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이(모두의마블 for Kak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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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꿈은 믿는 것부터 시작하지 않으면 안돼. 간절히 바라면 이뤄질거야! 후회를 남기지 않도록 살지 않으면 오늘에게 미안해진다구.

공식 설명 中

모마 역사상 가장 큰 논란을 불러왔던 사기 캐릭터[1]
최장기간 현역캐릭터[2][3]

2 캐릭터 능력치

클로이
S+ 카드 풀강 시 능력치
통행료 할인68
보너스 게임 승리56
특수 비용 할인35
황금 포츈 획득72
건설 비용 할인77
주사위 컨트롤85 [4]
인수 비용 할인81
S+ 카드 내장 행운아이템건물 3개 지었을 시 33% 확률로 시작지점으로 이동[5]
S+ 카드 듀얼 스킬상대방이 내 땅 인수 시도시 40% 확률로 인수 방어
S 카드 풀강 행템클로이의 검건물 3개 지었을 시 20% 확률로 시작지점으로 이동

3 설명

최초로 85의 주컨을 달고 출시되었다. 다른 능력치들도 당시 현역이었던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월등하게 높았고, 내장 행운아이템이 5대 행템인 빛나는 대가의 건설장비 S+ 풀강과 동일한데다가, 듀얼 스킬이 자그마치 40% 확률로 인수 방어라는 사기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인수방어가 발동될 경우 인수비용은 내진 않지만 통행료는 그대로 내기 때문에 자금이 넘쳐나지 않는 이상 건물 3개만 지어진 땅만 가지고도 상당한 부담을 가지게 만든다. 따라서 스탯도, 내장 행템도, 듀얼 스킬도 전부 압도적인 캐릭터로 여겨졌다. 현재는 독점맵에서 인수방어 무력화와 공포의 빨간딱지로 인하여 힘이 많이 약해진 상태로 프시케와 헬렌에 밀린 상태이다.[6]
단, 능력치가 높다는 것은 이미 옛날 얘기. 2016년 10월에 출시된 '베르단디'의 S카드가 클로이 S+와 주컨이 같다.

캐릭터 설정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이며, 오른손에는 칼 한 자루를 쥐고 있고 왼손에는 시계와 조합된 듯한 방패를 들고 있다. 아무래도 칼을 휘둘러 다른 플레이어를 위협하고 시간의 방패로 인수를 막는다는 설정 같다.칼로 인수못하게 협박하는 걸지도

4 인수방어

모마 역사상 가장 흉악한 능력
클로이의 상징
클로이 출시전후 그 어느 능력과도 비교를 불허하는 능력 [7]

방어한다는 효과를 돌려보면 상대방이 내 땅 인수 시도시 40% 확률로 실패한다가 된다. 별거 아닌 효과로 보일 수도 있지만, 모마에는 독점승이라는 시스템이 있다. 독점 상황에서는 땅 하나 때문에 승패가 갈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를테면 내가 세계 여행에 있고 땅 하나만 인수하면 라인 독점인데, 상대가 마침 라인 독점을 구성하는 땅 옆에 도착해서 인수를 해서 컬러독점을 만들면 트리플 독점으로 패배하는 상황이라고 가정하자. 이때, 여행에서 이동하여 상대 땅을 인수하다 실패를 할 경우 그대로 게임을 지게 되는 것이다. 또는 상대가 세계 여행에 있고 트리플 독점 직전인 상황. 내가 간신히 상대 독점 자리에 도착해서 독점을 끊었다. 상대는 당연히 다시 뺏고 트리플 독점을 노릴 것이다. 그런데 이 때 인수를 실패하면? 상대방이 게임을 끝내는데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해질 것이고 그 사이 내가 끝내 버릴 수도 있다. 심지어 비싼 땅에서 천사카드를 쓰고 인수에 실패할 경우 천사카드를 날리게 된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 상황이 있지만 굳이 일일히 설명할 필요는 없을 듯 하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건물을 3개 지은 땅은 상대방이 인수 후 바로 랜드마크를 지을 수 있으므로 제 1타겟이 되는데 이때 인수방어가 발동한다면 그 상대방은 아무 행동도 취하지 못하고 그냥 통행료만 지불하게 된다. 건물이 3개이므로 통행료도 비교적 큰편이니 자금에서도 압박을 줄 수가 있다. 이토록 인수방어는 터지면 이득이 상당히 큰 편. 간단히 말해 인수방어가 발동되면 상대방의 1턴을 무효화 시킨다고 볼 수 있다. 세계여행으로 갔던지, 직접 뺏으러 가든지, 맵의 효과로 인수를 노리던지 상대방은 자신의 턴에 클로이의 땅을 뺏으려 할 것인데 이게 실패하면 그대로 1턴을 날려버리는 것이다.

