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디유 데지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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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설 홍염의 성좌의 등장인물.

니콜라스 추기경의 아내 코지마 쿤드리의 친척 소녀로 등장했다.

2 상세

놀라운 미모를 가진 미소녀로 코지마 쿤드리와 함께 등장하면 미인이 아닌 코지마 쿤드리는 존재감이 없어진다.

그러나 성격은 사악해서 상대가 간절히 원하는 소망을 가지고 농락해 불행에 빠뜨린다. 본작에서는 로웨나 그린을 꼬드기려 했지만 본인이 분별있어 넘어가지 않고 오히려 본인만 추한 꼴을 보이고 데꿀멍.

작중에서는 자기가 찍은 알렉산더 란슬로가 호감을 보내는 아자렛 랜든을 모함하기 위해 에닌 마델로를 이용했다.

사실 그녀는 마령으로 그 옛날 에드먼드 란셀의 소유로 부터 해방되기 위해 다른 마령과 손잡고 발터 스게노차를 유혹해 주인을 파멸로 몰고 갔다. 그 후 다시 니콜라스 추기경에게 붙어 그의 정부이자 조력자로 활동한다.

상당한 힘을 가진 흑마법사인 코지마 쿤드리를 유혹해 니콜라스 추기경의 아내로 만들어 대가로 자신을 보호하게 하지만 니콜라스 추기경의 애정은 자신이 독점한다.

결국 중반부에 누군가의 손에 걸려 마령들에게 우적우적 씹히고 코지마 쿤드리는 그녀의 죽음을 방관하면서 대가를 치른다.

그런데 클로디유를 잡아먹고 난 뒤 블랑쉐의 외모가 확 바뀐다! 그 전에는 빼빼 말라 헬쓱한 수준이었다는 묘사가 나오는데, 클로디유 사망 직후 피범벅이 된 채 등장한 블랑쉐는 살이 통통하게 올라있다.... 엄청나게 고열량 식품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