キスアト | |
발매일 | 2014년 1월 31일 |
제작사 | GIGA(戯画) |
원화가 | みことあけみ,タケイオーキ,ひつじたかこ |
시나리오 | 森崎亮人,玉城琴也 |
장르 | 러브코믹 ADV |
1 개요
GIGA에서 2014년 1월 31일 발매한 에로게. 키스벨의 후속작인, キス시리즈의 3번째 작품. 제목의 'Art'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미술이 중심 소재이다. 다만, 딱히 전문적인 지식이 나오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설사 미술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더라도 플레이에는 지장이 없다.
원화는 키스 시리즈의 고정 원화인 みことあけみ(미코토 아케미), 전작인 키스벨을 함께 맡았던 タケイオーキ(타케이오키), 그리고 ひつじたかこ(히츠지 타카코)가 참여했다. 시나리오는 森崎亮人(모리사키 료토)와 あてゅ・わぁくす에서 오토메스마일,Cure Mate Club 등을 담당했던 玉城琴也(타마키 코토야).
이번에도 원화는 상당히 호평이었지만, 전작과 너무 도장찍기 식으로 똑같이 생긴 여캐들에 대해 불만을 표하는 플레이어들도 있다.[1] 또한 GIGA사의 시스템은 분명 훌륭하기는 하지만, 정작 게임 내의 연출은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라서 이런 부분도 평가를 깎아먹는 요인이 되었다. 시나리오 쪽도 전작보다야 나은 편이지만, 그리 좋은 평가는 받지 못했다.
2015년 11월 26일에 PS Vita판이 발매되었다.
2 스토리
지방의(토지가 매우 넓은) 미술 전문 학원。 주인공,아사마 마코토는 그곳에 재학하고 있지만, 실력에 불안을 안고 있었다。 곧 3학년이 될 무렵,그는 학년말 제작을 위해 학생들에게 개방되는 작업 스페이스로 들어간다。 다른 학생들과 함께 공동으로 사용하는 작업 공간。 함께 작업장을 사용하는 사람은 다른 클래스의 여학생,호시미 츠쿠요。 이야기를 나누어 본 적은 별로 없지만,그녀의 실력은 매우 유명하다。 그는,그림을 그리는 그녀의 모습과 그 그림에───마음을 사로잡혔다。 |
3 등장인물
3.1 주연
호시미 츠쿠요(星見 月夜) CV:토오노 소요기(遠野そよぎ) 학년:2학년 신장:154cm 3Size:B88(D)/W59/H87 학생의 수준을 넘어선 천재아(天才児). 미술의 재능이 매우 뛰어나기에, 본인도 그쪽 방면으로 진로를 생각하고 있다(라기보다는 그 이외의 다른 일에는 흥미가 없다). 약간은 천연계의 유루후와(ゆるふわ) 미인. 외모와 스타일 모두 뛰어나지만, 정작 "자신을 치장하는 일"에는 무지하다. 또한, 시기를 받는 일이 많기 때문에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다. 다만, 예술과 관련된 회화에서는 경계심이 옅어진다.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 거기에 몰두하여 주위가 안 보이게 되는 것이 옥에 티. 「나는,아사마 군이 만든 거 좋아해」 | |
나츠메 아즈사(棗 梓) CV:히마리(ヒマリ) 학년:2학년 신장:154cm 3Size:B91(E)/W57/H90 우등생. 대부분의 교과에서 평균 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노력으로 채우는 것이 가능한 곳은 채워 넣는 정론파(理詰めタイプ). 다만 특출난 재능이 있는 것은 아니라, 미술도 기술적 측면은 높은 평가를 받지만 재능 면에서는 매우 평범하다. 방향성을 따진다면 예술가보다는 직공 계열의 타입. 츠쿠요가 가진 재능에 질투를 느끼지만, 그녀의 느슨함이 걱정되어 돌봐주거나 하는 동안에 친구가 되었다. 거기에 더해 마도카의 귀찮음도 불평하면서 돌봐주고 있다. 주인공과 처음 만났을 때는 "해충(悪い虫)"이 아닐까 하고 경계했지만, 이후 그 역시 "보살핌을 보는 측(面倒を見る側)"이라는 것을 깨닫고 점차 친해지게 된다. 「그,그런……에,엣찌!색골,변태!무슨 일을 시키는 거야!」 | |