인수방어의 확률은 40%인데 효능에 비해 확률이 비교적 높은 편이다. 특히 인수방어는 상대의 플레이를 방해하는 성격의 스킬이기 때문에 당하는 상대의 짜증은 배가 된다. 이 때문에 일부 유저들은 넷마블 자체가 아니라 모마라는 게임 자체를 혐오하면서 게임을 접는다는 소리가 나올 지경. 넷마블이 건드리면 안 될것을 건드렸다는 평을 하는 유저도 제법 있다. 안그래도 운빨 싸움이 된 게임이 이젠 인수도 확률

다만 내장 행템과의 궁합은 그저 그런편. 인수방어가 터지기 위해서는 최대한 랜드마크가 적어야 하는데 내장 행템이 건장이기 때문이다. 40퍼센트 인수방어 × 33퍼센트 건장을 믿고 3건 플레이를 하는 유저들도 많지만 인방이 안 터지면 상대에게 랜마를 주게 되고 랜마가 들어설수록 스킬 활용의 폭이 그만큼 줄어들기 때문이다. 클로이는 2건으로 인수전 유도 + 상대 독점 차단시에만 3건이 훨씬 강력하다는 평이 많은걸 생각해보자. 차라리 주사위컨트롤이나 이동 관련 등 독점 관련 효과가 붙었다면 더 유용했겠지만, 이미 인수방어만으로도 압도적인 능력에 이것까지 더해졌다간 정말 답이 없었을 것이다.

챔피언 리그에서의 1:1전은 다른 캐릭터보다도 더욱 문제가 심각하다. 클로이에 행템까지 풀세팅[8]으로 들고 왔다면 자신도 클로이를 쓰지 않는 이상 거의 필패다. 파산맵인 신의 손이나 마법의 정원도 예외가 아니다. 월드맵, 한국맵, 우주맵을 제외한 전 맵은 각 컬러의 땅이 전부 2개이기 때문에 트리플독점 만들기가 쉬운건 말할 필요가 없고 관광지도 4개밖에 없기 때문에 관광지 독점이 쉬운 것도 마찬가지다. 독점을 저지하려고 상대의 도시를 빼앗으려 하는데 인수방어가 최소 한번이라도 발동되면 전세가 순식간에 기울어지게 된다. 인수방어가 연달아 발동된다면 그냥 답이 없다. 최근 리그전은 이 클로이 때문에 연승을 끊어먹는 주범이며 대부분 유저들이 이 클로이 때문에 패하는 일이 상당히 많이 나오고 있다. 자신이 클로이를 쓰는 경우에도 마찬가지. 非클로이는 사실상 5연승을 하는 것도 전에 비해 상당히 힘들어졌다.

그러나 다인전에서는 클로이가 다른 캐릭터들보다 좋다고 보기는 어렵다. 다인전에서는 인수가 활발하게 진행되지 않고, 올랜마 상황에서는 건설장비와 인수방어 모두 무쓸모가 되기 때문이다. 이미 랜드마크가 있으니 건장은 무쓸모고, 또한 인수방어가 터질일도 없다. 독점이 불가능해진 시점에서는 파산캐가 압도적으로 유리하기에 다인전에서의 픽률은 떨어지는 현.

