 워든의 체력 회복 효과를 노리고 대공포 2개를 확정적으로 제거하고 들어가는 조합이다.
1개의 대공포를 번개 2개와 지진으로 부수고 또 다른 대공포는 라바 1기와 벌룬 5기로 부순다.
남은 1개의 대공포는 바바리안 킹과 아처 퀸으로 제압한 후 인페르노 타워의 방향으로 드래곤을 몰아치는 조합이다. 그 뒤를 그랜드 워든이 보조해 주고 인페르노 타워의 사정거리 내에 들어갔을 때 얼음 마법이나 워든의 무적 스킬을 이용해 드래곤을 살려 방어 타워를 제거한다.남은 마법 조합은 분노와 얼음 마법 총 3개.이 조합은 공중 조합이므로 방이 많은 배치에 효과적이다. 발키리 상향 이후에 방이 많은 배치가 늘어났으므로 더욱 효과적으로 공격 가능한 조합이다.
4.2 해골 비행선 파생형 조합 (마을 회관 레벨 9,10,11)
- 추천 지원병 : 라바 하운드, 골렘, 7레벨 벌룬
마을 회관 레벨 9부터는 대공포, 대공 폭탄, 대공 지뢰가 많아짐에 따라 드래곤 러시로 공격하기 어려워, 공중 공격의 주력은 해골 비행선 레벨 6으로 넘어가게 된다. 해골 비행선은 속도가 느리지만, 파괴력이 강하고 우선적 공격 대상이 방어 시설이다. 기본적으로 주력 딜링을 맡으며 주력 또는 보조 탱커를 맡기도 한다. 지원병은 주로 대공포에다 던져 주는 라바 하운드가 많고, 골렘을 쓰는 조합일 경우는 골렘이 들어가기도 한다.
4.2.1 라벌미(라바 하운드 + 해골 비행선 + 미니언) 조합 (마을 회관 레벨 9,10,11)
파일:라바 3렙.png | 파일:미니언 6렙.png |
기존의 벌미 조합에 주력 탱커로서 라바 하운드를 섞는 조합이다. 보통 2기의 라바 하운드를 사용한다.
라바 하운드는 마을 회관 레벨 9에서 레벨 2까지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라바 하운드는 레벨이 오를 때 라바 하운드의 HP와 분리되는 라바 펍의 수도 함께 증가하기 때문에 업그레이드의 영향이 크다. 게다가 기존 벌미 조합에서 해골 비행선과 미니언의 수를 줄이고(30*2=60) 라바를 투입하기 때문에 병력 구성 비율이 상당히 중요하다. 라바 하운드의 탱킹으로 상대 클랜 성안의 방어 병력의 공격을 버틸 수 있어서 해골 비행선이 공격당하기 전에 미니언으로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라바 하운드는 해골 비행선보다 빠른 이동 속도로 인해 대공 지뢰와 대공 폭탄도 먼저 맞아준다. 이 조합에서는 지원병을 먼저 제거하면 더 좋으나, 용이 아니라면 지원병을 제거하지 않더라도 미니언과 독마법을 통해 제거가 가능하다. 한편, 지원 방어병력이 라바인 경우에는 영웅을 투입하지 않는 이상은 나오지 않기에 공격이 더 수월해진다.
라벌미 조합은 마을 회관 레벨 9일 때 동홀 상대로 무난한 2별 이상 조합이 된다. 한편 라바 하운드 레벨 3에 인구수 240이 되는 마을 회관 레벨 10에서 제대로 된 위력을 낼 수 있다. 라벌미 조합으로 마을 회관 레벨 10의 풀방타 전쟁 기지를 완파하는 경우가 종종 있고, 그렇지 못하더라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별 2개를 획득 가능하다.
라벌미의 안정성 때문에 챔피언 이상의 리그 같은 고위 트롭전에서는 일부 유저들이 라벌미를 사용하고 있다. 10홀의 경우 병력 구성은 벌룬 22~23기, 미니언 21~23기, 라바 하운드 2기에 클랜성 지원병 유인용으로 호그 라이더 1기와 아처 6~8기를 같이 데려간다. 자신의 클랜성 지원병은 라바 하운드 1기를 데려간다. 여기에 특이한 점은 공중 조합임에도 불구하고 해골 돌격병을 6~7기 정도 같이 데려가는데, 이는 공중 병력이 공격시에 장벽을 파괴하지 않아 마을 회관을 파괴할 영웅의 진입이 느려지는 것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마법은 분노 마법 2개, 얼음 마법 2개, 독 마법 1개, 신속마법 3개(지원마법 포함)를 가져가며, 회복마법은 인페르노 타워 때문에 가져가지 않는다.
9홀의 경우에는 10홀보다 인구수가 20 적기에 해골돌격병, 아처 등을 생략하기도 하는데, 지원병을 포함하여 일반적으로 라바 2~3기에 벌룬 24~30기, 미니언 20~25기 정도를 가져가며, 마법은 회복2, 분노2, 신속1, 독1(지원마법) 또는 회복3, 신속3, 독1(지원마법)을 가져간다.
