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일런트 힐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도나 버크 (Donna Burke).[1][2]
교단의 여사제로 이 게임의 중심인물. 일단 악역 포지션.
언제나 맨발에 짙은 색 옷을 입고 다니며, 눈썹이 없다.[3]
그녀는 교단의 열성적 신도이며 '신' 의 재림을 앞당겨 낙원의 탄생을 열망한다. 그리고 고통과 괴로움 속에서 태어난 신이 그것을 모르는 신보다 더 자비가 넘치는 낙원을 만들 수 있을거라 믿는다.
한편 그녀의 과거에 대해 알려진 건 거의 없다. 빈센트 신부의 언급에 의하면 아버지 레너드 울프 가 그녀를 학대했고 그 반동으로 그녀는 아버지를 증오한다고 한다.
게임상에서 그녀는 헤더 메이슨 앞에 나타나 알 수 없는 말을 늘어놓는다. 특수한 힘이 있는지, 자신에게 총을 겨눈 더글라스 커트랜드 의 다리를 손 하나 까딱 안하고 부러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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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셔너리를 시켜 헤더의 아버지인 해리 메이슨을 살해하여 헤더의 분노와 증오심을 끌어 올리는데 그 이유는 해리의 방해로 무산된 신의 강림을 다시 실행하기 위한것.
그녀는 알레사 길레스피와 어렸을 적 친구였으며 아주 어렸을때 받았던 생일카드를 지금까지도 간직하고 있었다.
최후에는 교단의 교회에서 빈센트와 말다툼 끝에 그를 죽이며 헤더 메이슨이 결국 신을 잉태하지만, 해리 메이슨 이 남긴 아글라오포티스 (1편의 그 붉은 약물)을 삼켜 기괴하게 생긴 신을 뱉어낸다. 이를 보고 놀란 클로디아 울프는 자신이 직접 신을 잉태하기 위해 헤더를 밀어내고 신을 삼키지만...
원래 그녀는 신을 잉태하기로 된 사람이 아니었기에 그녀는 끔찍하게 죽어 버리고, 발티엘이 그녀의 시체를 최종 보스와 싸우는 곳으로 끌고간다.
헤더는 죽은 클로디아를 보며 죽었다고?넌 내가 죽였어야했는데...라며 아쉬워한다.잔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