클로이가 출시된 지 시간이 흐르고 나서 나름의 파훼법이라 할만한게 있긴 하다. 바로 랜드마크를 최대한 빨리, 많이 짓는 것. 랜마는 인수가 되지 않으므로 랜마가 많아질수록 클로이는 스킬 하나가 없는 상태로 게임을 진행하게 될 수 밖에 없다. 랜마가 있으면 호출이나 매력발산등으로 파산시킬 수도 있고. 또한 내가 빈 땅을 먼저 많이 먹으면 제 아무리 클로이라도 끌려다닐 수 밖에 없다. 또한, 모든 땅이 랜드마크가 되면 클로이는 사실상 내장 행운아이템과 듀얼 스킬 모두 사용이 불가능하므로 장기전으로 가면 매우 불리하게 된다.

다만 클로이는 스탯도 최상이므로 기본적으로 상대하려면 불리함을 안고 시작할 수 밖에 없다.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60% 인수에 도박을 해야하는 판이 생기게 된다. 그리고 이 도박에 3번 이상 실패하면 사실상 진거나 다름없으므로 바로 자동플레이 돌리고 다른 일 하는 것이 멘탈 케어하는데 좋다는 것이 터줏대감 유저들의 공통 의견(...).

이러한 사기적인 능력 때문에 공식 카페 유저들은 클로이를 밸런스 붕괴의 수준을 넘어 시스템 붕괴까지 초래한 최악의 캐릭터라며 상당한 비난을 퍼부었다.

5 출시 이후

넷마블도 이러한 클로이의 사기성을 인식했는지, 2016년 3월 28일 이벤트에서 보조옵션으로 "50% 확률로 내 랜드마크에서 사용한 천사카드와 인수방어 무력화" 를 추가했다. 클로이의 인수방어를 다시 무력화해서 인수한다는 옵션. 거기에 50% 확률의 천카찢기도 같이있어서 클로이의 위상이 좀 떨어질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해당 보조옵션이 발동할 확률을 계산하면 인수방어가 20% 확률로 떨어지게 된다. 출시 후 여러 이벤트에서 점점 뿌리다싶이 잘 나오는 보조옵션 계열에 들어가게 되었고, 신규 리그캐릭터 출시가 임박한 상황에서 신캐가 출시될 경우 클로이의 사용률이 하락할것을 감안하면 클로이는 남은 기간동안 별 탈없이 보낼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예상외로 프시케가 클로이를 압도적으로 이기지는 못하고, 인수방어 무력화 보조옵도 많이 퍼지진 않아서 클로이의 입지가 아직까지는 크게 흔들리지는 않았다. 물론 파산전에서는 다니엘과 미라쥬에게 밀린다지만 인수방어가 어디가는 것도 아니라서 여전히 1대1에서는 최강이다는 의견이 대수였다. 애시당초 클로이는 전문 파산캐가 아니기에 굳이 비교할 필요도 없었고.

2016년 4월 5일 패치로 새로운 보조옵션인 상대방의 50% 공격 방어와 인수방어 무력화가 출시되었다. 이것도 역시 클로이 때문에 나온 보조옵션으로 약칭 "신공방". 상대의 공격을 50%방어하며, 추가로 50%확률로 인수방어 무력화까지 포함되어 있다. 물론 인수방어 무력화 보조옵션이 원하는 대로 나오는 것도 아니며, 인수방어 보조옵션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클로이의 인수방어에 막힐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에 독점싸움에서는 여전히 강력했다.