4.2.2 라벌(라바 하운드 + 해골 비행선) 조합 (마을 회관 레벨 9,10,11)
파일:라바 3렙.png |
라벌이라고도 부른다. 라벌미 조합에서 미니언을 빼고 그 역할을 라바 하운드가 죽으면서 나오는 라바 펍으로 대체하는 조합. 주로 마을 회관 레벨 9에서 완파를 목적으로 쓰인다.
보통 4기, 혹은 5기의 라바 하운드를 넣고 나머지를 해골 비행선으로 채운다. 라바부터 집어넣은 다음에 라바 하운드가 터져서 라바 펍이 나오면 그 자리에 분노 마법을 사용해 라바 펍이 상대 아처 퀸을 빠르게 제거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실제로 이 라벌 조합으로 9홀 완파가 나오는 편이다. 하지만 유닛 배치를 잘못하면 상대 기지의 아처 퀸이 자유롭게 해골 비행선을 격추시키거나, 해골 비행선이 외곽을 빙빙 돌면서 계속 대공 공격에 저격당하는 경우가 많아 공격 실패를 하는 경우가 많다. 잠재적 파괴력은 크지만, 그만큼 위험부담도 커서 배치의 분석력과 유닛 사용의 숙련도가 필요하다.이게 어렵다면 라벌미 조합을 사용하자
라벌 조합의 경우 상대의 방어 시설, 특히 대공 방어 시설들의 레벨이 낮으면 라바하운드가 죽지 않아 라바 펍이 남은 건물들을 제거할 시간이 부족할 수도 있어 신중히 사용해야 한다. 클랜 성안의 방어 병력이 라바펍과 해골 비행선의 데스대미지로 정리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래도 방어 병력을 처음에 제거해주는 것이 안전하다. 정 빼기 힘들 경우는 라바 하나를 던져주고 빼는 것이 나을 정도로 라벌 조합은 적의 마법사에게 매우 취약하다. 이 조합은 11홀 때 워든과 드래곤의 콜라보레이션에 밀려나게 된다.
5 5번개 1지진 조합 (마을회관 레벨 10,11)
파일:지진 마법.png |
2015년 번개마법과 지진 마법 패치 이후 새로 등장한 마법 조합이며, 번개마법과 지진마법으로 상대 퀸, 클랜 성, 인페르노 타워가 제거 가능할 때 쓰는 조합이다. 이 중에서 주로 노리는 것은 클랜 성으로, 건물을 직접 공격하는 마법 조합이라는 점이 기존에 존재하는 유닛 중심 조합과는 다른 점이다. 10홀 방어의 중추 요소는 클랜 성, 아처 퀸, 인페르노 타워인데, 이들이 주로 중앙에 뭉쳐 있는 것을 반대로 역이용하는 조합이다.
스펠을 번개 마법 5개와 지진 마법 1개만으로 구성하기 때문에, 10홀 공격에 필수적이라고 여겼던 분노와 얼음 마법을 사용하지 않는 마법 조합이다. 지진 마법은 1레벨이라도 괜찮으나, 주력 딜링을 담당하는 번개 마법은 반드시 7레벨이어야 한다.
이 마법 조합은 기존에 존재했던 10홀 병력 조합에 대부분 적용이 가능하지만, 10홀은 최대 275개의 11벽이 가능하므로 이동 마법이 필요한 지상 유닛이 중심이 되는 조합보다는 라벌 위주의 공중 유닛 중심 조합에 자주 사용되고 있다.물론 바람 방출기를 조심해야 한다 지상 유닛이 중심이 되는 배치는 주로 장벽을 겹겹이 배치하지 않는 광장형 배치에서 가능하다.
6 퀸힐러(퀸워크) (마을 회관 레벨 9,10,11)
파일:아퀸 20렙.png |
클래시오브클랜 공격조합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 제한적으로나마 불가능해보였던 조합의 사용을 가능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
아처퀸을 사용할 수 있는 9홀부터만 가능한 기술이다. 아처퀸에 치유사 몇기를 붙이는 것으로 단독으로만 사용되지 않는 조합이며, 골라벌,골위호,라벌 등등 다양한 조합과 합쳐서 사용된다. (사실 조합이라는 말보다는 기술이라는 말이 어울린다.) 아처퀸의 공격사정거리와 치유사의 힐 사정거리의 합이 상대편 기지의 대공포의 사정거리보다 길기 때문에 아처퀸은 주변의 방어타워의 공격을 받아도 체력이 잘 깎이지 않으며 치유사는 유일한 천적인 대공포의 공격을 받지 않는다. 상대방의 기지 일부분이나 클랜성 병력을 없앨 때 사용한다.
비록 치유사가 같은 유닛을 반복하여 치유할 때 치유효과가 떨어지는 하향을 받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이 사용하고 있는 기술이다. 이 퀸워크의 가장 큰 장점은 상대방 기지의 일부분을 미리 퀸워크로 제거하고 주요 병력을 투입할 수 있다는 점이다. 다만 상대방의 기지를 주의깊이 정찰하고 설계를 할 필요가 있다.
