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크로우즈의 등장인물.
현남 5인조들 중 한 명. 본편에서는 소년원에 수감되어 있어서 언급만 되고 나오진 않는 유일한 인물. 그 때문인지 외전에선 그가 출소한 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싸움 실력에 있어선 멤버들 중 가장 강하며, 현남 5인조들 중 가장 먼저 진나이 코헤이와 같이 다녔기에 나머지 현남의 멤버들도 그를 걱정하나 그는 그 사건에 별로 신경 쓰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감방에서 그를 모셨던 부하들을 통해 쿄헤이를 찌른 소노다의 뒤에 하지마 쵸지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복수를 계획한다. 현남 5인조들에게 아무렇지 않은 척한 것은 그들의 발목을 붙잡지 않기 위해서였다.
결국 핫쵸 패거리를 찾아내 죽지 않을 정도로 두들겨 패 복수에 성공하고 또 다시 소년원으로 돌아왔지만 결코 후회하지 않았다고 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이 캐릭터를 버리기 아까워서 워스트에 집어넣은 캐릭터가 바로 하나키 구리코. 딱 보면 알 수 있듯이 외모가 구리코와 똑같다. 성격은 다르지만.
여담으로 이 인물이 유일하게 같은 현남 5인조 내의 인물과 싸웠는데 상대는 바로 파르코. 파르코의 말에 따르면 4번 싸워서 4번 모두 쿄스케가 이겼다고 한다. 그 이후부터 파르코 역시 쿄스케 패에 합류하여 현남 5인조가 된다.