그 후로도 계속해서 클로이만 풀지 않으며 클로이가 사기 캐릭인걸 넷마블 스스로도 계속 입증하더니, 6월 3일 공포의 빨간딱지라는 신 행템을 통해 다시 클로이를 저격하기 시작했다. 효과는 건물 건설시 33% 확률로 해당 라인의 땅을 인수하는 것인데, 이게 또 인수방어를 무력화 한다. 물론 랜드마크는 인수할수 없으니 클로이의 내장 건장으로 랜드마크로 바로 건설하면 상관없긴 하나 확률이 신행템과 확률이 동일한지라 결국 운에 달렸다. 게다가 저 건물 건설시는 인수해서 건물을 지어도 발동되기에 최악의 경우 인수방어가 씹히고 인수당한뒤 또 인수방어 무력화 후 다른 땅까지 인수당하는 것이다. 여러모로 대놓고 클로이를 저격했다고 볼 수 밖에 없는 상황. 이후 헬렌과 믹스 프시케 등의 캐릭터들때문에 원탑에서는 밀려났다고 평가하고 있다.

클로이가 왜 출시했을때 사기 평가를 받았는지를 생각하면 밀려난 원인을 알 수 있다. 2015년 말, 치히로가 원탑을 가져가던 시절에는 독점게임에서 힐링여행권의 역할이 중대했다. 땅을 점령하고, 상대방의 땅을 인수하여 게임을 진행하였고, 독점게임 대부분이 후반에 인수가 활발할때까지 진행되는것이 대다수였다. 이와중에 출시된 클로이는 인수전의 밸런스를 붕괴시켰고, 바로 사기 캐릭터 대열에 들어가게 되었다.

하지만, 승리의 확성기, 빛나는 프리패스 등이 출시되면서 독점게임의 흐름이 인수전 에서 빠른독점 으로 전환되게 되었다. 기존에는 힐링여행권을 이용하여 원하는 땅을 인수하여 독점을 했다면, 현재는 즉시 땅 획득 스킬 (라인이동, 빨간딱지 등) 이 주력이 되어서 빠른 독점을 하는 시대가 되었다.

클로이가 출시되었을때만 해도 한판에 인수를 최소 4번은 하는것이 보통이였으나, 주컨인플레 등의 원인으로 인해 독점게임에서의 인수 횟수는 훨씬 줄어들게 되었고, 인수전으로 흘러가는것보다 땅따먹기전으로 게임이 흘러가는게 보통이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인수방어 무력화 보조옵션 때문에 이미 발동확률도 매우 낮아진 시점에서 게임플레이 흐름이 점점 바뀌어가는것은 클로이의 몰락을 암시했다.
요컨대 클로이가 출시된 연초에는 인수를 통한 중장기적 독점이나 건장을 활용한 빠른 랜드마크 건설을 통해 게임을 이어갔지만 6개월가량 지난 현재에는 인수방어를 무력화하면서도 독점이 가능한 각종 행템의 출시와 캐릭터들의 다양화로 인수방어라는 클로이만의 장점이 빛을 발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결국 2016년 6월에 프시케, 헬렌에게 독점 최강 자리를 넘겨준 상황이다. 두 캐릭터의 공통점은 엄청난 기동력과 라인 이동을 이용해 빠른 속도로 독점이 가능하다는 점인데, 예전같았으면 그런 독점전에서도 인수방어라는 강력한 방어를 통해 동급 혹은 이상의 자리에 있었겠지만 공포의 빨간 딱지와 각종 보조옵을 비롯해 인수방어를 무력화할 방법이 많은 현재로서는 클로이가 저 둘보다 낫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기껏해야 내장된 건장으로 랜드마크를 지어서 독점을 막는 것 정도인데.. 그렇다고 랜드마크 건설로 장기전으로 간다고 해도 저 둘보다 우월한 점이 없다. 오히려 장기전으로 가면 기본적으로 주컨을 내장한 둘에 비해 주컨과 세계 여행에 행템을 신경써야하는 클로이는 장점이 없어진다.