사용하는 예들은 다음과 같다.
- 안티호그라이더 배치에서 대형폭탄이 2개 뭉쳐있을 만한 곳을 퀸워크 기술로 미리 파괴하여 호그라이더를 포함한 조합을 사용한다.
- 대공포들이 외곽으로 다수 치우쳐 있는 배치에서 퀸워크 기술을 이용하여 대공포를 1~2개, 어떤 경우에는 배치에 따라 심지어 3개까지 파괴할 수 있다. 그 뒤에 골라벌조합이나 라벌 조합을 사용하면 성공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 상대방의 배치가 넓게 퍼진 배치일 때, 주요 병력들을 투입하면 병력들이 외곽으로 돌아서 공략에 실패할 수도 있다. 이 때 퀸워크를 이용하여 외곽건물의 다수를 제거해 주면 주요 병력들이 수월하게 중앙으로 진입할 수 있다.
- 퀸워크를 이용하여 주변의 건물들 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클랜성, 영웅들을 미리 제거하고 주요병력을 투입하여 안정적인 공략이 가능하게 한다.
- 9홀이후로 불가능해보였던 용러쉬조합이 퀀워크 조합을 이용하면 10홀 이상도 완파가능한 조합이 될 수도 있다.
- 그 밖에도 많은 이용법이 있다.
참고로 퀸힐러 파생 조합은 퀸이 30%~절반 이상의 주력 역할을 하는지라 실수로 공격 도중 퀸이 죽어버리면 완파는 물건너났다고 보면 좋다. 퀸워크를 사용하기에 앞서 아처퀸의 레벨이 매우 높아야한다는 단점이 있다. 최소한 아처퀸의 레벨이 20 이상은 돼야 퀸워크를 사용할 가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낮은 레벨의 아처퀸은 뒤에 치유사를 붙여도 체력이 낮아서 방어타워 2개의 공격을 받기만 하면 쉽게 목숨이 위태로워진다. 그리고 아처퀸이 자신이 원하는 시설을 파괴해 줄 때까지 2분은 족히 걸릴 수도 있다. 전체 공격 시간이 3분인데 기지의 일부분을 파괴하기 위해 2분을 족히 사용한다면... 그 공격은.....지원병 처리하는데 1분 넘게 걸리는 경우와 같다
그리고 고렙의 아처퀸이라 하더라도 방심할 수 없다. 뒤에서 치유사들이 열심히 힐을 해주고 있어도 단일공격방어타워[8] 3개이상의 공격을 당하면 체력이 감소하기 시작한다. 따라서 단일공격을 하는 방어타워가 몰려있는 곳은 퀸워크로 공략하기 꺼려진다.[9] 하지만 한 곳에 단일 방어타워가 몰려 있을 경우 다른 곳에는 단일방어타워가 몰려있기 힘들다. 그리고 만약 아처퀸이 너무 중앙으로 들어가버려 인페르노 타워의 공격을 받기라도 하는 날에는.... 당연하게도 아처퀸이 엉뚱한 방향으로 가서 자신이 원하는 시설들을 파괴하지 못하면 계획이 심각하게 틀어진다. 퀸을 원하는 곳으로 유도하기 위해서 보통 자이언트와 해골돌격병, 법사 소수를 섞는 경우도 있다.
- ↑ 독마법 하향 패치로 처리할 때 아처나 미니언을 넣어서 정리해야 한다.
- ↑ 2015년 12월 10일 패치로 9홀에서도 얼음 마법을 쓸 수 있게 되어 종전보다는 약간 수월해졌으나 그만큼 다른 마법을 사용할 공간이 줄어들게 되어 여전히 어렵다.
- ↑ 마을회관 7레벨까지 설치할 수 있는 점핑 트랩이 4개
- ↑ 하지만 일부 배치에는(벽이 건물을 거의 막지 않는 배치) 골위호보다는 골위페, 골위발이 더 좋은 조합이다. 다만 이런 배치를 채택한 9홀 유저는 거의 없다.
- ↑ 지원병으로 받아간다.
- ↑ 그리고 마법사 타워의 레벨 증가와 한 개 더 건설이 가능해진 점과 뭉쳐지기 쉬운 벌룬에게 날벼락을 내리는 독수리 포탑의 등장에도 영향을 받았다.
- ↑ Savage Seven 클랜에 몇명 존재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 ↑ 대포, 아처타워, 대형석궁, 숨겨진 뇌전탑 등등
- ↑ 영웅을 제외한 보통 유닛에게는 힐러의 치유력이 100% 모두 들어가는것을 이용하여 단일 방어타워가 밀집된 곳에 자이언트 한기를 넣고 거기에 힐러를 붙여주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이것도 컨트롤이 부족하면 힐러가 퀸으로 재 타겟팅 하지 않고 끝까지 자이언트를 쫓아가는 경우가 있으므로 특정 상황을 제외하고는 해당 방향에선 퀸힐을 시작하지 않거나 아예 초입부터 분노 한두개는 투자할 생각을 하는게 낫다.
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