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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미니, 엄지, 지니. | |
| 이름 | 생년월일 |
| 미니 (본명 : 김민희) | 1981.02.22 |
| 지니 (본명 : 김지숙)[1] | 1982.04.29 |
| 엄지 (본명 : 우금지) | 1982.06.09 |
1 개요
2001년에 데뷔한 여성 그룹 그룹 이름은 'Korea International Super Star'의 약자라고 한다. 또한 자두와 같은 소속사여서 원래 그룹 이름을 포도였다고 한다.
2 활동
2001년 11월 1집 'Kiss First Album'으로 데뷔했으나, 활동이 끝난 동시에 소식이 없다. 신현준이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던 1집 타이틀이었던 <여자이니까>는 키스의 처음이자 마지막의 히트곡이 되었고, 사실상 원 히트 원더에 그쳤다.
현재까지 노래방에서는 10대 여학생들 사이에서 선곡이 될 정도로 인기가 있다고 한다. EXID의 솔지가 2NB로 활동하던 시절에 이 곡을 리메이크하여 다시 부른 적이 있고, 나중에 알려진 사실이지만 홍콩, 브라질 등지에서도 이 곡을 리메이크했다.[2]
1집 수록곡 중 최준영이 쓴 곡인 '전화 받어'는 (들어 보면 알겠지만) 가사가 굉장히 직설적이어서 방송금지를 당한 적이 있다. 이 곡은 살짝 개사한 후 '미스 월드컵'으로 알려진 미나가 2002년에 데뷔곡으로 리메이크해서 다시 나왔다.
3 해체 이후
해체 이후 멤버 개인별로 음악 활동을 지속하였는데 일단 미니는 드라마 당신 참 예쁘다 OST <난 참 예쁘다>에 참여 하였고 보컬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또한 엄지는 뮤지컬 배우로 전향하였으며, 현재는 육아 중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니는 미국 오하이오주로 돌아가서 음악 활동을 하거나 식당 매니저로 일했었다고 전해진다.
4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2016년 6월 21일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 출연했다. 5개월 활동하고 나서 헤어진 후 14년 만에 재회라서 그런지, 노래를 부른 후 안심하는 모습이 방송에 나왔다. 노래 제보는 솔지가 했고, 노래는 '여자이니까', '전화 받어' 두 곡을 불렀다.
슈가맨에서 해체한 이유를 밝혔는데, 소속사[3]의 '연애 금지 조항' 때문이었다. 그런데 당시 남자친구가 있었던 미니가 여기에 딱 걸려서 활동을 접어야 했다고 한다.[4] 이후 미국에 사는 지니와 연락이 잘 안 되었다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락이 닿아서 출연했다고 한다.
대표곡인 '여자이니까'를 유재석 팀 쇼맨으로 나온 후배 그룹인 다비치가 불러서 유희열 팀 쇼맨 피에스타[5]에게 3배 차이가 넘는 점수 차이로 압승했다. 나레이션은 박산다라가 해 주었다.[6]
여담으로 슈가맨 PD나 작가들이 후일담으로 멤버 지니를 제일 어렵게 섭외했다고 한다. 당시 나머지 멤버들은 서로 연락을 주고 받았지만 지니만 연락할 수 없었다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알았다고 한다. 본래는 빨리 섭외할 수 있었지만 지니의 여권 발급이 계속 미뤄졌었다고 한다. 그렇게 고생해가면서 섭외해서 그런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또한 멤버들 역시 지니를 찾게 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