타카나시 마도카(小鳥遊 まどか) CV:미즈키리 케이토(水霧けいと) 학년:3학년 신장:148cm 3Size:B80(B)/W56/H81 주인공들의 선배. 츠쿠요만큼 "재능에 잠기지 않은" 천재. 이굴(理屈)과 감각(感覚)의 하이브리드(ハイブリッド)로, 자신보다 뛰어난 천재가 있다는 것이나 운의 필요성 등에 대해서도 깨닫고 있다. 여러 방면으로 재능·교양이 있어, 다양하게 좋아하는 것을 즐기고 있는 느낌으로 지낸다. 그리고 그 집대성으로서, 졸업 전에 짧은 영화(ショートムービー)를 만들려 하고 있다. 고양이 같은 선배로, 무엇인가에 달라붙어 느슨함을 보이는 생물. 종잡을 수 없이 메루 메루(のらりくらりぬるぬる) 하게 살아가기 때문에, 웬만한 일은 그냥 대충 넘기고 있다. 작업 스페이스 일각이 그녀의 "둥지(巣)"이며, 침낭이라든지 여러 가지를 쌓아 두어 가끔씩 거기서 서식하기도 한다. 「적령기의 남자로서 욕망을 억제하지 못할 것 같다면,츠쿠요 군이나 아즈사 군이 눈치채기 전에 나한테 오라구?후후후,역으로 생각한다면 연상인데도 유아적 체형……배덕 감도 채우는 것이 가능하다?」 | |
아이카와 아리사(藍川 有紗) CV:아지산마(あじ秋刀魚) 학년:1학년 신장:167cm 3Size:B85(C)/W58/H84 주인공들의 후배. 북유럽계의 피가 1/4 섞인, 쿼터 미소녀. 주인공과는 혈연상 육촌(またいとこ)이 된다. 여러 가지 사정에 의해 현재는 일본 미술 학원에 진학했다. 연령에 비해서 키가 크고, 외형도 성숙하기 때문에 상당히 어른스럽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극도로 낯을 많이 가리는 내성적인 성격이다. 그것을 필사적으로 숨기다 보니(일부러 퉁명스러운 인상을 보인다), 클래스에서는 약간 고립된 모양. 주인공은 함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고, 여러 가지 상담 상대도 되어 주고 있기 때문에 매우 신용하고 있다. 이름은 아리사(有紗)지만, 모두에게는 외모와 더불어 아리사(アリサ)로 불리고 있다. 「마,마코토 상!도와주세요!」 | |
주인공 아사마 마코토(浅間 真) 학년:2학년 주인공. 전문적으로 보면 범인#s-3범인(凡人)이다. 옛날부터 손재주가 있어, 점토나 프라모델 등을 좋아해온 소년. 주변으로부터 이 점을 칭찬받아, 미술계 학원에 진학하게 된다. 하지만 그런 "좋아해서 능숙함(好きで上手い)" 정도는 당연한 수준인 세계에서는 지극히 평범했고, 「좋아한다는 것만으로는 할 수 없는 것인가」하는 고민을 갖게 되었다. 다만 타락한 것은 아니며, 기본적으로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고관의 소유자. 친가는 멀리 있기 때문에, 숙모가 경영하고 있는 찻집에서 더부살이를 하며 학원에 다니고 있다. 순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지만 교제와 돌보기가 너무 좋아서, 손해를 보고 있는 것 같은 모습도 종종 보인다. 기본적으로 성실하기에 타인이 싫어하는 일은 하지 않는다. 「그러,면。오늘도 힘을 내 볼까」 |
3.2 조연