허나 인수방어가 한번 터지면 상대는 손해가 막심하기에, 여전히 독점맵에선 꽤 강력한 캐릭터이다. 인수방어 무력화가 점차 대중화되어간다고 해도 아직까지 완전히 인수방어를 무력화 하는 방법이 많은 것은 아니다. 인수방어는 장기적으로 보기보단 한방에 뒤집거나 기세를 누를수있는 스킬인지라 한번이라도 터져준다면 여전히 매우 효과적이다. 어떤맵에서든 인수방어가 터지기만 한다면 그 판의 승률을 확실히 올려잡을 수 있고 그것이 독점맵이라면 아직까지도 충분히 효과적이다. 프시케와 헬렌에게 밀렸다는 것도 인수방어 무력화와 빠른 독점의 최악의 상황을 대입했을때 그런것이고 비슷비슷한 수준의 행템과 스킬 발동이 이루어진다면 크게 밀리는 것도 아니다.

문서 상단에 언급했듯이 아직도 독점맵에서는 상당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고, 상대가 빨딱이나 인수방어 파훼 보조옵을 갖고 있지 않다면 그 둘보다도 강력해질 수 있다. 평균적으로 둘에게 밀린다지만 그렇다고 클로이를 약캐로 보긴 힘들다.

10월 30일 현재에 이르러서는 대부분 독점과 파산을 겸할 수 있는 믹스 캐릭터들, 스쿨드와 울드 등이 많이 배포되어 조금 더 입지가 줄어든 편. 특히 스쿨드의 경우는 1대1로는 거의 필패일만큼 압도적인 카운터이다.[9]

이렇듯 여러가지 요소가 더해져 클로이는 출시 이후 단 한번도 이벤트로 풀린 적이 없다. 최근에 나오는 캐릭터들도 아직 안 풀리는 경우가 있긴하나 나온지 반년이 넘어 1년째를 달리는데도 풀리지 않는 캐릭터는 클로이가 유일하다. 다만 이건 단순히 클로이가 사기라서뿐 아니라 시기적으로도 많이 늦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클로이가 최신 캐릭터였을 연초에는 지나치게 강한 성능 때문에 많이 풀리면 곤란했고, 오히려 풀지 않고 시간이 지나고 나니 더 강력한 캐릭터들이 출시된 현재에 뜬금없이 주컨 85짜리 클로이를 이벤트로 풀기는 애매해졌기 때문.

이런 사정이 겹쳐 클로이는 성능과 인지도에 비해 매우 희귀한 캐릭터로 남게 되었다. 클로이보다 강하다 할 캐릭터는 분명 있지만 그 특유의 희귀성과 능력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탐내는 중. 이벤트로 풀리진 않지만 아주 가끔 매우 희박한 확률로 S+ 합성이나 S+캐릭터 카드팩에서 나오기도 한다.뽑으면 로또사라

6 여담

일본 모두의 마블에서도 '앨리스'란 이름으로 출시되었다. 다만 일본에서도 욕 먹긴 싫었는지 스킬은 빛대건+인수방어가 아니라 한국판의 치히로와 같은 25% 사힐, 25% 본인 땅 밟을 시 세계여행으로 나왔다. 그리고 일본판으로 최초이자 전세계 모마 최초로 성우가 붙은 캐릭터이다. 성우는 히라노 아야. 참고영상

