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의 천옷 아이템.
2010년 3월 12일~3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퀘스트 클리어시 '클래식 커플 슈즈'와 셋트로 지급된다. 의상 자체는 평범한 천옷과 같은 '방어2 보호 0'이지만 신발이 무려 '방어1 보호1'이 붙는다. 공짜니까 웬만하면 이벤트 기간 내에 얻어두자.
이벤트 퀘스트가 날아 오면 티르코네일로 향해 말콤의 전설드립을 들어준 후, 티르코네일 낚시터에서 낚싯대를 드리우고 1시간 정도 죽치고 있으면, 라비 질투 마족 통행증(…)을 2~3장 낚을 수 있다. 그것을 라비던전에 던지고 클리어시 일정 확률로 의상을 얻을수 있지...만.
던전에 진입시 나오는 컷신이 솔로들의 심금을 울린다[1]. 게다가 던전 내 몬스터들의 칭호가 심히 비범하다(Ex : 솔로전도사 고블린 아처, 손목도 못잡아본 좀비, 입대 후 300년 병사 좀비, ETC...).
그리고 보스방에 들어가면 층을 내려갈 때마다 나온(그래봐야 2층짜리지만...) 컷신의 주인공이 등장하는데, 그는 이미...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참고로 이 던전은 남/녀 캐릭터 2명으로 입장해야만 한다(…).
옷 자체는 이벤트로 누구나 얻을 수 있는 의상 치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고퀄리티. 특히 여성용 의상이 심히 모에로운 관계로 여성용 의상의 수요가 엄청나게 높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마비노기는 여존남비의 극을 달리는 게임(…). 남캐와 함께 돌아야만 하는 던전의 특성상, 라비에 들어오는 남캐는 사방에서 여캐들의 러브콜을 받을 수 있다(?).
굳이 낚시를 안해도 돌 수 있을 정도(통행증 수급은 여캐의 몫이라는 게 일반적인 인식). 단 퀘스트 진행을 위해 통행증 1장은 남캐라도 낚아야 한다.
남캐 옷엔 열쇠가 달려있고 여자 옷에는 자물쇠가 수놓아져 있다. 무슨 의미인지는 알아서 생각하자.[2]
참고로 여캐 한정으로 염색시 팬티색은 1번 팔렛트의 색을 따라간다(…).
뒤에서 약간만 로우 앵글로 내려도 보인다(…). 엘레건트 고딕 드레스 숏타입과 신검교와 더불의 3대 판치라 의상이다. 이 것은 좋은 것이다
다만 자이 여캐는 바지모양이다. 원래 자이 여캐 속옷이 그런 식이니 어쩔 수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