카노 히지리(狩野 ひじり) CV:아오바 링고(青葉りん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 천재. 어떤 의미로는 츠쿠요와 정반대로, 재능을 갖고 있어도 그것을 갈고닦지 않으면 의미가 없으며, 그것으로 "승리"하지 않아서는 안된다고 하는 성품. 힘을 가지고 있다면 그 책임도 가져야 하는 법. 재능이 있음에도 그것을 쓰지 않는 것은, 재능을 가지지 못한 범인에 대한 무례함이다.라고 당연하다는 듯이 말한다. 그리고 그녀 자신도 재능과 노력과 그 결과를 충실히 보여주고 있다. 아가씨(お嬢様)라기보다는 공주님(お姫様). 자신의 나라를 스스로 지키는 여왕님(女王様)이기도 하다. 당연히 친구는 없다. 재능과 감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후라후라(フラフラ)하고 있는 츠쿠요를 인정하면서도, 무심코 쏘아붙인다. 마도카가 있었다면 그러한 것을 이해하고, 「약간은 힘을 풀어도 괜찮을 텐데」라 말해 줄 수 있겠지만, 없기 때문에 좀처럼 해결되지 않는다. 「왜 거기서 물러서는 건가요」 | |
아사마 쿄코(浅間 京子) CV:오우카와 미오(桜川未央) 주인공이 더부살이하는 거주지의 주인. 혈연적으로는 숙모이며, 찻집의 경영자이다. 안경에 커터 셔츠(カッターシャツ), 타이츠(タイツ)에 타이트스커트(タイトスカート)로 시원스러운 차림을 하고 있는 여성 마스터. 「과연。그래서,그 안에서 누가 신경이 쓰이는데?」 | |
오카 요타(岡 陽太) CV:니이자와 마코토(新沢真) 주인공의 친구. 마도카의 클래스 메이트이기도 하다. 진로·졸업 제작이 모두 끝났기에 학원에도 잘 오지 않는 등 상당히 자유분방한 선배. 「아니,시험도 끝났으니 팟∼ 하고 놀아도 좋잖아?」 |
4 평가
세간의 평가는 역시나 그다지 높은 편이 아니다. 원화와 인터페이스, 성우의 연기 등은 괜찮은 호평을 받았지만, 게임의 연출력이 같은 시기의 다른 작들보다 떨어지는 수준이라서 평가를 깎는 요소가 되었다. 시나리오 쪽은 다소 미묘한 편인데, 그리 안좋은 평가를 받지는 않았지만 약간은 호불호가 갈린다.
미술 학원이라는 전문계 학교를 배경으로 삼았지만, 미술에 그렇게까지 큰 중점을 두지는 않는다. 본작의 시나리오에서 가장 크게 무게를 둔 부분은 미술도 히로인과의 러브 스토리도 아닌, 미래에 대한 불안이다. 본작의 주연 캐릭터들은 전원 미술 전공이지만, 정작 그 전공을 제대로 살릴 수 있는 사람은 타고난 천재로 설정된 츠쿠요 단 1명 뿐이다. 조연까지 합쳐도 카노 히지리 정도가 해당된다. 주인공조차 재능을 따지면 평범한 2류 범인이기에, 작중에서는 캐릭터들이 졸업 이후의 미래를 걱정하는 장면이 매우 많다.
저 '미래에 대한 불안'이 너무 필요 이상으로 리얼했기 때문에, 불쾌감을 표하는 플레이어도 있다. 애초에 이런 가상 매체를 즐기는 근본적인 이유는 현실을 벗어나 가장 세계에서의 대리 만족을 얻는 것인데, 이 게임은 그런 요소를 느끼기가 힘들다. 엔딩에서는 히로인과 주인공 모두 어떻게든 자신의 진로를 정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희망적인 끝맺음으로 끝나지만, 그 해피 엔딩조차도 현실과의 타협에 의한 것이라는 점을 되짚어 보면 찝찝한 여운을 남긴다.
다만, 역으로 이런 현실성을 높게 평가하는 플레이어들도 다수 존재한다. 또한, 너무 답답하지 않고 적당히 능력 있게 설정이 된 주인공[2]과 캐릭터들의 특색을 나쁘지 않게 잘 살려서 표현한 점은 나름대로 괜찮은 평가를 받았다. 어찌됐든 전작보다는 괜찮았다는 것이 대부분의 공통적인 평.
5 기타
작중 배경이 되는 학원의 모델이 된 학교는, 다름이 아닌 도쿄예술대학(東京藝術大学). 플레이 이후, 성지 순례를 다녀왔다는 후기도 가끔 찾아볼 수 있다.근데 작중 배경은 미술 대학임에도 정작 정문의 CG는 음악학부 정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