참고로 한국판의 앨리스는 일본판을 포함한 다른 여러가지 해외버전에서는 '캐롤라인'이란 이름을 달고 있다.
  1. 인수방어라는 게임 기반 자체를 뒤흔드는 효과때문에 출시 직후부터 말이 많았고 이후에도 이와 같은 능력을 가진 캐릭터는 출시되지 않고 있다. 이후 출시된 천카찢기, 공격방어 보조옵션에는 아무 상관도 없는 인수방어 무력화가 추가되어 나왔고, 라인 인수행템인 공포의 빨간딱지 역시 '인수방어 스킬 무시'를 명기하여 출시되었다. 그리고 인수방어 스킬은 오직 클로이만 갖고 있으며 이 능력을 가진 행템도 없다. 3가지 모두 대놓고 클로이만을 저격한 것을 보면 당시 클로이의 스킬이 얼마나 큰 문제거리였는지 알 수 있다.
  2. 출시 후 반년이 넘는 기간동안 현역에서 굴려지는 캐릭터였고 거진 1년을 바라보는 현재도 종종 쓰이고 있다. 대부분의 캐릭터 유통기한이 1-2달을 못넘기는 것을 생각하면 매우 대단한 부분이다. 다크 캐릭터로 걸러지던 대부분의 캐릭터는 물론이고 뮤즈와 프시케, 아르테스가 나왔을떄 당시 리그 캐릭터들도 클로이처럼 긴 시간을 현역으로 버티지는 못했다. 현재는 믹스 캐릭터들이 이 기믹을 이어 꽤나 긴 시간 사용되는 중.
  3. 2016년 1월 29일 출시된 클로이는 10월 30일 현재까지도 현역에 있다. 물론 압도적인 현역이라기보단 여전히 준수하게 사용가능하다는 얘기. 사실 이렇게 오랫동안 버티게 된데에는 너무나 사기적이었던, 여전히 위협적인 인수방어도 한몫하지만 전혀 풀리지 않는 매물덕분에 매우 희귀해진 것도 한몫한다. 사기성 때문에 매물을 풀지 않다보니 그렇게 많이 카운터를 만들 필요가 없어졌고, 어느 순간부터 카운터용 효과들이 출시되지 않기 시작해 적절히 활약할 수준의 건덕지는 남았기 때문이다.
  4. 출시 당시에는 제일 높은 주컨 수치를 자랑했지만 스쿨드, 울드에 이어 베르단디의 출시로 S카드 주컨85가 출시되었다. 원래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시간이 지나면 주컨이 차례대로 밀리니 당연한 수순이지만 나름 시대를 평정한 캐릭터가 이제 S캐릭터 주컨수준이란 점에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5. 빛나는 대가의 건설장비 S+ 풀강과 동일하다.
  6. 2016년 6월 3일자로 독점 1위 자리를 헬렌에 넘겨줬다 .
  7. 그나마 비벼볼 만 한 게 프시케와 믹스 캐릭터의 스킬인 내 땅 라인이동 정도밖에 없을 정도다. 둘다 확률이 40% 라는 공통점도 있다.
  8. 현재 기준으로 스바(주컨), 인술서(이동), 빨간딱지(독점), 빛확성기(추가 이동). 보조옵션은 대개 더블, 향수(신향수), 무인도탈출, 신공방 (공방&인방무)를 추천한다.
  9. 우선 제자리건장으로 클로이의 빛건장 내장 효과보다 우수하다. 물론 빛건장 내장은 잘가북이나 각종 출발지를 지날때 발동되는 효과를 받을 수 있지만 애시당초 독점캐인 클로이가 그런 행템이나 보조옵을 가지기엔 무리가 크다. 그 다음으로는 인수방어를 아예 무시하는 빨간딱지 효과가 스쿨드에게 있다는 점이다. 클로이의 최강의 능력인 인수방어를 아예 무력화시켜버린체 인수해버리고, 그마저도 통행료를 지불하지 않고도 인수할 수 있다. 그야말로 2가지 능력 모두 봉쇄당하는 것. 물론 직접 밟은 상황에서의 인수방어는 유효하나, 스쿨드가 있을 정도의 유저라면 50% 확률로 인수방어 무력화 쯤은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더욱이 확률싸움에서 밀리게 되니 아무리 날고기어도 스쿨드에게는 매우 취약하다. 덤으로 스텟면에서도 압도적으로 밀리는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